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0:34:08

하이만스 브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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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머스탱
이름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버트 펄만 쟝 하보크 하이만스 브레다 케인 휴리
계급 대령 중위 준위소위 소위전역 소위 상사
비공식 군견 검은 질풍

파일:하이만스 브레다.jpg
이름 : 하이만스 브레다
: ハイマンスブレダ
: Heymans Breda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직업 군인
군계급 소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무라 토모유키(2003), 사토 비이치(F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진욱(2003),[1] 최낙윤(FA)[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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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총기 및 차량 제작사인 브레다(Breda).

2. 특징

로이 머스탱의 직속 부하. 뚱뚱한 체구와 험상궂은 표정, 작중에서 먹거리를 좋아하는 듯한 언급을 자주 하는 터라[3] 전형적인 육체파 열혈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이 기믹은 사관학교 동기인 쟝 하보크가 가지고 있고, 실제론 냉철한 성격의 두뇌파다. 그에 걸맞게 사관학교수석으로 졸업한 인텔리이며, 그중에서도 특기능력은 정보 분야인 듯. 정보 수집 및 교환, 조작 관련으로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2003년 판에서는 생긴 것대로 육체파로 나오는 편에 원작의 냉철한 면보단 다소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작전 코드네임은 브레코(ブレ子).[4]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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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파라는 능력에 걸맞게 작중 내용을 보면 냉철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정보 습득을 주로 하는 편. 휴즈 준장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마리아 로스의 기사를 보자마자 군부의 움직임이 너무 요란스럽다고 의심했고, 같은 의심을 품고 있던 로이와 함께 마리아 로스를 죽인 것처럼 꾸미고 빼돌리는 자작극을 꾸민다.

리젠블에서 대기하다가 암스트롱과 합류해 크세르크세스 유적으로 가 로스 소위와 합류해 에드워드 엘릭과의 정보 교환에도 파견되었다.[5] 여기서 에드가 "그레이시아 씨에게 휴즈의 죽음을 사죄하러 갔다"고 말하기 무섭게 머리를 갈기더니 머리끄덩이를 틀어쥐고 "피해자 가족한테 사건 배후를 가르쳐 주는 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알고서 그딴 짓을 한 거냐, 이 땅콩아!!"라며 호통을 친다. 평소 작은 키 때문에 열등감이 심한 에드워드도 이 장면에서는 화를 못내고 어버버거린다.[6]

브레다 본인이 리젠블에 와있는 동안 머스탱과 하보크가 러스트와 결전 도중 하보크가 척추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는데, 복귀 후 하보크의 상태를 알자마자 크세르크세스 유적에서 에드에게서 들은 마르코 박사의 정보를 머스탱에게 귀띔해 주며 하보크의 치료 가능성을 말한다. 전투에서 굵직한 활약은 없지만 그의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이 돋보이는 부분.[7]

이후 아메스트리스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정보를 모으고 필요할 시 강철의 대장 같은 조력자들과의 연락을 맡는 등의 임무를 맡으면서 머스탱 파벌의 발이 되어서 움직였다. 대총통의 명령에 의해 서방 사령부로 발령나 센트럴을 떠났다가, 대총통 실종 이후 케인 휴리, 리자 호크아이와 재합류해 머스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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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는 센트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직접 마이크를 잡고 대총통이 탑승한 열차가 폭파되었고 대총통의 신변은 확인되지 않는다며 군 상층부에서 대총통을 제거하려는 일행이 있는 걸로 판단하여[8] 머스탱과 함께 군사를 일으켰다라며 유감없이 위장 정보를 살포하는 활약을 보이기도.[9]나중에 대총통이 열차 폭발 사고 이후에 살아 돌아왔고 브릭스 병사들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빠른 상황 판단 능력으로 암스트롱 소장이 브릭스군을 이끌고 대총통과 맞서는 것 같다며 책임을 덮어씌우고 머스탱 일파는 빠져나가는 재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4. 기타

  • 를 무척 무서워한다. 케인 휴리가 데려온 검은 질풍을 보자마자 기겁했을 정도로 싫어했고 10권 말미에 리젬블에서도 마차에서 내리려다 밖에 있는 개를 보고 기겁하는 만큼 개를 무서워하는 연출이 자주 나온다.

[1] 글러트니, 요키, 글래먼과 중복.[2] 바스크 글랜, 레이븐, 젤소 등과 중복.[3]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2009년판 애니의 2쿨 오프닝에서는 핫도그를 입에 물고 있다.[4] 4컷 극장에서 개그성으로 나온 이름이기 때문에 실제 코드네임인지는 불명이다. '코(~子)'로 끝나는 이름은 아키코, 사치코 등 전형적인 옛 일본식 여성인명의 템플릿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그냥 호크아이가 성의없이 대충 지어붙인 이름이라고 봐야 한다.아니면 진짜 작명센스가 꽝인걸 수도 있고[5] 만약 마리아 로스 소위가 매스 휴즈를 죽인 진범이라면 즉시 사살하라는 대령님의 명령을 받았다라며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말하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6] 실제로도 매우 위험하다. 얌전하고 온화하며 멘탈이 강한 그레이시아 같은 사람이라 망정이지, 사건이 미처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족이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되면 감정적인 사람일 경우 자칫 범인의 역량도 제대로 모르면서 자기가 직접 복수하겠다고 사적제재를 기도하다가 본인도 피해를 당해 피해자가 되레 늘어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유족이 범인을 알아버렸다는 것이 범인에게 알려지면 오히려 약점이나 인질의 대상으로 찍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레이시아는 후자의 경우에 해당한다. 당장 윈리도 브릭스에서 에드의 지인이라는 사실만으로 대총통과 킴블리에게 인질로 잡혔다가 겨우 탈출한 것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7] 머스탱은 반색하며 당장 마르코 박사를 만나보라고 하지만 호문쿨루스 일당이 한 발 앞서 마르코 박사를 납치해 허사로 돌아간다.[8] 당연하게도 브레다는 열차 테러의 배후를 알고 있었다, 머스탱으로부터 열차가 폭파되었다는 소릴 듣자마자 '글래먼 중장님 과격한 방법을 쓰시네요'라며 놀랐다.[9] 이 활약의 공이 꽤나 큰 게, 군 상층부의 클레민 준장은 당장 라디오 방송을 중단하라고 노발대발했다. 그만큼 이 정보 조작으로 인해 민심이 머스탱 쪽에 기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