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3 21:01:11

리항걸



1. 개요2. 생애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2. 생애

지방당의 전문가로 원래 황해북도당위원회 조직부 부부장을 하다가 2007년, 연탄군 책임비서에 임명되었다. 연탄군 책임비서로 지방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큰 공을 세워, 2011년 6월 12일, 김정일의 연탄군 현지지도를 영접하였으며, 이후 아주 오랫동안 연탄군 책임비서로 사업하게 되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황해북도 대표로 출석하여 2일차 회의에서 토론을 하였으며 이후로도 일을 잘했는지 로동신문에서 우수한 일군으로 자주 소개되었는데, 2017년 2월 9일자 로동신문 기사 "높은 실력이 당정책관철을 담보한다"와 2018년 1월 17일자 로동신문 "어디서나 울리는 한목소리-자기 힘이 제일이다!" 등에서 리항걸이 등장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군당 책임비서 중에서 이례적으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까지 선출되었으며, 2021년 2월 3일자 로동신문 기사 "멸사복무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는 혁신적인 당사업기풍"에서도 소개되었다. 2021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토론자로 등장한 것이 북한 언론에서의 마지막 등장이었다.

이후 연탄군 책임비서로 전남철이 새로 등장하면서 2025년 현재는 해임된 것이 분명하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도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