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04

리쿠(반요 야샤히메)/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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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2. 코믹스

1. 애니메이션

1.1. 1장

7화에서 첫 등장. 혼자 꿈의 나비를 찾던 토와에게 접근하며, 처음엔 토와를 '사무라이 님'이라고 불렀다가 이후에는 공주님[1]이라고 부른다. 자신을 육지에 올라온 해적[2]이자 주인에게 버림받은 자라고 소개하였다. 토와에게서 받은 사과를 맛있게 먹고는 감사의 의미로 진짜(!) 키쿠쥬몬지를 선물한다. 그러나 이 검은 사실 간토 간레이의 저택에서 훔친 것이어서 토와가 대신 도둑으로 오인받고 체포당한다.

키린마루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하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먼저 토와와 만나기 전 나무위에서 포도를 먹다가 맛이 없다고 뱉어버리는데, 이건 같은 화 도입부에서 키린마루가 한 행동이다. 이것만으로 키린마루 본인이라고 보기까지는 힘들지만, 그 직후 토와와 헤어지기 전 사과를 먹고 나서 영어로 Forbidden Fruit(선악과)를 대접받았다고 말한다.[3]

8화에선 쥬베에로부터 존대를 받으며 토와와 모로하, 세츠나에게 쥬베에를 통해 의뢰를 준 인물로 밝혀졌다. 그리고 목적은 놀랍게도 무지갯빛 진주를 전부 모으는 것인데 그 중 이미 손에 넣은 초록색 진주를 쥬베에에게 주었으며, 토와의 정체 그리고 셋쇼마루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토와의 창룡파로 인해 빈사 상태인 궁기로부터 보라색 진주를 회수한 뒤 다시 토와와 만난다. 타케치요와도 아는 사이이며 토와 앞에선 웃는 얼굴을 보이지만 쥬베에나 궁기에겐 냉혈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야샤히메의 진주들을 노리는 중이며 자신이 야샤히메들을 없애겠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일부에선 진짜 흑막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4]

14화에서 호무라를 피해 도망 온 타마노를 쥬베에의 가게로 피신시키며 토와 일행에게 그녀의 사정과 호무라 퇴치를 부탁한다. 그리고 일행을 걱정하는 타마노에게 냉정하게 말하며 그녀를 부추긴 뒤 타마노를 데리고 타케치요와 함께 토와 일행이 전투 중인 곳으로 와 호무라를 도발 후 자멸하게 만든다. 또한 여러 번에 걸쳐 "요괴가 인간을 사랑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요괴가 인간을 사랑해 봤자 파멸할 뿐이다" 등의 독백으로 유독 요괴와 인간이 사랑하는 행위에 부정적인 입장임이 강조되었다. 이 화에선 특히 앞의 화들과 달리 본격적으로 악역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진 최종 보스설을 사실화시켰다.

15화에서는 모로하가 어머니로부터 받은 연지를 호센키의 아들에게 건네주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놀랍게도 이누야샤와 셋쇼마루, 히구라시 카고메, 링의 일을 알려주는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그의 반요설이 사실로 거의 확정되고 있다. 또한 초반 나레이션에서 이건 15년전부터 이어지는 옛날 이야기라고 운을 떼고는 자신에게 있어서는 얼마전 일이라고 발언하면서 시공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마지막 순간에는 다름아닌 제4의 벽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이누야샤 일행의 과거를 설명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재촉하지 마세요, 풍류를 모르시네요" 라며 일침을 가했다.[5]

17화에서 키린마루의 심복[6]이란 사실이 밝혀졌으며, 사흉인 혼돈과 도철하고 같이 야샤히메를 없애는 함정에 동참하여 이들을 도와주었다. 다만, 쥬베에에 따르면 상당히 강한 리쿠임에도 불구하고 리쿠가 자신을 약하단 식으로 말하자 사흉 중에 하나인 혼돈은 그걸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봐서는 키린마루 진영에는 자신의 힘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18화에선 죽은 혼돈이 가지고 있던 푸른색 진주를 수거한 뒤 셋쇼마루와 키린마루, 야샤히메들이 싸우는 걸 지켜보다가 모든 진주를 손에 넣을 것이라 다짐한다.

21화에서는 작중 시점의 200년 전, 개 대장이 아직 살아있던 때부터 현재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개 대장의 장남 셋쇼마루 역시 어리지만 청년의 모습이었기에 최소 셋쇼마루와 동년배인 셈이다.[7] 그런데 능글거리는 지금과는 달리 마치 인형처럼 아무 감정 없는 말투와 표정, 그리고 키린마루에게 확실히 복종하면서도 거리낌없이 반말을 해 전작에 나온 칸나를 연상시킨다.

키린마루의 명령을 받고 개 대장의 상처를 치료할 약초를 가지고 가지면 한 발 늦어버린다. 그의 죽음을 제로에게 전하고, 제로가 눈물을 흘리자 눈에서 나오는 그것은 무엇이냐며 예쁘다고 만지려고 한다. 한 마디로 눈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다. 심지어 제로가 이게 아름답냐며 좀 더 운치 있게 말하고 머리를 쓸 수는 없는 것이냐고 타박하자 운치? 머리를? 하면서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인다. 참고로 이 때 제로를 누님이라고 부른다.

겨울날 반딧불을 사용해 삭월로 인간이 된 토와를 유인하여 제로와 키린마루에 대한 얘기를 한다.[8] 제로가 한 말[9]을 그대로 읊으며 인간은 순식간에 불타올라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키린마루에 대해서는 지금 나와 같은 것을 원하고 있어 조금 거리를 두고 있다고 말하고, 제로를 위해 진주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럼 세츠나와 모로하의 진주도 노리고 있냐며 경계하는 토와에게 본색을 드러내려는 찰나, 도철이 난입하고 결국 싸우게 된다.

인간이라 아직 싸울 수 없는 토와를 보호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불러낸 저승의 맹독충 장기충에게 당해 부상을 입는다. 도철에게서 피하던 중 키린마루에게 버려졌지만 제로 덕분에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해 준다.[10] 그리고 토와를 돕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랑하고 있다면 어서 죽여야 맞는 것인데 아직 사랑이 부족해서 죽이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다.[11]

도철과 마지막 전투를 하려던 참에[12] 모로하와 세츠나가 난입하고, 토와가 요력을 되찾으면서 도철이 피하려고 하지만 공중에서 칼을 던져 그의 목을 베어버린다.[13] 떠나려는 그에게 좋아한다면서 은색 무지갯빛 진주를 주는 토와에게 별나다며,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며 떠난다. 뒤늦게 자신이 키린마루의 부하에게 진주를 넘겼음을 깨달은 토와의 돌려달라는 말을 깔끔히 무시하는 것은 덤이다.

23화에서 제로가 토와의 진정한 힘이 무엇이냐고 묻자 토와는 상냥하기에 요괴의 힘을 감추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거짓말을 한다.[14] 하지만 제로 역시 넌 거짓말을 못한다며 믿지는 않지만 곁에 둔다.

처음으로 세츠나와 결투를 했으며, 선풍진과 제비무리의 비상을 가볍게 막아낸다. 모로하가 홍룡 폭류파를 사용하자 그 위로 개 대장의 요력이 섞인 재와 흙을 뿌려 공격을 무효화한다.[15] 야샤히메들에게 둘러싸이자 비로소 제로에게 자신이 무지갯빛 진주를 다 모았다고 알려준다. 하지만 제로는 감히 개 대장이 죽은 장소에 자신의 눈물인 진주를 가져오냐며 이 진주의 주인이 누군지 알려주겠다고 폭주하다가 세츠나의 혈검에 베어 사망한다.

사망한 제로를 깨우려다가 전장에 나타난 셋쇼마루를 만난다. 셋쇼마루의 천생아로 인해 살아난 제로가 길길이 날뛰며 리쿠에게 진주를 갖고 오라 그러고 흥분한 그녀를 진정시키려는 그 때 키린마루가 전장에 난입한다.

24화에서 제로가 키린마루에게 절연을 선언하자 키린마루의 등에 칼을 꽂고 제로를 따라갔다.

1.2. 2장

서양의 해적을 연상 시키는 검은 색과 붉은 색 띠를 가진 옷으로 변경됐다. 또한 귀걸이에 커틀러스 형태의 피어싱으로 변경됐다. Pv에서 다수의 요괴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을 연상 시켜준다.

26화: 천리귀[16]와 만나 무지개빛 진주 행방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그 과정에서 키린마루를 배신했지만 도망칠 수 없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리쿠는 도망칠 생각은 없지만 기왕 얻은 개인적인 자유를 좋아하는 것에 써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이후 바다뱀여인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빠진 토와를 바닷물로 얼려 도와줬다. 그 다음은 흡요혼의 뿌리라는 말을 해 박선옹을 찾고자 하는 야샤히메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있다.

27화: 토와 일행을 뒤쫓던 중 세츠나를 덮치던 도깨비들을 썰어버린 뒤 도깨비의 몸에 있던 초록색 무지개빛 진주를 제로에게 가져간다.[17] 그러다 제로가 리쿠의 얼굴을 붙잡고는 갑자기 "키린마루"라 부르며 "들을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라 말하고는, 어리둥절해하는 리쿠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그의 정체가 드러난다.

리쿠의 정체는 600년 전 키린마루가 개 대장과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잘린 왼쪽 이었다. 즉 리쿠는 키린마루의 잘린 뿔이 성장한 분신이자 일부였던 것. 이런 까닭에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키린마루와 정신적으로 이어져 있으므로 키린마루는 리쿠를 통해 그가 보는 모든 것들을 보고 알 수 있었던 것.[18] 그런 까닭에 제로는 키린마루에게 자신의 행동을 감시당하지 않기 위해 리쿠에게 자신의 앞에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 경고하고, 리쿠는 결국 제로를 떠난다.

28화: 600년 전 키린마루가 개 대장과 사투 후 팔까지 잘리자 수치와 분노에 치를 떨며 그를 만들었다. "너를 보면서 매일 나 자신을 단련하겠다"라고 말한 것은 덤. 그렇게 태어난 리쿠는 언젠가 자신을 버릴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제로의 명령에 따라 키린마루의 잘린 팔을 뼈 먹는 우물에 던져버렸고, 이후 그것은 현대에서 키린 오사무라는 또다른 분신으로 자라났다.

29화: 야샤히메[19]를 지키기 위해 좀 강한 잡요괴 몇백 마리를 학살했다. 잡요괴로 탑을 쌓을 정도 또한 빠져나온 야샤히메와 리온에게 다정하게 인사하다 (리온에게 과거사를 전해들은) 토와에게 얼굴을 붙들린 뒤 자신을 통해 이를 엿보는 존재를 향한 욕이 아닌 고성에 가까운 선전포고를 한바가지 먹고 리온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한다.

31화: 제로가 토와를 죽인다는 사실을 리온에게 말하는 걸 전해 듣는다. 그리고 리쿠가 토와를 보호하기로 한다.[20]

32화: 리온과 합류한 토와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키린마루가 나타나자 그 앞을 적극적으로 막아선다. 토와가 키린마루와 대치하려고 하자 그녀를 막아선다. 하지만 아쿠루가 난입하고, 토와가 그를 볼 수 있음을 알게 된 키린마루가 싸움에서 물러난다. 하지만 그냥 물러나지 않고 수많은 요기를 날려 마지막까지 그들을 공격하자 토와와 리온의 앞을 막아서려다 요기에 맞아 눈이 멀게 된다. 그의 실명에 미안함을 전하는 토와에게 "오히려 눈이 멀었기에 진실에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21]

33화: 눈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걸 알고 슬퍼하는 토와에게 자신은 토와님을 느낄 수 있다며 위로하고 눈에다가 핸드크림을 바른다. 그로 인해서 다른 건 몰라도 토와는 확실하게 볼 수 있지만 주변의 사물은 보지 못해 토와 주위로 하트가 날라다닌다. 여기서 리쿠가 토와만 보인다고 하자 토와는 얼굴을 붉혔고, 리온한테 소녀의 마음을 가지고 놀면 못 쓴다고 한 소리 들었다.

34화: 삭월이 되자 토와는 인간이 되고 이에 마찬가지로 꿈나비가 없어 이제 인간이 될 세츠나를 걱정한다. 그런 그녀를 보고 리쿠는 제로와 같은 마음이라며 우려한다.[22]

월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토와와 세츠나가 태어날 당시에도 월식이었으며, 개 대장이 죽었던 날을 언급한다. 이에 토와가 꽤 많은 것을 안다고 감탄하자 리쿠 대신 리온이 리쿠의 정체에 대해 얘기해주며 그가 키린마루와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자신이 직접 말하려 했다며 당황하는 리쿠에게 토와는 과거 언급했던 것처럼 "리쿠는 리쿠"라고 다시 말해준다. 이에 리쿠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얼마 가지 않아 제로가 보낸 야광나비들과 마주치고 삭월이 되어 싸우지 못하는 토와를 대신해 야광나비를 베어 토와와 리온을 지킨다.[23] 그러다 야광나비의 매개인 종이 속에서 제로의 사념을 느낀 리쿠가 재빨리 토와와 리온에게 오려하지만 제로의 환술에 걸려 토와가 제로에게 끌려가고 만다.

36화: 분노의 감정만 남은 괴물이된 토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토와를 진정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핸드크림의 라벤더 향기를 통해 토와와 제로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토와 앞을 가로막으며 제로와 토와의 어머니와 인연이 아직 이어져서 린이 죽을 지도 모른다 하면서 폭주하는 토와를 말린다.

37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버린 제로의 부탁으로 제로를 찌르며 용서를 구한다.

38화: 전작의 몽환의 뱌쿠야와 마찬가지로 키린마루의 뿔로 만들어진 분신이기 때문에 키린마루가 죽으면 리쿠 역시 죽는다고 한다. 심지어 그것을 쿨하게 받아들였다는 점에서도 일치.[24] 또한 7화에서 토와랑 만났을 때 먹었던 사과의 씨앗을 계속 소지한 것을 리온에게 보여주며 토와를 사랑하게 되었음을 확실히 밝혔다.

41화: 리온과 함께 이야기 하다 갑작스럽게 리온이 쓰러진 걸 보고 당황스러워 한다. 그때 키린마루가 나타나 리온을 살리는 데...

42화: 리온을 지키기위해서 싸우다가 리온이 헛점을 보이는 바람에 흉부에 지팡이가 꽂혀 쓰러진다. 또한, 키린마루를 통해서 뼈 먹는 우물에 버린 오른팔이 어떻게 현대시대로 건너가 어떤 존재로 살고 그로 인해 요령성의 본체가 레이와(永和) 시대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게 된다.

43화: 분신이라서 죽지 않았는지 바로 일어나 키린마루를 추격한 뒤 제로의 지팡이로 가래나무의 활시위를 사용해 리온을 낚아챈다.[25]

44화: 리온과 함께 산령산에 가서 흡요혼의 뿌리의 힘을 본인이 갖고 있던 씨앗을 통해 만든 사과와 함께 키린마루를 퇴치하러 간다.

45화: 리온과 함께 키린마루의 전함으로 갔다. 하지만 일전에 당한 상처가 더 벌어져 그는 리온을 전함 안으로 들여보내고 혼자 요괴와 전투를 벌인다. 그때 리온을 사로잡은 오사무를 발견하고는 곧장 리온을 쫓는다. 하지만 리온은 이미 오사무의 꼬드김에 넘어갔고 리온에게 조차 버림받는다.[26] 또한 요령나비의 힘을 이용한 오사무의 강한 일격에 당하기 직전 그는 순간이동하여 토와를 만나고, 함께 리온을 구하러 간다.

46화: 야샤히메들과 요령접 속에 들어가 리온을 구하러 가지만 토와와 함께 오사무와 전투를 벌였으나, 리온이 어째서, 왜 어떤 이유를 알게 되어 제재 당한다.

47화: 토와에게 달려들어 찌르는 척하고 키린 오사무가 한눈 판 사이 틈을 타 기습하려했으나 역으로 치명상을 입고 그 틈에 토와가 오사무의 오른팔을 베고 그를 쓰러뜨린 뒤 요력을 되찾아 리쿠에게 다가갔으나 리쿠는 토와를 만나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살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것은 죽일 수 없다면서 리온은 아직도 키린마루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토와에게 사랑을 고백한 뒤 사망해 키린마루의 왼쪽 뿔로 돌아간다. 이후 토와는 뿔을 수습해 챙겼다.

48화: 토와가 리쿠의 뿔로 무덤을 세운다. 그리고...

리온키린마루가 아마츠미카보시의 검에 깃든 뒤 토와의 육체와 혼백을 재생하면서 함께 되살아났다는게 밝혀졌다. 즉, 키린마루와 리온에 의해서 다시 부활하게 된 것.[27]

이후 고백까지 한 마당에 다시 나타났다가는 뻘쭘할 듯하여 요괴 사냥꾼으로 변장을 했지만 토와에게 금세 들통나고 결말에서는 요괴 사냥꾼으로서 평범하게 요괴를 퇴치하며 살아가게 된다.

키린마루의 배를 수복해서 이동수단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토와에게 고백을 한 상태이고, 토와도 노골적으로 리쿠에게 호감을 표해 왔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러브라인이다.

세계관 최초로 마지막까지 무사히 살아남은 분신이 되었다.

2. 코믹스

마을을 떠나는 이누야샤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으로 등장했다. 얼굴은 가려져 있지만 머리 모양과 인간이 아니라는 언급을 통해 반쯤 확정. 이누야샤는 그저 아버지의 지인인 것 같다 말한 것으로 보아 그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하다.

이후 현재 시점에서 리온과 함께 등장한다., 야와라기가 코우가에게서 무지개빛 진주를 탈취했는 소식을 듣고 우리의 소원이 더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야와라기는 본편 시점으로부터 8년 전, 키린마루와 제로에게 당해 죽었고, 그녀의 앞에 셋쇼마루와 함께 등장, 그녀를 망자로 되살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야와라기가 무지개빛 진주를 넘기고 저승으로 떠나는 걸 지켜봤으며, 옆에 있던 리온이 언제 죽을 수 있냐고 묻자 이제 곧 이라는 말을 하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그로 부터 며칠 후 야샤히메들에게 자신과 리온을 사카이로 갈 수 있도록 의뢰한다. 보수는 갑주금 10냥으로 지급하는데 리쿠,리온의 복장과 의뢰금을 본 세츠나는 리쿠가 해적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타케치요를 타고 가는 도중 떨어질 뻔한 토와를 구해주며 플래그를 선다. 싯포를 통해 혼돈에게 도전장을 전해주는데 혼돈과 궁기의 대화를 통해서 그가 키린마루의 "한쪽 팔"이라고 언급된다.[28]

혼돈전 이후 애니처럼 키린마루의 뿔에 의해 탄생한 분신이라는 설정이 적용되는 듯 하나, 애니와 다르게 자신의 시력과 키린마루의 시력이 연결되어 리쿠가 볼 수 있는걸, 키린마루도 볼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지, 다른요괴의 눈을 뽑아 그 눈으로 대신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져 마지막에 도망가는 요츠메의 네개의 눈과 자신의 한 쪽 눈을 뽑아 요츠메의 눈들로 대신해 바꾸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또 한가지 사실은 제로에 의해 생명을 받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의 소원은 제로가 원래의 상냥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그의 바램 인듯하다.

기노시타 도키치로[29]와 만나 아이야히메 구출작전에서 세츠나를 제외하고 병사를 변장한 상태로 문어 요괴의 소굴로 진입한 후, 제로가 보낸 벌 요괴를 베어 버린다.

아이야 히메를 구출한 후, 일행과 함께 배를 타고 비와호를 건너 교토를 가다가 안개기 짙어져 갈수 없을 때 만난 여인의 집을 묵다가 수상함을 느낀 후, 불안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하루 묵은 저택에서 토와일행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잠시 노파가 차를 가지고 온 후, 수상하게 여긴 세츠나에 의해 정체를 밝힌 노파가 요괴인 본 모습을 드러내 토와일행을 공격하는 상황에 리온을 지키다가 무사히 퇴치한 후 본 모습을 들어낸 제로에 의해 한쪽팔이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그후,제로가 검은 구체로 토와일행을 몰아붙일 때, 리온이 칼을 들고 제로의 본체(정확하게 말하면, 분신)을 치고, 제로가 리온을 보고 당황해 하고 물러난 후에, 리온의 요력을 받고 잘렸던 팔 한쪽이 재생되나, 교토의 시체가게에 독으로 인해 사경을 헤메게 된다.

과거에는 리온과 제로와 함께 성에 기거했었다가, 요령성의 파편에 급습에 당한 리온을 알고 키린마루에게 리온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알렸고, 그후 리온을 안고 울부짖는 모습를 바라보고 있었다.
현대에서 키린마루의 과거를 이야기하고 요력이 다했는지 괴로워 하다 제로의 부하가 보낸 요괴들의 급습으로 통속에 삵의 날로 인간이 된 토와와 함께 숨는다.

14년에 이전과 달리 잔혹하게 변한 제로와 주인인 키린마루의 모습을 보고 못참았은지 성을 탈출하려는데 리온이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해서, 같이 탈출후 셋쇼마루와 만나고 이누야샤 와 카고메 링들과 함께 셋쇼마루의 모친을 만난다.

리온과 함께 요력이 돌아온 토와가 빼앗은 나나호시의 요력을 받아 기운을 되찾는다 그 후, 리온과 함께 마요나카를 물리칠 때 도와주고, 제로의 저택에 처들어가다가 함정에 걸려 무지개 진주 3개를 빼잇긴다.

제로가 리쿠를 하잖은 인형이라고 말하는 것에 토와는 만들어졌다 해도 자신의 동료를 무시하지 말라면서 애니처럼 리쿠는 리쿠다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카이의 시체가게에서 리온과 함께 키린일족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을 받은 토와일행에게 사죄한다.


[1] 더빙판에서는 '아가씨'. 원문 표현은 히메사마(姬さま)[2] 리쿠는 뭍 육(陸)자와 발음이 같다.[3] 이 단어 하나 때문에 키린마루로 강력하게 의심받고 있는 현대의 영어교사 키린 오사무를 연상시키며, 아닌 게 아니라 오사무(理)와 리쿠(理玖)는 같은 理자를 공유하는지라 연관성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키린 오사무와 동일인물 가설이 나온 키린마루와 동일인물은 아니어도 분신이나 혈육 등 그에 준하는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4] 전작의 흑막 3호인(1호는 사혼의 구슬, 2호는 오니구모) 나라쿠도 처음에는 히토미 카게와키라는 인간의 모든 걸 빼앗은 채 그의 신분을 위장하며 행동하며 이누야샤 일행을 위협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리쿠 역시도 딱히 모나지 않는 신분으로 위장한 채 야샤히메들을 위협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키린마루와 셋쇼마루가 이누야샤 일행과 적대한 것도 나라쿠가 잘하던 것처럼, 리쿠가 타락시켰거나 이간질한 결과일 수도 있다.[5] 물론 이는 리쿠가 15화의 나레이션인 영향도 있을 것이다.[6] 마음을 놓고 부리거나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7] 하지만 극장판 3기와 비교하면 셋쇼마루는 육체적으로 확연히 성장한 것이 보이지만 리쿠는 변한 것이 거의 없다.[8] 이 때 각각 둘을 신세를 진 누님,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이라고 묘사한다.[9] "사랑받는 자는 아름답게 사라져가는 법이지."[10] 물론 이 때 토와는 리쿠의 주인이 키린마루라는 것은 알았지만, 제로가 신세를 진 누님이라는 것은 끝까지 몰랐다. 제로의 존재를 아직 모르니 당연한 이야기이다.[11] 도철을 죽이면서 했던 말인 자신은 사랑하는 자밖에 죽이지 않지만 도철은 예외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제로가 했던 사랑받는 자는 아름답게 사라진다는 말을 아름답게 죽이는 것 = 사랑이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1화 초반부에서 현재 시점과는 달리 감정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수백 년을 살아오면서 감정을 배웠지만 애초에 주변 인물들이 제대로 된 요괴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잘못된 방식으로 감정을 배웠을 수도 있다. 또한 잠시 인간이 된 토와가 리쿠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묘사가 나왔는데 이것으로 인하여 리쿠 또한 사랑받는 자가 된 것이라서 아름답게 사라지는 것이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암시가 생겼다.[12] 도철은 리쿠에게 "제로도, 키린마루도, 나도 네가 한 짓을 용서하지 못한다."라는 말을 한다. 무엇인지는 몰라도 키린마루의 버림을 받은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13] 도철의 목을 치고 난뒤 리쿠는 오로지 사랑하는 사람밖에 죽이지만 자기만큼은 특별히 예외라는 패드립을 친다.[14] 이 때 키린마루에게는 진실을 말했는지 키린마루가 "그게 그 소녀가 가진 힘의 해방인가."라고 말했다.[15] 묘가에 따르면, 폭류파는 철쇄아의 오의로 본래 개 대장이 사용했던 기술이라고 한다. 유틸리티나 파워에서는 좀 다르지만 모로하의 홍룡 폭류파 역시 기본 성질은 폭류파이고 기술이 주인을 배반할 수 없듯 당연히 개 대장의 요력에는 막히게 된다.[16] 전작에서 나라쿠가 사혼의 구슬 마지막 조각의 위치를 알기 위해 만난 그 요괴와 동일한 요괴로 보인다.[17] 그가 가져갔을 때 4개는 제로에게, 3개는 리쿠가 이미 모은 것으로 나타나 이로써 진주가 삼공주들에게 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18] 이는 전작의 나라쿠와 갓난아기/하쿠도시와의 관계와 같다.[19] 정확히는 토와[20] 참고로 리쿠가 토와를 지키겠다는 마음은 진심인지 토와에게 "당신은 누구를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지켜지는 사람이다"라고 독백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그 표정이 상당히 진지하다.[21] 여기서 만약에 리쿠가 보호를 하지않았다면 토와는 머리에 요기를 맞아 사망했을 것이다.[22] 과거 제로는 개 대장이 죽었을 당시 사혼의 구슬이 이에 대해 예언했으나 자신은 그를 지킬 수 없었다며 상당히 자책했다. 그 죄책감과 더불어 이자요이에 대한 질투 등이 겹쳐 사혼의 구슬에 감정도 요력도 필요없으니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한 듯하다. 제로가 빈 소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혼의 구슬은 그 본질이 악(惡)이라 어떤 소원을 빌었든 안 들어줬을 거다.[23] 리쿠가 구사하는 검술을 보고 토와는 움직임에 군더더기가 없다며 감탄했다.[24] 그나마 차이를 두자면 바쿠야는 나라쿠한테 억지 충성을 보였고 리쿠는 배신하긴 했지만 키린마루, 더 정확하게는 키린마루 일가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다.[25] 이때 키린마루의 붉은 실이 리쿠에게 이어져 있다.[26] 유일하게 토와와 키린마루는 그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었다.[27] 그 영향인지 부활 후에는 눈동자의 색이 리온과 비슷하게 변했고, 머리색도 적갈색에서 키린마루처럼 완전한 붉은색이 되었다.[28] 그를 한쪽 팔이라고 한건 신체일부로서의 팔이 아닌 아마 심복의 의미일지...[29] 우리가 알고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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