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23 01:34:05

제목 말하기


1. 개요2. 연출 효과3. 사례
3.1. 드라마·실사 영화3.2. 만화·애니메이션3.3. 게임3.4. 소설3.5. TV 프로그램3.6. 연극·오페라
4. 밈으로서의 유행5. 기타

1. 개요

제목 말하기(title drop)는 작품 내에서 등장인물이 작품의 제목을 직접 언급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타이틀 회수(タイトル回収)라고 한다.

2. 연출 효과

작품의 제목은 작품 줄거리의 핵심을 따서 짓기 마련이므로 작품 내에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언급되게 되어있다.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것이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 된다. 그래서 주인공 이름이나 호칭 같은 것으로 된 제목들은 작품 내에서 대사로 언급되지 않을 때가 오히려 드물다. 단적인 예로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이라는 단어를 1번도 말하지 않고 극을 진행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다.[1] 그런데 문장형 제목의 경우 문장은 여러 변화 요소가 많고, 어느 한 개념이 아닌 상황을 지칭하기 때문에 작중 대사로 집어넣기가 쉽지는 않다. 때문에 문장형 제목인 작품에서 제목 말하기는 중요한 순간에 강조하는 의미에서 삽입될 때가 많다.

제목을 지은 후에 강조 장면의 대사를 제목과 같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일단 대사를 짜놓고 중요한 대사를 제목으로 만들 때도 있다. 연출에 따라 간지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좀 닭살이 돋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는 작위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작품의 맨 마지막에 넣는 경우도 많다. 초반에는 제목으로 나오고 마지막에는 등장인물의 입에서 그 제목을 직접 말하게 함으로써 수미상관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면 그 대사가 작품 전체를 요약 정리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기에 더 큰 여운이 남는다. 등장인물이 엔딩 후에 작품 내용을 소재로 한 책을 쓰고, 책의 이름이 작품 제목과 같은 클리셰와 함께 쓰이기도 한다.

근래에는 해외 작품의 제목을 고유명사로 보아 잘 번역하지 않는 추세인데, 이렇게 대사에 일반적인 의미로 쓰이면 약간 난감하다. 아래의 예에서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그냥 음차되었는데 그렇다고 대사에서 쓰인 것까지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번역할 수는 없으니 괄호로 병기하는 수밖에 없다.

시리즈물에서 각 화의 제목은 보통 평범하게 1화, 2화로 붙이지만 이따금씩 여기에도 제목 말하기를 쓸 때가 있다. 잘만 하면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으나 다만 각 화에 인상 깊은 대사를 하나씩 생각해야 하니 꽤나 귀찮다.

3. 사례

  • 가나다순으로 작성.
  • 제목을 말하는 부분에 볼드체 표시.
  • 제목이 등장인물의 이름이거나(별명 제외) 작중에서 단일명사로서 실재하는 경우는 기재하지 않는다.
    (예시: 드래곤볼 -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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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드라마·실사 영화

  • 007 시리즈
  •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
  • 거침없이 하이킥
    나래이션 : 삶은 고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이윤호가 형인 이민호에게, 이순재가 둘째 이민용에게 발차기를 시전한 뒤)거침없이 하이킥!
  • 공공의 적
    강철중 : 공공의 적. 너희같은 씨발놈들을 오늘부터 공공의 적이라고 부르기로 했거든. 공공의 적! 씨발놈들아!
  • 겟 아웃
    로건 : ...나가.(Get out.) 당장 나가!
  • 굿모닝 베트남
    애드리언이 배트남에서 AFN 방송을 할 때마다 도입부로 굿모닝 베트남! 이라고 외친다.
  • 글래스(영화)
    엘리야 프라이스: 이름은 '미스터'고, 성은 글래스(Glass)요.
  • 긴급명령(원제: Clear and Present Danger)
    미국 대통령이 마약조직 소탕을 위한 불법 무력 개입을 시사하면서 "이 마약 조직들은 미국의 국가 안보에 현존하는 명백한 위험(Clear and Present Danger)이다."라고 한다.
  • 나, 다니엘 블레이크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날 녹여주오
    고미란: "나 추워요. 나 좀 녹여줘."
  • 남산의 부장들
    영화 초반 내레이션: 대한민국의 2인자로 군림했던 중앙정보부장들을 사람들은 '남산의 부장들\'이라 불렀다.
  • 내 머리속의 지우개
    김수진: "얘기 들었어?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다고..."
  • 노스페라투
    알빈 에버하르트 폰 프란츠 교수: "우린 역병을 실어나르는 산송장을 마주하고 있네. 뱀파이어... 노스페라투(Nosferatu)와!"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앨리스: 이 나라는 살기에 참 힘들어. 내 생각에 자네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고 말할 수 있을걸세.
  • 놉
    오티스 헤이우드 주니어: "안 돼(Nope.)."
  • 눈이 부시게
    김혜자(내레이션):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 다 이루어질지니
    지니/이블리스: "죽은 자는 못 살려, 미래로는 못 가, 그 외에는 그대의 소원으로 다... 이루어질지니."
  • 다크 나이트
    고든: "그는 고담에 필요한 영웅이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니란다. 그러니 쫓아가야지. 그는 감당할 수 있으니까. 그는 영웅이 아니니까. 그는 침묵의 수호자이자, 빈틈없는 보호자... 어둠의 기사(A Dark Knight)란다."
  • 닥터후
    (닥터의 자기소개를 받은 등장인물 대부분): "닥터 누구(Doctor Who)?"
    영어 단어 'Doctor'가 주인공 스스로가 정한 이름인 동시에 의사나 박사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해서 생기는 오해. 비슷하게 닥터 스트레인지 또한 "그래 히어로명이 스트레인지군요. 그래서 이름은?" 하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 당신의 맛
    한범우/모연주(내레이션):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언제나 당신을 위해 만들어 주고 싶은, 당신 덕에 비로소 알게 된 당신의 맛.
  • 듄(2021)
    블라디미르 하코넨: "그들을 직접 해하지 않겠다 했으니 그 말대로 할 것이다. 하지만 아라키스는 아라키스지. 약한 자는 사막이 처리한다. 나의 사막, 나의 아라키스, 나의 듄이.(I said I would not harm them, and I shall not. But Arrakis is Arrakis, and the desert takes the weak. My desert, my Arrakis, my Dune.)"
  • 듄: 파트 2
    "그대는 지금 기도하고 있지. 그대의 조모에게. 그녀는 아홉 달 전 세상을 떴고, 한쪽 눈이 없었다. 폭풍을 건너던 중 얼굴에 돌을 맞았지. 당시 그녀의 나이는 열둘이었다. 그때 이 행성은 프레멘 이름으로 불렸지, 듄.(You’re praying now. To your grandmother. She died nine moons ago. She lost an eye. A rock smashed her face as she was crossing the belt. She was twelve when it happened. At that time, this world had a Fremen name, Dune.)"[3]
  • 딥 블루 씨
    카터 블레이크: "그게 의문에 대한 답이오. 3.6톤짜리 청상아리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지. 자유에 대해. 깊고 푸른 바다(Deep blue sea)에 대해."
  •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마이크 호바스 중사: "만약에 어느 이유로 우리도 여기에 남아 저들과 함께 싸우고 기적적으로 살아남는 거예요. 만일 훗날에 옛일을 다시 되돌아보면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이 더럽고 지랄같은 전쟁에서 한 유일한 “옳은 일”이라고 회상할지도 모르죠. 그게 제 생각입니다. 대위님 말대로 만일 우리가 남아 싸우면 모두 다 집에 갈 권리를 얻는 겁니다."
  • 러브 레터
    토시미츠: "이츠키, 그거 혹시 러브 레터?"
  • 러시 아워(영화)
    상: "그냥... 차 막히는 시간(Rush Hour)이라서요."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관제사: "호출 부호는 뭔가?"
    진 어소: "아무 말이라도 해요!"
    보디 룩: "로그... 로그 원이다!"
  • 로드 오브 워
    앙드레 밥티스트 시니어: "나더러 전쟁의 제왕(Lord of War)이라 부르는데, 진짜 제왕은 자네인 것 같군."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
    • 김도기: "나? 택시 기사. 모범택시 기사.", "모범택시니까요."
  • 마이그레이션[4]
    팸 말러드: "그냥 이주(migration)가 아니야. 세상을 향한 모험이라고."
  • 미생
    오상식: "바둑에서 이런 말이 있어. 미생, 완생... 우린 아직 다 미생이야."
  • 미스터 션샤인
    고애신: "문라이트... 미라클... 미스터... 스트레인져... 선샤인... 미스터 선샤인."
  • 미션 임파서블 2: 헌트 씨, 이건 어려운 미션이 아니요. 불가능한 미션(Mission Impossible)이요.
  • 미안하다, 사랑한다
    차무혁: "돌팅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 반지의 제왕
  • 배틀로얄
    기타노: "이 나라는 저런 놈 때문에 맛이 갔다. 그래서 높으신 분들이 이 법을 만들었지, 배틀로얄!"
  • 배틀쉽(영화)
    하퍼 대위: "이대로 끝날 수는 없어요."
    나가타 일등해좌: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가, 하퍼. 이젠 남은 배도 없잖나."
    하퍼 대위: "한 척 있습니다. 우리에겐 전함이 있어요."(We've got a Battleship.)
  • 백악관 최후의 날(올림푸스 해즈 폴른): 올림푸스(백악관)가 무너졌다.
  • 백 투 더 퓨처
    에미트 브라운 박사: "다음 토요일 밤에 넌 미래로 돌아가는(Back to the Future) 거다!"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카니지: 대학살이 있으리라!(Let There Be 'Carnage'!)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 58화 내 남편의 모든 것, 64화 동서가 간다에서 사랑과 전쟁을 언급한다. 이는 극중극이기도 하다.
  • 브레이킹 배드
    제시 핑크맨: "왜요, 선생님같은 꽉 막힌 사람이 갑자기 60살이 되니 막 나가시려구요?(gonna Break Bad?)"
  • 브루스 올마이티
    브루스: 난 전지전능한 브루스(Bruce Almighty!)다!
  • 블랙 호크 다운
    해럴 중령: "블랙 호크가 추락했다.(Black Hawk Down) 반복한다. 블랙 호크가 추락했다."
  • 비상선언
    최현수: "비상선언을 선포합니다."
  • 빅 피쉬
    윌 블룸: "아버지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셨어요. 커다란 물고기로."[6]
  • 사랑의 꽈배기
    경찰: (동료 경찰이 정리한 작중 인물들의 관계도를 보고) "이야, 이거 완전 사랑의 꽈배기구만?"
  • 서울의 봄
    • 이태신 소장: 세상이 서울의 봄이다 뭐다 해서 분위기 좋아지고 있는데, 각하 사건하고 관련 없는 사람들 잡아다 족친다고 뭐가 나오겠습니까?
    • 아웃트로 자막: 찬란했던 '서울의 봄\'은 그렇게 끝났다.
  • 서브스턴스
    서브스턴스 홍보 영상 나레이션: 더 나은 모습의 당신을 꿈꿔본 적 있나요? 더 젊고, 더 아름답고, 완벽한 나. 단 한 번의 주사로 당신의 DNA는 열리고, 새로운 세포 분열이 시작되면서 또 다른 모습의 당신이 탄생할 겁니다. 이것이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채현승: 하나도 안 어울리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 손해 보기 싫어서
    손해영: 손해 보기 싫어서.
  • 수사반장 1958
    조경환: "또 무슨 일 생기면 그 땐 형님이 수사반장 하셔야 합니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드샷: "그러니까 우리가 무슨 자살 특공대(Suicide Squad)라는 말이지?"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카일로 렌: 저항군은 전멸했어! 전쟁은 끝났고! 내가 당신을 죽이면 마지막 제다이를 죽이는 거야!
    루크 스카이워커: 대단하구나. 네가 방금 한 말은 전부... 틀렸거든. 저항군은 오늘로 다시 태어났다. 전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야. 그리고 나는 마지막 제다이가 아닐 것이다.
  • 스타트렉
  • 신비한 동물사전 - 티나 골드스틴: "기대할게요. 《신비한 동물사전》."[8]
  • 신세계
    경찰 간부: 근데 이거 작전명이 뭐냐?
    고 국장: 신세계. 신세계 프로젝트입니다.
  • 식샤를 합시다
    구대영의 부: "야, 식샤하자"[9]
  • 아이 캔 스피크
    나옥분: "Yes, I can speak."[10]
  • 악연
    윤정민:"그냥...악연이라고 생각해."
  • 안녕? 나야!
    반하니(37): "잘 도착했니? 그곳은 여전하지? 아참, 인사가 늦었네. 안녕? 나야!"[11]
  • 안녕, 프란체스카
    이두일: "안녕, 프란체스카..."
  • 안녕, 형아
    욱이: "안녕, 형아....안녕..."
  • 야인시대
    최동열: "난 오랫동안 자네를 지켜봐온 사람일세, 자네는 자네답게 살았어, 조선의 주먹 황제답게 말이야... 늘 야인이었지만, 용감하고 멋있게 살았어. 나름대로 자네의 역사를 가지고 자네의 시대를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다는 얘기야... 뭐랄까... 야인시대라고나 할까...?"
    내레이션: "야인시대, 그렇다! 그것은 그가 몸바쳐 살다 간 이 나라 격동기의 또다른 역사의 한 장이었다."
  • 에덴의 동쪽(드라마)
    레베카: "당신과 나… 우리는 지금까지 에덴의 동쪽 땅을 방황하고 있었던 거야. 카인이 형제인 아벨을 죽이고 추방당한 악의 땅 말이야. 믿었던 사람을 밥먹 듯 배신하고, 평생 탐욕과 아집으로 살아온 신태환... 나 개인의 복수를 위해 죄 없는 아이들의 운명까지 바꿔놓고 평생 복수의 화신으로 살아온 유미애. 음지에서만 꽃을 피우는 우리 같은 독버섯들이 말끔히 사라져줘야 이세상이 보다 더 살기 좋은 낙원이 되는 게 아닐까? 그래서 내가 네 죄를 그만 끝내게 해줄 생각이야!"
  •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 엑스맨
      • 울버린: 닥쳐. 당신 자비에나 당신의... 엑스맨에는 관심 없으니까.
    • 엑스맨: 최후의 전쟁
      • 울버린: 그래. 우리는 수적으로 불리하지. 그렇지 않다는 거짓말은 하지 않을게. 하지만 스콧이 죽었고 교수님이 돌아가셨어.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그들이 지켜 왔던 것들 모두가 그들과 함께 죽을 거야.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둘 수는 없지. 너희는 어때? 동감이라면, 우리 모두 함께 엑스맨으로 싸우는 거야.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모이라 맥태거트: 아니요. 당신은 이제 당신의 팀을 이끄는 거에요. 그게 더 낫죠. 당신은 엑스맨이에요.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울버린: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약속해 주었으면 해. 내 머릿속을 들여다 보았고, 나쁜 걸 많이 보았을 거야. 하지만 좋은 것도 보았겠지. 엑스맨 말이야. 우리를 찾겠다고 약속해 줘. 네 힘을 이용해서 우리를 뭉치게 만들겠다고. 우리를 안내하고 이끌겠다고.
    • 엑스맨: 아포칼립스
      • 비스트: 워싱턴에서의 일을 겪고, 다시 엑스맨을 조직하기 시작할 줄 알았어. (중략) 음. 우리는 최선을 바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동시에... 최악도 대비해야지... 세상은 엑스맨을 필요로 할 거야.
      • 진 그레이: 무서우셨나요? 워싱턴 그 때, 무서우셨나요?
        미스틱: 아니. 하지만 첫 임무 때에는 무서웠었어. 친구들하고 같이 이런 비행기에 타고 있었어. 네 나이 즈음에. 우리 스스로를 엑스맨이라고 했었지. 네 형도 있었어. 해벅이라고 불렀었어. 꽤 제멋대로였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무척 용감했었어.
        나이트크롤러: 당신하고 같이 갔던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미스틱: 엑스맨? 행크하고 나만 살아남았어. 나머지는 구할 수 없었지. 말했지? 난 영웅이 아니야.
        진 그레이: 저희에겐 영웅이세요. 텔레비전에서 당신을 봤던 날... 제 인생이 바뀌었거든요.
        나이트크롤러: 저도요.
        퀵실버: 저도요.
      • 미스틱: 너희가 아는 건 모두 잊어버려. 학교에서 배운 것들, 부모님들이 가르쳐 주셨던 것들,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으니까! 너희는 더 이상 아이들이 아니야. 학생도 아니야. 너희는 엑스맨이야.
  • 오징어 게임
    안내방송: 마지막 여섯 번째 게임은 오징어 게임입니다.
  • 올드보이
    미도: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인터넷을 탐색하며)"에버그린 올드보이즈, 상록고등학교 동창회 홈페이지..."
  • 왜그래 풍상씨
    간분실: 왜 그래 풍상 씨
  • 우리 형
    종현 : 아뇨... 우리... 형이요...
  • 워킹 데드
    릭 그라임스: "우리가 걷는 시체(Walking Dead)입니다."
  • 위대한 쇼
    위대한: "한마디로 이번에 새롭게 변신한 논쟁은 위대한의, 위대한에 의한, 위대한을 위한 위대한 쇼였다."
  • 유령신부
    본쟁글스: "자! 귀 좀 귀울여 보게, 시체 친구들 몇몇은 적어도 아직 귀를 갖고 있을 테니, 자네에게 해골도 울만큼 슬픈 이야기를 해주지.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우리의 유령신부. (중략) 그러던 어느 날 젊은 멋진 청년이 찾아와서 그녀의 곁에 있겠다 영원의 서약을 했네. 이것이 바로 우리 유령신부에 얽힌 이야기야."
    빅토리아 에버글롯: "빅터가 시체와 결혼했어요. 유령신부(a corpse bride)가 있다고요!"
  • 응답하라 시리즈
    (내레이션):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 시절.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ㅇㅇ[12]이여.
  • 이터널 선샤인
    메리 스베보: "결점 없는 수녀의 삶은 얼마나 행복한가! / 세상을 잊고, 세상으로부터 잊히니 / 무구한 마음의 영원한 햇살이여! / 모든 기도를 받아들이고, 모든 바람을 체념하노니."[13]
  • 이태원 클라쓰(드라마)

      • 최승권: "이태원.....클라쓰?
  • 인셉션
    돔 코브: "뭘 원하시죠?"
    사이토: "인셉션. 가능한가?"
  • 인디펜던스 데이
    위트모어 대통령: "오늘 우리는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겁니다!"
  • 인터스텔라
    존 브랜드 교수: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항성간(Interstellar) 여행의 현실을 직시해야 해."
  • 잉글리쉬 페이션트
    알마시: "내가 이탈리아에 이송되고 내 진료 기록을 보니 영국인 환자(English Patient)라고 적혀있더군요. 웃기지 않소? 그런 일들이 있은 후 난 영국인이 됐소."
  • 저녁 같이 드실래요?
    김해경/우도희: "저녁 같이 드실래요?"
  • 존 윅 3: 파라벨룸
    윈스턴: "Si vis pacem,(평화를 원한다면,) para bellum(전쟁을 준비하라.)"
  • 좋은 친구들
    헨리(내레이션): '우리들은 서로를 좋은 친구들이라고 불렀다.'
  • 중증외상센터
    백강혁: "있으나 마나 한 중증외상팀 간판 떼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중증외상...센터로 거듭나겠습니다."
  • 쥬라기 공원
    존 해먼드: 그랜트 박사, 그리고 새틀러 박사. 쥬라기 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하오.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이안 말콤: 이 짐승들은 우리가 여기에 있기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우리 이후에도 존재하겠죠.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위협에 적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온 거에요. 쥬라기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쥬만지
    쥬만지? 쥬만지![14]
  • 즐거운 인생
    김기영: 오늘, 우리 활화산의 첫 곡은, 바로 그 노래! 즐거운 인생입니다!
  •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내가 어떤 판사냐면, 지옥에서 온 판사."
  •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누가 뭐래도 난, 천원짜리 변호사니깐."
  • 친절한 금자씨
    성가대원: 안에서는 다들, 친절한 금자씨라고 부른다잖아요.
    재소자[15]: 아~ 친절한 금자씨~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히라구시: "촬영은 계속된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 킬 빌
    키도: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마지막 한 명, 나는 그에게로 가고 있어, 마지막 남은 한 명. 목적지에 도착하면, 난 빌을 죽일(Kill Bill) 거야."
  • 킹덤 오브 헤븐
    고드프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봐. 양심이 살아있는 땅, 하늘의 왕국(Kingdom of Heaven)을!"
  • 타인은 지옥이다(드라마)
    윤종우(내레이션): 이곳은 지옥이었다.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
  • 탑건
    스팅어: "너희 둘은 탑건(최고의 총잡이)에 가는 거야."
  • 태양의 노래(드라마)
    • 아마네 카오루: 야심작이거든. 지금까지 만든 노래 중에 가장 좋을지도. 가사는 아직 다 완성하지 못했지만, 제목만은 정했어.
      후지시로 코지: 뭔데?
      아마네 카오루: 태양의 노래.[16]
      후지시로 코지: 태양의 노래?
      아마네 카오루: 태양에게서 줄곧 도망치기만 했지만 다시 한 번 태양 밑으로 나갈 수 있었어. 그랬더니 태양이 너무나도 예뻐 보이고, 그거 말고도 이것저것 깨닫게 됐어. 이 곡을 쓸 수 있었던 건 코지 덕분일지도 몰라.
    • 아마네 카오루: 첫 번째로 부를 노래는, 모두를 만났기에. 소중한 사람을 만났기에 쓸 수 있었던 곡입니다. 들어 주세요. "태양의 노래"입니다.
  • 태풍의 신부
    강태풍: "자, 들어가실까요? 태풍의 신부님."
  • 테넷
    자네한테 줄 건 단 하나, "테넷".
  • 테이큰
    브라이언 밀스: 납치당했어(Taken).
  • 트랜스포머
    론 윗위키 : 쥬디! 변압기(transformer)가 나갔다고 시에 연락해야겠어![17]
  • 파이트 클럽
    타일러 더든: "제군들, 파이트 클럽에 잘 왔다. 파이트 클럽의 첫 번째 규칙은 '파이트 클럽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규칙은, '파이트 클럽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것'이다."
  • 퍼펙트 월드
    톰 애들러: 완벽한 세상(a perfect world)이니 그 놈이 나타날 때까지 진을 치면 돼요.
    샐리 거버: 완벽한 세상(a perfect world)이라면 이런 일도 없었겠죠.
  • 편의점 샛별이 - 달식, 금비: 웹툰 제목은 편의점 샛별이.
  • 페이스 오프
    숀 아처: "놈의 얼굴을 벗겨(Face Off)버리고 싶어."
  • 폭군의 셰프
    연지영: "난 지금까지 미슐랭 3스타 셰프를 꿈꿨는데, 오늘 폭군의 셰프가 되었다."
  • 폭싹 속았수다
    오애순: 아꼬운 당신, 폭싹 속앗수다.
  • 풀 메탈 재킷
    레너드 로렌스 이병: "7.62 밀리미터 풀 메탈 재킷(Full Metal Jacket)"[18]
  • 프레스티지
    존 커터: "그래서 모든 마술 트릭에는 3단계가 존재합니다. 가장 어려운 단계. 우린 이를 프레스티지(The Prestige)라 부릅니다."
  • 프리 윌리
    제시: "윌리를 풀어주자(Free Willy)!"
  • 플래티나 데이터
    카구라 류헤이: "플래티나 데이터..."[19]
  • 하나뿐인 내편
    김도란: "돌아가셨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제 편이었는데."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발린: 한때 너른골이라는 도시였지. 지금은 폐허 뿐이지만. 스마우그의 폐허야.
  • 혹성탈출: 종의 전쟁
    맥컬러 대령: "이건 성전이다. 인류의 모든 역사가 우릴 이 상황으로 인도했다. 우리가 지면 인류는 끝이다. 이곳은 유인원들의 행성(Planet of the Apes)이 되고, 우리는 너희들의 가축이 되겠지."
  • 헤어질 결심
    장해준: 아니, 왜 그런 남자랑 결혼했습니까?
    송서래: 다른 남자하고 헤어질 결심을 하려고... 했습니다.

3.2. 만화·애니메이션

3.3. 게임

3.4. 소설

  • 가차랜드의 행복한 도미닉 경: 도미닉 경은 이제 자신을 소개할 때, 장난반 진담반으로 이렇게 부른다.가차랜드의 행복한 도미닉 경이라고.
  •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저는 아직 이 아이의 자세한 내력을 못들었는데요. 결국이 아이는 뭐죠?" 뭐냐고 물어보면 어떡해야 되나.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 검이여 노래하라: 검이여 노래하라 SF마니아의 꿈을!
  • 군림천하: "너만은 꼭 군림천하해야 한다!"
  • 고전부 시리즈 -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단편 마지막에 치탄다 에루가 자신의 심경을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밝힌다.
  • 공허한 십자가: 대체 누가 '이 살인범은 교도소에 몇 년만 있으면 참사람이 된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살인자를 공허한 십자가에 묶어두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람을 죽인 사람의 반성은 어차피 공허한 십자가에 불과한데 말이에요. 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십자가라도, 적어도 감옥 안에서 등에 지고 있어야 해요.
  • 기사단장 죽이기: 각 화 제목
  • 기어와라! 냐루코 양: 책 제목을 본 요리코는 자기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그곳에는 기운찬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기어와라! 냐루코 양
  • 근육조선: 2부에 속한 화의 제목 중 \'근육조선을 대조선으로'가 있고 해당 대목이 들어가는 대사도 나온다.
  •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 테드: 그러나... AM은, 간단히 말해, 그는 승리자다... 그는 복수를 했다... 나는 입이 없다. 그러나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 나는 전설이다 - 네빌: 원점이었다. 죽음 속에서 태어난 새로운 공포, 영원이라는 철옹성에 또 하나의 미신이 스며든다. 이제 나는 전설이다.
  • 나는 친구가 적다: 우리가 보낸 2년에 가까운 안쓰러운 청춘의 날들에 제목을 붙인다면, 그래... 나는 친구가 적다 같은 건 어떨까. 친구가 적다. 적긴 하지만, 있다.[62]
  • 나 혼자 소드 마스터: 오직 너만이, 진정한 소드 마스터(Sword Master)라는 것을.
  • 내가 히틀러라니!: “내가 히틀러라니, 내가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라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일 리가 없어. 난 그저 지금 좀 길고 복잡한 꿈을 꾸고 있는 게 분명해. 많이 실감나기는 하지만, 어차피 꿈이라는 것은 머릿속의 뇌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자극일 뿐이야.”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옛날 조상님들은 몸이 아프면 다른 동물의 그 부위를 먹었대. 그러니까 나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죽기 전에 너의 발뒤꿈치라도 따라가고 싶어. ……라고 써놓고 나서 문득 깨달았어. 이런 흔해빠진 말로는 안 되겠지? 나와 너의 관계는 이런 흔해 빠진 말로 표현하기에는 아까운 관계니까. 그래,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대통령 각하 만세: 이준영의 유언 "대통령 각하 만세."
  • 듄 - 이룰란 공주의 『무앗딥에 대한 안내서』: 처음이란 균형을 맞추는 데 가장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하는 시간이다. 베네 게세리트의 자매들은 모두 이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무앗딥의 생애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가 살았던 시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무앗딥은 페디샤 황제 샤담 4세의 재위 57년에 태어났다. 그다음에는 무앗딥이 속했던 곳이 바로 아라키스 행성이라는 사실에 가장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가 칼라단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 때까지 그곳에 살았다는 사실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행성 아라키스가 영원히 그가 속한 곳이다.
  • 드래곤 라자: 각 챕터 제목[63]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권 프롤로그의 첫 줄, 즉 전체 소설의 첫 줄이 제목 대사이며 주인공이 언급한다. 여기서는 스스로 대답하길 안 된다고 하지만 1권 프롤로그 막바지에 다시 말하자 이번에는 안 될거 없다고 답한다.
  • 딥블랙시티: 이 깊고 어두운 도시에서...
  • 마검전생:“라곤 클란드, 네 영혼은 이 순간 다시 태어난다. 죽어서 이곳에 묻힌 검이 아니라, 새로운 마검(魔劍)으로.”라곤은 자신의 내면에 위치한 힘의 원천을 보았다.부서진 검은 신들의 힘에 의해 새로운 검으로 전생(轉生)한다. 그것은 이 세상에 한 번도 존재한 적 없는, 역사상 최초의 진정한 마검(魔劍)이었다.
  • 마녀의 여행: 제 14장의 "넘쳐나는 재의 마녀"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일레이나는 16명의 일레이나를 모아서 조금씩 달랐던 서로의 이야기들을 하나로 묶었다. 일레이나의 모험담으로 하려다 자신의 스승인 프랑의 모험담을 떠올리고서, '역시 꼬인 저에게는 꼬인 제목이 어울립니다. 이리하여 제목은 그렇게 정해졌습니다. 마녀의 여행이라고.' 라며 자신의 이야기들을 하나로 묶은 일기장을 마녀의 여행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 마도 아카데미의 물리학자: 텔레트 마도 아카데미의 물리학자라고 말할수 있겠죠
  • 마신(소설): 교를 만들면 천마는 교주가 된다. 초대 교주인 것이다. 혼탁한 마공을 순수한 마기로 채워 주는 단형우는 마인들에게 있어서는 신이나 다름없으리라. 너무나도 훌륭한 마신(魔神)이다.
  • 멋진 신세계: "아. 이 멋진 인간들이여!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인간들인가! 오, 멋진 신세계여..."
  • 무림에서 작가로 사는 법: 며칠을 고민했지만 결국 작가로서 살아온 백수경이 적을 제목은 하나 뿐이다.무림에서 작가로 사는 법.이거말고 다른 제목은 생각을 못하겠군 머리가 둔해졌나?
  •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처음부터 맹세했을 것이다. 나는 계속 이 세계에서 살아간다. 살아가는 것이다. 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소년이 품은 별. 별이 품은 소년. 그렇기에 둘은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하나님: 다시 가서 산모의 영혼을 데려오너라. 그러면 세 가지 말의 뜻을 알게 되리라.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세 가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알게 되면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오게 되리라.
  • 새 시리즈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온 전선이 쥐 죽은듯 조용하고 평온하던 1918년 10월 어느 날 우리의 파울 보이머는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사령부 보고서에는 이날 <서부전선 이상없음>이라고만 적혀 있을 따름이었다.
  • 선생님, 조선은 로마 그 자체란 말입니다 - 한 번은 제자들과 함께 이러한 말을 나눈적이 있다. 만약에 조선이 세워지지 않고 로마가 이어졌더라면 어땠겠느냐 하는 것이었다. 많은 말이 나왔지만 가장 인상깊은 말은 이미 조선과 로마는 문화적으로 서로 융합되었으므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면 된다는 것이었다. 그 제자의 말로 이 글을 끝맺고자 한다. "선생님, 조선은 로마 그 자체란 말입니다!"
  •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만약 내 이야기가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라면, 푸른 소녀의 삶은 '판타지 마도서 이야기'라고 부를 수 있겠지./ 오늘 봤을 때만 해도 예린이가 쓰고 있던 책의 제목은 비어있었다.하지만 미래의 영상 속에서는 그 책의 제목이 채워져 있었다.<서울 오브젝트 이야기>.그리고 천천히 책에서 멀어지는 예린이의 머리 위에는 황금색으로 타오르는 헤일로가 떠올라 있었다.
  • 신승(소설): 난 다르마의 사자 신승 정각이다.
  • 소오강호: 영호충이 평생 바라온 것은 자유롭게 살며 강호를 소오[64]하는 것이었다. 영영과 부부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는 것 역시 그의 소망이었고 그 소망을 이룬 기쁨과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아리따운 반려가 있다는 달콤하고도 부드러운 속박으로 인해 얽매임 없는 자유로운 삶은 이룰 수 없게 되었다.
  • 아! 내가 마속이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것을 보며 힘껏 외쳤다. "아~~ 내가 마속이다!"
  •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65]: 나는 오늘도 죽고 싶어하는 소녀의 자살을 방해하고 놀러 다닌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라에가르 타르가르옌: 노래는 이미 있소. 이 아이는 약속된 군주고, 그가 가진 노래는 얼음과 불의 노래요.
    • 1부: 왕좌의 게임
      • 조라 모르몬트: 평민들은 비가 오기를, 아이들이 건강하기를, 여름이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자기들이 평화롭게 살 수만 있다면, 대영주들이 벌이는 왕좌의 게임은 알 바가 아닙니다.
      • 세르세이 라니스터: 왕좌의 게임에선, 이기지 못하면 죽을 뿐이에요.
      • 바리스: 최고성사는 언젠가 제게 우리가 죄를 짓기에 고통받는다고 말했지요. 그게 사실이라면 말해보세요, 에다드 공……. 어째서 당신네 대귀족들이 왕좌의 게임을 할 때마다 가장 고통받는 건 언제나 죄 없는 이들인가요?
  • 운수 좋은 날 - 김 첨지: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 울려라! 유포니엄 - 타나카 아스카가 주인공 오마에 쿠미코에게 물려주는 유포니엄 솔로 악보의 제목 「울려라! 유포니엄」[66]
  • 이세계에서 표절 작가로 살아남기: 이세계에서 표절 작가로 살아남기. 조금 라노벨스러운 제목이었다.
  • 이야기 시리즈: 함께 달려나가는 그림자에서부터 그런 낭독이 들려왔다. 그 이후가 궁금해지는 이야기였다.
  • 이 헌터 실화냐:"하지만 그도 구해낸 지구인 중 누군가 이렇게까지 세상을 바꿔버릴 줄은 짐작도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을 만난다면 꼭 질문했을 겁니다""질문?"짙은 호기심을 드러내는 최강식에게 청년은 말했다.이 헌터 실화냐?
  • 인간실격: 인간 실격. / 이제 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 인소의 법칙: 주인공 함단이가 본편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쓰기 시작한 소설의 제목에 대해 "음, 글쎄... 인소의 법칙?"으로 마무리한다.
  • 일천회귀록: 반복된 회귀 끝에 맞이한 일천 번째 삶에 관한 기록.그 자신만을 위한 일대기.환한 햇빛을 받으며 글씨가 빼곡히 적힌 페이지가 넘겨졌다.일천회귀록
  • 작별하지 않는다: 주인공 경하가 계획한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언급한다.
  • 장씨세가 호위무사: 각 화 제목
  •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저는 폐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인재가 아닙니다."
  •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주인공이 1화 마지막에서 말한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그래 그렇다면 얘기해보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 - "다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말라고."[67]
  • 조선, 혁명의 시대 : 대망의 20세기 초, 혁명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외에도 각화 제목이 제국의시대, 도시의 시대, 문화의 시대라면서 변형된다.
  • 천하제일 이인자 :"앞으로 너는 그 둘 이외에는 절대로 패해선 아니 된다. 이 사부에게 국한된 말이 아니라, 천하를 상대해도 패하지 않도록 해라. 허허허，천하제일...... 가장 높은 자리는 너의 소중한 가족과 여인을 위해 남겨 두고 이인자로 살아라. 천하제일의 이인자, 나는 고작해야 세가의 담벼락을 지키는 노인으로 남고 말았지만, 너는 천하를 아우르는 담벼락을 세워 소중한 것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이야."
  • 태평천하: "…이 태평천하에! 이 태평천하에…"
  • 토끼 시리즈: 1권인 달려라, 토끼의 마지막 문장에서 제목 말하기를 한다. "달려라..토끼.. 달려라..토끼."
  • 폭염의 용제: 폭염의 용제.그것은 지난 한 달간 로멜라 왕국의 서부를 진동시킨 이름이었다.
  • 하얀 로냐프 강 1부 - 퀴트린 섀럿: 좋아, 그렇다면 루우젤까지 달리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로냐프 강을 자네에게 소개하겠네. 하얀 로냐프 강, 그곳에 내 모든 것이 있었지.
  • 해리 포터 시리즈
  • 호밀밭의 파수꾼: 작중 홀든 콜필드가 여동생 피비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68]에서 언급된다.
  • 혼자 다 해 먹는 천재 암살자: 반세영이 피식 웃었다. 강후를 떠올려보니 문득 떠오른 단어가 있었다. 이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헌터인 것 같달까? 왠지 소설 제목으로 지어도 손색이 없을 듯한, 그럴듯한 수식어가 생각났다.혼자 다 해 먹는 천재 암살자.
  • 화산귀환: 각 장 제목
다들 알게 될 거예요. 화산이 돌아왔다는 걸. (華山歸還)
  •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운명상제-신술(神術). "대진언이란, 곧 이야기."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이 이야기가 결말에 달하지 않는 한. 무수한 별세계 별천지 창세신과 대신격이 얼마나 몰려온들, 나는 정점(頂點)이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지금부터, 제로부터 시작하자. 나츠키 스바루의 이야기를, ㅡㅡ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을.[69]
  • 1Q84: 각 장 제목
  • All Tomorrows: 오늘을 사랑하고, 모든 내일을 붙잡아라!(Love Today, and seize All Tomorrows!)

3.5. TV 프로그램

3.6. 연극·오페라

  • 안토니오 칼다라의 세레나타 '행성의 조화' (La concordia de' pianeti, 1723) - 아리아 '행성의 조화' (La concordia de' pianeti)
    - La concordia de' pianeti nel far plauso al tuo nel nome... (당신[70]의 아름다운 이름에 박수를 보내는 별들의 조화)
  •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 이그나시오: "나의 속은 불타오르고 있어. 나를 못살게 굴고, 그리고 너희 모두를 타오르게 할 수 있는 끔찍한 불꽃으로... 앞을 보는 사람들이 말하는 어둠 속에서 타오르고 있지... 그리고 그건 끔찍해.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니까. 나는 너희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가져다 줄 거야[71]."

4. 밈으로서의 유행

2022년쯤 서구권에서는 모비우스의 폭망과 It's Morbin' Time이라는 드립의 흥행으로 제목 말하기식 드립이 파생되어 유행했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수많은 영화 관련 영상들에서 유저들이 작중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제목 말하기 대사가 있었던것처럼 우기는 방식인데, 예를 들어 영상에 나오는 영화가 쏘우라면 댓글로 "난 쏘우에서 직쏘가 '나는 네가 톱을 어떻게 쓸려고 하는지 봤다(Saw)'라고 한 대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 같이 무리하게 지어낸 티가 많이 나는 대사가 작중에 있었다고 뻔뻔하게 말하면 된다. 워낙 형식이 자유자재한 드립이라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른다는게 묘미이고, 뻔뻔함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아예 넘버링이나 부제까지 붙여 부르기도 한다.

이것 말고도 앞서 말한 예시를 들어 누군가 댓글에서 "이 영화를 봤을 땐 묘한 기분이 들었다."라는 영화 제목과 관련 있는 단어를 말하면 누군가 답글로 "Say that again (다시 말해봐.)"라고 맞장구 치는, 판타스틱 4 2015판에서 유래된 밈도 있다.

5. 기타

  • Everything Wrong With 시리즈에서 Sin을 주는 패턴 중에 하나다. 보통 어떤 클리셰를 쓸 때는 해당 클리셰의 이름을 말하며 점수를 매기는 것과는 다르게 이 경우에는 '크레딧 올려(Roll credit)'라고 말하며 Sin 카운터를 올린다. 아무래도 이 기법이 작품의 마지막에 나오곤 했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목이 대사에 나왔으니 곧 크레딧이 올라갈 거라는 맥락으로 하는 말.
  • 조금 다른 경우지만 노래의 가사에서도 제목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예시로, aespa의 노래 Supernova에서는 극초반부와 프리코러스에서 제목을 언급한다.[72]

[1] 해당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창작물 초반부에서 단어를 회피하다가 상징적인 순간에 극적인 효과를 위해 단어를 각인할 수는 있다.[2] 두번 산다가 대표적인 경우이고 시리즈에서 제목이 나오는 영화가 많다.[3] 폴 아트레이데스가 퀴사츠 해더락으로 각성하여 자신의 권위를 의심하는 프레멘 군중을 압도하는 장면 도중에 등장한다. 자신에 대항하는 프레멘들의 신상명세를 줄줄이 읊다가 "어느 프레멘의 할머니가 12살 때 눈을 잃었는데 그 때 이 행성의 이름이 프레멘의 언어로 듄이었다"라고 일갈하고, 모든 프레멘들이 그제서야 폴의 능력을 알아보고 숭배하기 시작한다.[4] 영어 원제 한정. 한국 개봉명은 '인투 더 월드'이다.[5] 영화판 오리지널 대사이며 두 개의 탑이란 바랏두르와 오르상크를 뜻한다. 원작에선 두 개의 탑이란 표현이 작중에 언급되 적이 없기에 어느 탑들을 지칭하는 제목인지도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6] 이터널 선샤인과 마찬가지로 배급사가 제목을 음역한 탓에 영어 청해가 불가능한 관객은 이 연출을 알 수 없다.[7] 공식 자막에서는 '하급 갑판'이라고 직역했으나 원 뜻은 하부 갑판에 사는 승무원들인 하급 장교를 뜻하는 말이다. 의미를 살리자면 '하급 장교'라고 번역하는 게 알맞다.[8] 설정상 뉴트 스캐맨더가 집필한 이 책이 영화상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으므로 제목과 이름이 같은 것 문서가 아닌 이 문서에 서술.[9] 실제로 허구연은 해설위원 시절, "제가 ~선수와 저녁을 먹었는데요~" 하는 레퍼토리를 인맥 자랑에 자주 써먹었다. 해당 드라마의 제목 또한 여기서 따온 것이며, 해당 장면에 직접 카메오로 출연한 허구연의 대사로 확인시살.[10] 특이하게도 이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 대사가 나올 만한 이 1번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교모하게 그 대사를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그 말하지 않은 대사 '아이 캔 스피크'의 뜻이 '나는 말할 수 있다'임을 생각해보면 특히 묘한 부분.[11] 첫 화 도입부[12]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서는 '90년대',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팔년도 내 젊은 날'.[13] 알렉산더 포프, 「Eloisa to Abelard」를 인용했다. 그러나 한국 상영판은 최초 배급사가 제목을 음역을 하는 바람에 영어 청해가 불가능한 관객은 이 연출을 알 수 없다.[14] 보드게임이 끝나고 앨런 패리시의 말이 결승선에 도착했을때 앨런이 "쥬만지"라고 외쳤다.[15] 윤진서가 특별출연했다.[16] 동명의 앨범이 실제로 발매되기도 했으며, 이 곡도 실려 있다.[17] 원문은 Judy, you better call the City, looks like they got a blown transformer!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의 원래 뜻이 변압기다보니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트랜스포머 1편의 개그 장면으로 오토봇들이 윗위키네 집에서 바보짓들을 하다 라쳇이 실수로 전봇대의 전선에 부딪치는 바람에 동네 전체에 정전을 발생시킨 상황이다.[18] 군대에서 적응하지 못하다가 하트먼 상사한테 갈굼 당하고, 모종의 사태로 동기들한테 집단구타를 당하고 나서 미쳐버린 레너드가 제임스(조커)가 보는 앞에서 화장실에서 소총을 들고 말하는 장면이다.[19] 주역을 맡은 이 배우가 이 영화의 제목이자 핵심 요소를 속삭이듯 말하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20] 겨울왕국[21] 겨울왕국 2[22] Show Yourself를 부르기 직전에.[23] 겨울왕국[24] 안나와 절벽 위에서 얼어붙은 아렌델을 내려다보며.[25] 작품 내에서 제목인 기생수가 언급되는 유일한 장면. 작중의 기생생물은 '기생생물' 혹은 패러사이트라고 불리며 기생수는 다름아닌 인간을 지칭하는 것이었다.[26] 사실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제목은 문어체로 君の名は。(키미노나와)인 데에 반해 작중 대사는 구어체인 君の名前は。(키미노나마에와)로 나온다. 즉 한국어판에서만 제목 말하기가 성립한다.[27] 일본판 한정[28] 해당 에피소드는 회문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 원판 에피소드 제목(コナン、へんなこ) 역시 회문이다.[29] 해당 컷 바로 밑에 설명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바둑에서는 두 집 이상을 완생으로 친다. 작중 장그래를 비롯한 대기업의 직장인들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상황에 있으면서, 잘 뭉쳐야 한다는 사실을 잘 드러내는 장면.[30] 원판 제목은 Hoodwinked.[31] 남주인공의 어머니[32] 고기영이란 캐릭부터가 원작에 없는 웹툰 오리지널 캐릭터이다.[33] 원작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단편으로 나온 후일담에서 언급된다.[34] 애니메이션 한정[35] 사무라이가 진검 대신 차고 다녔던 대나무를 깍아 만든 가검.[36] 영화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 마지막 장면에서 릿카의 언니인 타카나시 토카에게 보낸 문자 마지막에 포함된 문장.[37] 참고로 이 암소의 정체는 다름아닌 인남캐인 테세우스이다(...).[38] 2002년 7월 8일 연재분. 첫 번째 컷 내 제목이 대사에 3번, 그림에 2번, 즉 총 5번이나 사용되었다.[39] 한국어판에서도 영어자막이 삽입되어 강조된다.[40] 1편의 부제, Good Night Good Luck.[41] <X13> 스토리 퀘스트 도입부, 맷 루트에서 '대령을 믿는다' 선택 시. 2편의 부제는 Stay Human.[42] <X13> 스토리 퀘스트 보스전 중반부.[43] 한국어 자막의 내용이 영어나 일어판과는 다른데, 오역으로 보인다.[A] 일본판[B] 한국판[A] [47] 전자는 네오 메탈 소닉이 메탈 소닉으로 돌아가며 한 "왜⋯ 왜 네놈을 이길 수 없냐." 라는 말에 대한 대답이고, 후자는 테일즈, 너클즈와 함께 달리다가 매뉴얼 등에 나온 폼을 잡으면서 한 이 게임의 마지막 대사이다.[48] 애니에서도 재현되었다.[49] 또한 이는 제목 '쓰르라미 울 적에'의 오역 문제를 두드러지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쓰르라미 울 적에 문서에도 적혀 있듯이, 이 대사의 문맥까지 고려하면 더 정확한 번역은 '-적에'가 아닌 '-무렵에'이다. '-적에'는 보통 과거 시점을 지칭할 때 훨씬 많이 쓰이기 때문에 미래와 과거를 혼용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기 때문.[50] 킬 수를 1000 단위로 갱신할 때마다 나오는 특수 대사.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디테일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어쨌든 '진정한 삼국무쌍'을 선언하는 게 핵심이다. 5편까지는 항상 플레이어 캐릭터 본인이 대사를 했으나, 6편부터는 주변에 아군 무장이 있다면 "너야말로 진정한 삼국무쌍이구나" 하는 식으로 대신 칭찬해 주기도 하고, 특히 우호 관계에 있는 아군이라면 관계에 걸맞은 특수 대사로 칭찬한다.[51] 한국어판에서는 "전 세계와 인류의 역사는 모두 내 손에 들어왔어."라고 말해서 제목말하기가 성립하지 않는다.[52] 사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10화에서 마이크 래니가 전쟁 종식 후 리처드 윈터스에게 보낸 편지에 보낸을 오마주 한것이다. 이 게임 시리즈 자체가 해당 드라마의 오마주가 진하다.[53] 신학의 기본 1단계 퍽 사용 시 읊는 주기도문이다.[54] 영어 음성에서도 폴란드어로만 말하는 캐릭터이며, 죽어가면서 여기까지만 읊고 더 이상 읊지 못한다. 제목 말하기를 의도한 부분.[55] 정확히는 만화인 "The Naked and The Dead"에서의 대사다.[56] 바일사르 장성의 마지막 네임드 전투 개시 시 대사.[57] 《활협전》의 저자인 위국으로 추측된다.[58] 아예 인왕과의 결투가 벌어지는 챕터 제목과 인게임 배틀에서 재생되는 BGM의 이름까지도 Fate/Grand Order로 맞추어져 있다.[59] 쇼바페스 서비스 종료 전 날의 로그인 보너스 대사다.[60] 모두 리버가 조니랑 처음 만났을 때 한 대사들이다. 2회차 플레이를 하면 챕터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가 된다.[61] GSPI+CA 루트한정[62] 11권 232페이지.[63] 일부 챕터 제외. 또한, 일부 챕터는 대사가 아니라 장면 설명에서 챕터 제목을 따오기도 했다. 보통 챕터 명이 챕터의 맨 마지막 대사나 서술에 들어갔다.[64] 笑傲. 즐겁고 자유롭게 유람함. 한국에서는 쓰이지 않는 단어지만 김영사 완역본에서도 제목 말하기를 인지하고 주석과 함께 단어를 그대로 사용한다.[65] 국내 발매가 되면서 제목이 아예 다르게 번역된 소설인데, 일본어 원제는 「죽고 싶어하는 소녀의 자살을 방해하고 놀러가는 이야기死にたがりな少女の自殺を邪魔して、遊びにつれていく話」이다. 이 문서의 예시에 기재된 것도 국내 발매 제목이 아닌 일본어 원제 기준이다.[66] 아스카가 자신의 아버지 신도 마사카즈로부터 물려받은 자필 음보. 생이별 하는 딸에게 전하는 어버이의 사랑, 자신을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후배를 향한 사랑 등 음악으로 전해지는 내리사랑의 이어짐을 의미한다.[67] 작중몇번이고 나온다.[68] "내가 할 일은 아이들이 절벽으로 떨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붙잡아주는 거야. 애들이란 앞뒤 생각없이 마구 달리는 법이니까 말이야. 그럴 때 어딘가에서 내가 나타나서는 꼬마가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거지. 온종일 그 일만 하는 거야. 말하자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나 할까. 바보 같은 얘기라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정말 내가 되고 싶은 건 그거야. 바보 같겠지만 말이야."[69] 6권 305페이지.[70] 신성 로마 제국 카를 6세의 황후 엘리자베트[71] 마태복음 10장 34절에서 따온 구절이다.[72] 이와 같이 댄스 팝이나 후크송 등 코러스가 강렬한 노래는 가사에 제목이 거의 들어가 있다시피한데, 발라드계열이나 기타 장르에서는 가사에 제목이 안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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