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RAW | |
본명 | 릴리안 아네트 가르시아 Lilián Annette Garcia |
생년월일 | 1966년 8월 19일 ([age(1966-08-19)]세) |
출생지 | 스페인 마드리드[1] |
거주지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신장 | 170cm (5'7") |
체중 | 50kg |
가족 | 배우자 크리스토퍼 조셉[2], 슬하 1녀 |
학력 |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
테마곡 | You Just Don't Know Me at All[3] Quiero Vivir! Ur Girl |
2. 개요
미국 출신의 WWE 링 아나운서, 가수.3. WWE 커리어
1999년 8월 23일 RAW에서 링 아나운서로 데뷔했다.공식적인 직책은 링 아나운서였으나 사실상 디바로 취급받기도 하여 테마곡도 가지고 있고, 다른 WWE 디바들처럼 화보 촬영을 하거나 스토리라인에 투입되는 경우도 드물게나마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2002년 중반엔 하워드 핑클[4]과의 대립을 들 수 있다. 이 대립을 통해 두 사람은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5]
링 아나운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부업 격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그 덕분에 RAW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고, WWE에서 노래를 불러야 할 상황이 오면 릴리안이 투입된다[6]
2007년 10월 8일 RAW에서 펼친 Quiero Vivir 라이브 공연.
10년간 활동한 뒤 2009년에 은퇴를 선언하고 WWE를 떠났다. 그리고 2년만인 2011년에 스맥다운의 링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2013년에는 이든이 새로 스맥다운의 아나운서가 되어, RAW로 복귀했다.
2016년 5월에는 몇주간 모습을 보이지 않아, 퇴사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16일 RAW에서 다시 모습을 보였다.
2016년 8월 2일자로 15년간 활동해온 WWE를 퇴사하게 되었다. 사유는 암투병인 부친을 간호하기 위해서 WWE의 일정에 맞춰서 여행을 다닐 수 없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다 12월에 열린 트리뷰트 투 더 트룹스로 오랜만에 링 위에 섰다. 미국의 국가를 부른 뒤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로만 레인즈를 소개했다.
2017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특집으로 벌어진 스맥다운에 오랜만에 출연해 미국 국가를 불렀다.
최근에는 팟 캐스트를 통해서 WWE 소속 레슬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5월 raw에 오래간만에 출연했다. 같은 해 10월에 열린 배드 블러드 2024에서도 관중석에서 다른 레전드들과 카메라에 잡혔다.
2024년 10월 21일 퇴사한 사만다 어빈을 대신해서 RAW의 링아나운서로 복귀했다. 일회성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풀타임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4. 여담
- 가수 활동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지만 여태까지 이렇다 할 결과물은 없었고, 미키 제임스나 리타처럼 음악계에 뛰어들었다가 쪽박찬 몇몇 레슬러들과 비교했을 때 그들보다 딱히 나은 실정도 아니다. 과거 음치 가수 기믹으로 활동했던 질리언 홀이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영국 음악차트 20위권 안에 올렸을 때, 릴리안은 100위권 밖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 토리 윌슨의 테마곡이었던 Need a Little Time은 릴리안이 보컬로 참여한 곡이다. WWE 저지먼트 데이(2003)에서 토리 윌슨이 등장할 때 그 곡을 라이브로 불렀다.
- 2004년엔 트리플 H를 前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라고 소개하다가 트리플 H가 등장신중에 이성을 잃고 릴리안을 공격하려던 적도 있다.[7][8]
- 2006년엔 찰리 하스가 로프 반동으로 몸을 풀다가, 에이프런에 서있던 릴리안을 밀쳐내 부상을 입힌 적이 있다. 이는 각본이 아닌 실제 상황으로, 릴리안의 신음소리와 복잡한 얼굴의 찰리 하스를 볼 수 있다. 훗날 WWE는 이를 찰리 하스와 비세라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용했다.
- 다른 링 아나운서들에 비해 멘트 실수가 잦은 편이라, 잊을만 하면 WWE 뉴스에 실수 소식이 올라온다. 트리쉬 스트래터스를 WWE 챔피언으로 소개하거나 잭 라이더를 잭 스웨거로 소개한 적도 있다.
- 2012년 스맥다운에선 등장 도중 하이힐이 벗겨졌는데, WWE에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까지 올리며 두고두고 놀려먹었다. 사실 마이클 콜의 웃음소리가 더 웃기다.
- 해외 레슬링 커뮤니티에선 길쭉한 얼굴 때문인지 말(동물)을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 긴 얼굴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팔다리도 긴 편이어서 비율이 상당히 좋다. 물론 170cm이라는 장신 덕도 있지만, 링 아나운서가 여성 레슬러보다 비율이 좋다.
- 동안속성으로, 곧 60대에 접어들 나이다. 그러나 현재 활동중인 다른 여성 출연진들에게 꿀리지 않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1] 아버지가 미군이라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지냈다고 한다.[2] 두 번째 남편이다.[3] WWE Originals에 수록곡. 릴리안 가르시아 본인이 불렀다.[4] 1975년부터 활동한 WWE의 링 아나운서. 2009년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5] 상대 선수의 옷을 먼저 벗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의 이브닝 가운 Vs. 턱시도 매치였는데,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스테이시 키블러의 도움으로 릴리안이 승리했다.[6] 일례로 레슬매니아 XXVIII에서 America the Beautiful를 열창했다. 그 외엔 국가를 불러야 한다던지 하는 경우.[7] 이 전에 에지와 크리스 벤와가 참여한 3자간 타이틀전에서 벤와와 에지가 서로 핀폴과 서브미션 승을 거두는 상황이 나오게 되면서 빈스 맥마흔의 결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박탈된 상황이었다.[8] 뒷이야기로는 이 날 가르시아가 개인 사정으로 일찍 퇴근해야 했는데 빈스가 이를 반대해서 난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트리플 H가 이걸 스토리에 넣어서 자연스럽게 퇴근시켜 줬다고 한다. 오오 삼치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