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IELD |
딘 앰브로스 | 로만 레인즈 | 세스 롤린스 |
1. 프로필
The Shield | |||
별칭 | The Hounds of Justice | ||
소속 | SMACKDOWN | AEW | RAW |
멤버 | 로만 레인즈 | 딘 앰브로스 | 세스 롤린스 |
생년월일 | 1985년 5월 25일 | 1985년 12월 7일 | 1986년 5월 28일 |
신장 | 191cm (6' 3") | 188cm (6' 2") | 188cm (6' 1") |
체중 | 120kg (265 lbs) | 102kg (225 lbs) | 98kg (217 lbs) |
출생지 |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 |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 아이오와 주 대븐포트 |
피니쉬 무브 | 트리플 파워 밤 | ||
스피어 | 더티 디즈 | 커브 스톰프 | |
유형 | 브롤러 + 파워하우스 + 힐 스타일 | 하드코어 + 브롤러 | 하이 플라이어 + 올라운더 |
테마곡 | Special OP (2012~2014, 2017,2019)[1][2] |
실드의 타이탄트론.
포네틱 코드 부분은 이런 식으로 녹음 했다고 한다.
2. 소개
"We are about principles, We are about honor, We are a shield against INJUSTICE."
"우리는 원칙을 위하고, 명예를 위하며, 불의에 대항하는 실드다."
"우리는 원칙을 위하고, 명예를 위하며, 불의에 대항하는 실드다."
FCW 출신인 딘 앰브로스, 세스 롤린스, 로만 레인즈 3명이 뭉쳐 만든 스테이블. 용병 에이전트 기믹을 수행한다.
실드의 특이점은 다른 악역 스테이블에 비해서 상당히 조직력이 강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로만 레인즈는 인터뷰에서 실드라는 스테이블의 특징은 형제애라고 얘기할 정도인데, 활동 당시 일반적으로 딘 앰브로스는 싱글 매치를, 세스 롤린스와 로만 레인즈는 함께 태그팀 매치에 참여하는 게 보통이었지만 경기를 하는 멤버가 아닌 경우에도 링 사이드의 코너, 또는 경기장 어딘가에서 반드시 대기를 하기 때문이다.
3인 태그팀 매치의 경우 중간에 핀폴을 당하려는 위기에는 서로가 서로를 구해주는 등 각개격파와 협동이 매우 잘 되어있다. 난입 시에도 링에 노리는 대상이 두 명 있으면 한 명이 무조건 마크하는 동안 다른 두 명이 스톰핑과 해머링으로 한 명의 진을 빼 놓고 어느 정도 제압이 되면 나머지 한 명을 다구리치는 방식. 이후 맥 빠진 상대에게 3인 피니시인 트리플 파워밤을 시전하곤 한다. 이후 세 명이서 주먹을 모으며 자신들의 단결력을 과시하는 듯한 피스트 범프로 마무리하는게 고정 패턴.
멤버들 전원이 WWE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스테이블이기도 하다.
데뷔 때부터 실드의 모든 활약을 담은 WWE에서의 영상 모음
3. 멤버
4. 챔피언십 경력
- NXT 챔피언 1회 - 세스 롤린스 1회
- 유니버설 챔피언 2회 - 로만 레인즈 1회, 세스 롤린스 1회
-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 로만 레인즈 1회, 세스 롤린스 1회
- WWE 태그팀 챔피언 / WWE RAW 태그팀 챔피언 3회 - 로만 레인즈 & 세스 롤린스 1회, 딘 앰브로스 & 세스 롤린스 2회
-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 딘 앰브로스 1회
5. 활동
5.1. 데뷔 및 악역 활동
2012년 11월의 PPV인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2)의 메인 이벤트 경기였던, CM 펑크와 존 시나, 라이백의 트리플 쓰렛 WWE 챔피언쉽 경기의 종반부에 난입, 기세등등하던 라이백을 멕시코 아나운서팀 테이블에 트리플 파워밤을 날리며 '더 실드'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 이 때는 아직 팀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방탄 조끼가 아닌 그냥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처음에는 펑크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사주한 것으로 다들 생각했으나, 정작 펑크와 더 실드는 둘 다 서로의 영향력을 부정하는 상황.[4]이후에도 그들은 펑크의 반대편에 있는 존 시나, 셰이머스, 라이백, 랜디 오턴, 미즈, 케인, 대니얼 브라이언 등을 닥치는 대로 공격했고 '정의의 방패가 되어 정의롭지 못한 모든 것들을 파괴하겠다'는 명목으로 틈만 나면 무대에 난입해 선역 레슬러들을 무자비하게 짓밟아 댔다.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WWE TLC(2012)에서 팀 헬 노(케인& 대니얼 브라이언)& 라이백을 상대로 TLC 매치를 가져 2012년 WWE 최고의 명경기 중 하나이자 WWF 레슬매니아 17 TLC 매치에 버금가는 명경기를 만들며 승리했다. 좋은 팀워크와 하드코어한 모습을 선보여 인상적인 메인쇼 데뷔 경기와 함께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았다.
TLC 이후에는 정말 오랜만에 WWE에 모습을 비친 릭 플레어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백스테이지에서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덮쳐 리타이어시키고는 그의 가면을 벗겨 신 카라에게 조롱하듯 던져주더니 결국 신 카라마저 집단 린치를 가해서 다리를 부러뜨려버렸다(각본상) 넥서스 이후로 사실상 제대로 된 스테이블이 하나도 없었던 WWE에 대단히 오랜만에 등장한 스테이블이라, 그들의 배후에는 과연 누가 있을지, 배후가 없다면 더 실드의 궁극적인 목적이 대체 무엇일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WWE 로얄럼블(2013)에서는 CM펑크와 더 락의 경기에서 불을 끄고 몰래 난입해 더 락을 두들겨 패주고 CM펑크가 이기게 해주었다. 그러나 빈스가 결과를 무효로 하는 바람에 실패.
그리고 1월 28일자 RAW에서 폴 헤이먼으로 배후가 밝혀졌다.
결국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3)에서 존 시나, 라이백, 셰이머스
그 후 이번에는 빅 쇼[5], 랜디 오튼, 존 시나, 셰이머스를 골고루 습격해주시기 시작 그리고 레슬매니아에서 저 셋과 붙게 되었다. 그리고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로만 레인스의 기습 스피어에 힘입어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다.
레슬매니아 이후에는 WWE 태그팀 챔피언 팀 헬 노와 마찰을 빚기 시작했다.
4월 22일에 유럽 투어 중 런던에서 펼쳐진 RAW에서 무려 언더테이커와 팀 헬 노와 6인 태그팀 매치를 치른다. 경기 후반 다니엘 브라이언의 플라잉 헤드벗이 실패한 것을 틈타 딘 앰브로스가 핀폴에 성공하면서 승리.
4월 26일 스맥다운에서는 더 실드 멤버 중 딘 앰브로스와 언더테이커가 경기를 가졌다. 경기 결과는 언더테이커가 초크 슬램에 이은 헬스 게이트로 서브미션 승을 거뒀지만 경기 후 더 실드가 언더테이커에게 아나운서 테이블 위로 트리플 파워밤을 날렸다.
5월 19일 일요일 WWE 익스트림 룰즈(2013) PPV에서 로만 레인즈와 세스 롤린스가 팀 헬 노의 태그팀 타이틀에, 딘 앰브로스는 코피 킹스턴의 US 챔피언쉽 타이틀에 도전하여 멤버 전원이 미들급의 타이틀을 전부 차지하는 데에 성공했다. 혹자는 이 때를 전 멤버가 챔피언이던 실드의 전성기라고 하기도. 6월 16일 WWE 페이백(2013)에서는 세 명 다 케인, 대니얼 브라이언, 랜디 오턴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러 승리해 벨트를 지켜냈다.
7월 15일 존 시나와 섬머 슬램에서 재대결을 하고 싶다고[6] 이야기하기 위해 양복을 입고 나온 마크 헨리를 다굴해서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허나 7월 22일 마크 헨리가 더 실드에게 도발을 했고, 이에 더 실드가 등장, 다시 3:1의 싸움을 하는 도중에 더 우소즈가 난입해 버틸 수 없게 된 더 실드는 도망간다. 이후 7월 29일 마크 헨리와 더 우소즈와 3:3 태그 매치를 치르는데 결과적으로 승리는 했으나 마크 헨리에게는 쪽도 못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언더테이커를 실제로 부상시키고 랜디와 빅 쇼에게 말싸움을 격하게 벌인 것 때문에 진짜로 위기에 봉착했다. 전부 징계먹지는 않고 가장 만만한 세스 롤린스가 대상이 될거라는 평가가 중론[7]. 9월의 RAW를 평가해보면, 각본적인 측면에서 징계를 받고 있는 중인듯 하다. 대니얼 브라이언의 새로운 마무리 기술인 '러닝 하이 니'를 가장 많이 맞은 선수가 세스 롤린스. 하우스 쇼건 투어 경기건 세스 롤린스가 다 맞아주고 있는듯 하다.
5.2. Hounds of Authority
WWE 섬머슬램(2013)에서 트리플 H가 대니얼 브라이언을 배신때리고 악역이 된 후에는 트리플 H의 개인 경호원이 되어 트리플 H가 시키는 대로 맥마흔 가문에 반항하는 레슬러들을 난입해서 두들기거나 1:3 핸디캡 매치로 트리플 파워밤 관광을 보내고 있다.웬만해서는 3:3 매치에서는 패배가 전혀 없다가 2013년 중반부터 슬슬 패배를 당하기 시작하는데 첫번째 패배는 세스 롤린스가 대니얼 브라이언의 예스락에 걸려 기브업 두번째 패배는 딘 앰브로스가 크리스챤의 엣지형 스피어를 맞고 클린 폴패 하였다. 그리고 8월 16일 스맥다운에서는 딘 앰브로스가 RVD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맞고 또 다시 핀폴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9월 20일 스맥다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 우소 형제와의 대결에서 딘 앰브로스가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러닝 하이 니를 맞고 핀폴패
3명의 스테이블이어서 데뷔 때부터 같은 세 명으로 이루어진 스테이블인 와이어트 패밀리, 3MB와 종종 비교되며 특히 와이어트 패밀리와는 대립설이 끊이지 않는데
11월 11일 RAW 영국투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 & CM 펑크와 태그팀 매치를 치르던 도중 와이어트 패밀리가 난입. CM 펑크는 재빨리 실드를 와이어트 패밀리쪽으로 밀어버렸고, 그로 인해 펑크와 대니얼을 노리고 나왔던 와이어트 패밀리는 실드와 대치 상황에 돌입. 결국 한판 뜨다가 펑크와 대니얼이 다시 끼어들고, 우소 브라더스와 골더스트와 코디 로즈까지 끼어들면서 난장판을 연출하고 만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3)에선 리얼 아메리칸즈와 함께 팀을 이뤄 로즈 형제, 우소즈, 레이 미스테리오와 5인 태그 매치를 치를 예정. 5인 제거 경기에서 리더 딘 엠브로스가 초반에 광탈하고 리얼 아메리칸즈도 1킬도 못하고 제거 당해 5대2로 몰리는 대 위기를 맞이했지만 4명을 제거한 로만 레인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승했다.
2013년 하반기에 들어서는 로만 레인즈를 선역으로 돌리려는 계획의 일환인지 랜디 오턴과 갈등을 빚는 한편 실드 내부에서도 로만 레인즈와 딘 앰브로스, 세스 롤린스가 조금씩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WWE 로얄럼블(2014) 매치에서 30명이 전부 다 나올때까지 3명 모두 살아남는 순조로운 행보를 보였으나 막판에 딘 앰브로스가 먼저 로만 레인스를 탈락시키려 했는데 세스 롤린스에게 제지당했다. 그러자 빡친 로만 레인스가 자신의 동료 2명과 안토니오 세자로를 전부 탈락시켜버렸다. 그리고 로만 레인스는 파이널 2까지 살아남았지만 결국 바티스타에게 막혀 우승은 하지 못했다. 다음날 RAW에서는 별 내분 없이 시나&머스&대니얼 브라이언과 3:3 매치로 일레미네이션 챔버 출전권을 두고 싸웠으나 경기 막판 와이어트 패밀리가 난입해 선역팀을 공격해버리는 바람에 실격패로 일챔 출전권이 날아가 버렸다.
5.3.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대립, 그리고 턴페이스
결국 다음 Raw에서 난입한 와이어트 패밀리와 충돌하며 처음으로 맞붙더니 두 팀간의 대립 플래그가 성립되어 2014년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4)서 태그팀 경기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경기 당일 와이어트 패밀리와 훌륭한 태그팀 경기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과적으론 패배했지만 WWE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의 훌륭한 경기력에 팬들의 평가가 아주 호의적이다.[8][9]2014년 3월 3일 Raw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와 다시 붙었지만 경기 도중 세스 롤린스가 태그를 거부하고 '더 이상 뭉칠수 없다며' 경기를 그만둬 버렸다.[10] 아마 이로써 실드는 해체될듯…했지만 3월 7일 스맥다운에서 링 세그먼트를 통해 서로의
3월 14일 스맥다운에서는 데미안 샌도우에게 오랜만에 트리플 파워밤을 날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같은 날 케인과 빅 쇼의 경기에서는 경기에 개입하라는 케인의 명령으로 링에 나오긴 했으나 실드 멤버들끼리 경기를 즐기기만 할뿐
그리고 3월 17일 케인에게 불려나온 제리 롤러를 포위하며 "실드는 비즈니스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지"라고 얘기하며 그를 공격하나 했더니만...돌아서서 케인에게 맞선다.
레슬매니아 30에서는 멤버 전원이 해골 마스크를 쓰고 등장, 케인과 뉴에이지 아웃로스를 상대해 2분만에 캐발랐다[12]. 다음날 4월 7일 RAW에서 트리플 H와 랜디 오턴, 바티스타, 케인를 공격하면서 완전히 턴페이스.
그러나 그 다음주 RAW에서는 3:11 핸디캡 매치에서 쪽수를 이기지 못하고 실컷 쳐 맞다 기회를 노리고 등장한 에볼루션에게 또 당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스맥다운에서 또 3:11 매치가 잡히지만 경기 전에 혼자 있던 출전 선수들을 하나씩 습격해서(...)[13] 3:5로 경기를 시작하고, 결국 이겨낸다.[14]
5월 4일 WWE 익스트림 룰즈(2014)에서 에볼루션과 3:3 경기가 확정되었다. 과연 에볼루션의 잡을 받고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5]
드디어 경기 당일 트리플 파워밤까지 작렬시키며 이기나 싶었으나 이내 6명 모두가 엉키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로만 레인즈와 바티스타만 남고 나머지 4명은 링 밖에서 싸우다가 관중석까지 이동하게 된다. 롤린스는 어느새 쓰러지고 앰브로스 혼자 트리플 H와 랜디 오턴에게 얻어맞으며 이대로 당하나 싶었으나 안 보이던 롤린스가 2층 관중석 난간에서 플라잉 크로스바디를 작렬시키며 HOLY SHIT MOMENT를 만들어낸다. 이걸 관중석에서 찍은 팬이 있다.
그리고 링 위에서는 레인즈가 스파인 버스터를 맞았음에도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당일 경기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았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였다.
에볼루션과의 대립은 계속 이어져서 6월 WWE 페이백(2014)에선 3:3 제거매치로 재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링 밖에서 세 명 모두 나가떨어지면서 상황이 불리해졌는데 롤린스가 크로스바디를 날려 전세를 소강상태로 만들고 링으로 엉금엉금 기어들어간다. 그나마 직립보행이 가능했던(...) 바티스타가 뒤를 쫓아가 바티스타 밤을 날리려하나 롤린스가 피해버리고 레인즈가 재빨리 링으로 돌아와 스피어를 먹이면서 바티스타 탈락. 두 번째로 링에 들어온 랜디는 딘에게 체어샷과 더티 디즈를 맞고 탈락. 마지막 남은 트리플 H가 랜디에게서 슬랫지해머를 건네받고 딘에게 해머샷을 먹인 뒤 바티스타에게 스피어를 맞고 가까스로 몸을 가누는 로만을 겨누며 역전을 노려봤지만 롤린스에게 다이빙 하이 니를 맞고 로만에게 스피어를 맞으면서 탈락한다.
이로써 실드는 에볼루션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메인이벤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5.4. 세스 롤린스의 배신, 1차 해체
그런데 바로 다음날 6월 2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가 실드를 배신하고 어소리티와 손을 잡게 된다.[16][17]
그 다음주에 세스는 "내가 실드를 만들었으니 없애는 것도 내 마음이다"라고 설명했고 로만과 딘은 배신자 세스를 응징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와이어트 패밀리와 2대3으로 불리한 싸움을 할뻔 했지만[18] 존 시나가 그들을 돕기로 했고 결국 와이어트 패밀리를 상대로 승리한다.
6월 16일에 로만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도전 자격을 얻게 되고, 딘과 세스는 서로의 경기에 난입해서 난장판을 만들었다. 이날 세스, 로만, 딘이 각자 다른 테마곡을 들고 등장하고 사실상 더 실드는 해체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후 각 멤버들은 스토리와 메인 이벤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로만은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했으며 딘과 세스는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 참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세 멤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5. 해체 이후
시간이 흐르고 디 어소리티를 등에 업은 세스 롤린스와 딘 앰브로스의 대립도 끝나, 로만 레인즈도 솔로 커리어를 수행하면서 팬들에게 차츰 실드의 기억은 희미해져 갔다. 간혹 셋이 만나면 잠시 재결합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보여주곤 했는데, WWE 페이백(2015)에서는 혼자 쓰러진 랜디 오턴에게 세 명이 다시 한 번 실드 시절의 트리플 파워밤을 보여주기도 했다.그리고 2015년 10월 18일 RAW에선 실드가 일시적으로 재결합하여 와이엇 패밀리를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가졌다. 하지만 개연성이 없고 지나친 로만 레인즈 띄워주기식 각본이라 욕만 무진장 얻어먹었다.
2016년 6월, 딘 앰브로스의 토크쇼 '앰브로스 어사일럼'에서 약 8개월만에 실드가 한 링에 섰다. 처음엔 서로 웃으면서 말로 견제정도만 했는데, 로만 레인즈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의 야망을 가진 도전자 세스 롤린스와 벨트를 뺏기지 않으려는 로만의 의지. 여기에 제삼자인 딘 앰브로스도 머니 인 더 뱅크를 얻으면 바로 쓰겠다는 선포로 셋이서 눈싸움을 벌이다 결국엔 세스가 먼저 로만을 공격. 세스가 로만에게 슈퍼맨 펀치를 맞고 곧바로 로만이 딘에게 더티 디즈를 맞으며 마지막은 딘이 장식했다.
이후 머니 인 더 뱅크 당일 딘이 가방을 얻고, 세스가 로만을 쓰러뜨려 챔피언이 된 직후 캐싱인으로 딘이 챔피언이 되었다. 이로써 실드 멤버들은 모두 한번 이상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하였다.
2016년 7월에 열린 WWE 드래프트에서 세스 롤린스와 로만 레인즈가 RAW에 남은데 반해 딘 앰브로스 혼자만 스맥다운으로 넘어갔다.
해체 후 싱글 레슬러로 활동하면서 로만 레인즈만 무지막지하게 욕을 먹다가 WWE 섬머슬램(2016)을 기점으로 모든 멤버가 욕을 먹는 상황이 돼버렸다.[19]
그런데 2016년 9월 중반 그렇게 악역 이미지였던 세스 롤린스까지 선역이 되면서 로만 레인즈와의 대립이 없어졌고,[20] 딘 앰브로스가 RAW에 드래프트 될 수 있다면 실드의 재결성이 가능할 수도 있게 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지, 실제는 아직 모르는 일이었으나 2017년 딘 앰브로스가 RAW로 이적하여 재결성의 가능성이 생겼다!!!
2016년 11월 RAW에서 케빈 오웬스, 크리스 제리코, 브라운 스트로우먼, 세스 롤린스, 로만 레인즈의 5자간 경기에서 세스와 로만이 스트로우먼에게 실드 시절 피니쉬인
하지만 11월 14일자 RAW에서는 세스와 로만이 AJ 스타일스에게 더블 파워밤을 시전하여 링밖에 있는 팀 스맥다운 멤버들에게 던져버렸다.
잠깐의 이벤트성이었지만,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6)에서 딘 앰브로스가 탈락 후 RAW 팀 세스 롤린스, 로만 레인즈와 합심하여 AJ 스타일스를 중계석 테이블에 트리플 파워밤을 날리는데 동조하였다.
WWE 트리뷰트 투 더 트룹스 2016년에서는 백스테이지에서 아주 잠깐 재결합했다. 뉴 데이가 WWE RAW 태그팀 챔피언쉽 기록 경신을 축하하자 더 클럽이 와서 자신들이 베스트라고 말하고 서로 잘났다고 하고 있을때 (이날 이벤트는 로우와 스맥다운 합동 이벤트였다.) 실드가 함께 나오고 더 클럽과 뉴 데이를 깔보고 퇴장하는 신이 있었다.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에서는 딘 앰브로스가 RAW으로 이적함에 따라 한 브랜드에 멤버 전원이 모이게 되었다.
7월 17일자 RAW에서 미즈와 미즈투라즈에게 다굴당하던 딘을 저번 RAW에서 도와줬던 세스가 다시 나와 딘에게 과거에 있던 일을 사과하며 그래도 분에 풀리지 않는다면 자신을 마음껏 때리라고 하자 딘은 차마 공격하지 못하면서 재결합의 떡밥을 주었다.
5.6. 잠깐의 2인 체제
8월 14일자 RAW에서 더 바에 맞서며 다시 뭉쳤다. 섬머슬램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두고 격돌하여 새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9월 25일 RAW에서 미즈투라지가 로만을 구타한 후 피스트 범프를 취했는데 팬들은 TLC 또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의 실드 부활 떡밥으로 추정 중이다.
5.7. 완전한 재결합
10월 2일 RAW 막바지에 로만 레인즈가 미즈와 셰이머스 & 세자로에게 그들의 상징 이었던 트리플 파워밤을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그 뒤 백스테이지에서 분을 삭히고 있던 로만 레인즈에게 예전 형제가 아무 말 없이 찾아와 위로를 해주며 재결합을 암시했다.[21]그리고 10월 9일 RAW에서 미즈 TV를 진행하던 도중 세명이 모두 난입하여 미즈와 셰이머스 & 세자로를 박살낸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선포한 뒤 브라운 스트로우먼까지 때려눕혔다. 여기서 새로운 실드의 티셔츠도 입고 있었으며, 열광적인 팬들의 환호가 뒤따른건 덤이다.[22]
이후 녹화방송이 끝나고 오프카메라에서 엔조 아모레에게 트리플 파워밤을 작렬한다.
10월 17일 RAW에서 커트 앵글의 세그먼트 도중 등장했다. 예전 테마곡을 사용했으며 관중석에서 등장했다. 팬들의 엄청난 환호는 덤.
이후 경기를 치를 때도 예전에 입던 방탄 조끼를 다시 착용하며, 옛 시절로 되돌아가고 있다. 바뀐 점은 멤버들의 나이와 세스 롤린스의 머리 탈색, 앰브로스의 수염이 생긴 것 뿐.
그런데... 로만 레인즈가 뇌수막염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실드 멤버가 경기에 출전해야 할 때는, 로만을 대신할 땜빵 멤버를 구해서 경기한다. 최근에 TLC에서는 땜빵으로 커트 앵글이 출전했으며,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무려 사장님이 출전하셨다.
11월 6일자 RAW에서 스맥다운의 뉴 데이가 실드를 방해하여 세스와 딘이 태그팀 타이틀을 잃게된다. 이에 따라 서바이버 시리즈 2017에서 뉴데이 와의 3:3 경기가 확정. 11월 13일에 로만 레인즈가 복귀하였고, 다음 날 11월 14일 스맥다운 경기장까지 쳐들어가서, 뉴 데이 멤버와 셰인 맥마흔까지 공격한다. 트리플 파워밤을 두 방이나 셰인 맥마흔에게 먹인다.PPV 당일 뉴 데이를 잡으며 RAW에 선취점을 안겨준다.
5.8. 딘 앰브로스의 부상, 흐지부지해진 활동
재결합은 했지만, 셋이 같이 등장하는 적은 거의 없는데다가 테마곡도 그냥 본인 것을 쓰고, 경기복도 개인 경기복을 입고 경기를 함으로 사실상 해체만 아니지, 실드의 활동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그 후 로만이 미즈를 꺾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올랐고, 딘과 세스는 계속 더 바와 대립하는 와중에 인컨챔을 노리는 사모아 조가 더 바와 연합했다.12월 18일 RAW에 로만이 컨디션 문제로 안 나온 가운데 딘과 세스는 제이슨 조던과 함께 이들을 상대했지만 세스의 수어사이드 다이브로 링 밖을 정리하던 과정에서 딘이 전치 2~3개월의 팔 부상을 입었다. 세스는 일단 급한대로 조던을 파트너로 맞이하여 25일 RAW에서 더 바를 꺾어 개인 3회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는데, 앞으로 있을 딘의 복귀와 2차 분열에서 조던이 변수로 떠올랐다. 결국 로얄럼블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잃었고, 이 과정에서 조던이 실제로 부상을 당하자 각본에서는 조던이 꾀병을 부리고 이에 세스가 화가 나서 조던을 공격하는 것으로 각본이 끝났다.
로얄럼블 매치에서는 로만과 세스가 연합했지만 로만에게 통수를 맞으며 세스가 탈락, 로만은 신스케 나카무라에게 제거되며 준우승을 했다. 2월의 PPV인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유니버설 챔피언십 도전권이 걸린 챔버 매치에 세스와 로만이 둘 다 참가하여 로만이 승리했다.
레슬매니아 34에서 로만은 유니버설 챔피언십에, 세스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앰브로스는 아직 복귀 소식이 없는 상태. 이후 레메 34에서 세스는 인컨챔 획득에 성공, 이로서 모든 멤버들이 그랜드 슬래머가 되었으며 세스도 마이크웍에서 이를 언급한다.
2018 슈퍼스타 셰이크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멤버 전원이 RAW에 잔류하게 된다.
짤막하지만, 그래도 서로 만나면 실드 특유의 피스트 범프를 취하는 등. 아직까지 사이는 좋아보인다. 그리고 2018년 8월 딘 앰브로스도 부상에서 복귀하며 실드의 귀추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
5.9. 2차 재결합
8월 20일 드디어 셋이 뭉쳤다. 힘겹게 핀 벨러를 이긴 로만 레인즈에게 캐싱인을 한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경기를 가지려는 순간 예전 복장을 입은 앰브로스와 롤린스가 나와서 로만까지 합세해 스트로우먼을 제압하고, 오랜만이 셋이 힘을 합쳐 트리플 파워 밤으로 아나운서 테이블을 박살내버린다. 그런데 다음 RAW에서 나올 때는 그냥 개인 복장으로 나온다.그리고 그 다음에는 셋이 동시에 복장을 갖추고 관중석 뒤에서 오리지널 시절처럼 등장. 링에서 조롱하던, 브론과 돌프, 드류를 상대로 맞붙는가 했으나, 임시 단장 배런 코빈의 지시로 모든 선수들이 말려 싸움은 피했으나, 셋 다 체포되어 경찰차에 실려간다.
하지만 기어이 경찰들을 차안에서 때려눕혔는지 로만이 경찰차를 끌고 다시 쳐들어왔지만 브론이 배런과 커넥션을 끝냈는지 튀어나온 악역 선수들이 직접 집단 린치를 가한 탓에 제압되어 쓰러지고 만다. 그런데 여기서 또 세스 롤린스가 출혈이 발생할 정도의 부상을 당했다.
다행이 큰 부상은 아니었고, 다시 셋이 뭉쳐 독스 오브 워를 보호하려고 나온 악역 레슬러들을 모조리 공격한다.
개인 경기를 가질 때는 각자 개인 복장을 입으며 다같이 등장할 때만 실드 복장을 착용한다.
헬 인 어 셀에서 경기를 각각 가졌으나, 딘과 세스는 패배하였고, 로만은 브록 레스너의 난입으로 인해 어찌됐든 타이틀을 지켜냈다. WWE 수퍼 쇼-다운에서 6인 태그팀 매치가 예정된 가운데 9월 24일 RAW에선 유일하게 벨트가 없던 딘이 돌프 지글러의 타겟이 됐고, 세스는 이와 별개로 드류 맥킨타이어를 회유하기 시작했다. 이러면서 해외팬들 사이에서 딘 앰브로스 턴힐 및 실드 재해체 루머가 퍼지고 있었지만 PPV 당일 경기에선 로만의 슈퍼맨 펀치 오폭에도 불구하고 딘은 턴힐하지 않았고 실드도 승리했다. 하지만 이틀 뒤 RAW에서 열렸던 재경기는 패배했다. 그리고 앰브로스가 먼저 경기장을 떠나면서 다시금 실드의 재해체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건 전부 돌프 지글러가 개입해서 세스 롤린스와 부딪치게해서 딘 앰브로스를 자극한 것이고. 오히려 상대인 독스 오브 워가 경기에서 패배한 후 분열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트리플 파워 밤도 썼다.
5.10. 로만 레인즈의 이탈, 다시 해체
독스 오브 워와의 대립이 진행되던 찰나, 10월 22일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으로 인해 타이틀을 스스로 반납하고 재활에 들어감으로써 실드는 다시 2인 체계로 돌아가게 되었다. RAW 태그팀 챔피언에 도전하여 승리했지만 경기 후 앰브로스가 롤린스를 뒷치기하며 실드는 그 날 바로 해체가 되고 만다. 결국 로만 레인즈가 언제 복귀할 수 있는지에 실드가 다시 결성될지 아니면 정말 영원히 해체되는지는 WWE 각본진들이 정할 일이다. 그런 와중 딘 앰브로스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WWE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 재결성 가능성은 이제 가망이 없어지나 싶었지만 2월 25일 로만 레인즈가 복귀를 선언하였고, 세스 롤린스와는 다시 손을 잡았지만 딘 앰브로스는 아직 용서하지 않는다. 그래도 간접적으로 도와주면서, 재결합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다. [25]5.11. One Last Time
로만 레인즈가 4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에 복귀를 하며, 세스 롤린스와는 바로 손을 잡았고, 딘 앰브로스만 마음을 돌리면 되는 상태였다. 하지만 곧 계약 만료를 앞둔 딘은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며 수차례 거절했다. 하지만 2019년 3월 4일 RAW에서 일라이어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딘 앰브로스가 배런 코빈 일당들에게 공격당하는 동료들을 보자 결국 마음을 돌려 마침내 마지막 재결성을 한다. 그리고 패스트 레인에서 코빈, 드류, 래쉴리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패스트 레인에서 데뷔 초기 시절처럼 복장을 갖추고, 관중석 복도에서 등장. 경기는 별다른 트러블 없이 셋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승리한다.경기 후 마이클 콜의 실드는 마지막일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결국 딘 앰브로스의 계약 문제 때문인데 다시 마음을 돌려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실드는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대로 딘이 재계약을 안하고 떠난다면, 실드는 이제 진짜로 WWE에서의 활동은 끝나게 될 전망. 패스트 레인 2019 다음 날 RAW에서 각자의 길에 행운을 빌어주면서 배신으로 강제로 해체되었던 1차, 2차 때와는 달리 3차는 아름답게 해체가 된다.
세스는 여전히 브록 레스너와의 레슬매니아 퓨드를 잡고 있으며, 아직 로만이 다시 메인 전선에 뛰어들지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그러던 와중 드류 맥킨타이어가 로만과의 싱글 매치 전에 로만을 기습하고 대신 경기를 수행해준 딘 앰브로스를 싱글 매치에서 클린하게 꺾었다. 마지막으로 세스가 드류에게 싱글 매치로 패배하면서[26] 실드 전원이 드류에게 쓰러졌다. 해체는 됐지만 세스가 기습을 받은 로만을 부축해주러 나왔고, 딘은 아예 로만을 대신해 경기를 뛰어주는 등 우정은 유지하는 중.
그리고 딘 앰브로스가 예정대로 2019년 4월 재계약을 하지 않고 4월 8일 RAW를 마지막으로 WWE를 떠나면서 실드는 기약없는 무기한 해체를 하게 된다. 2019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세스는 RAW 잔류, 로만은 스맥다운 이적, 딘은 계약 만료로 인한 퇴사로 셋 모두 떨어지게돼서 셋이 다시 모이지 않는 이상 재결성은 이제 더더욱 어렵게 되었다.
5.12. WWE 더 실드 : 더 파이널 챕터
4월 21일 동명 스페셜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서 정말 실드의 역사상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4월 30일을 끝으로 앰브로스는 WWE를 떠날 예정이다. 경기 당일 마지막으로 셋이 모여, 드류 맥킨타이어, 바비 래쉴리, 배런 코빈을 상대한다. 마지막답게 서로의 결속력을 다져서 셋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한다. 경기 후 마지막 소감을 밝히고, 실드의 포즈를 취한 후 그렇게 해체되고, 각자의 길로 돌아선다.딘 앰브로스는 6개월 휴식 예정인데 AEW에서 앰브로스에게 연봉 600만 달러에 영입제의를 한 상황이라 휴식이 끝나는 10월 WWE로 복귀할지 AEW 이적을 택할지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만약 WWE로 다시 복귀를 한다면, 실드는 또 결성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딘은 링네임도 이전으로 바꾸고 휴식없이 AEW 페이퍼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실드는 기약없이 영원히 해체되고 말았다.
5.13. 이후
2022년 로얄럼블에서 로만과 세스가 짧게 대립을 형성했었는데, 경기 당일 세스가 실드 시절의 엔트런스와 테마곡으로 로만을 도발했다.그리고 2024년 레슬매니아 40 2일차 메인 이벤트에서 더 락의 난입으로 수세에 몰린 코디 로즈를 구하기 위해 세스 롤린스가 실드 시절 테마곡, 복장, 헤어스타일로 난입했다.[27]
세스 롤린스의 세그먼트에 가끔씩 언급이 되고 있고, 한 두번씩 세스 롤린스가 실드 복장을 입기도 하는 등. 셋이 모두 뭉칠 수만 있다면, 언제든 재결합의 가능성은 열려있다. 그러나 재결성을 하려면 존 목슬리의 WWE 복귀,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에서 완치되어야 하고, 셋이 모두 같이 브랜드 안에 속해야 가능하기에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며, 세월이 흘러 이제 이들도 평균 나이가 많아졌다.
그리고 세스 역시 이제 로만을 도와주는거 지긋지긋하다며 그 괴물과 엮이기 싫다고 하며 아예 불가능으로 확정되었다.
6. 여담
- 등장할 때 타이탄트론 쪽이 아닌, 관중석 상단 입구로 들어와 각각의 멤버가 경사진 계단을 쭈우욱 걸어 내려오다가 가드 레일을 넘어 링에 들어 오는 방식을 사용한다.[28] 때문에 이들이 악역 스테이블이어도 본의 아니게 그 쪽 관중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기도 하는데, 위 영상이 바로 관중석 입구를 사용해 경기장으로 들어가기 전 대기하는 모습 중 일부다.
- 실드의 피니쉬 무브인 트리플 파워밤. 피스트 범프에 이어 실드의 상징과도 같은 무브이며 전성기 시절 대립 중이던 웬만한 레슬러들은 다 한번쯤 맞아봤다. 내로라하는 베테랑 레슬러들도 실드가 집단 린치를 가할 때 한번쯤은 거쳐가던 무브. 예외가 있다면 이 분이 있다.
- 백스테이지에서 세그먼트를 하는 방식도 특이. 세 명이서 집단 셀카로 세그먼트를 종종 하는데 경기장 건물 뒷구석 어딘가에서 바닥에 떨어진 캠을 들어올려서 한 명씩 자기 이름을 말하고 협박성 멘트를 늘어놓는다. 보통 딘 앰브로스를 중심으로 나머지 두 멤버가 양 옆에서 딘 앰브로스의 말을 거드는 식이고 주요 협잡질은 앰브로스가 맡는데 이게 상당히 똘기 넘친다. 멘트가 끝나면 바닥에 다시 캠을 내려놓고 자신들의 군화를 보여주며 걸어나가는 방식.
- 각 멤버들이 한가지 분야에서 큰 호평을 받는데, 로만 레인즈는 척 봐도 핸섬하고 위압감 있는 외모로 카리스마를 높게 평가받았으며, 딘 앰브로스는 CZW 시절부터 보여준 쩔어주는 기믹 연기와 마이크웍을 인정받았고, 세스 롤린스는 초대 NXT 챔피언답게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보통 태그팀이나 그룹이 서로간의 공통점도 상당한 경우가 많은데 이 셋은 서로 스타일과 장단점이 상당히 다르다.
한마디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대니얼 브라이언의 평가에 따르면 각자가 특유의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29] 존 시나나 다른 선수들도 개개인의 매력이 두드러지면서도 집단으로서의 매력이 있다고 얘기했다. 딘 본인 또한 인터뷰에서 각자 특기 분야가 있다고 설명했다.세명 모두 천재라고 칭송을 받는데...그 영향인지 나무위키에서 스테이블로 데뷔한 선수들로만 구성된 스테이블 중에서는 처음으로 개별항목이 모두 만들어졌다.
- 실드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방패'에서 비롯된 것. 원래는 전투경찰처럼 방패, 진압봉을 들고 다닐 계획이었지만 빈스 맥마흔이 '무기가 없으면 누군가를 때려눕힐 자신이 없다는 거냐?'면서 저 아이디어를 폐지. 실드라는 이름과 방탄조끼만 남게 되었다. 멤버들은 빈스 맥마흔의 저 결정에 내심 안도했었다고.
- 원래 실드는 딘 앰브로스와 세스 롤린스의 듀오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팀이었다고 한다. 여기에 로만 레인즈가 끼어든 건 그의 가까운 친척인 더 락의 입김 덕분이라고 한다. 때문에 2013년 말에는 로만 레인즈가 폭풍 푸쉬를 받았고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딘 앰브로스와 세스 롤린스가 묻히는 게 아닌가 우려도 있었다. 실제로 빅맨인 로만과 달리 체구가 작은 딘과 세스가 실드가 해체하면 WWE에서 실드 시절 같은 푸시를 받지 못할 거라 예상한 의견도 많았다. 그리고 빈스가 딘과 세스를 쩌리로 만들 수 있는 해체 시나리오를 기획했었다고
- 2014년 11월 토크 이즈 제리코에 출연한 세스 롤린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계획은 로얄럼블에서 세 사람이 불화를 보인 이후에 해체가 이뤄질 계획이었지만[30] 실드 멤버들이 빈스 맥마흔의 사무실로 찾아가서 아직 실드는 더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있으며 실드는 더 성대한 결말을 맞을 필요가 있다며 빈스를 설득해, 턴페이스해서 와이어트 패밀리, 에볼루션과 대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로얄럼블 직후 CM 펑크의 탈단과 대니얼 브라이언의 부상으로 탑페이스 공백이 생겼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신의 한 수.
- 세스 롤린스의 턴힐과 관련해서는, 딘 앰브로스가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 전부터 실드 해체 각본이 올라왔으나 멤버들이 아직 실드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거부했다. 그러다가 세스의 배신 당일에 해체가 결정되었다. 일부러 그런 것 같냐는 제리코의 질문에 딘은 그런 듯 하다고 대답했다. 해체 자체에 대해 큰 불만은 없었지만 너무 갑작스러웠다고. 무엇보다 세스를 턴힐시킨 것은 세스의 기믹 수행력을 키워주고 딘의 선역으로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이것 역시 신의 한 수 였다.
- 별개로 "새로운 실드 멤버로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를 섭외하는건 어떠냐?"는 팬의 질문에 로만 레인즈는 좋은 구성이 될것 같다는 답변을 남겼다. 또 WWE에서 실시한 "새로운 실드 멤버는 누가 좋겠느냐"는 설문에 43%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니얼 브라이언이 꼽혔다. 실드가 워낙 매력있던 스테이블이라 이런 팬들의 마음은 어쩔수 없는 듯하다.
- 이런 면에서 과거 에볼루션의 멤버들이 크게 성장한 것과 비교하며 더 실드는 리얼리티 시대의 에볼루션이다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회사에서도 저 셋에 대한 기대가 큰지 섬머슬램 방영 후 WWE 네트워크로 실드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 한 편, 마지막 WWE 매거진 이슈 표지 모델을 실드 멤버들로 장식했다. 워낙 반응이 좋은 스테이블이라 WWE 내부에서는 2015년 말이나 2016년에 실드를 재결합시키는 방안도 검토되었다고 한다. 이것도 모자라서 WWE 로얄럼블(2015)에서 아예 실드 출신 멤버들을 최후의 3인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되었었다.
- 2년여 동안 한 팀으로 움직여서인지 백스테이지에서 각자의 관계 또한 친밀하다. 딘 앰브로스는 로만을 가장 친한 친구로 꼽았으며 세스는 딘을 두고 "좋은 친구이자 더 좋은 적수"라고 평가함으로써 한 팀일 때나 대립할 때나 좋은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로만은 인터뷰에서 "실드가 해체 안되었으면 앞으로 3년간은 우리가 메인 이벤트 장식하는 것도 문제없었을 것이다"라는 패기 넘치는 대답을 할 정도로 팀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다. 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서도 셋이 뭉쳐서 불만이 있으면 함께 대들었다고 한다. 이런 당돌함 덕분인지 2014년 12월 1일 RAW 이후의 스티브 오스틴 쇼에선 빈스 맥마흔 본인이 "탑 가이가 될 의욕이 있는 인물들"로 실드 멤버 전부와 브레이 와이어트를 꼽았다. 아예 세스는 트위터에 자신이 기꺼이 탑 가이가 되겠다고 응답하는 트윗을 남겼다.
- 큰 인기를 보였지만 빠가 까를 만든다 법칙에 따라 프갤 등에서 까가 생겼는데, 까들이 빠들을 비하하는 명칭이 하나같이 정치정당 패러디이다(...). 로동당, 세누리당, 앰산당.
- Boom 코믹스에서 연재중인 WWE 코믹스는 이슈 1에서 12까지는 아예 실드의 스토리로 채워버렸다. 세스-딘-로만 순으로 주인공이 번갈아가면서 세스의 배신부터 실드 트리플 스렛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아무래도 만화다보니 다소 과장되거나 당시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에피소드도 많다. 세스의 경우는 그래도 당시 스토리와 실제 상황과 맞춰서 형제들을 배신한 세스가 다리 부상 등으로 트리플 H에게 버림받았다가 다시 도전하는 얘기지만, 딘의 경우는 커리어 내내 한번도 엮인 적이 없는 사샤 뱅크스와 친구가 되더니 둘이 함께 와이어트 패밀리에게서 도망나오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되었다. 로만의 경우는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갔고 마지막에는 실드 멤버들의 초창기 모습이 교차되면서 싸우는 것으로 스토리 아크가 끝난다.
- 2012년 강렬한 인상으로 데뷔하여, 2014년 해체되고, 이 후에 솔로로 활동하면서, 멤버들 모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 했던 실드도 2019년 세스 롤린스를 제외하면 다들 위태로운 상태다. 로만 레인즈는 백혈병 치료를 위해 사실 복귀조차 미지수이며, 딘 앰브로스는 턴힐시켜 새로운 캐릭터를 주려했지만, 그야말로 최악이 되어 버렸으며, 결국 재계약을 거부하고, 4월에 떠날 것이 유력하다. 그나마 세스 롤린스만 입지를 지키고 있지만, 사실 그도 계속 자리를 유지할지는 미지수이다. 일단 2019년 3월 로만 레인즈가 복귀하며, 재결성은 했지만 다시 메인 주전급이 될지는 지켜봐야 될듯.. 세스는 레슬매니아에서 정상에 등극. 로만도 성공적인 활약중. 그러나 딘 앰브로스는 결국 WWE를 떠나면서 실드는 이제 활동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AEW 페이퍼뷰에 등장하더니 로만마저 셰이크업을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실드 멤버 모두 소속이 전부 달라지고 말았다. 딘 앰브로스는 이후 링네임을 다시 인디 시절 쓰던 존 목슬리로 바꾸고 AEW와 신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경기 단 두번만에 이전의 모멘텀을 회복하고 경기 끝난 이후의 프로모가 신일본 영문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리코와의 팟캐스트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덤. 그런데다가 이시이 토모히로와 G1에서 붙은 경기는 목슬리 커리어 사상 최고의 명경기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AEW와 신일본 외에도 작은 인디 단체도 가리지 않고 출전해서 레슬링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어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수직상승했다. 그러나 세스는 2019년 중반 윌 오스프레이와의 트위터 설전, 인터뷰에서 목슬리 저격 발언 등으로 실망한 팬들도 만만찮게 많다. 로만의 경우는 목슬리가 인터뷰에서 그를 변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과거 빈스의 간섭이 적었을때 좋은 악역 프로모를 했던 것이 발굴돼서 프로레슬링 갤러리 등지에서는 동정론이 생기기도 했다.
- 2019년 12월 딘이 인터뷰를 통해 현재 실드 멤버들과의 관계를 밝혔는데 현재 세스와는 따로 연락하지 않지만 로만과는 종종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한다.
- 실드 3인방을 개인전에서 전부 이긴 선수가 유일하게 브레이 와이어트밖에 없다.
- 사실 2016년부터 현재까지로 봤을때는 미우나 고우나 쉴드 멤버 3명 모두 레슬링 업계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2016년에는 기존 2010년대 WWE의 아이콘이라고 볼수 있었던 존 시나, 다니엘 브라이언, 랜디 오턴 등은 세대교체를 위해 서서히 자리를 비켜주었고 그 이후 리얼리티 에라를 자처하던 WWE는 쉴드 멤버 3명 위주로 운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약간 두명에 비해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하던 목슬리도 2019년 4월에 퇴사 이후 신일본과 AEW에서 업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로만은 말할 것도 없고 세스도 하이 미드카터부터 메인이벤터까지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하니 두말할거 없이 201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레슬러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2023년 회사를 구분하지 않고 세계의 한 해 최고의 레슬러 500명의 순위를 정하는 PWI500 순위에서 1위가 세스 롤린스, 2위는 로만 레인즈, 3위는 존 목슬리(=딘 앰브로스)가 선정되었다. 1위부터 3위가 전부 쉴드 멤버가 차지한 것으로 이를 기념해서 세스는 오랜만에 트윗으로 쉴드 삼인방의 주먹을 모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레슬매니아 40에서 실드 테마곡이 울린 것만으로도 엄청난 반응이 나온걸로 알 수 있듯이 실드 재결성은 언제나 핫한 떡밥이다. 하지만 목슬리가 AEW와 인디씬을 오가는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로만은 만성 백혈병으로 인한 건강 문제로 인해 이제 풀 타임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재결성 확률은 한없이 낮은 편이다.
- 멤버들 모두 딸을 자녀로 둔 아버지이다. 딸 한 명을 자식으로 둔 다른 멤버와는 다르게 로만은 거기에 무려 남자 쌍둥이 두 쌍을 더 봐 5명이나 되는 자식을 본 다둥이 아빠다.
- WWE 시절 아나운서 테이블을 시도때도 없이 부셔먹은 걸로 유명하다. 데뷔 때부터 라이백을 시작으로 테이블을 부수더니, 한참 선역 선수들을 있는대로 공격하고 다닐 때는 모든 선수들을 다 테이블 파워밤으로 부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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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46위 | 47위 | 48위 | 49위 | 50위 | |
스트라이크 포스 | 스모킹 건즈 | 퀘베커즈 | 투 쿨 | 부쉬웨커스 |
{{{#!folding 【 The Authority 】 | 해체 선언 당시의 멤버 | ||||
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마흔 | 빈스 맥마흔 | |||
전 멤버 | |||||
랜디 오턴 | 딘 앰브로스 | 로만 레인즈 | |||
세스 롤린스 | 스캇 암스트롱 | 케인 | |||
빌리 건 | 로드 독 | 바티스타 | |||
조이 머큐리 | 제이미 노블 | 빅 쇼 | |||
서브 그룹 | |||||
실드 | 뉴 에이지 아웃로즈 | 에볼루션 |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해시태그 | ||||
라이백 #FeedMeMore! (2012) | → | 실드 #BelieveInTheShield (2013) | → | 랜디 오턴 #RKOOuttaNowhere (2014) |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 ||||
코피 킹스턴 알 트루스 (2012) | → | 더 실드 (2013) | → | 우소즈 (2014) |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태그팀 | ||||
배드 인플루언스 (2012) | → | 더 실드 (2013) | → | 영 벅스 (2014) |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태그팀 | |||||
팀 헬 노 (2012) | → | 실드 (2013) | → | 우소즈 (2014) |
WWE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재결합 | ||||
2018년 | 8월 20일 WWE RAW |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로만 레인즈 vs 핀 밸러 |
[1] 해체 이후엔 로만 레인즈의 테마곡 The Truth Reigns로 어레인지 되어 사용했다. 현재는 테마곡이 변경되었다.[2] 세스 롤린스가 로만 레인즈와 대립 할때 간간히 써먹었다. 로얄럼블 2022와 레슬매니아 40이 그 사례. 두 번 모두 쉴드 시절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등장했으며 후자의 경우 본인의 매치가 아닌 코디 로즈의 매치에 코디를 지원하기 위해 난입할 때 사용했다.[3] '실드'의 스펠링에서 딴 포네틱 코드로, 테마곡 초반부에도 나온다. 이 코드는 실제 NATO 정식으로 사용하는 포네틱 코드를 써서 이들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용병 이라는 기믹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4] 펑크는 심지어 12월 3일자 로우에서 미즈에게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당하며 추궁당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부분에서 다른 레슬러들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되는 바람에, 이후 각본 전개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힐 여지가 있는 상황.[5] 아이러니하게도 빅 쇼는 악역. 실드는 주로 선역 선수들만 공격한다.[6] 마크 헨리는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에서 존 시나에게 WWE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대결했다가 패배했다.[7] 앰브로스는 드래곤게이트 USA에서 활동하던 하드코어 레슬러 경력이 유명하고, 레인즈는 위에 말한대로 더 락의 친척인 반면, 세스는 ROH와 NXT 챔피언을 지냈지만 랜디랑 말싸움을 벌인 장본인이다. 언더테이커의 부상은 셋의 합작품[8] 특히 당일 경기중에 알베르토 델 리오와 데이브 바티스타의 싱글매치가 있었는데, 어설프고 허접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티스타가 승리하는 바람에, 관중들이 정색을 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등 평가가 매우 안 좋았다. 이런 상황인지라 수준급의 경기를 보여준 실드가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받은 격.[9] 데이브 멜처에게서 4.25성을 받았으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4년 올해의 경기 6위에 선정되었다.[10] 당일 경기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았으며, 후에 4월 8일 WWE 메인이벤트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와 경기했을 때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25성을 받는다.[11] 본방에 나오지 않고 오프 카메라에서 벌어진 일이다.[12] 원래는 15분 가량 경기 시간이 배정되었지만 얼마 안 돼서 헐크 호건, 더 락, 스티브 오스틴의 오프닝 세그먼트가 결정된 탓에 시간이 깎여서 이렇게 돼버렸다.[13] 3MB는 세 명 모두 백스테이지에 있었는데도 눈뜨고 당했다. 이 3MB 습격 장면이 은근히 웃겼던 게, 앰브로스와 롤린스가 진더 마할과 드류 맥킨타이어를 손봐주는 동안 로만 레인즈는 계속 히스 슬레이터를 노려보고 있었고, 잔뜩 쫄은 히스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는데, 이때 지은 표정이 볼 만하다. 그리고 그 역시 맨 마지막에 꽁무니를 빼려다가 레인즈의 슈퍼맨 펀치를 얻어맞고 넉다운되었다.[14] 이런 트위너스러운 매력은 스티브 오스틴, 랜디 오턴이 싱글 레슬러로서는 선보인 적이 있으나 단체 스테이블로서 선보이는 것은 DX 이후로는 간만이다. DX가 똘기를 통한 재미를 준 스테이블이라면 실드는 무자비함이 매력.[15] 외국의 도박 사이트에서는 오히려 에볼루션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16] 재미있게도 이날 RAW가 열린 도시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로, 공교롭게도 실드가 처음 WWE에 모습을 드러낸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2)가 열린 곳 또한 인디애나폴리스였다. 시작과 끝은 같은 도시에서 맞게 된 셈.[17] 본래 각본은 딘이 배신하는 걸로 예정되었으나 빈스의 변덕으로 세스가 배신하는 걸로 변경되었다고 한다.[18] 3번째 멤버를 찾아야 되는데 실드에게 당한 선수들이 많아서 아무도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19] 로만은 마이크웍, 경기력이 낮아서 계속 까였는데 딘은정상에 오르자마자 눈썩 경기를 보여주었고 계속 머리카락이 빠지고 수염을 기르는 비쥬얼 쇼크도 보여주었다, 세스는 스팅, 자신, 존 시나, 밸러까지 모두 부상을 당하게 만들면서 까이게 되었다.[20] 11월까지는 세스-로만이 연합하여 Jeri-KO를 상대하고 있다.[21] TLC 2017 포스터에도 더 실드라는 표기가 있다.[22] 미즈를 공격할때에는 각자 본인들의 티셔츠를 입고 나왔지만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공격할때는 새롭게 제작된 실드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23] 3년전 실드 해체 각본 때, 세스를 꼬셔서 해체시킨 장본인이 트리플 H다.[24] 단, 트리플H는 현재 현역은퇴에 가까운 상태고, 라이브이벤트가 스토리로 직접 반영되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AJ스타일스와 케빈 오웬스의 US챔피언쉽 변동을 제외하면 최근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는 편.[25] 재결합했는데 앰브로스가 계약 만료와 동시에 진짜로 재계약 없이 단체를 떠난다면 2개월 후 다시 해체될 수도 있다.[26] 링 바깥에서 브록 레스너가 등장해 정신을 팔린 탓이 크다.[27] 다만 이틀 연속 경기와 부상의 여파로 빠르게 제압당했다. 또한 소속 단체가 다른 존 목슬리가 난입하는 것 아니냐며 수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끝내 실현되지는 못했다.[28] 각각 다른 입구를 사용하는 이유는 링을 포위하기 위해서인 듯. 재결성 뒤로는 그냥 세명 모두 같은 입구로 나온다.[29] 세스는 보기만 해도 재밌는 경기력, 딘은 거친 삶에서 묻어나오는 와일드함, 로만은 파워풀한 매력.[30] 실제로 이 무렵에 걍기 후 언쟁을 하는 등 불화의 조짐을 잠시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