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본명 | 마겸 |
이명 | 3397[1] |
이력 | 18세, 동급생 7명 살해/징역 20년 선고 18세, 김천소년교도소 복역[2] 19세, 소년교도소 내에서 교권보호국과 협력. |
등장 작품 | 참교육 죽지 않으려면 소년교도소 |
격투 스타일 | 연장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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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유니버스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참교육, 죽지 않으려면에서 단역으로 등장했으며, 소년교도소에서는 주조연급 등장인물.[3]2. 특징
2.1. 생김새
작품별 마겸의 모습 | ||
죽지 않으려면 18세 | 소년교도소 18세 | 참교육 19세 |
아주 짧게 깎은 머리에 옆부분에 투블럭을 낸 헤어스타일이며, 특히 소년교도소에서는 이마 중간 부분과 눈썹에 스크래치[4]도 살짝 나있다.
티는 안나지만 이마에 자상 흉터가 있다. 이는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기 전인 7인 살해사건 묘사 때도 있고, 1년 후에도 남아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 이빨은 왼쪽에 작은 덧니가 있다. 이는 죽지않으려면과 참교육에서 일관적으로 묘사된 부분이며, 소년교도소에서는 그림 작가의 역량 상 못 그리는건지[5] 입을 벌려도 윗 이빨이 드러나는 구도로는 잘 묘사하지 않으며, 간혹 윗 이빨이 드러나는 부분도 그냥 덧니를 무시하고 그리지 않는다.
7인 살해사건 직후에는 얼굴 곳곳에 상처가 나있고 이마와 볼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이고 있었으나, 해당 반창고는 소년교도소 2화 시점 이후로 모두 떼어냈다. 당연히 참교육 시점에도 그런 건 안붙인다.
의상은 죽지않으려면 및 참교육, 소년교도소의 과거 회상 시점에서는 교복을 입고있는데, 갈색 블레이저에 갈색 넥타이, 하얀 와이셔츠, 짙은 갈색의 교복바지로 구성되어있다. 세 작품 모두 동일하게 묘사된다.[6] 참교육, 소년 교도소 현재시점에는 본인의 수감번호 "3하65" "3397"이 적힌 파란 죄수복을 입고있다.
2.2. 성격
작품 별로 묘사되는 성격이 미묘하게 다르다. 따라서 작품별로 서술한다.- 죽지 않으려면
다소 흥분한 상태로 나온다. 아무래도 7명을 살해하고 체포된 직후이다보니, 자연스러운 부분.
- 소년교도소
좀 과묵하고 줏대있는 성격으로 나온다. 말이 거의 없고, 같은 죄수가 시키는 일도 전혀하지 않는다.[7] 죽지 않으려면에서 흥분한 모습은 사라진 상태.
- 참교육
1년 정도 있었다는 걸 보여주려는 건지 꽤 여유로운 모습으로 나온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소년 교도소에서 나온 과거에 따르면 중학생 때는 반장이었다. 벌레를 좋아해 괴롭힘을 당하던 '윤건민'이라는 친구를 지켜주며 친하게 지냈으나, 다른 친구들이 마겸과 어울리고 싶어하자 마겸은 이를 거절하지 못해 윤건민과는 조금씩 어울리지 못하게 되면서 서서히 멀어졌다. 그 사이 마겸과 멀어진 윤건민은 일진들한테 찍혀서 창고로 끌려가는 등 학교폭력에 노출되고 말았다.하지만 윤건민은 못보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일진팸에 들어가기 위해 마겸을 가두고 그 위에 박제해야한다며못질을 해댔다.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 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윤건민과 재회했을 때 "너 때문에 나는...!!"이라고 한 것으로 볼 때 정황 상 이후 마겸은 이 사건 이후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이게 고등학교 생활까지 이어져 결국 따돌림 끝에 일진 7명 살해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2. 죽지 않으려면
1화에서 뉴스를 통해 등장한다. 참교육에서 체포된 장면이 그대로 나오지만 웃으면서 덤덤히 넘어간 참교육 본편과 달리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8]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그들은 괴물이라 칭하고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말고 주위는 관심없으니 직접 해결하라고 말한다. 임다준이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마겸의 말을 듣게 되며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3.3. 소년교도소
같은학교 일진 7명을 살해한후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1화에서 소년교도소에 수감된후 차주영과 같은방을 쓰게 된다. 김성호의 폭력에도 저항하지 않고 구타당하면서 시키는 일도 하지 않고 있다.2화에서는 과거 사건의 모습이 조금 묘사된다. 참교육 34화에서 묘사된 죽기 직전까지 폭행을 당하고 칼을 꺼내들고 달려드는 그 장면의 직후로 추정되며, 차주영이 왜 자신에게 그랬냐며 왜 말렸냐며 묻는 모습을 보고 7명을 죽인 후 왜 자신에게 그랬냐며 죽은 7명에게 묻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대답하려다가 종찬이 찾아오면서 미처 대답을 해주지 못한다.
4화에서는 중학생때 자신의 담당 일진이었던 윤건민을 만나며, 중학생때부터 괴롭힘을 이미 받고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5화에서는 알고보니 원래는 반장이었고 사교성도 뛰어났으나, 윤건민이 피해망상으로 마겸이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해 일진팸에 들어가 마겸에게 복수한 것이 밝혀진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윤건민에게 습격을 당한다.
3.4. 참교육
참교육 31화에 첫등장. 작년에 사람 7명을 죽인 뒤 뉴스에서 본인은 잘못 없다며 태연히 웃는 모습으로 소년법 최고형량인 2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나온 인물.[9] 줄줄이 잡혀온 민지웅 일당이 방에 들어올 때도 눈길조차 주지 않고 독서나 하다가 민지웅이 자신에게 시비를 걸자 두들겨 팬 뒤 어차피 여기서 받을 수 있는 형량 최대치를 받은 입장이라 여기서 너희들 더 죽여봤자 내가 손해볼 것도 없다며 엄포를 놓고 이후 그를 제대로 찍은 건지 오동수, 심순통과 같이 역으로 민지웅 일당을 이래저래 린치하고 다녔으며,[10] 민지웅이 이에 대들자 '니가 무슨 존 윅이라도 되냐?'며 비웃고 교권국운운하는 그에게 마침 나화진이 지나가는 걸 보고 저 사람에게 따져보라며 보낸 뒤 그가 나화진에게 쳐맞고 기절하는걸 본 뒤 징벌방에 갈거 같다며 태연히 넘긴다.34화에서 민지우 일당이 출소하자 또 보자[11]며 그들을 비웃듯 작별인사를 해준 뒤 나화진과 과거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마겸이 아무 이유 없이 7명을 죽인건 아니고, 오히려 자기가 죽지 않기 위해 7명에게 필사적으로 대든 끝에 그들을 죽여버린 것이었다.[12] 좀 더 정확히는 이전부터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하필 그 날 자신이 죽을 정도로 그게 정점에 달한 날이었던 것. 결국 마겸은 학폭에 대한 분노와 살고싶다는 간절함에 이들을 전부 죽여버렸다. 마겸이 인터뷰때 지은 미소는 그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자신이 살았다는 것, 그리고 더이상 학폭에 당할 일은 없을거란 것에서 온 안도감이었던 셈.
나화진과의 대화에서 굳이 민지웅 일당에게 귀찮을 정도로 린치를 가한것도 사전에 나화진의 부탁을 받아서 그걸 들어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과격한 충격요법으로서 민지웅 일당이 소년 교도소에 오기싫어서라도 나쁜 일을 자제시키기 위해 나화진 나름대로 수를 썼던 것.[13] 이에 담배는 못피니 콜라라도 달라고 부탁한 뒤 콜라를 마시며 적당히 느낀바대로 답해주고 만약 교권국이 좀 더 빨리 세워져 자신을 구해줬으면 상황이 바뀔수 있었냐며 씁쓸하게 말을 남긴 뒤 그대로 방으로 돌아간다.
111화에서 재등장하는데, 결국 자신의 생각대로 얼마 지나지도 않아 소년 교도소에 재수감된 민지웅을 한심하다는듯 쳐다본다.
==# 어록 #==
죽지 않으려면
여러분. 전 살인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제가 미친놈 같으시죠? "아무리 괴롭혔어도 죽이기 까지 해?"라고. 여러분들은 제가 죽인 놈들을 아시나요? 만나보셨나요? 제 가족들을 조롱하고 매일매일 지옥과 같은 삶을 살게 한 그 새끼들을? 김희균, 이우빈, 김승태, 조동현, 황규안, 정우주, 강재운. 그 괴물들을 겪어 봤나요? 전 더 이상 그놈들을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보고있지? 나 같은 찐따새끼들아.... 주변에서 그놈들 용서하란 소리 다 좆까라그래!!!! 너 괴롭힘당한 건 아무도 관심없어! 니가 직접 해결해!!! 스스로 삶을 끝내지마! 억울하지도 않아!? 정말 죽어야 할 사람이 너냐고!! 그러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 죽지 않으려면 죽여!!!!!!
1화, 뉴스 기자회견에서, 여담으로 이 말을 들은 가해자들의 부모가 소리치는 말이 하나같이 가관이다.[14]
위 장면은 참교육, 소년교도소 등에서도 계속 회자되는 장면이다.1화, 뉴스 기자회견에서, 여담으로 이 말을 들은 가해자들의 부모가 소리치는 말이 하나같이 가관이다.[14]
소년교도소
너. 원래 그렇게 비굴하게 사냐?
1화, 얻어맞기만 하며 시키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마겸에게 차주영이 그냥 비위좀 맞추고 살라는 조언을 하자 마겸의 대답.
1화, 얻어맞기만 하며 시키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마겸에게 차주영이 그냥 비위좀 맞추고 살라는 조언을 하자 마겸의 대답.
참교육
소년교도소는 규율이 빡세다. 사고라도 한번치면 그만큼 형기가 늘어나는 거야. 근데 난 너희들 다 죽여버려도 형기가 똑같거든? 난 이미 소년법 최고형을 선고받은 놈이니까![16] 사회와 달리 여기서 너희를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 자신을 만만하게 본 민지웅 패거리들에게.-
- 자신을 만만하게 본 민지웅 패거리들에게.-
네가 존윅이야? 그딴 걸로 뭘 어쩌려고?
(민지웅이 교권국 선생에게 들은 걸 말하라고 외치자.)
교권국? 새로 생긴 나라 이름이냐?
(민지웅이 내가 못 죽일 것 같냐고 계속 언성을 높인다.)
교권국...? 선생...? 아, 혹시 너희 끌고 온 그 장발 남자 말하는 건가? 마침 잘됐군. 직접 물어봐.[17]
- 민지웅이 볼펜을 자기 목에 들이대자 한 대화.
(민지웅이 교권국 선생에게 들은 걸 말하라고 외치자.)
교권국? 새로 생긴 나라 이름이냐?
(민지웅이 내가 못 죽일 것 같냐고 계속 언성을 높인다.)
교권국...? 선생...? 아, 혹시 너희 끌고 온 그 장발 남자 말하는 건가? 마침 잘됐군. 직접 물어봐.[17]
- 민지웅이 볼펜을 자기 목에 들이대자 한 대화.
어이~ 중삐리들. 난 앞으로 4년은 여기 있을거다. 또 보자고!
- 출소하는 민지웅 일당에게 경고하면서 -
- 출소하는 민지웅 일당에게 경고하면서 -
좀... 아쉽더군요. 작년에 선생님 같은 분이 우리 학교에 왔다면.... 죽지 않기 위해.. 내가 살기 위해.. 그 7인의 괴물들을 죽이기 전에 교권보호국이 생겼다면 아무도 죽지 않아도 됐을텐데.. 앞으로는 나아지겠죠?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신다면 죽이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7명을 죽이고도 죄책감 하나 느끼지 않는 저 같은 괴물이 또 생기지 않겠죠.
- 나화진과의 대화에서 -[18]
- 나화진과의 대화에서 -[18]
4. 인간 관계
- 차주영
수감된 교도소의 동지.
- 윤건민
중학생 때 소꿉친구. 벌레 취향 때문에 따돌림 당하던 건민이를 챙겨주는 입장이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소홀해졌고, 윤건민의 피해망상으로 인해 마겸이 왕따를 당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건민도 같은 교도소 수감 중이며, 마겸에게 여전히 복수하려고 하고 있다.
- 김희균, 이우빈, 김승태, 조동현, 황규안, 정우주, 강재운
마겸이 살해한 일진 7명. 가족들을 조롱하고 마겸의 삶을 지옥으로 바꾼 괴물이라고 표현했다.
- 임다준
마겸 측에서는 일면식이 없으나, 임다준이 끊임없던 괴롭힘에서 탈출하고, 조한길 팸과 만나고, 임다준 크루 동료들과 만나게 될 계기를 마련해주었기 때문에 만약 만난다면 호의적으로 대할 가능성이 높다. 마겸이 체포 당시 인터뷰에서 죽지 않으려면 죽이라는 말을 하지않았다면 임다준은 그냥 괴롭힘 당하는 생활을 계속했을 가능성이 무척 크다.
- 나화진
마겸 수감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 찾아온 교권보호국의 감독관. 나화진이 보낸 촉법 중학생들을 교도소 내에서 관리하는 역할로 협력한다. 마겸이 수감된 후에 생긴 기관이라 교권보호국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
5. 기타
- 등장 자체는 참교육에서 먼저 등장했으나, 이때는 유료 연재분으로 공개했고 얼마 뒤 죽지 않으려면이 정식 연재되며 1화에서 등장한 덕분에 정작 무료 연재분에선 다른 작품에서 먼저 등장한 기묘한 일화가 있다.
- 본인의 언급이나 회상을 보면 스스로 말하듯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죽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심각한 학교 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 전까지 뭐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 현실에서도 학폭 피해자들은 두려움과 무력감에 노출되어 신고하지 못하는 상황도 있고, 작중 교권국이 세워진 이유를 고려하면 신고했다한들 별반 달라진게 없었을 가능성도 높다. '죽지 않으려면'의 주인공 임다준도 자기방어를 위해 이도윤을 밀었단 이유로 법원에선 보호감찰처분을 받았고 학교측은 학교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강제로 퇴학시키기도 했을 정도니 마겸또한 말그대로 원인을 뿌리째 제거하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 이유야 어쨋든 7명을 살해한 중범죄자다보니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본인이 노력한다고 할 지언정 사실상 앞으로의 인생이 어두운지라 팬덤에선 동정여론이 많은 편. 본인의 발언을 보면 그것도 다 고려하고 있으며, 그렇다한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래 성격이 나쁜 인물은 결단코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몰린 상황이 마겸을 뒤틀리게 만든 것.[19] 작중행적을 보면 교도소내에서 어느정도 모범수로 지내는것으로 보아 가석방의 기회를 얻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지른 죄가 너무 큰지라 가석방을 쉽게 받기는 힘들것이다.
- 과거 자신을 괴롭힌 일진들을 죽였다는 점에서 같은 세계관 인물인 일진이 사나워의 권기범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마겸은 몇번이고 말했듯 말그대로 살기 위해 일진들을 죽인 것과 달리 권기범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자애에게 자신을 괴롭혔던 일진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고백하는게 멋지단 이유 범행을 저지른 진짜 싸이코패스라 인성면에선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 교도소 수감 전까진 평범한 학생이었기에 비흡연자이다. 콜라같은 음료는 좋아하는듯. 다른 수감자들과 달리 수감생활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턱걸이는 어렵지 않게 해내며 자신의 목을 팬으로 찌르려고 하는 민지웅을 쉽게 제압한것을 보면 전투력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20] 전투력은 소년교도소에서 지내면서 조금씩 키워나간것으로 보이며 소년교도소 시점에서 입소 초반에는 딱히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진 않었다.
- 대칸과 다른 의미로 나름 팬층이 있으며 이쪽은 동정론에 가깝다. 대칸이야 싸움을 하던 인물이고 나름 매력있는 악역으로는 나왔지만 이쪽은 학폭 피해자가 다른 의미로 극단적인 결말에 도전한 것에 대해 현실비판적인 면을 보여준다. 결국은 인기에 힘입어 본인이 주요하게 활약하는 작품까지 등장했다.
- 또 하나의 의문이 있는데, 7명의 일진들에게 악랄하게 괴롭힘을 당했으면서 그들을 어떻게 죽였느냐다. 묘사를 보면 잔뜩 구타당한 상태에서 이성을 잃고 뒤치기를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비록 기습이었다지만 숫적 열세인 상황에서 그들을 어떻게 큰 부상도 없이 쳐죽였는지 의문이며, 그럴 무력이 있다면 왜 진작에 사용하지 않았냐는 것이다.[21]
- 여담으로 체포되었을 당시, 참교육에선 태연하게 웃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죽지않으려면에선 비장한 표정으로 나오며 서술한 발언을 한다. 시간상으로 따지면 태연하게 웃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자신의 처지를 발언한걸로 보인다.
- 마겸 본인의 처지와 조규철의 죄질과 뻔뻔한 행태와 민서 부모의 아동 학대 행각, 천상열의 성적조작, 구만춘[22], 사이비교주 성자에 가려져서 그렇지 단순 죄질로만 따지면 7명이나 죽인 연쇄살인범이니 참교육 내에서 가장 무거운 죄를 저질렀다. 물론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1] 수감번호. 참교육에서 먼저 등장했으며, 소년교도소에서도 같은 번호로 나왔다.[2] 23세까지 복역 후, 성인 교도소로 이감 예정.[3] 연재 초기라서 확답하긴 어렵지만 작품 시작과 함께 신입으로 들어오는 모습, 주인공인 차주영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모습 등으로 추정컨데 최소 주조연급에서 더블 주인공 혹은 파트너 정도의 위치로 예상된다. 특히나 주인공 차주영과 함께 번갈아가며 과거 스토리를 푸는 것으로 볼때 주조연급보다는 주인공 혹은 파트너 급 캐릭터일 가능성이 크다.[4] 작가가 계속 까먹는지 생겼다 안생겼다 하고 있다.[5] 원래 미형 여캐 위주로 그리던 작가라 이런 부분은 어려울 수도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이 작품에 상어 이빨, 교정기를 낀 이빨 등 다양한 치아를 한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정작 기존 캐릭터였던 마겸의 특징은 무시되는 것은 무척 아쉬운 부분이다.[6] 슈퍼스트링 같은 경우엔 작품별로 캐릭터 의상 통일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발전한 부분이다.[7] 물론 교도관의 말은 잘 듣는다.[8] 김희균 이우빈 김승태 조동현 황구완 정우주 장재준.[9] 정확히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중 소년범 처벌에 관한 조항에 근거한 형량이다.[10] 예를 들면 오동수가 민지웅을 물구나무서기 자세로 밥을 먹일 때 민지웅이 밥을 흘리자 배를 가격하고 잠자다가 화장실에 갈 때 얼굴을 밟아버린다.[11] 상술했듯 마겸은 이곳에서만 최소 4년은 꽉 채워 보내야하는데, 마겸이 보기에 민지웅 일당같은 쓰레기라면 반드시 또 잡혀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고 실제로 이 생각이 맞았다.[12] 실제로 이 때 회상장면을 보면 마겸의 복부가 피로 빨갛게 물들어있는등 심각한 상태였다.[13] 실제로 마겸을 보자마자 그들이 개화될 여지는 있냐부터 물을 정도였다.[14] 마겸을 살인자라 비난하며 살려내라고 했다.[15] 살인이라는 중죄를 저지른 본인에게 되묻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을 괴롭혔던 7명에게 묻는 것 같기도 하다. 이후에 등장한 윤건민에게 따지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7인 살해 시점에 대해서 좀 더 밝혀져야 알 수 있을 듯 하다.[16] 여기에서 마겸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형량과 죄명을 소개해서 강렬한 등장을 보여준다.[17] 이 직전 민지웅을 가볍게 압도했다.[18] 현실에서도 공권력이 사후 처리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과 그걸 고려해도 미처 막지 못하는 일이 다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현실에 그대로 적용되는 씁쓸한 발언이기도 하다.[19] 실제로 민지웅 일당을 교화시키고 싶으니 도와달란 말에 별반 보수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였고 이후 그나마 요구한게 콜라 한개였다. 그것도 사달라 한 것이 아니라 담배를 거절하고 들고 있던 콜라로 바꿔달라 한 것. 이 상태가 되고도 본성은 여전히 나쁘지 않다는걸 보여준다.[20] 물론 민지웅이 무슨 운동선수나 조폭도 아니고, 그냥 흔해빠진 양야치라는 건 감안해야 한다.[21] 물론 두려움을 이기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실에서도 학교폭력 피해자가 보복, 방관,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신고하거나 싸우지 못하는 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니.[22] 이쪽은 본인 언급으로 보면 살인도 저지른 암시와 작중에서 드러난 바로는 증거인멸을 비롯한 갈취, 경찰매수, 청부폭행, 협박, 살인미수, 공무집행방해에 기타 여죄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