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21:08:06

찰리 하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wgttt.jpg

그의 전성기였던 World Greatest Tag Team 시절. 왼쪽은 영혼의 파트너 셸턴 벤자민.
링네임 Charlie Haas
본명 Charles Doyle "Charlie" Haas II
생년월일 1972년 3월 27일
출신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
188cm
체중 113kg
유형 테크니션
피니쉬 무브 하스 오브 페인
주요 커리어 러스 하스 태그팀 메모리얼 태그팀 토너먼트 우승 (2002년)
WWE 태그팀 챔피언십 3회
CZ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NWA BO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텍사스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Texoma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NWA Texoma 태그팀 챔피언 1회
내츄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A 태그팀 챔피언 1회
FWE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H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HWE 캘리포니아 웨스트 투 코스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HWE DFW 챔피언 2회
IHWE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HWE 트리플 크라운 챔피언 1회
JAPW 뉴저지 스테이트 챔피언 1회
JAPW 태그팀 챔피언 1회
MCW 사우스던 태그팀 챔피언 3회
대니 데이비스 인비태이셔널 태그팀 토너먼트 우승 (2015년)
Os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데니스 스탬프 태그팀 히어로즈 컵 우승 (2017년)
TOP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restleForce 월드 챔피언 1회
SWE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SWE 식스맨태그팀 챔피언 1회
테마 Heroes[1]
Pay The Price

1. 개요2. 커리어
2.1. 독립단체 (1996~2000)2.2. WWF/E (2000~2005)2.3. 다시 WWE로 (2006~2010)2.4. WWE에서 방출된 이후2.5. 임팩트 레슬링
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미국의 前 WWE 프로레슬러.

프로레슬링에 데뷔하기 전에 아마추어 레슬링을 한 경험이 있으며, 솔로 커리어보다 태그팀 커리어가 훨씬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그만의 개성과 매력이 부족했던 선수로 기억되기도 한다.

2. 커리어

2.1. 독립단체 (1996~2000)

1996년 동생인 루스 하스와 태그팀 하스 브라더스를 결성, 인디 프로레슬링 계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1999년 CZW에 데뷔했으며, 2000년 CZW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해 8개월 간 보유했다.

2.2. WWF/E (2000~2005)

2000년 8월, 하스 브라더스는 WWF와 계약을 맺고 산하 단체 생활을 시작하지만 2001년 동생 루스가 심장병으로 젊은 나이에 요절하면서 찰리 하스는 혼망하고 말았다. 비보를 접했지만 레슬링 커리어를 끝낼수는 없었기에 솔로 커리어를 이어간다.[2] WWF시절에는 메인보다는 산하단체에서 더 활동하며 이것은 WWE로 바뀌기 전인 2002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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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셸턴 벤자민과 팀을 이뤄 스맥다운에 데뷔해 커트 앵글의 수하로서 '팀 앵글'을 결성한다. 앵글과 함께 팀 앵글은 스맥다운의 탑 힐로 등극하여 앵글은 WWE 챔피언십을, 팀 앵글은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로스 게레로스로부터 얻어내 전 멤버 챔피언이라는 영예를 누린다. 그 뒤로 WWE 레슬매니아 XIX에서 로스 게레로스, 크리스 벤와 & 라이노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지만, 2003년 5월, 차보 대신 새로운 파트너로 타지리를 데려온 에디 게레로에게 타이틀을 뻇기게 된다. 타이틀을 잃자 앵글과 하스,벤자민 사이가 틀어지며 결국엔 이별하게 된다.[3] 팀 앵글은 이 때 부터 이름을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팀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이름을 바꾼 이 둘은 7월에 타이틀을 뺏어갓던 에디&타지리로 부터 다시 타이틀을 가져온다. 그러나 2달만에 다시 재결합한 로스 게레로스에게 타이틀을 뺏기고 만다. 그러다 2004년 셸턴 벤자민만 RAW로 드래프트 되며 하스는 홀로 남겨졌다.

홀로 남긴 하스는 선역으로 턴페이스[4], 본인과 정반대의 캐릭터를 가진 RAW에서 건너온 리코와 태그팀을 결성한다. 리코의 독특한 캐릭터와 하스의 진지한 면이 맞아떨어지며 이 팀은 큰 인기를 얻었고 WWE 태그팀 챔피언십도 차지했다. 이 팀은 리코가 상대선수한테 스킨십을 해서 상대선수가 기겁하는 틈에 하스가 공격해 핀폴승을 하는 식이었는데, 리코의 스킨십은 팀 동료인 하스한테도 이어졌고, 결국 둘은 경기를 치르지만 경기중 하스가 리코의 스킨십에 기겁하여 도주하는 바람에 리코가 기권승을 했고, 팀은 유지되었다. 이후 더들리 보이즈와 대립을 하다가 타이틀을 뺏긴 뒤 리코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고, 얼마 후 리코가 방출되면서 본래 리코의 매니저였던 재키 게이다는 자연스레 하스의 매니저로 활약하게 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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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게이다와는 실제 연인이자 각본 상으로도 연인 관계였는데, 던 마리가 재키가 보란 듯이 하스를 유혹해 두 여자가 대립하게 된다. 아마겟돈 2004에서 재키와 던 마리의 1:1 매치에 특별 심판으로 투입, 던 마리의 이간질로 재키와 사이가 틀어져서 결국엔 헤어지게 되어 다시 혼자 남았다(...) 2005년 들어서는 로얄럼블에서 셸턴 벤자민과 재회해 간만에 벤자민과의 태그팀 기술인 브로큰 에로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후 빌리 건의 방출로 태그팀이 해체되며 홀로남아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던 하드코어 할리와 태그를 결성. 르네 듀프리&켄조 스즈키팀과 경기를 가지기도 했고, 이후엔 당시 태그팀 챔피언이엇던 MNM을 상대로 대립각을 세우지만 결국엔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고 2005년 중순에 WWE에서 대량의 해고가 벌어지며 하스와 재키 또한 여기에 포함돼 WWE에서 방출 당한다. 이후론 인디 단체에 간간히 출연하게 되고, 재키와 결혼을 하게 된다.

2.3. 다시 WWE로 (2006~2010)

이후 잠시 독립단체에서 활약하게 된다. 2006년 4월 raw도중 셸턴 벤자민은 랍 밴 댐이 정해주는 미스테리 선수와의 경기에서 진다면, WWE 백래쉬(2006)에서 열리는 랍 밴 댐과의 1:1경기에서 자신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걸어야했다. 이때 랍 밴 댐에 의해 1년만에 다시 WWE로 리턴하게 된 찰리 하스는 전 파트너 셸턴 벤자민과 1:1로 경기를 가져 롤업으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는 주로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모습을 보이며 레슬링 활동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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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찰리 하스가 릴리안 가르시아의 소개를 먼저 받고 링 위에 올라와 몸을 풀고 있었는데, 로프 반동을 너무 세게 한 나머지 얼마나 세게 한거야 옆에 있던 릴리안이 피해를 받아버렸다.[6] 각본이 아니기에 하스도 몹시 당황한게 카메라에 잡혔다.동영상은 여기로 WWE는 이 사건을 각본으로 소화(...)하여 당시 릴리안을 흠모하고 있던 비세라사랑싸움을대립하게 되었다. 당시 상황은 비세라가 릴리안에게 무한애정공세를 하고 있었고 릴리안은 어느정도 답을 주고 상황이였다. 하스는 릴리안을 강제로 링 위에 눕히고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나중에 비세라가 등장하여 릴리안에게 캐묻자 릴리안은 그저 둘과 친한 친구가 되고 싶었다 했다. 그러다 비세라가 릴리안을 메치자 하스가 비세라의 눈을 공격. 비세라가 정신을 못차리며 넘어져 버려 결국엔 릴리안에게 사모안 드롭(!!)을 선물한 꼴이 되었다. 릴리안의 본심을 알게 된 하스와 비세라는 릴리안을 버리고 태그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이 태그팀은 2006년 12월까지 지속되었다. 당시 비세라는 발 비너스랑 태그팀을 맺다가 어느순간 조용히 팀이 해체되고 하스랑 팀을 맺은 상황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때쯤 하스가 발 비너스랑 경기를 두어번 치르면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했다.

2006년 12월, 셸턴 벤자민이 슈퍼 크레이지에게 승리를 거두자 하스가 축하해주러 나와서 둘의 재결합을 암시했다. 그 뒤에 마이크를 잡은 하스는 그 자리에서 바로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팀의 재결합을 선언한다! 그 다음주에 하이랜더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둘의 콤비는 어디 안가는걸 증명했다. 2007년에는 존 시나, 칼리토, 숀 마이클스등과 대립하다가 하디 보이즈와의 스토리라인의 투입, 그들의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노리고 원 나잇 스탠드 2007에서 기회를 잡았으나 실패로 끝이 났다. 그러다 2007년 말에 셸턴 벤자민이 ECW로 드래프트되어 그들의 팀은 또 깨지고 만다.


2008년 홀로 남겨진 하스는 처음엔 경기 도중 가면을 쓰고 경기하는 기믹[7]으로 활동하다가 이후엔 패러디 기믹으로 바뀌어 매주 새로운 상대의 기믹을 베껴갔다. 2008년 한 해 하스가 따라한 레슬러는 찰리토, 존 치나(Chena), 찰리 하스 레이필드, 짐 하스, 그레이트 찰리, MVC, 스티브 하스틴, 브렛 하스, 미스터 아임퍼펙트, 하스 호건, 글래마하스(...)가 있었다. 그와중에 패러디한 대상들의 특징을 기가막히게 캐치해서 엄청난 싱크로율은 덤. WWE에서도 공로를 인정했는지 2008년 슬래미 어워드에서 Best Impersonation 부분에서 1등을 차지했다. [8] 하스의 최전성기

2009년 4월에는 드래프트되어 다시 스맥다운으로 돌아갔다. 작년의 영광이 맘에 안들었는지 하스는 패러디 기믹을 버리고 본래의 찰리 하스로 돌아왔다(...) 돌아오자 마자 존 모리슨에게 깨졌다. 그러다 셸턴 벤자민과 비공식적으로 다시 합하여 모리슨과 CM 펑크와 짧게 대립하다가 벤자민이 6월에 ECW로 트레이드되어 태그팀은 또또 깨졌다. 그렇게 할 게 없어진 하스는 2009년이 끝날때 까지 마이크 녹스와 태그팀을 결성해 슈퍼스타즈에서 자버로 활동하다가 WWE에서 2번째로 방출당한다.

2.4. WWE에서 방출된 이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H_Wrestling's_Greatest_Tag_Team.jpg
계약이 종료된 2010년에 영혼의 파트너인 셸턴 벤자민도 계약이 종료되어 같이 독립단체에 갔다. 2010년에는 벤자민과 ROH와도 계약하여 2011년에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2013년에 독립단체에 커트 앵글도 합류하여 11년만에 팀 앵글을 결성하기도 하였다.

2013년 3월 30일 공식 은퇴하였다. 그러나 공식적 은퇴를 선언했으나 완전히 레슬러로써의 생활을 끝내는건 아니고, 간간히 인디단체를 돌며 활동하며 커리어를 늘리고 있다. 그 밖에 후배양성을 위해 트레이너 활동도 하고 다닌다.

2.5. 임팩트 레슬링

2022년 1월에 임팩트 레슬링 현장에 나타나면서 선수로 다시 복귀하며 조쉬 알렉산더에게 도전을 하게되면서 맞붙는데, 기량은 녹슬지 않아 조쉬 알렉산더를 상대로 실력을 발휘하나 앵클 락에 걸려 탭아웃하면서 패한다. 경기 후에 조쉬 알렉산더와 훈훈한 마무리를 지으며 서로를 존중하던 중 ROH에서 활동했던 마이크 베넷 & PCO & 맷 테이븐 & 빈센트가 둘을 공격하자 크리스 세이빈을 포함해 리치 스완 & 윌리 맥 & 히스 & 라이노 & 에디 에드워즈 등이 나와서 구해준다. 당일 경기한 여파로 찰리 하스는 이후 뇌진탕 진단을 받게 되었고, 일시적인 복귀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후 임팩트 레슬링 활동이 없게되면서 일시적 복귀로 끝나고 이후로는 인디에서 활동하게 된다.

3. 여담

  • 1996년에 데뷔한 20년차 베테랑이지만, 태그팀 커리어가 압도적으로 많다. 솔로로 다닌건 고작 1~2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 WWE에서도 활약상이 매우 많지만, WWE.com 에서는 졸업생 목록에 조차 없다(...). 그런데 파트너인 셸턴 벤자민은 있다. 차별하는건가 심지어 하스보다 활약상이 부족한 선수들 중에도 동창생 목록에 등재된 경우들이 있다.(심지어 그 인간적으로 문제 많은 마티 자네티도 동창생 목록에 있다.) 차후 현 동창생 목록의 선수들중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빈자리가 생기면 거기 들어가게될듯. 실제로 현재 동창생 목록의 선수들중엔 기존에 동창생 목록에 있던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빈자리가 생기자 그 빈자리에 들어오게 돼서 동창생 목록에 들어간 경우들이 많다.
  • WWE에서 만난 터프이너프 시즌 2 우승자 재키 게이다와 2005년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2020년 12월에 이혼했다. 둘 사이에서 딸 둘과 아들 둘을 두었다.
  • 피니셔 하스 오브 페인은 매우 흉악하기 그지 없는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수직에 가깝게 꺾는 기술이다. 기술 자체는 하스 형제 두 사람이 개발.
  • 레슬러로써 은퇴 후 텍사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레슬링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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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W 러스 하스 메모리얼 컵 토너먼트 우승자
창설 찰리 하스
(2002)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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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W 대니 대이비스 인비테이셔널 태그팀 토너먼트 우승자
창설 찰리 하스 & 셸턴 벤자민
(2015)
미정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빌리 &
(2002)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팀
(2003)
아메리카스 모스트 원티드
(2004)


[1] 셸턴 벤자민과 같이 WGTT시절 사용한 테마. 개별 활동 후엔 찰리 하스 단독 테마로 쓰이다가 팀으로 다니면 같이 쓴다.[2] 이후로 찰리 하스는 동생의 이름인 RUSS를 항상 팔목테이프에 새기고 경기에 임한다.[3] 사실 앵글이 부상을 당해서 몇개월간 쉬어야 했기 때문에 틀어지는 각본으로 짠 것이다.[4] 공교롭게도 벤자민도 이적후 턴페이스 했으며, 벤자민과 함께 이적한 타지리도 턴페이스 했다.[5] 리코는 이 당시 있었던 로스터 대량 방출때 방출당했고 직후 은퇴, 경찰학교에 재입학해 파트타임 택시 경찰이 되었다.[6] 각본상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였다.[7] 관중의 반응이 좋아 이기믹을 계속 할 예정이었지만 도중 산티노 마렐라가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수뇌부들에게 말한 입김으로 인해 얼마안가 이 기믹은 폐지된다.[8] 그런데 4개의 후보 목록이 전부 찰리 하스의 것이였다(...) 1등은 The GlamaHaas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