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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夢灯籠 / 前前前世 / スパークル / なんでもないや) |
<colbgcolor=#0488cf><colcolor=#fff> 타치바나 타키 [ruby(立, ruby=たち)][ruby(花, ruby=ばな)][ruby(瀧, ruby=たき)] | Taki Tachibana | ||
출생 | 1999년 12월 1일[1] (17세)[2][3][4][5] | |
거주지 | 도쿄도 신주쿠구 와카바[6] | |
성별 | 남성 | |
신체 | 167~169cm, AB형 | |
가족 | 아버지 할머니 타치바나 후미[7] 할아버지†[8] | |
직업 | 고등학생, 아르바이트생 → 직장인 | |
1인칭 | [ruby(俺, ruby=おれ)] (오레)[11]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카미키 류노스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지창욱 (2017년 구더빙판)[12] | |
민승우 (날씨의 아이) | ||
이경태 (2023년 재더빙판)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황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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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의 도심에 사는 남자 고교생 타키. 매일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중. 동료인 오쿠데라 선배를 짝사랑하고 있다. 건축과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원문]
너의 이름은. 공식 팸플릿 中
너의 이름은.의 남주인공. 너의 이름은. 공식 팸플릿 中
2016년 기준 도쿄 도립 진구고교(東京都立神宮高校) 2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다. 외무성 공무원[14]인 아버지와 둘[15]이서 살고 있는데, 신카이 감독이 짜둔 설정에 따르면 부모님이 이혼해서 그렇다고 한다.[16]
건축학에 관심이 많으며, 이런저런 건물을 스케치하는 게 취미. 그 연장선상으로 그림 그리는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좋아하는 학교 과목 또한 미술이다. 또한 손재주도 좋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게 된 영향인지 수준급의 가사 스킬[17]도 겸비하고 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츠카사&신타와는 절친 사이로, 건축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짬 나는 대로 인테리어가 좋은 카페나 음식점 순례를 다닌다.
겉보기와 달리 의외로 불같은 성격을 지녔는데, 대표적인 예로 아르바이트 중 손님들과 시비가 자주 붙는 걸로 추정된다. 말도 안되는 생트집을 잡아 클레임을 거는 손놈들에게 역으로 따지고 들다 물리적 충돌까지 동반되는 모양으로 오쿠데라 선배가 지난 번 같은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 것과, 미츠하가 두 번째[18]로 몸을 바뀌었을 때 왼쪽 뺨에 반창고가 붙어 있는 걸 보면 순순히 물러서지 않고 맞선 듯.
또한 미츠하의 몸에 빙의 중일 때 몇몇 급우들이 그녀의 뒷담화를 까는 걸 듣곤 모른 척 하지 않고 바로 말빨[19]로 발라버리거나 나중에 미츠하의 아버지를 설득할 때 무시하는 발언을 듣자 "누굴 바보 취급하는 거야?!"라며 멱살을 잡아버리는 등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곧바로 질러버리는 상남자 스타일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IL GIARDINO DELLE PAROLE[20]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연상의 여대생인 오쿠데라 미키를 짝사랑하지만 고백하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Earthbound에서 알바하면서 셰프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본 걸 바탕으로 나름대로 연습한 덕분에 이탈리아 요리를 상당히 잘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외전 소설에서는 미츠하와 몸이 바뀌었을 때 닭고기 토마토 볶음, 완두콩과 시금치 소테, 배추 콘소메 스프, 파에야, 작은 새우와 연어알을 굳힌 젤리, 콜리플라워-브로콜리-올리브를 데친 요리를 만들었다고 묘사되어 있다.
중학교 때까진 꽤 이름을 날린 농구선수였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론 농구부 활동을 완전히 접고 은퇴[21]했으나 운동신경이 뛰어난 건 여전하여 미츠하의 몸에 들어갔을 때 이런저런 운동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급우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특기였던 농구를 하는 장면에서는 고급 테크닉인 스핀무브로 선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치는 수준급 플레이를 선보였고, 만화판에선 야구로 좋은 활약을 보였는지 남학생들이 같이 하자는 제안까지 한다.[22][23]
소설판에 따르면 흑발의 긴머리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24] 그래서 미츠하를 구하기 위해 쿠치카미자케를 마시고 미츠하로 몸이 바뀐 후에 학교에 갔을 때 텟시가 짧게 자른 머리를 보고 놀라자 "아, 이거? 예전 머리가 좋았지?"라고 머리를 만지며 아쉬운 듯 말한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타치바나 타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설정들
- 타키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가슴을 만지는 설정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내가 만약 눈을 떴을 때 여자가 되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고 가정했을 때 "가슴을 만진다"라는 게 생각나서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도 염두에 뒀다고. 심지어는 가슴을 만지려다 멈칫하면서 '이러면 안 되지'라며 그만 두는가 싶더니 바로 다음 장면에서 만지고 있다. 이 때문에 2차 창작들에서는 주로 변태 컨셉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가슴에 대한 집착을 가진 걸로 나온다. 또 중반부에서 '미츠하의 반쪽...'이라고 중얼거리며 마신 쿠치카미자케와 관련된 섹드립 개그도 많다.
- 외전 어스바운드에서 여자로 변했을 때 느낌이 상세히 묘사되는데, 남자와 여자의 신체스펙 차이를 여실히 느끼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숨 쉴 때마다 호흡량이 평소와 달라서 답답하고, 발목은 부러질 듯 가늘고, 피부는 너무 말랑말랑하고, 지방 덩어리 가슴은 무게감이 느껴지고, 근육의 양도 힘도 자신의 몸에 비하면 너무 약하기만 하고, 눈높이도 조금 낮아지고, 보폭도 좁은데다, 크고 부드러운 엉덩이 때문에 중심도 달라서 허벅지살이 닿으며 걸을 때마다 비틀거려서 짜증나 죽겠다는 등 영화에선 그다지 묘사되지 않은 이런저런 불만이 많은 편. 앞서 언급된대로 과거 나름 유명한 중학 농구 선수였다고 하니 근력이나 체력, 운동능력 등은 일본 남고생 평균은 가볍게 상회할텐데 졸지에 연약한 여고생이 되는 셈이다. 그나마 미츠하의 몸으론 조금 굶어도 허기가 덜 진다는 게 위로가 된다고 한다. 어쨌든 타키가 내린 미츠하 몸의 총평은 연약하고 말랑말랑하며 연비가 조금 좋다로 정리할 수 있다.
- 미츠하가 몸에 들어오자 온갖 여자애들에게 고백받았다. 이건 타키가 들어온 미츠하도 마찬가지.
- 자기가 모르는 사람의 인간관계를 파탄내지 않도록 나름대로 신경 쓰고 있다. 미츠하에 비하면 더더욱. 미츠하의 말투와 목소리를 흉내내서 연습한다든지... 자기 딴에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은데, 결국 포기하고 자기 식대로 밀고 가서 영 다른 사람이 됐다.[25] 주변사람들은 어디에 홀렸다, 무녀 일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거다라며 생각 중. 유일하게 할머니 히토하만이 눈치채고 있다.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
- 주변 사람들도 뭔가 이상한 걸 눈치채고 사람이 아예 바뀐 것 같다고 느끼는데, 영화판에선 주변 사람들의 이런 생각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다. 얘가 숨기고 다녀서 그렇지, 원래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라고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은 듯. 특히 절친 사야카가 지적하는 것을 보면 머리는 풀어헤치고,[26] 브라도 안 차고 오고, 스커트도 안 접어입고.[27]
- 사실 미츠하 쪽도 마찬가지지만, 서로 몸이 바뀌었을 때 평소에 자신들을 구속하고 있던 인간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기에 오히려 몸이 바뀌었을 때 본심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 타키 본인은 오히려 몸이 바뀌면서 일종의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듯. 마찬가지로 미츠하가 평소 드러내지 않는 본심도 알고 있기에 주변의 평가와 자신이 아는 미츠하에 대한 인상에서 괴리를 느끼기도 했다.
그런 말을 통해 와 닿는 '진짜 미야미즈 미츠하'는⋯.
- 평소 미츠하의 성격을 나름대로 파악하는데, 평상시엔 남들이 험담해도 가만히 있는데다 함부로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속으로 꽁하는 자기주장이 극도로 적은 여자라고 추측한 듯. 다만 그에 비해 자신의 몸에 있을 때는 모르는 건 애교로 넘기면서 감과 추측만으로 알바까지 한 특이한 여자로 기억하고 있었다.[28] 이런 주변 평가를 듣고 미츠하에 대해 '이녀석 정말 괜찮은건가' 하고 걱정하기도. 험담 3인조는 타키가 퇴치하고, 그날 청소시간에 마이클 잭슨 춤으로 평소의 이미지를 뒤바꾸며 나중엔 원래 주인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인기인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어째 원래 몸 주인보다 인기가 있는 모양.[29]
- 변태 컨셉 때문에 묻혔지만 작중 행적을 참고해보면 은근히 다재다능하다. 농구를 잘해서 미츠하의 약하고 둔한 육체로도 여고생 치고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아무런 장치도 없이[30] 마이클 잭슨의 춤을 완벽하게 따라하는데다[31], 이토모리 마을의 전경을 사진도 보지 않고 쓱싹 그려낸다. 거기다 레스토랑 알바를 한 덕에 이탈리아식 요리도 할 줄 알고, 톱질도 능숙하게 해내어 나무 의자와 테이블을 만드는 등 몸도 잘 쓰고 재주도 좋은 편. 추가로 책상을 발로 차고 험담꾼들을 제압해버릴 정도로 깡도 세며, 외모까지 준수하다.[32]
- 타키의 몸에 미츠하가 들어간 시점에서는 미츠하가 3년 전 지하철에서 준 머리끈의 팔찌를 하지 않고 있으며, 반대로 미츠하의 몸에 타키가 들어간 시점에서는 머리끈을 하지 않고 단순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고수한다. 사실 말이 포니테일이지 거의 검객 스타일 머리이다.[33]
- 외전 어스바온드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혜성이 떨어지던 즈음에 아버지와 둘이서 사는 게 겨우 익숙해졌다고 한다. 아마도 타키가 중학교 1~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모양. 또한 친척들이 모두 도쿄 근처에 거주 중이라 시골에는 가본 적이 없는 도시 토박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미츠하의 몸에 빙의되었을 때 시골인 이토모리 마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좋아했다.
예감이 든다.
앞으로 그는 그립다는 개념을 이 풍경과 함께 떠올릴 것이다.
이 풍경은...
어딘가로 돌아간다는 개념을 지닌 적이 없던 타키에게 신이 선사한 '고향'이라는 이미지가 아닐까.
앞으로 그는 그립다는 개념을 이 풍경과 함께 떠올릴 것이다.
이 풍경은...
어딘가로 돌아간다는 개념을 지닌 적이 없던 타키에게 신이 선사한 '고향'이라는 이미지가 아닐까.
- 이토모리 마을에 대해서는 고향과도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대로 도시에서만 살아왔다 보니 바람이 향기를 머금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경험했다는 듯. 혜성 사건 이후 이토모리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아련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미츠하 때문도 있지만 타키 본인이 이토모리에 고향과도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34] 이토모리 마을을 지겹다며 싫어하는 미츠하와는 달리 공기도 물도 좋은 좋은 동네라면서 내심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35]
- 거짓말을 할 때는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버릇이 있다. 작중 두 번 나온다. 첫 번째는 데이트를 마칠 때 오쿠데라가 "지금은 다른 사람이 있는 거지?"라고 추궁할 때 아니라고 하면서 주먹을 쥐었다 편다. 이때 이미 미츠하에 대해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암시.[36] 오쿠데라는 이 버릇을 몰라 거짓말이란 걸 알아채지는 못했다. 두 번째는 카타와레도키 때 미츠하가 너 가슴 만졌냐고 추궁할 때 딱 한 번만 만졌다는 속 보이는 거짓말을 하면서 주먹을 쥐었다 편다. 생각 외로 먹히는 듯 하더니 결국 몇 번이든 만진 건 같다며 일침을 먹었지만.
- 임기응변에 매우 약한 편이다. 미츠하가 너 내 가슴 만졌냐고 물어볼 때 "한 번밖에 안 만졌어!"[38] 식으로 전혀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을 한다든가, 미츠하가 단발머리에 빨간 머리끈을 묶는 모습을 보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무조건 괜찮다고 했다가 되려 미츠하에게 욕을 먹는다든가[39], 건축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설계도를 잘 그린다는 좋은 메리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 때 횡설수설해서 회사 면접을 말아 먹는다든가.
- 작중에서 타키의 iPhone에 등장하는 SNS 아이콘들이 등장하는데 각각 네이버 라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Swarm이다. 또 즐기는 게임으로 네코아츠메, 퍼즐앤드래곤, 캔디 크러시 사가, DEEMO[40]를 하는 듯하다. 관련 글[41]
- 어른이 된 뒤 면접에서 떨어지고 구직 활동을 하는 장면 때문에 엔딩 시점에서 백수인 걸로 오해받기도 한다. 하지만 엔딩 파트는 구직활동으로부터 2년 뒤이며, 이때는 취직했다. 소설판에 따르면[42] 도쿄의 어느 회사에 입사해서 일하고 있다고. (참고글)
- 작중에서 단 한 번도 성인 '타치바나'라고 불린 적이 없다. 이는 타키 주변 인물의 공통점으로, 츠카사는 타키와 마찬가지로 이름으로만 불리며 성인 '후지이'는 쓰이지 않았고 오쿠데라와 타카기는 성만 불리고 이름인 '미키'와 '신타'라고는 불리지 않았다.[43]
- 소설판에 따르면 흑발 긴 생머리가 취향이라고 한다. 그래서 후반부에 머리를 자른 미츠하를 보고 타키가 속으로 아쉬워하는 묘사가 나온다.
4. 여담
- 미츠하가 도쿄의 꽃미남으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소원을 말한 뒤 타키와 몸이 뒤바뀌었기 때문에 세계관이 인정한 꽃미남이라는 말이 있다.
- 카미키 류노스케의 말에 따르면 남성다움을 연기할 때와 여성다움을 연기할 때 연기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 2016년 8월 일본 전국에 스크린 공개 후 많은 관람객 들이 타키의 이미지를 보고 타치바나 타키의 목소리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가 담당이였었다는 설이 떠 돌아 다녔는데, 2016년 12월 야마구치 캇페이의 트윗에 밝혀졌다. 실제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두번째 테스트 샷을 진행할 때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야마구치 캇페이를 타키역으로 캐스팅을 하였는데, 테스트 샷을 몇번 진행하더니 자신은 타치바나 타키와 이미지가 안 맞는 것 같다. 라고 주장하고는 타키의 이미지와 더 어울리는 자에게 넘겼다고 한다. 아마 이 후에 카미키 류노스케가 캐스팅된 것 같다.
- 너의 이름은./비판/한국어 더빙 문서에 나와있듯이 한국판 성우인 지창욱은 말 그대로 타키를 30대로 만들었다는 대혹평을 받았다. 목소리 자체는 멋있고 괜찮으나 캐릭터성과는 맞지 않아서 아무리 들어도 10대 소년 같지가 않을 뿐더러, 미츠하와 영혼교체가 되었다는 신은 어떻게 했을지도 뻔하다는 평. 그렇다고 연기력으로 커버했냐면 차라리 국어책 읽기도 이거보다는 더 자연스럽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아무리 성우 연기와 무대 및 매체 연기는 다른 분야라지만 엄연히 일반 연기자인 지창욱으로선 커리어에 큰 오점을 남기고 만 것이다. 군입대 직전에 출연했던 작품이라는 것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어 더빙 팬들에겐 싸질러 놓고 도망간다는 악담만 듣게 되었다. 개봉 후, 역시 혹평이 쏟아졌고 한국판 타키는 졸지에 30대 군필 남고생으로 불리게 되었다. 미디어캐슬은 이때의 교훈으로 날씨의 아이에서는 전문 성우인 민승우를 캐스팅하였으며[45], 재더빙판에서는 이경태를 캐스팅했다.[46] 민승우와 이경태(특히 이경태)의 타키가 호평을 받으면서 지창욱의 타키는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작품의 남자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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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츠하와 생일이 같다.[2] 14세(2013년) → 17세(2016년) → 22세(2021년) → 24세(2023년)[3] 엔딩에서는 2년이 더 지나 24세이며, 미츠하의 나이는 27세.[4] 타키와 미츠하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어서 작중 몸이 바뀌었을 때 서로 동갑이라고 치면 2016년 기준 타키는 17세, 미츠하는 20세가 된다.[5] 작중 후반 이토모리 마을에 혜성이 충돌한 지 8년이 지났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운석 충돌은 2013년에 일어났으므로 이때는 2021년이 된다. 원래 이 운석 충돌로 미츠하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 3분의 1은 2013년에 죽게 되지만, 미츠하가 죽은 뒤 3년 후의 세상에 사는 2016년의 타키가 미츠하와 이토모리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2013년의 미츠하와 만나서 이토모리 마을 사람들을 구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미츠하가 죽는 역사는 모두가 대피하여 살아남는 역사로 바뀌게 된다. 그 후 살아남은 미츠하는 (타키를 다시 만나는) 2021년 25세이고 타키는 22세가 된다.[6] 영화상에서는 도쿄도 신주쿠구 와카바(若葉)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외전 소설인 어나더사이드에서는 집 주소가 도쿄도 치요다구(千代田区) 로쿠반초(六番町)로 나온다.[7] 날씨의 아이에서 나온다.[8] 날씨의 아이에서 언급되는데, 작중 배경인 2021년 기준 지난해에 고인이 됐다고 한다. 너의 이름은. 본편 시점에서는 살아있다.[9] 작중 시간대 이후인 2024년에 결혼했다.[10]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11] 미츠하가 타키의 몸에 처음 들어갔던 날, 와타시 → 와타쿠시 → 보쿠로 1인칭 대명사를 사용해 친구들에게 '너 이상해~'라는 의미의 눈총을 받은 적이 있다. 왜 이런건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일본문화의 호칭관계문제 참고.[12] 해당 작품 한국어 더빙판 성우들 중 가장 비판받았다. 연기력과는 별개로 고등학생과는 전혀 딴판인 아저씨 목소리였다. 김소현도 그리 평이 좋진 않았지만, 그쪽은 해명이라도 해서 덜 비판받았지, 이쪽은 해명도 안하고 군입대를 해버려서 더더욱 비판받았다.[원문] 東京の都心に暮らす男子高校生。日々、友人たちと楽しく過ごし、イタリアンレストランでバイト中。同僚の奥寺先輩へひそかに好意を寄せている。建築や美術に興味を持っている。[14] 한국으로 치면 외무고시 합격한 외교관과 같다. 단 5급 고시와 외무고시가 분리된 한국과 달리 일본은 국가공무원채용종합직시험으로 5급 고시, 외무고시, 7급 공채가 합쳐져있다.[15] 현재 거주 중인 곳이 바로 공무원 아파트다.[16] 참고로 어머니에 관해선 관련 설정이 공개된 적이 없어 현재 생존 유무조차 불명이다.[17]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버지와 교대로 식사 준비를 하기로 규칙을 정해 놓았다고.[18] 작품에서는 처음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묘사되지 않는데 이전에 몸이 바뀐 적이 있다. 만화판에서는 미야미즈 미츠하의 몸에 들어간 타키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고, 미츠하를 부르는 선생님을 씹는 등의 행동을 보이다 공책에 "너는 누구야"(미츠하가 공책에서 발견하는 그 글)라는 글을 써놓는다.[19] 책상을 걷어차서 초장에 기를 죽여놓기까지 했다. 안 그래도 평상시에는 얌전히 지내던 미츠하가 이런 거친 행동을 보이자 뒷담화를 까던 급우들 뿐 아니라 반 아이들 전체가 미츠하가 이럴 줄은 몰랐다는 표정으로 놀라서 바라볼 정도.[20] 이탈리아어로 언어의 정원이란 뜻인데, 신카이 감독의 전작과 이름이 똑같다. 게다가 모델이 된 업장은 언어의 정원의 메인 배경인 도쿄 신주쿠 교엔 북쪽에서 실제로 영업 중인 고급 레스토랑인데, 감독이 작정하고 이래저래 셀프 패러디를 한 것.[21] 사유는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아서. 설정상 타키의 키는 160대 후반인데, 농구에서 키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걸 감안하면 내심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22] 정확히는 의외로 뛰어난 미츠하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 본인의 머릿속에 있는 기술과 이론을 조합해 대활약 한 것.[23] 여담이지만 이 농구 씬에서 미츠하(내용물은 타키)는 브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영화판에선 미츠하를 보는 남학생들이 헤벌레하는 장면이 나오고, 외전에선 왜 브래지어 안했냐고 나토리에게 학교 끝날 때까지 설교 들었다고 언급된다.[24] 소설판 중 황혼의 시간 때 미츠하와 만났을 때 미츠하는 단발머리의 상태였고, 미츠하에게 끈목을 돌려주고 그 끈목을 미츠하가 머리에 묶어 '나 어때?'라고 말하자 '썩 어울리지 않는다'는 묘사가 있었다.[25] 특히 운석이 떨어지기 전에는 '이 녀석들이 살아만 있어주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기분으로 아예 대놓고 자기 식대로 밀고 갔다.[26] 참고로 미츠하가 굉장히 신경쓰는 게 머리이다. 마을 사람들의 신앙을 받는 고귀한 무녀의 위치에 있는데다 주목받는 걸 두려워하는 성격 때문에 함부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신경쓰고 다니는 듯. 하지만 남들과 비슷한 사춘기 소녀일 뿐이라 부담스럽기도 한다.[27] 미츠하는 평소에 미니스커트는 여고생의 의의!라고 주장하고 다니며 평소엔 짧게 접어다닌다.[28] 타키가 이런 미츠하의 상반된 두 모습을 보고 미츠하라는 여자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는 묘사가 있다.[29] 이유인즉슨 왠지 솔직해졌다. 알기 쉬워졌다(그야 내용물이 남자니까)라는 이유라고.[30] Smooth Criminal 특유의 리닝 안무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고정장치가 필요하다.[31] 미츠하의 몸으로 청소시간에 그랬다는 게 문제.[32] 미츠하가 타키로 변해서 아이폰에 남긴 일기를 보면 "너도 좀 잘생겼고~" 하는 대목이 있다.[33] 미츠하의 머리 묶는 방식은 상당히 특이하고 복잡해 애초부터 따라하는 건 무리. 게다가 여태까지 짧은 헤어스타일로 살아온 타키 입장에선 머리를 묶는다는 경험 자체가 없어서 대충 묶다보니 의도치 않게 검객 스타일이 된 것이다.[34] 구직 당시 면접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풍경으로 횡설수설하는 게 이 때문.[35] 이런 속마음을 내비쳤다가 텟시와 공감대를 형성해서 혜성 추락 당일 텟시의 조력을 얻어낼 수 있었다.[36] 소설판에서는 더 확실하게 그 순간 미츠하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묘사된다.[37] 다만 이쪽은 너의 이름은 본편과는 관계없는 평행우주다. 그러나 평행우주라 한들 본 세계관에서도 이어졌을 거라는 게 팬들에게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38] 몸이 바뀔 때마다 일어나자 마자 가슴을 만져댔으니 당연히 이는 거짓말이다.[39] 소설판의 언급에 따르면 오쿠데라와의 데이트를 위해 미츠하가 핸드폰 메모에 걸어놓은 링크에서 '여자는 무조건 칭찬하면 된다'고 나와있어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40] 영화 배급사인 Comix Wave Films가 DEEMO의 ps vita 버전인 DEEMO ~마지막 리사이틀~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였다.[41] 이 글에서는 작게 나온 장면으로 유추하고자 했지만 37:52에 정말 선명하게 나온다. 윗 글에서 놓친 앱은 1페이지 맨밑 왼쪽에서 두 번째에 토리아츠메라고 나온 네코아츠메와, 2페이지 첫째줄 첫 번째는 꿀벌이 그려진 앱. Beem이라고 적혀있으나 해당하는 앱은 찾지 못함. Bee라는 앱이 아닐까 추정(Swarm도 꿀벌 로고이긴 하나 이미 나왔기에 아니다), 두 번째는 カレンダー라고 적혀있으므로 캘린더, 세 번째는 TVing이라고 적혀있다. 앱스토어 검색 결과 TVing이라는 한국프로그램이 나오기는 하지만, 조금씩 변형해서 나왔기에 상기의 앱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42] 정확히는 279페이지.[43] 일본의 요비스테 문화를 감안하면 츠카사와는 굉장히 막역한 사이고, 오쿠데라는 동경하는 연상의 선배님이라는 점 때문에 눈치가 보여 라인 주소록에 풀네임인 '오쿠데라 미키'로 등록 + 말 또한 함부로 놓지 못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44] 전작이던 언어의 정원에서도 신카이 마코토는 영화 내에 PPL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45] 그 외 카메오로 나온 미야미즈 미츠하 등 다른 너의 이름은 캐릭터들도 모두 전문 성우를 채용해 많은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46] 특히 한국 남자 성우들 중에서 중성틱한 연기를 잘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미츠하의 혼이 들어가 있는 모드의 연기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았고, 실제로 이걸 완벽하게 소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