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000> | 에드워드 엘릭 관련 문서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행적 | <colbgcolor=#fff,#1f2023>작중 행적 | |
소속 | 엘릭 형제 · 아메스트리스 · 국가 연금술사 | ||
특징 및 능력 | 특징 · 연금술 · 오토메일 · 진리의 문 | ||
출신 | 아메스트리스 동부 리젠블 | ||
가족 | 아버지반 호엔하임 · 어머니트리샤 엘릭 · 동생알폰스 엘릭 | ||
2003년판 | 에드워드 엘릭/2003 | ||
게임 | 에드워드 엘릭(Character Battle AOS) · 에드워드 엘릭(에픽세븐) | }}}}}}}}} |
에드워드 엘릭 관련 둘러보기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Best Character Contest 2020 우승 | |||||||||||||||||||||||||||||||||||||||||||||||||||||||||||||||||||||||
2018 : 오카베 린타로 | → | 에드워드 엘릭 | → | ? |
넨도로이드 10주년 대상품화 앙케이트 선정 캐릭터 5 | ||||
<rowcolor=#3d414d> 키소 함대 컬렉션 / No.696 | 호로 늑대와 향신료 / No.728 | 리 샤오랑 카드캡터 사쿠라 / No.763 | 에드워드 엘릭 강철의 연금술사 / No.788 | 엘빈 스미스 진격의 거인 / No.775 |
엘릭 형제 | |
에드워드 엘릭 | 알폰스 엘릭 |
<colbgcolor=#000><colcolor=#fff>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에드워드 엘릭 エドワード・エルリック | Edward Elric | |||||||
<nopad>
| |||||||
프로필 | |||||||
본명 | 에드워드 엘릭 エドワード・エルリック | Edward Elric | ||||||
출생 | 대륙력 1898년 12월 ~ 1899년 2월[1] | ||||||
아메스트리스 동부 리젠블 | |||||||
이명 | 에드 (エド)[2] 강철 ([ruby(鋼, ruby=はがね)]の)[3] 강철의 연금술사 (鋼の錬金術師) | ||||||
성별 | 남성 | ||||||
나이 | 15세1914년[4] → 88세1987년 | ||||||
소속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가족 | 반 호엔하임(아버지), 트리샤 엘릭(어머니) 알폰스 엘릭(남동생) 완결 이후 윈리 록벨(아내), 슬하 1남 1녀 피나코 록벨(처조모), 유리 록벨(장인), 사라 록벨(장모) 메이 창(제수) | |||||
계급 | 국가 연금술사[5] | ||||||
실사 배우 | 야마다 료스케 |
[clearfix]
1. 개요
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교훈에는 의의가 없다. 인간은 어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므로.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때, 사람은 무엇에게도 지지 않는 강인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 강철과도 같은 마음을.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 그래, 강철과도 같은 마음을.
2. 특징
자세한 내용은 에드워드 엘릭/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에드워드 엘릭/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전락이고 뭐고, 난 원래 일개 인간이었어. 키메라가 된 여자아이 하나 구할 수 없는, 보잘것없는 인간.
진리의 문을 포기하면 연금술을 더 이상 쓰지 못하는 일개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말에 대한 대답
여러모로 성장형 주인공으로서 좋은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많다. 작중 초기에 에드는 연금술에 한번 뜨거운 맛을 본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상당히 오만에 젖어있었으며 인체연성을 제외하고는 연금술이면 다 된다라는 생각을 곳곳에 가지고 있었다.[6] 그리고 작중 환경(아빠는 집나가서 안 돌아오고 엄마는 일찍 죽고), 그걸 스스로 헤쳐나갈 만한 우수한 자질(사기적 지능)로 인해 많은 것을 혼자 떠안으려 하는, 좋게 말하면 자립심과 책임감이 강하나 나쁘게 말하면 남을 의지할 줄 모르고 오만한 성격이기도 했다. 진리의 문을 포기하면 연금술을 더 이상 쓰지 못하는 일개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말에 대한 대답
그러나 작중 여러 일을 겪어나가면서 남에게 의지할 수도 있게 되고, 성질을 죽이고 협력할 수도 있게 되며[7] 종래에는 아버지와의 화해까지 이루어낸다. 또한 여러가지 연금술의 폐해를 겪게 되면서 연금술은 추해지려면 밑바닥까지 추해질 수 있는 어디까지나 기술에 불과하며 인간의 의지의 합은 연금술로 대표되는 등가교환의 법칙 그 이상의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마지막 전투에서 깨닫는다. "연금술이 없어도 모두가 있으니까"는 그러한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스토리적 측면으로 보면 에드의 원죄[8]는 오만으로 설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인체연성에 대한 비유가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다 추락해버린 이카로스이니... 그렇게 본다면 오만이라는 원죄로 시작된 모험은 오만을 극복하고 종래에는 그 죄의 원인(연금술)을 포기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나서야("애초부터 단 한 명의 인간이었어"라는 대사) 오만으로 잃었던 것을 되찾아 모험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해석되기도 한다.[9] 실제로 작중에서 프라이드(오만)를 처리한 것이 에드였다.[10]
5. 인간 관계
- 알폰스 엘릭: 동생.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어머니는 사망한 시점에서 남아있는 혈육이기 때문에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 트리샤 엘릭: 너무나도 사랑했던 어머니. 그래서 죽은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금기를 범할 정도로 그리움의 대상.
- 윈리 록벨: 소꿉친구이자 가족. 평상시에는 윈리를 오토메일 오타쿠라고 놀리고 자주 투닥대지만, 사실은 알폰스 만큼이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작중 내내 윈리를 이성으로서 의식했으며 결국 프러포즈하고 결혼하는데 성공한다.
- 피나코 록벨: 친할머니와 손자 같은 관계. 에드와 알이 태어날 때 둘을 받은 것도 피나코다. 평소에는 서로 작은 키를 가지고 말다툼을 한다.
- 로이 머스탱: 표면적으로는 상관이지만, 사실은 계급 차이와 더불어 나이까지 14살 차이나 나는데도 친구같은 관계, 혹은 에드에게 있어서 친형같은 존재. 에드에게 새로운 길을 갈 수 있게 길을 제시해준 멘토였으며, 마지막에는 로이 머스탱이 복수귀가 되어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할 때 에드가 그를 올바로 이끌어 준다. 여러 사건들을 함께, 또는 독립적으로 겪어 가면서 그 사건으로부터 얻은 것들을 바탕으로 쌍방향으로 여러 가르침과 배움을 주고받는 관계다.
- 이즈미 커티스: 스승님. 겉으로는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악독 교관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남편과 함께 그 누구보다도 엘릭 형제를 아껴준다. 자식이 없는 커티스 부부, 일찍 부모를 여읜 엘릭 형제와는 서로 부족한 부모-자식간의 정을 주고 받는 사이다. 이즈미 커티스의 남편 시그 커티스 또한 이즈미 못지 않은 무술 고수이자, 엘릭 형제를 묵묵히 도와준다.
- 린 야오: 정말 몇 안 되는 동년배 동료.
6. 어록
돌려줘. 내 동생이야… 다리든! 두 팔이든! …심장이든, 다 주겠어. 그러니까 돌려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란 말야!
에드: 닥쳐! 죽은 사람은 되돌아올 수 없어. 두 번 다신... 두 번 다신...!
로제: ...되살아난댔어. 기도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단 말야... 기적이 일어난다고... 난 이제 앞으로 어디에 기대면서 살란 말야! 알려줘...!
에드: ...그런 건 혼자서 생각해 봐. 일어나서 걸어. 앞으로 나아가. 너한텐 훌륭한 다리가 붙어 있잖아. 어디에건 기댈 필요 따윈 없어.
로제: ...되살아난댔어. 기도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단 말야... 기적이 일어난다고... 난 이제 앞으로 어디에 기대면서 살란 말야! 알려줘...!
에드: ...그런 건 혼자서 생각해 봐. 일어나서 걸어. 앞으로 나아가. 너한텐 훌륭한 다리가 붙어 있잖아. 어디에건 기댈 필요 따윈 없어.
군부의 개라고 손가락질 당하고 악마라고 저주를 받는 한이 있어도, 나와 알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말겠어. 그렇지만 말이야...! 우리들은 악마도 아니고, 신은 더더욱 아니야... 인간이란 말이야... 인간이란 말이야!! 단 한 명의 소녀조차 구해줄 수 없어서 괴로워하는, 보잘것없는 인간이야...!
알폰스!!! 알폰스, 알폰스! 언젠가 반드시 데리러 올게! 그러니까, 기다려!!![13]
네 손은 사람을 죽이는 손이 아니야, 사람을 살리는 손이야.
그래. 죽은 사람은 무슨 수를 써도 되살아나지 않아, 이건 진리야. 인체연성의 완벽한 이론이니, 금기니... 내가 뭘 하고 있었던 거지?
오냐, 좋다 짜샤!! 이참에 한 번 붙어 보자!!! 그 전에 거울로 네 낯짝이나 한 번 들여다봐!! 그런 얼굴로 이 나라의 톱이 되시겠다고?! 대령이 꿈꾸던 건 이런 게 아니잖아!!
(그래 좋아! 이 참에 한판 붙어보자고! 그 전에, 거울로 네놈 낯짝이나 들여다보고 와! 그런 한심한 꼴을 하고서 이 나라의 수장이 되겠다는 거냐? 아니잖아! 대령이 이루고 싶어하던 것은! 결코 이런 게 아니었잖아!!!)[14]
(그래 좋아! 이 참에 한판 붙어보자고! 그 전에, 거울로 네놈 낯짝이나 들여다보고 와! 그런 한심한 꼴을 하고서 이 나라의 수장이 되겠다는 거냐? 아니잖아! 대령이 이루고 싶어하던 것은! 결코 이런 게 아니었잖아!!!)[14]
엔비… 너는… 인간을 질투하는구나. 너희들 호문쿨루스보다 훨씬 약한 존재인데도, 아무리 얻어맞아도, 주저앉아도, 길을 잘못 들어도, 쓰러질 것 같아도, 허세일 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때마다 맞서고, 주위에서 일으켜 세워주지. 그런 인간이, 너는 부러운 거야.
(엔비 너, 인간을 질투하고 있었던 거구나. 인간들은 호문쿨루스에 비하면 너무나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지만, 아무리 얻어맞고 실망을 해도, 길을 잃고 쓰러질 것 같은 때에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서니까. 주위 사람들이 일으켜 주니까. 그러니까 너는, 그런 인간들이 부러웠던 거야.)[15]
(엔비 너, 인간을 질투하고 있었던 거구나. 인간들은 호문쿨루스에 비하면 너무나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지만, 아무리 얻어맞고 실망을 해도, 길을 잃고 쓰러질 것 같은 때에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서니까. 주위 사람들이 일으켜 주니까. 그러니까 너는, 그런 인간들이 부러웠던 거야.)[15]
이해할 수가 없어! 넌 아까 "올바른 절망을 주는 것이 진리"라고 했지? 뭐, 우리처럼 자발적으로 그런 짓을 했다면 순순히 받아들이겠지만… 할 생각도 없는 녀석이 억지로 인체연성에 말려들어 시력을 빼앗기다니…. 그게 올바르다고 할 수 있어? 그렇게 앞뒤가 안 맞는 진리는 받아들일 수 없어!!
(난 인정 못 해!!! 스스로 저지른 짓이었다면 무엇을 빼앗기든 할 말이 없었을 거야…. 하지만… 너희한테 붙잡혀서 억지로 문 앞에 끌려간 사람한테 무슨 합당한 절망을 내려주겠다는 거지?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난 그런 엉터리 같은 진리는 절대로 인정 못 해!)[16]
(난 인정 못 해!!! 스스로 저지른 짓이었다면 무엇을 빼앗기든 할 말이 없었을 거야…. 하지만… 너희한테 붙잡혀서 억지로 문 앞에 끌려간 사람한테 무슨 합당한 절망을 내려주겠다는 거지?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난 그런 엉터리 같은 진리는 절대로 인정 못 해!)[16]
너 지금 뭐 하려는 거야... 안 돼... 하지 마... 야… 알!! 하지 마아아아아아!!!! 바보 같은 자시이이이익!!!![17]
허튼 소리 집어치워, 빌어먹을 아버지!! 다시는 그런 소리 하지 마!! 확 날려 버린다!!
(헛소리 하지 마! 이 망할 아버지…! 한 번 더 그딴 소리를 하면! 날려버릴 줄 알아-!!!)[19]
(헛소리 하지 마! 이 망할 아버지…! 한 번 더 그딴 소리를 하면! 날려버릴 줄 알아-!!!)[19]
나 잠시 다녀올게. 강철의 연금술사의 마지막 연성이다![20]
대가? 대가라면 있지. 여기 무진장 크고 좋은 게 말이야!
(칫. 대가라면 여기 좋은 게 있잖아. 엄청 큰 걸로.)
전락하고 자시고 처음부터 평범한 인간이었어. 키메라가 된 여자아이 한 명 구할 수 없는 작은 인간...
(원래부터 보통 인간인데, 전락이고 자시고 할 게 어디 있겠어? 키메라가 된 여자아이 하나 구해주지 못하는, 보잘것없는 인간이라고.)
연금술이 없어도, 모두가 있으니까!
(연금술 같은 거 없어도, 모두가 있으니까!)[21]
(칫. 대가라면 여기 좋은 게 있잖아. 엄청 큰 걸로.)
전락하고 자시고 처음부터 평범한 인간이었어. 키메라가 된 여자아이 한 명 구할 수 없는 작은 인간...
(원래부터 보통 인간인데, 전락이고 자시고 할 게 어디 있겠어? 키메라가 된 여자아이 하나 구해주지 못하는, 보잘것없는 인간이라고.)
연금술이 없어도, 모두가 있으니까!
(연금술 같은 거 없어도, 모두가 있으니까!)[21]
7. 인기
Best Character Contest 2020 우승 | ||||
2018 : 오카베 린타로 | → | 에드워드 엘릭 | → | 폐지 |
넨도로이드 10주년 대상품화 앙케이트 선정 캐릭터 5 | ||||
<rowcolor=#3d414d> 키소 함대 컬렉션 / No.696 | 호로 늑대와 향신료 / No.728 | 리 샤오랑 카드캡터 사쿠라 / No.763 | 에드워드 엘릭 강철의 연금술사 / No.788 | 엘빈 스미스 진격의 거인 / No.775 |
2016년 넨도로이드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출시 희망 앙케이트에서 팬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얻은 다섯 캐릭터 중 하나에 선정되며, 2017년에 넨도로이드로 출시된다.
8. 2차 창작
이런 인기 덕분에 당연히 2차 창작에서도 엄청 등장한다. NL의 경우 로맨스가 전무하다시피했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유일하게 대놓고 서로 이성으로 의식하는 장면이나 프로포즈를 넣은 탓에 에드윈리 커플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수준. 비교적 더 마이너하긴 하지만, 2003년판의 영향으로 에드워드는 로제를 비롯한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엮이기도 한다.BL 쪽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엄청나게 엮이고 인기도 많다. 주로 무능대령과[22] 동생(바리에이션으로 극장판 하이드리히)이랑 많이 엮인다. 그 외에도 호문쿨루스들 중 엔비와 접점이 많았던 2003년판 애니의 오리지널 전개상 엔비와도 많이 엮인다. 중국에서는 아예 이걸 소재로 '파랑새의 환상'이라는 동인 여성향 게임까지 나왔었다. 2차 창작에서는 원작 성격이 반영되어 안 챙기는 척, 퉁명스러운 척 하면서 챙기는 등 츤데레 기믹이 강하다.
9. 기타
- 우유를 매우 싫어한다. 본인 왈, "소에서 분비된, 희뿌연 즙 따위를 어떻게 마셔!" 그 밑에는 '전국의 낙농업자 여러분들 죄송합니다'라고 써있었다.[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튜는 매우 좋아한다. 에드 왈로는 "채소 수프에 우유같은걸 부을 생각을 하다니 굉장하다."라고. 문호와 알케미스트 콜라보 이벤트의 식당 대사에서도 우유 싫어하는 면모는 여전하다.[24]
사실 흰 우유만 싫어하는 거였다 카더라 - 린 야오와 엔비와 함께 글러트니 뱃속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로 오른쪽 눈 위쪽 이마부근에 상처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작화로 표현하였으며, 전투 이후에는 대부분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권말부록에 따르면 의도한 사항이라고.
- 어릴 때는 오른손잡이였지만 오토메일을 거치고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면서 왼손을 주로 쓰는 양손잡이가 된 듯 하다.
- 작가가 15권에서 만약 강철의 연금술사가 실사판이 된다면 에드역의 배우로는 마메 야마다나 네코 히로시가 좋겠다고 공언한 적 있다. 하지만 실사판 배우는 아이돌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가 맡게 되었다.
- 여담으로 국내판 성우인 손정아는 에드와 비슷하게 오른팔이 로봇인 열혈 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다. 다만 이쪽은 팔을 잃은게 아니라 로봇을 팔에 끼운 것이지만.
- 마비노기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제휴 패치를 하면서, 프리미엄 뉴비웨어로 그의 의상이 풀렸는데, 유일하게 포즈가 추가된 세트이며, 옷, 신발, 장갑 풀셋을 착용하고 골렘 연성, 방호벽, 스파크를 차징하면 그가 연성할 때 포즈로 차징을 할 수가 있다. 참고로 에드워드 엘릭 코트에는 입으면 키가 16세 이상으로 커지지 않는다고 써 있다.
- 2003년 애니판 한정으로 주사 맞는 것도 싫어한다.
- 주인공이니 당연하겠지만 작가한테 귀여움을 많이 받았던 캐릭터인 것 같다. 작가한테 편애받기로 유명한 캐릭터인 나루토가 작가의 오너캐같은 느낌이었다면, 에드는 작가가 아들과 같은 존재라고 언급한 적 있다. 그래서 아들과도 같은 에드는 꼭 박로미한테 맡겨야 한다고 했다고. 실제로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에드에 대한 언급을 찾아보면 어쩐지 에드를 우쭈쭈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즈미 커티스가 작가의 오너캐 아니냐고 의심받는 상황인 데 작중 둘의 관계를 생각해봤을 때 과연.
- 에드의 정확한 생일은 알 수 없으나, 작가는 에드가 태어난 계절을 겨울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작가의 고향이 1년 중 절반이 겨울이라 결국은 대충 설정한 것.[25]
- 에드워드의 디자인 모티브는 우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도록 설정해 앞머리를 길게 하고, 작가 본인이 좋아하는 땋은 머리를 넣었다고 하는데 옷은 오토메일 기름칠로 옷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검은색으로 했다. 게다가 코트는 현자의 돌의 색인 빨간색을 입혔다고 하며 그리고 코트에 새겨져 있는 플라멜 십자가는 스승의 문신을 보고 존경심에 넣은 거라고 한다. 게다가 그 무늬의 상징은 ......
- 에드는 처음부터 윈리를 좋아했는데, 알이 몸을 잃고 난 뒤, 몸을 찾아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여 마음을 숨겼으며 이슈발 내전 이야기를 듣던 중 리자의 발언으로 자신이 윈리를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윈리는 여러 사건들을 거치며 자기 스스로 감정을 알아냈다.
- 에드가 연금술 능력을 포기하면서 더 이상 강철의 연금술사가 아니게 되어 작품 진행을 할 수 없어서 결말을 지었다고 한다.
- 킴블리의 광산 폭발에 휘말리면서 배에 철근이 박혔을 때 혼의 일부를 써서 치료했기 때문에 수명이 짧아졌다.
그 짧아진 수명이 88세까지라니[26] - 속표지에서 알폰스의 머리부분으로 푸딩을 만들었다가 알에게 맞은 적이 있다. 사실 알폰스의 갑옷이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서(...) 속표지나 4컷 만화에서 꽤나 구르는 편이다.
- 자신의 아버지인 반 호엔하임을 매우 싫어했지만 사실 알고보면 동생인 알보다 더 호엔하임의 기질을 물려받았다. 호엔하임의 젊었을 적의 외모나 성격은 완전히 에드와 판박이였고 평소 취향[27]까지 많은 면에서 부전자전의 모습을 보여준다.[28] 싫어했던 이유는 어릴 때 아버지에 대해 얘기하기만 해도 엄마의 표정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란다.
- 원작에선 작가인 아라카와 히로무의 성향상 외모와 달리 상당히 남성스럽고 마초적인 모습이 강조되는데[29] 동인 쪽에선 여성스러운 기믹으로 자주 나온다. 사실 이건 인기가 굉장히 높았던 2003년판이 여성스럽게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다.[30] 또한, 동인계에서 비중을 꽤 차지하는 BL계에서는 주인공이다 보니 수인 포지션을 맡는 경우가 많은 데,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아무래도 조금 더 여성스러운 느낌의 작화로 등장한다.
- 4컷 극장에서도 당연히 망가진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대강 그의 콤플렉스인 키가 최고의 개그 포인트. 예컨대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나에게 협력만 하면 키를 늘려주지!"라고 꾄다던가...[31] 스카, 키메라 일행들과 인형 병사를 조우했을 때 이딴 것들과 싸우기는 싫댔으나 인형 병사가 꼬맹이라고 부르자 바로 뚜껑 열려서 병사들을 패대기친다던가 코믹스판에서는 알폰스와 에드워드 간에 몸이 바뀌었다면? 이란 것도 있었는데, 키가 커져서 좋아하는 장면이라던가, 덩치가 커서 눈에 확 띄어서 좋다면서도 사람들과 부딪쳤다고 시비를 바로 건다던가 혹은 터커를 손수 두들겨 패는 장면까지 있었다
알폰스: 내가 갑옷으로 있는 게 정말 다행이야 - 연금술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고 난 후에 처음 한 여행에서는 단 3일만에 완전히 만신창이가 돼서 집으로 돌아왔다. 4컷 만화에서 그 과정이 나오는데 산에서는 굴러오는 거대한 돌덩어리에 깔려 죽을 뻔하고 바다에선 백상어에게 쫒겼으며 숲에 갔더니 자이언트 판다한테 죽을 뻔 했다.
- 2018년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호와 알케미스트 콜라보 이벤트에서 동생 알과 함께 등장.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플레이 가능하며[32], 소장 가챠로 한정 장상과 다자이 오사무의 콜라보 의상이 추가되었다.[33]
- 2003년판에선 이슈발인에 대한 편견주의자임를 엿볼 수 있다. 36화에서 키슈아에 사는 노인이 오래 전 아메스트리스보다 먼저 이슈발이 연금술로 번성했단 얘길 하자 말도 안 된다고 하는데 이에 노인이 '신식 기술도 없이 사막 한가운데 사는 이슈발인들이 연금술을 할 리 없다고 생각 하는 거지?'라고 하는 질문에 반문하지 못한다. 후에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반성하게 된다.[34] 다만 원작에서도 에드가 이슈발인을 싫어할 이유는 있는데, 이슈발 내란 당시 고향인 리젠블이 군용 물품을 납품한다는 이유로 이슈발인의 테러를 당했다.
- 작가의 차기작 황천의 츠가이에 등장하는 가브짱이란 캐릭터에 영향을 주었다. 작은 키, 땋은 머리, 거칠지만 정이 많은 성격이 겹치는데 이 때문인지 작가가 컬러링을 정하기도 전에 편집자들이 에드워드처럼 금발+빨간옷으로 미리 칠해버렸다고(...).
[1] 작가는 인터뷰에서 에드워드가 태어난 계절을 겨울이라고 답했는데, 사실 작가의 고향 홋카이도는 1년 중 절반이 겨울이다. 결국 대충 지었다고 에드가 대차게 깠다.[2] 캐릭터 대부분.[3] 로이 머스탱,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4] 한국식으로 환산하면 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이다.[5] 군 내에선 소령급의 대우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국가 연금술사는 로이 머스탱처럼 스스로 군문에 들어간 게 아닌 이상, 서류상으로는 나라와 군에 소속되어 있으면서도 장교로 치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그에 준하는 대우만을 받는다. 결말부 기준으로는 본인의 의사로 그만 두었을 것으로 보인다. 할 이유도 없어진데다 아메스트리스의 국가 연금술사는 매년 받는 연구 성과 보고에서 2년에 한번은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이제 연금술을 쓸 수 없게 되었기 때문.[6] 그나마도 인체연성을 했다가 팔다리 소실+동생의 육체 소실+어머니를 다시 죽였다는 죄책감 등 아픈 경험을 했기에 망정이지 그 이전에는 인체연성이 금지된 행위임에도 그저 발상의 전환의 부재로 취급했다. 물론 그 이후에는 180도 변해서 죽은 이는 절대 부활할 수 없다고 못 박는다.[7] 작중 초반에 그리드를 처음 만났을 때의 태도와 이후 그리린을 만났을 때의 태도가 대조된다.[8] 몇몇 캐릭터들은 원죄랑 연관이 깊다. 에드-오만, 린-탐욕, 스카-분노는 명확하고 좀 더 넓게는 암스트롱-나태그리고 로이-색욕까지도 포함시킬 수 있다. 예외 하나를 제외하고는 각각 인물들의 과거 행적과 죄책감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작중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역시 동일한 예외를 제외하고 캐릭터가 각각 연관 호문클루스를 처치한다.[9] 이렇게 보면 잃은 것으로만 보이기도 하는데, 앞에 언급했듯 에드의 오만이 일정 부분 혼자 떠안으려는 기질 때문에 생긴 것이라는 것을 떠올리면 그렇지 않다. 결국 자기도 하나의 인간일 뿐인 한계를 인정하는 대신 다른 인간들과의 유대와 협력을 받아들이고 그것의 가능성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했다는 의미.[10] 이로 미루어보아 에드와 프라이드는 서로의 아치 에너미인 동시에 서로의 안티테제인 셈이다.[11]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최종화에서 에드가 서쪽으로 여행을 떠날때 입은 코트가 바로 호엔하임의 코트와 같은 스타일의 코트이다.[12] 다만 이것 자체는 PTSD 증세로 벌어진 사고에 가까웠다.[13] 에드가 진리의 너머에 알폰스의 몸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알폰스의 영혼이 오지 않으면 알폰스는 나갈 수가 없는 처지였다. 알폰스를 데려갈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문 안으로 빨려들어가지만 그러면서도 에드는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이 대사를 필사적으로 외친다. 그런데 애니판에서는 문 안으로 무력하게 빨려들어가는 부분까지는 똑같지만 닫혀버린 문을 후려쳐 열어젖히고 이 대사를 외친다. 그야말로 원작초월. 오매불망 찾아왔던 알폰스의 몸이 함께 갈 수 없다는 안타까움과 에드의 굳은 의지를 간지폭풍으로 연출해낸 이 장면은 강철의 연금술사를 대표하는 명장면 중 하나.[14] 엔비가 휴즈를 죽인 범인임을 안 머스탱 대령이 복수에 사무쳐 엔비를 끝장내려 할 때, 본체만 남은 엔비를 빼앗은 채 머스탱 대령을 설득하면서 한 말.[15] 머스탱 대령이 분을 삭일 무렵에 엔비가 다시 이간질을 하는데도, 아무도 엔비의 이간질의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엔비를 동정하는 시선으로 보자 이에 화를 내는 엔비의 진짜 태도를 지적한 말. 엔비는 이 말에 굴욕을 느끼고 자살한다.[16] 머스탱 대령이 억지로 인체연성을 해서 시신경을 잃었을 때,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제물'들을 조롱하며 '오만함에 빠지지 않도록 절망을 내려주는(주제를 모르는 녀석에게 절망을 내려주는)' 것이라고 자신의 진리에 대한 정의를 이야기하자 이를 반박하며. 이후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보여주는 행동은 원작과 BROTHERHOOD가 다른데, 원작에서는 "네가 받아들이던 말건 이것이 현실이니 받아들여라."며 불쾌해하는 반면 BROTHERHOOD에서는 그저 아무 소리 없이 비웃기만 한다.[17] 알이 자신을 희생시켜 에드워드에게 팔을 돌려줄 때.[18] 그야말로 신과 가장 가까운 존재가 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두고 알폰스가 희생하여 에드의 진짜 팔을 만들어주고, 동생의 희생이 담긴 그 팔로 작중 인물 중 처음으로, 아니 유일하게 유효타를 먹이며 쓰러트린 뒤 날린 대사. 그야말로 형제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재밌는 건 책의 처음 부분인 리올의 레트교 사건 때도 에드가 이와 흡사한 대사를 날린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레트교 사건때 코넬로에게 한 말은 "내려와라 삼류! 너와 나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마!"였는데, 수미상관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간 에드의 성장을 강렬하게 대비시키는 훌륭한 연출.[19]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격퇴한 뒤 알폰스를 원래 세계로 데려오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중 반 호엔하임이 '너희들의 아버지니까 아버지다운 일을 하게 해 달라면서' 자신의 영혼을 써 알폰스를 데려오라고 했을 때 이를 거부하면서 한 말. 이 때 에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울었다.[20] 알폰스를 데려올 방법을 생각해낸 에드가 진리의 문 앞으로 가기 직전 마지막 연성을 하면서 남긴 대사.[21] 연금술도 못 쓰는 평범한 인간으로 전락해도 괜찮겠냐는 진리의 물음에 대한 답변.[22] 하가렌 라디오에서 주인공 성우 박로미가 머스탱 성우에게 "에드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라고 한 게 하가렌 동인계의 전설이 되었다.[23] 사실 원작자 아라카와 히로무의 집안은 홋카이도에서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작가 본인도 당연히 만화가 되기 전에는 밭 갈고 소젖 짜고 그랬다. 오히려 작가의 언급을 보면 작가의 기호 식품인듯. 애초에 오너캐부터가 젖소다.[24] 처음에는 맛있겠다고 좋아라 하다가 순간 움찔하면서 하는 말이 "...우유는 안 들어있지...?"[25] 헌데 정작 에드가 태어난 고향은 겨울이 그만큼 길지는 않은지 북부로 왔을 때 고향에서는 눈을 많이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26] 21세기 기준으로도 아주 긴 것도 아니지만 단명은 절대 아닌 수준인데 20세기라면 말할 것도 없다.[27] 대표적으로 에드나 호엔하임이나 롱 코트 계열의 옷을 즐겨 입고, 연성진의 결과물들이 괴악한 센스를 자랑한다.[28] 2003년판 애니 DVD 특전에서는 호엔하임과 거의 같은 모습이 되어 있다.[29] 대표적으로 점점 성장하면서 몸이 근육질이 되고 체형도 남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한다던가...[30] 다만 2003년판 에드도 얼굴이 원작과 2009년판에 비해 곱상할 뿐 몸은 마찬가지로 다부지다.[31] 앞서서 '나라를 같이 접수하자'는 제안은 단박에 거절했지만, 키가 커진다는 말에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면서 "그리... 간단히... 넘어...갈... 꺼...같냐??"라고 말하면서 내심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32] 이벤트 종료 후에는 장상으로 변환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문호 도감에도 일시적으로 등록되며, 전투 스펙은 활 문호와 동급으로 간주된다(알은 칼 문호와 동급). 단 에드와 알 모두 전투 편성시 팀 리더로는 지정할 수 없고, 레벨은 20으로 고정된다.[33] 알의 갑옷은 에도가와 란포의 콜라보 의상으로 등장. 사족으로 이벤트 스토리 초반에서 다자이가 에드를 보고 "쬐끄매...."라고 한 마디 했다가 열받은 에드에게 대차게 얻어맞는 부분이 있다.[34] 하필 처음 만난 이슈발인이 스카여서 본인도 모르게 이슈발인을 꺼리는 심리가 박혀 있었다. 게다가 이슈발인이 차별과 핍박을 받는 소수민족이다 보니 이슈발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야기하는 교육이나 근거없는 속설이 파다하게 퍼져있는 아메스트리스 사회 현상을 별 생각없이 받아들인 결과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