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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10인 단체샷. | 애니판 BD 전권 발매기념 퍼팩트 단체샷.[1] |
게임판 기념사진. | 애니판 기념사진. |
리틀 버스터즈 | |||||
<colbgcolor=#dcdcdc,#222222> 창설 멤버 | 나오에 리키 | 나츠메 린 | 나츠메 쿄스케 | 이노하라 마사토 | 미야자와 켄고 |
합류 멤버 | 카미키타 코마리 | 사이구사 하루카 | 노우미 쿠드랴프카 | 쿠루가야 유이코 | 니시조노 미오 |
1. 소개
“우리는 악을 물리치는 정의의 사자. 일명 리틀 버스터즈야!”
“야구팀을 만든다. 팀 명은······ 리틀 버스터즈다!”
Key의 게임 및 동명의 애니메이션 리틀 버스터즈!에 등장하는 단체.과거에[2] 리더인 나츠메 쿄스케를 중심으로 나츠메 린, 나오에 리키, 이노하라 마사토, 미야자와 켄고까지 5명의 아이들의 놀이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고등학교까지 줄곧 같이 다니면서 놀다가 쿄스케가 3학년, 나머지 4명이 2학년이 되었을 무렵에 내년이면 쿄스케가 졸업하고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할 것이라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리키가 옛날처럼 뭔가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이에 응한 쿄스케에 의해서 리틀 버스터즈는 야구팀으로 새롭게 발족한다. 이후 리키에 의해서 카미키타 코마리, 쿠루가야 유이코, 사이구사 하루카, 노우미 쿠드랴프카, 니시조노 미오가 차례대로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다.
하지만 말이 야구팀이지 여전히 쿄스케의 주도로 다양한 놀이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팀내 포지션은 리키가 포수, 린이 투수, 미오가 매니저라는 것만 확정이며 나머지는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정 못 정하겠거나 귀찮다면 쿄스케에게 맡길 수도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창설 과정)
- 나츠메 쿄스케 & 나츠메 린: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서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던 린을 쿄스케가 데리고 나오면서 리틀 버스터즈가 시작되었다. 린이 어떤 트라우마를 가졌는지는 작중에서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으나 어른들에게 학대당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나츠메 린 문서 참고.
- 이노하라 마사토: 최강을 자처하며 강한 자를 찾아 무조건 덤비던 마사토의 앞에 쿄스케 & 린이 나타나 도전을 신청한다. 정면승부론 이길 수 없었기에 쿄스케가 작전을 써서 우체통에 마사토의 팔이 끼도록 만들고 힘을 빼도록 만들어 제압한다. 이후 코스케의 같이 재미나게 놀자는 제안을 통하여 리틀 버스터즈로 영입했다.
- 미야자와 켄고: 검도 수련에만 열중하던 켄고를 리틀 버스터즈로 들이기 위해서, 쿄스케와 린과 마사토가 켄고의 아버지에게 덤벼 승리를 거두고 켄고를 영입했다.
- 나오에 리키: 부모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리키를 우연히 지나가던 쿄스케가 손을 잡아 끌고 리틀 버스터즈로 영입시켰다.
더 자세한 과정과 개인사는 각 인물 문서 참고.
참고하면 당시 위의 다섯 명이 다닌 초등학교는 '시립 제6 초등학교'이다.
[1] 원래는 EX OP 마지막에 들어갈 장면이었지만, 분위기에 맞지 않아 편집당한 후 추후 별도로 공개되었다.[2] 정확히 몇 년 전인지는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는다.[3] 화상은 둘째치고 말벌독에 의한 아나필락시 쇼크로 안죽은게 근육 덕분기적이다.
2.2. 고등학교 시절
쿄스케가 3학년, 나머지 4명이 2학년이 되었을 무렵의 봄에 내년이면 쿄스케가 졸업하는 상황.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지내던 리틀 버스터즈 멤버였지만, 아직까지 리키는 무슨 일이 생기면 쿄스케를 의지하기만 했고, 린은 멤버가 아닌 다른 사람과 이야기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아래 두 문단은 작품의 모든 것이라 할 만큼 심각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거나 이미 플레이한 분, 또는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본 분이 아니시면 가급적이면 넘겨주세요.
===# 수학여행 #===
쿄스케가 졸업하기 전 리틀 버스터즈는 언제나처럼 즐겁게 보내며 이런 나날이 계속 이어지길 바랐지만......[4][5]
이들도 전부 중상에 빠졌지만 리키는 마사토가, 린은 켄고가 몸을 던져 감쌌기 때문에 크게 다치지 않고 끝났다. 나머지 승객들도 사고 직후에는 아직 살아있던 것으로 보이지만, 곧 버스가 폭발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은 리키와 린밖에 없었다.
그러나 리키와 린은 정신적으로 여리고 미성숙했기 때문에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은 자신들이 없는 세상에서 둘이서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런 마음에 어떤 알 수 없는 힘이 반응하여, 쿄스케를 중심으로 모두의 마음이 합쳐져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리키와 린을 제외한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은 만들어진 세계 속에서 그 둘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모두가 만난 때부터 수학여행 때까지를 반복한다. 여기가 리틀 버스터즈!의 본편이다.
이 세계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사후세계인지 삶과 죽음 사이에 걸쳐진 세계인지는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 중에 아무도 몰랐다. 세계를 조작하는 것은 리더인 쿄스케가 어느 정도 주도권을 쥐고 있던 것으로 보이나[6] 그 역시 세계의 모든 것을 파악한 것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는 1학기를 반복하면서 야구팀을 결성하고 시련을 반복하지만, 리키나 다른 인물들의 행동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또한 세계가 끝나고 도로 반복되어도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은 이전 세계의 기억을 갖고 있지만, 리키와 린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며 이 세계가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도 깨닫지 못 한다. 그러나 정신적인 성장만은 그대로 이어지며, 기억도 데자뷰로나마 남는 것으로 보인다.
- 나츠메 쿄스케 & 나오에 리키 & 이노하라 마사토 & 나츠메 린: 쿄스케의 제안에 나머진 군말없이 따라서 팀에 들어갔지만, 켄고는 전국대회에 집중해야 한다며 들어가지 않았다.[7]
- 카미키타 코마리: 옥상에서 군것질하러 올라가던걸 리키가 발견하여 아는 사이가 되었다. 이때 리키에게 우연히 멤버 모집에 대해서 듣고 스스로 가입 신청했다.
- 쿠루가야 유이코: 운동장에서 리틀 버스터즈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는 재미있겠다고 스스로 들어왔다.
- 사이구사 하루카: 리키가 멤버 모집 중에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적당히 영입했다.
- 노우미 쿠드랴프카: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우연히 마주쳐서 적당히 영입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리키가 개들과 함께 원반 던지기를 잘하는 모습을 보고 영입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 니시조노 미오: 체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로는 영입할 수가 없어서 매니저로 영입하는데, 작품 진행에 따라서 리키가 영입하기도 하고 유이코가 영입하기도 한다.
- 미야자와 켄고: 1회차에서는 팀에 들어오지 않으며, 2회차에서 코시키 미유키의 자살을 막고 팔의 골절상 & 선생님 폭행(사실은 밀친 정도)으로 검도부 활동 정지처분이 내려져 검도 시합에 나갈 수 없게 된 이후에 야구팀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은 모두가 어떤 개인적인 문제를 품고 있었고, 이것을 리키와 린이 해결해주면 세계에서 떠나게 되어 있었다. 이것이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의 의도였는지 아니면 세계 자체가 원래 그랬던 것이었는지는 설명되지 않지만, 어쨌든 멤버들은 이 과정을 통해서 자신들의 문제도 해결하는 한편 리키를 성장시키는 계기로 사용한다. 그리하여 야구시합이 끝난 뒤에 각 히로인 루트에서 해당 히로인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고, 게임을 클리어하기 전에는 이미 클리어한 히로인의 루트를 공략할 수 없고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 등장하지도 않는다. 다만 코마리는 리키와 린을 걱정해서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에 예외였다.
한편으로 쿄스케는 고양이들을 자신의 수하로 삼고, 그 중 '레논'이란 흰 고양이의 꼬리에 지령을 묶어서 린에게 보내며 "모든 지령을 해결하면 '세계의 비밀'을 알려주겠다."라는 내용을 담아 린이 지령을 매번 해결하게 하여 성장시킨다. 물론 그 '세계의 비밀'이란 이 세계가 리키와 린을 위해서 만들어낸 세계라는 사실이었다.
그렇게 5명의 히로인들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리키와 린이 어느 정도 성장하고, 린 END1에 이르러서 둘이 사귀게 되자 쿄스케는 둘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린을 병설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보내는 강경책을 시도한다. 그러나 리키와 린은 이를 충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상처만 받게 된다. 그럼에도 쿄스케는 자기의 방식을 굽히지 않았고, 보다못해 켄고가 리키의 요청을 받아들여 린을 병설학교에 보내지 말 것을 조건으로 쿄스케에게 야구 시합을 신청하지만 쿄스케는 켄고에게 코시키 미유키의 환상을 보여주는 비겁한 수단으로 승리한다. 쿄스케를 설득하는데 실패한 리키는 린을 데리고 도망치고 말지만 얼마 안 가서 경찰에 의해서 다시 끌려오게 되고 린은 다시 병설학교로 보내진다. 하지만 린은 끝내 역할을 완수하지 못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4] 쿄스케가 "모두와 만났을 때부터 사고가 일어난 1학기를 반복했다."라는 설명에 따라 야구팀의 창설를 실제로 있던 일로 보는 해석도 존재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멤버 간 접점이 없는 수학 여행 묘사를 설명하지 못하고, 또한 추가로 합류한 멤버 모두가 우연히 미련을 갖고 세계를 구성하는 일원으로 참가했다는 의문점이 남는다.[5] 야구팀이 실제로 창설되지 않았어도 어느 정도의 교류는 실제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6] Refrain 및 토키도 사야 루트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7] 단, 켄고는 야구를 제외한 리틀 버스터즈가 벌이는 다양한 이벤트에는 잘참여한다.
===# Refrain #===
다시 반복된 세계에서, 린은 트라우마가 재발해서 리키 이외의 어떤 사람도 가까이 하지 않게 되어버린다. 쿄스케는 최후의 수단으로 리틀 버스터즈를 이끌길 거부하고 방에 틀어박히며 리키가 스스로 길을 찾도록 한다. 켄고는 쿄스케의 방침에 반발 - 세계를 계속 유지시키며 리틀 버스터즈가 영원히 존재하기를 바랐고, 마사토는 둘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면서 세계의 일상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코마리는 이 시점에서도 세계에 남아있었지만 스토리에 개입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변화 때문인지 Refrain은 본편과는 완전히 다른 스토리로 흘러가게 되며 야구 팀도 결성되지 않는다.
리키는 린의 마음을 치유하는 한편 과거의 즐거운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서 마사토와 켄고를 끌어들여 어떻게든 리틀 버스터즈 활동을 재개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시작하려고 한 것이 야구였고, 이 상황에 쿄스케를 겹쳐본 켄고는 떠나버리고 이어서 마사토도 떠나버린다. 이후로는 멤버들을 다시 돌려놓으려는 리키와 린의 노력이 시작된다. 이 지점이 리틀버스터즈의 핵심 시나리오이다.
- 에피소드 마사토: 마사토가 쿄스케의 조작에 의해서 모든 사람들을 자신과 똑같은 모습인 것으로 보게 된다. 혼란에 빠진 마사토는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을 때려눕히고[8],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리키는 쿄스케가 과거에 마사토를 영입하게된 이야기를 린에게 듣고 이를 응용한 작전을 짠다. 작전대로 리키는 마사토를 함정으로 유인 - 초강력 접착제가 발라진 동상에 한쪽 팔이 붙게 만들고 그상태에서 마사토를 살살 약올려 학교 이곳저곳으로 유인하여 힘이 몽땅 빠지도록 만든다. 결국 엄청 지친 상태에서 리키의 공격을 받고 패배. 그리고 마사토는 패배한 자신에게도 여전히 손을 내밀어주는 리키와 끝까지 같이하기로 한다.[9]
- 에피소드 켄고: 리틀 버스터즈에 돌아오는 것을 조건으로 리키와 1:1 배팅승부를 벌인다. 처음에는 룰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이기기 위해 때를 노리고 있었지만, 리키와 교체하여 투수가 된 린이 의도치 않게 켄고 자신이 짰던 계획대로 하였고 결국은 린에게 진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도 모두와 함께 놀고 싶다며 리틀 버스터즈의 멤버로 들어가게 된다.[10]
- 에피소드 쿄스케: 사고현장인 현실세계에서 자신의 일을 마치고 끝으로 자살한 직후, 리틀버스터즈 세계로 송환되어 4명의 멤버를 모아서 찾아온 리키가 손을 내밀자 리키가 자신의 뒤를 이을 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깨닫고 손을 잡고 방에서 나오게 된다.[11][12]
- 라스트에피소드 리틀버스터즈: 그리고 마침내 모인 5명이 운동장에서 야구를 시작했으나, 목적을 달성한 마사토, 켄고가 차례로 사라지게 된다. 쿄스케는 마사토가 사라진 시점에서 리키와 린에게 세계의 진실을 전하고, 켄고가 사라지며 세계가 붕괴하기 시작하자 진짜 심정을 밝히고 울면서 둘을 세계 밖으로 나가도록 재촉하고, 혼자 리키의 책상에 앉아서 창밖으로 하얗게 변해가는 세상을 지켜보며 끝을 맞이한다.
이후 리틀버스터즈 세계로부터 나온 린과 리키가 쿄스케의 두번째 세계[13]에서 현장으로부터 탈출한다. 그리고 리키는 무슨일이 있어도 자신이 린을 지켜주겠다며 프로포즈하고, 린은 받아들인다.이 지점이 린 TRUE END이다.[14]
- 에피소드 린: 린은 현재의 기억을 가지고 이전에는 쿄스케들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 준 세상을, 이번에는 자신이 쿄스케들을 구하기 위해 간다. 아무도 없는 교사에서 옥상에 올라가 그곳에 있던 코마리의 한쪽머리의 별이 떨어져있는것을 발견하고,코마리의 한쪽별의 소원을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코마리의 소원은 '린이 웃으며 있는 것'. 이때 린의 단독 CG가 나오는데, 이전 세계에서는 울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곳이 린 최고의 명장면이다.
- 에피소드 리키: 자신의 지병을 이겨내기 위해 점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리키. 쿄스케가 내민 손을 잡은 순간을 넘어,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으로 가서 그곳에서 린을 만난다. '본적 없는 얼굴들인데 그리운 느낌이 든다.' 리키는 어릴 때 부모를 잃은 탓에 살면서 무언가를 잃는것을 두려워하여 현실을 부정하게 되었지만, 잃는 것은 괴로워도 살아가며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그 이상으로 즐겁다는 것을 깨닫는다.
- 에필로그: 에피소드 리키에서부터 깨어나 교실에 있던 리키가, 자신을 기다려주고있던 린을 보며 시작한다. 그후 린 TRUE END의 후일담이 나오고, 퇴원한 멤버들을 데리고 쿄스케는 리틀버스터즈만의 수학여행을 출발한다. 그리고 린은 리키에게 데이트신청을 한다. 이 지점이 리틀버스터즈 TRUE END이다.
시나리오적으로 Refrain이 곧 린 루트이자 리틀버스터즈 루트이며, 린 TRUE END가 곧 리틀버스터즈 TRUE END와도 같다.[15][16]
린에 타 히로인처럼 개별 루트가 없는 데는 위와 같은 이유가 있다. 그렇기에 린 TRUE END는 타 히로인처럼 그 히로인만의 자세한 묘사나 해설도 없고, 그와중에 엔딩을 보여주기 때문에 에필로그를 플레이하기 이전에는 찝찝한 기분을 떨쳐낼 수가 없게 된다. 실질적인 린 엔딩은 리틀버스터즈 엔딩이라고 생각하면 보다 이해하기 쉬워질 것이다.
[8] 쿄스케가 마사토의 유일한 트라우마를 이용하여 폭주시킨것.[9] 곳곳에 상처를 입고 벽에 기대앉아 어릴적 회상에 잠긴 마사토가 쿄스케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며 한 말 '이앞에는 즐거운 일이 잔뜩 기다리고 있으니까, 지금은 쉬어둬라.'을 떠올리며 "이제부터는 즐거운 일이 잔뜩 기다리고 있을까..."라 중얼거리자, 리키는 "물론이야.그러니까, 지금은 쉬어둬."라고 답한다. 마사토 최고의 명장면.[10] 린의 커브볼을 치지 못한 켄고는 그자리에서 엎드려 오열한다. 언제까지고 놀고싶었으면서, 검도같은것 그만두고 처음부터 계속 놀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그리고 그 기회는 자신에게 미움받을것을 알면서도 혼자서 옳은길을 향해 간 쿄스케가 이미 만들어 주었단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리키가 "왜 우는거야?"라 묻자 켄고는 "후회의 눈물이다.."라 답한다. 켄고 최고의 명장면.[11] 송환된 쿄스케가 강한 빛속에 아무것도 보지 못하다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 자신에게 손을 내밀고있는 리키와 옆에서 아리송한 표정으로 보는 린, 뒤에서 무뚝뚝하게 내려보고있는 켄고와 이를 드러내고 웃고있는 마사토. 이 장면이 리틀버스터즈 최고의 명장면이자 리키 최고의 명장면이다.CG도 5단변화 한다.[12] 쿄스케가 이 시점에서 무의식중에 미래를 창조했다는 것은 작중에서 가벼운 심리묘사로 등장하지만, 시나리오적으로는 꽤 중대한 부분이다. 쿄스케가 엔진을 막기 위해 몇번이나 실패하면서도 시도한 이유가 바로 자신이 진짜로 원한 미래를 린과 리키가 이루어주기를 바랐기 때문이다.[13] 작중묘사를 보면 이곳은 쿄스케의 두번째 세계임이 확실하지만, 이곳이 현실세계라는 의견도 있다. 리틀 버스터즈!/세계관 참고.[14] 린 TRUE END는 타 히로인들과는 형식이 다르다. 아래에 서술.[15] Refrain 내내 린 이야기와 리틀버스터즈 이야기가 함께 나오며, 린 엔딩 직전 까지 린 이야기가 아닌 리틀버스터즈 이야기가 나온다.[16] 반대로 리틀버스터즈 TRUE END에서 H씬린과 후일담이 나오고, 쿄스케의 리틀버스터즈 마지막 대사 직전에 린은 리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3. 여담
리틀 버스터즈(リトルバスターズ)라는 이름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에 나오는 초평화 버스터즈(超平和バスターズ)와 비슷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둘을 헷갈리는 경우도 가끔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