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01:06:58

엑스팍

파일:Xpac_bio.jpg
X-Pac

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
3.1. 데뷔 전3.2. WWF3.3. WCW3.4. 다시 WWF, DX3.5. TNA, 은퇴 이후
4. 기타5.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Xpac_pro.png
<colbgcolor=#1054b5>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Sean Michael Waltman
출생일 1972년 7월 13일 ([age(1972-07-13)]세)
출생지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신장 183cm
체중 92kg
유형 테크니션 + 올라운더
피니쉬 무브 X-팩터[1]
주요 커리어 PWA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PWA 아이언 호스 텔레비전 챔피언 1회
G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2]
MEWF 메릴랜드 챔피언 1회
XPW 텔레비전 챔피언 1회
CWFH 헤리티지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BBWF 캐러비언 챔피언 1회[3]
PWA 태그팀 챔피언 1회
GLC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JCW 태그팀 챔피언 1회
SEWA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NWA-TNA X 챔피언 1회
WWF 태그팀 챔피언 4회
WWF 유로피언 챔피언 2회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테마곡 1 2 3 v1
1 2 3 v2
It's All About the Money
Tear It Up
Rockhouse
Buzzkill
Break It Down
Break It Down w/Burned Intro
What 'Chu Lookin' At?
Fact or Fiction
Make Some Noise

2. 개요

X-Pac 이전에는 1-2-3 Kid란 이름으로 활동하였고, 식스(Syxx), 식스-팍(Syxx-PAC 또는 6-PAC)이란 링네임도 사용했다. 마지막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이기도 하다.

3. 커리어

3.1. 데뷔 전

1972년 7월 13일에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다. 본인이 회고하길 홀어머니 밑에서 불행한 인생을 보냈다고 하는데,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하였고 9학년, 한국 나이론 고1 때 레슬링부에 들어갔다가 머리를 밀어야 한다는 말에 급히 그만두기도 했다. 이후 학교를 그만 둔 후 프로레슬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디 레슬링에서 일하며 기술을 배우다 PWA와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거쳐 1993년에 WWF에 데뷔했다.

3.2. WWF

1993년에 WWF에 데뷔한 이후 라이트닝 키드, 카미카제 키드, 캐논볼 키드, 키드 등 키드 링 네임을 돌리다가 레이저 라몬과의 매치에서 엄청난 역전승을 거둬내며 1-2-3 키드라는 링 네임을 고정으로 쓰게 되었다. 이후 레이저 라몬과 1만 달러를 걸고 재대결을 했으나 중간에 돈을 들고 튀면서 레이저 라몬과 함께 밀리언 달러 맨과 대립하였다. 이후 대립이 끝나고 2년 정도 팬들에게 제법 높은 인기를 가진 언더독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다 1995년에는 밀리언 달러 코퍼레이션 스테이블에 들어갔고 시드와의 태그팀으로 제법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3.3. WCW

이후 1996년, 클릭 멤버였던 케빈 내시 등을 따라 WCW로 이적해 식스(Syxx)라는 링네임으로 nWo의 여섯번째 멤버로 WCW의 링에 데뷔했다. 에디 게레로,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제리코 등과 미드카더, 크루저웨이트 전선에서 대립했지만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2년만에 방출당했다.

3.4. 다시 WWF, DX

방출당한 뒤 WWF로 복귀해서 숀 마이클스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을 대체하기 위해 영입된 멤버로 DX에 가입하며 이때부터 엑스팍이라는 링네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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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이전 인디 단체에서 활동할 때부터 스캇 홀과 친분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클리크 멤버들과 친분을 쌓았다. 이때부터는 트리플 H 중심의 스테이블이라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비교적으로 활동 자체는 굵직한 편은 아니었지만 캐릭터가 튀는 편이라 인기는 꽤 있었다.

특히 쉐인 맥마흔의 대립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케인과의 태그팀은 스피드와 파워의 조합에 멋진 등장[4]으로 인기를 모았다. 참고로 엑스 팍은 케인의 음성변조를 풀어낸 사람이며 이 둘의 각본도 굉장히 준수하였다. 얼굴에 입은 화상 때문에 폐쇄적인 성격이었던 케인을 좀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줬고, 서로 화내면서 싸운 적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화해한 스토리가 있었다.

그러다가 2기 DX의 재결합 후에는 토리를 케인에게 NTR하고 대립하기도 했으며 인베이전 무렵에는 X-Factor[5]라는 스테이블을 조직 [6] 활동을 했지만 전성기의 인기는 사라지고 별 호응을 받지 못한다. 단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예가 선역 DX 시기에는 브롱코 버스터를 곧잘 성공시켰는데 악역 전환 이후로는 성공시킨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졌다.

그후 인베이전 각본이 끝난 후 nWo의 WWF 침공 과정에서 헐크 호건이 이탈한 nWo의 멤버로 합류했지만, nWo 각본 자체가 흐지부지되면서 WWF 내의 입지가 줄어들었고, 에릭 비숍의 WWF 합류를 전후해 WWF에서 방출되었다.

3.5. TNA, 은퇴 이후

이후 몇몇 인디 단체를 거쳐 TNA로 이적. Syxx-pac라는 링네임은 이때부터 사용했다. 허나 TNA에서도 영입 - 방출을 반복하다 2010년 이후 완전히 방출. 이후 인디단체를 전전하다 2011년 WWE로 복귀해 간혹 간혹 얼굴을 비추다 2019년에 은퇴했다.

차이나와의 비디오 사건 때문에 윗선에서 찍힌 적도 있고, TNA로 이적한 적도 있는데다, 아직도 WWE에 빌붙어있는 것 때문에, WWE나 팬들 사이에서의 평판은 좋지 못한 편이다.

이러나 저러나 대형 스테이블인 DX와 nWo에 다 참여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숀 마이클스도 nWo에 적을 두긴 했지만 WCW가 WWE에 합병된 이후에 가입한 것이라 차이가 있다.

WCW에서의 방출 과정이 자연스럽지 않은데, 에릭 비숍과의 불화가 원인이라는 것이 중론. WWF 복귀 세그멘트가 WCW와 에릭 비숍에 대한 날선 비판이었다.

헌데 2018년 인디단체 경기에서 전 nWo 멤버들인 스캇 홀 & 케빈 내시가 난입해 승리를 거둔 뒤에 새그먼트에서 에릭 비숍도 같이 올라온걸 보면 오랜 세월이 지나서 화해는 한듯.

4. 기타

  • 주로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맡아서 그렇지 사실 경기력은 꽤나 좋은 편이다. 1-2-3 키드 시절 브렛 하트WWF 챔피언십 경기를 펼쳤는데 WWE 선정 죽기전 꼭 봐야되는 경기 100위 안에 들어있는 경기중 하나다.[7] 현재는 인디 단체 흥행에 가끔 나오곤 하는데 WWE 시절의 모습만 아는 사람들이 보면 그 엑스팍이 맞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1-2-3 키드 시절엔 킥 위주의 타격기에도 능했고, 하이플라이어 기술을 잘 구사했다. 심지어 어지간한 워커들도 쓰기 까다롭다는 초대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의 라운딩 바디 프레스도 잘 구사했다.
  • 키드란 링네임을 쓰던[8] 시절은 거의 자버였지만 당시 메인 이벤터 급이었던 레이저 라몬을 상대로 핀폴 승을 거두는 기념을 토해내기도 했다. 이때 승리가 상당한 임팩트를 자랑했는지 이후 링네임이 1-2-3 키드로 바뀌었고 한동안 레이저 라몬과 대립했다.[9]
  • 엑스팍으로 WWE에서 한참 활약하던 시절 제프 제럿과 경기중 제럿의 어쿠스틱 이퀄라이저를 받아주다 파편이 눈에 찔려 하마터면 실명할 뻔했다. 제럿의 반칙용 기타는 맞는 선수에게 부상이 오지 않게 잘 부서지면서도 파편이 잘 안나도록 만든 건데 이때는 운 나쁘게도 그게 머리를 뚫는 과정에서 파편이 눈을 찌르고 만 것이다.
  • 2016년 인디 흥행 중 단골 기술인 브롱코 버스터를 시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 차이나의 인생을 완전히 말아먹은 인간이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위의 섹스 테이프 사건도 그렇고, 차이나가 한물 간 셀럽들의 동거를 그린 리얼리티 쇼에 출연했을 때 꽐라가 돼서 그 집을 처들어가서 차이나 어딨냐고 난동을 피운 적도 있다. 그 전까지 그래도 나름 재기하려는 의지를 보였던 차이나는 이후 포르노 업계로 나가면서 완전히 망가졌고, 결국 2016년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고 말았다.[10][11]
  • 다만 위의 차이나 건만 빼면 업계 내에서의 평판은 대체로 좋은 편. 클리크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물고 일단 까고 보는 대표적 인물들인 브렛 하트, 하드코어 할리, 짐 코넷, 셰인 더글라스 등도 엑스팍 만큼은 좋은 녀석이라고 예외로 둘 정도. 엑스팍도 어떻게 보면 친구를 잘못 만났다고 볼 수도 있는 경우지만 그런 것치고는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았다.
  • 스캇 홀, 케빈 내시, 케인 등 빅맨들과 자주 엮이다 보니 꼬맹이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인과 비교해서는 절대 작은 키와 체구가 아니다.
  • DX의 시그니처 제스처인 '투스윗'을 만든 원조로 알려져 있다. 한창 WWE와 불릿 클럽간의 신경전이 벌어지며, WWE가 불릿클럽의 투스윗을 금지시키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질 당시 케빈 내쉬가 밝힌 것.
  • 실전 싸움의 강자로 알려져 있다. 클릭 멤버들이 술집이나 외부 장소에서 취객이나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었을 때, 이를 무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대부분 엑스팍이었다고 한다. 1-2-3키드 시절 킥도 잘차면서 뛰어난 운동능력도 보여준걸 보면 충분히 싸움을 잘할 조건이다.
  • 90년대 초중반에 데뷔를 했지만 생각보다 나이가 어린 편이다. 1972년생으로 클릭과 DX의 멤버였던 숀 마이클스트리플 H도 어리며 그 유명한 더 락과 동갑인데 데뷔는 락보다 훨씬 빨랐다.[12] 현재도 레슬러로 활약하고 있는 에지와도 겨우 한 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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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NA-Slammiversary-PPV-Logo.jpg
역대 슬래미버서리 메인이벤트[★]
2003.6.18 태그팀 매치
AJ 스타일스(X) & 식스팍 vs 제프 제럿(O) & 스팅
2005.6.19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킹 오브 더 마운틴 매치
우승자 : 레이븐
역대 트리플 매니아 메인이벤트[★]
2007.7.15 둠 오브 데스 케이지 매치
레종 에트랑제[15] vs 로스 헬 브라더스[16]
파일:WWEHOF.jpg
2019년, 2020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뉴 에이지 아웃로즈
(1998)
케인
X-PAC
(1999)
하디 보이즈
(2000)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브렛 하트
(1997)
X-PAC
(1998)
에디 게레로
(1999)

파일:external/i186.photobucket.com/DX-Logo.png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차이나
릭 루드 마이크 타이슨 X-PAC
빌리 건 로드 독 케인
토리 스테파니 맥마흔 혼스워글



[1] 싯아웃 페이스버스터, 단순한 기술이다보니 모든 상황에서 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바들의 국민 피니셔[2] 초대 챔피언[3] 초대 챔피언[4] 케인은 팔을 올리며 헬 파이어, 엑스팍은 DX 찹 시전.파일:MwN4Q3.gif[5] 엑스 팩터는 엑스팍의 피니쉬 이름이기도 하다. 기술 자체는 싯아웃 페이스버스터. 벨라 트윈스가 벨라 버스터로 사용한 그 기술이 맞다.[6] 저스틴 크레더블, 앨버트[7] 언더독 vs 트위너 챔피언의 경기의 정수로 당시 해설을 하던 짐 로스마초맨 랜디 새비지도 자기가 본 최고의 매치라고 감탄했다. 훗날 AEW에서 CM 펑크와 다비 알린의 경기에서 수차례 오마주 하기도 했을 정도,[8] 그냥 The Kid로 불릴 때도 있었고 카미카제 키드라고 불릴때도 있었다. 레이저 라몬과의 경기에선 라이트닝 키드란 링네임을 사용했다.[9] 라몬이 돈을 걸고 다시 경기를 했더니(1-2-3 키드는 판돈이 만 달러까지 올라가자 응했다), 문설트로도 안 끝났는데 키드가 돈자루만 챙겨 달아나는 일도 있었다.[10] 다만 엑스팍이 차이나의 불행의 지분을 꽤 차지한 것은 맞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그냥 차이나의 삶 자체가 전반적으로 불행했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엑스팍이었지만 이외에도 차이나도 자기 삶을 주체하지 못한 점도 있었다.[11] 사실 챠이나가 불행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트리플 H였겠지만 그렇다고 트리플 H가 잘못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냥 다른 여자 만나서 결혼한 것이 다였으니까. 그래서 그 대신으로 엑스팍과 결혼한 것인데, 엑스팍은 친구들에게는 좋은 녀석이었지만 남편으로서는 그리 좋지 못했고 챠이나의 불행의 역사를 더 늘려주기만 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포르노계에 진출한 것은 완전 실수였고, 거기에 약물에 손을 댄 것까지 더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여기까지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엑스팍은 챠이나의 불행에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건 맞지만 그 못잖게 트리플 H 등을 포함한 다른 이유들도 있었고 또, 본인의 잘못도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이다.[12] 락은 1997년에 데뷔했는데 엑스팍은 1993년에 데뷔했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15] 엘 메시아즈 & 션 왈트먼 & 겐조 스즈키[16] 찰리 맨슨 & 체스맨 & 시베르네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