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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무기이자 술식인 '레바테인'은 스테일의 불꽃검 정도의 화력밖에 없다. '레바테인'의 화력의 비밀은 '태워야 할 대상'에 특수한 약품으로 이뤄진 '보이지 않는 룬'을 새긴 뒤 열기를 이용해 색을 변화시켜 룬이 발동(새겨지게)함으로서 목표를 '타기 쉽게'하는 것.
이 '약품을 열기로 변색시킨다'라는 방법이 '과학과 마술이 상호 불간섭한다'는 '조약'에 걸려서 '폐기명령'을 받고는 거기에 반발해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스테일 마그누스에게 털렸다. 페트리시아를 노린 대가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에게 끌려간다. 아마도 끔살됐을듯.
칸자키 SS 막바지에도 언급. 세이레 플랫틀리를 확보해서 브륀힐트 에익트벨에게서 최후의 룬과 발키리, 지구 중심핵 간섭에 대한 정보를 뜯어내기 위해 네세사리우스에서 파견한다. 정황상 칸자키에게 탈탈 털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