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3:19:26

린코 제라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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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파일:일본 국기.svg[ruby(鈴子, ruby=Rinko)] [ruby(ジェラード, ruby=Jerrard)]
린코 제라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드 (투니버스)
연령 15세
생일 12월 24일
별자리 염소자리
혈액형 AB형
능력 비즈를 폭탄으로 바꾸는 능력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노토 마미코, 마츠이 나오코(선데이CM극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김선혜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사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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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에키의 법칙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축구선수 스티븐 제라드인 듯. 로베르트 10단말디니가 있는 것으로 봐선 가능성이 높다.

엄청난 동물 애호가라서, 천계수인 텐코(랑꼬)는 물론 어지간한 동물에는 죄다 사족을 못 쓴다. 그래서 반 딕트의 신기가 생물인데다가 얼굴이 귀여우니 차마 공격하지 못하고 얻어맞을 정도.근데 잔챙이 등등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순간 돌변해서 귀엽고 나발이고 다 때려부시려고 눈이 돌아버린다.

원판에서는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하고 더빙판 에서는 평범하게 반말을 하는것으로 변경.

2. 작중 행적

제라드 재단의 영애인 부잣집 아가씨. 등장시엔 로베르트 10단의 멤버 중 한 명이었다. 로베르트 하이든이 어렸을 때 있었던 마을에 살던 소녀로, 그를 학대하던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로베르트를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다. 그래서 10단 소속 당시에도 로베르트에게 가장 충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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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린코의 동급생들은 돈을 목적으로 린코에게 접근하여 다 같이 노는 자리에서 린코 혼자 돈을 계산하게 만들고, 갖고 싶은 물건을 이것저것 사달라는 등의 개념없는 행동을 해댔다. 그래도 린코는 그들이 친구라고 믿고 이런 식으로라도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돈을 지나치게 많이 써서 어머니께 주의를 받고 씀씀이에 제한이 걸리게 되었으며, 물주로서의 이용가치를 잃게 되자 그들은 "이용가치가 없어진 넌 친구도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린코를 헌신짝처럼 버렸다. 그렇게 마음에 큰 상처를 얻고 방황하던 중, 로베르트의 제안으로 로베르트 10단에 입단하게 된다. 이런 탓에 일종의 인간불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로베르트가 자신을 고독에서 구원해줬다고 여겨 10단 중 누구보다도 로베르트에게 충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로베르트 역시 능력을 잃은 놈들은 친구도 뭣도 아니라며 10단 멤버가 우에키에게 당한 것에 신경쓰지 않는걸 보게 되고, 마르코 말디니와 함께 우에키 코우스케를 공격하던 과정에서 마르코 역시 똑같은 언행을 하는 것을 보며 실망한다. 그리고 반대로 적이고 아니고에 상관없이 구해주는 우에키의 모습을 보고 이에 감화되어 인간에 대한 믿음을 회복했으며, 이후 10단이 잘못된 조직이란 걸 깨달아 정식으로 우에키 팀에 합류한다. 이후 카바라와 싸워서 처음으로 비즈캐논을 선보이며 그를 쓰러트리고, 이후 우에키에게 10단이 궤멸된 후 로베르트가 사실 10단은 토사구팽 시킬 생각이였고 자신에게 잘해 줬던 것조차 전부 거짓이고 로베르트에게 있어 자신은 편리한 부하 정도밖에 안됐다는 게 드러나자 눈물을 흘린다. 이후 사노 세이치로와 연합해서 로베르트와 싸우기도 한다.

다만 이후로는 비중과 활약이 좀 많이 줄어든다. 모리나 히데요시는 어차피 전투원이 아니니까 제외하면 전투원인 3인방 중 활약도 가장 적고 셋 중에서 유일하게 LV2를 각성하지 못했다. 그라노 팀과 싸울 때는 사노와의 페어로 제법 활약했지만 마릴린 캐리 팀과 싸울 때는 시작하자마자 공격받아 가장 먼저 리타이어당했다. 원래는 전투 능력이라곤 전무한 모리나 히데요시가 탈락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마릴린 팀이 섬광탄으로 시야를 가린후 사정없이 공격해왔는데 히데요시와 모리는 각각 사노와 우에키가 구해줬기에 무사할 수 있었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었던 린코는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했다. 이 때문에 자신이 발목 잡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주눅이 들어버린다.[1]
이후로도 반 딕트를 후려팬 것을 빼면 뭔가 활약한 것이 거의 없다. 린코의 처지가 이렇게 비참해진 이유는 간단한데 우에키 팀에서 히데요시와 모리는 전투원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우에키 사노 린코 셋이서 주로 전투를 담당하는데 우에키는 능력+신기+천계인의 압도적인 체력, 그리고 후반부엔 LV2까지 습득한 세계관 최강자며 사노는 8성 천계인 쯤은 되는 실력을 가지고 있고 일찍 탈락한 린코와는 달리 해당 전투에서 LV2를 각성해서 더 강해진 것은 물론 10단 제일의 천재라고 불릴 만큼 머리도 좋아서 전략과 임기응변에 뛰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활약하지만 린코는 분명 머리가 나쁘진 않으나 사노 만큼은 못하고 애초에 천계인 수준으로 따지면 4성 수준밖에 안되는 캐릭터였고 능력의 활용도에 있어서도 사노하고 비교가 안되며 여러 방면으로 써먹을수 있는 사노의 능력에 비하면 린코의 능력은 단순 공격기라 좀 떨어지는 편. 한마디로 전투원중 최약체란 것.
하다 못해 상대가 린코보다 약했다면 양학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줄 수 있었겠지만, 이미 예선을 통과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실력자들 이라는 의미라 그라노 팀의 페콜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한 가닥씩 하고 LV2를 습득한 캐릭터까지 있어서 린코가 활약할 상황이 없었다. 그나마 기존에는 비즈캐논 등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면서 활약하긴 했는데 이후에는 등장인물이 많아지고 작가가 사노와 우에키에게 비중을 몰아주기로 작정한건지 더 이상 신 기술은 나오지도 않는다. 그래도 기존에는 제법 활약한 캐릭터라 린코도 LV2를 익혔다면 뭐라도 보여줬을 터인데 작가의 건강 상태 때문에 후반부를 심도있게 다루지 못했기에 린코는 이도저도 아닌채 붕 떠버린 상태가 되어버린 것.

아무튼 마릴린 팀하고 싸울때 제일 먼저 리타이어한 게 스위치가 되어서인지, 반 딕트에게 '무능한', '쓰레기' 등.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2] 단어를 듣자 크게 분노하여 성격이 180도 뒤바뀌면서, 이 때까지 때리지 못했던 반 딕트의 동물 신기도 한 방에 날려버리고[3], "너 몇 학년이야?" 라고 물은 다음 "윗사람한테 함부로 지껄이지 마!"[4][5] 하고 그를 사정없이 때려[6] 리타이어시킨다. 동료들은 "저 녀석, 우리가 알던 린코가 맞냐?" 며 경악했으며, 린코 앞에서는 '무능한', '쓰레기' 같은 발언을 했다간 지옥을 보게될거라며 주의하기로 한다. 우에키 마저 기겁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하지만 린코 자신은 분노한 동안 본인이 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최종 결전 후에는 로베르트에게 고백을 하긴 했는데... 로베르트가 (악의 없이) 잔챙이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로베르트를 인정사정 없이 작살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로베르트는 플러스에서 안경녀 공포증을 앓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참고로 린코에게 뺨을 맞고 전치 4주가 나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위를 조절한 탓인지 그냥 린코가 찼다는 이야기로만 나온다.

3. 능력

능력 '비즈(공예용 구슬)를 폭탄으로 바꾸는 능력'
한정 조건 자신이 만진 비즈만 가능하다.[7]
단순하게 비즈를 날려서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 외에, 주변에 비즈를 뿌려서 지뢰밭을 만드는 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폭탄이라는 능력 한계상 근거리에서 사용하면 자신도 말려든다는 약점이 있었다.

이후 비즈를 막대로 손가락에 끼워 비즈를 총 쏘듯 발사할 수 있는 물건[8]이라든가, 특수합금으로 만든 통굽 신발로 공중으로 날아 오를 수도 있게 되었다.[9] 또한 따귀때리기 전용 장갑도 만들었는데 따귀를 때릴 때 손등에 있는 비즈가 폭발하면서 따귀 때리는 속도가 가속되면서 손에는 무리가 가지 않아[10] 근접공격도 수월해졌다. 게다가 이 장갑은 아논의 무쇠도 부순다.

4. 사용기술

  • 콩주머니: 많은양의 비즈가 들어 있는 콩주머니를 상대에게 던져 폭발시킨다. 한마디로 수류탄.
  • 제랄드 로켓: 신발에 숨겨놓은 비즈의 폭발력으로 하늘을 난다.
  • 비즈캐논: 비즈를 폭발시켜 기관총처럼 쏴서 장전된 비즈를 총알처럼 날려 폭파 시킨다.
  • 폭발따귀: 비즈가 장착된 장갑으로 비즈를 폭발시켜 따귀를 때린다. 비즈가 부스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력은 일반 따귀보다 몇배는 강하다.


[1] 마릴린 팀과의 싸움에서 간신히 이긴 뒤 기절했던 우에키가 깨어났을 때 사노에게 린코의 행방을 물어보자 사노가 뻘줌해하는 사이 락카 룸이 열리면서 주눅이 든 린코를 발견하고 사노가 당황하자 상황을 이해하며 침묵했다.[2] 투니판에서는 살짝 순화해서 '잔챙이', '걸림돌'이라고 말했다.[3] 이 전까진 귀엽다면서 건드리지도 못하더니 얼굴 달린 막대길 생물이라고 부르진 않죠라는 말까지 날린다.[4] 더빙판 선배한테 어디서 말대답이야[5] 만화책 정발본은 어디서 건방지게 손윗사람한테 반말 찍찍이야[6] 이때 위에서 말한 폭풍따귀가 작렬, 얼굴을 떡으로 만들어 버린다.[7] 우에키팀 멤버 중 유일하게 본편에서 한정 조건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원작 만화의 보너스 코너에서 만화가가 설명해준다. 작가도 팬레터를 보고 이 사태를 깨달았다고.[8] 기술을 시전할 때 "비즈 캐논!"이라고 외쳤다.[9] 통굽 속이 텅 비어 있는데 비어 있는 공간에 비즈를 채워서 폭발시켜 공중에 날아오른다.[10] 린코 본인이 말하기를 자기의 부모님이 이끄는 기업에서 특별히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