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4:01:35

잠파노

파일:external/i48.photobucket.com/ZampanoJerso2.jpg
우측의 인물.
<colcolor=#000> 이름 : 잠파노
: ザンパノ
: Zampano
출신지 아메스트리스
특징 키메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키다 타카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원석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레이거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졸프 J. 킴블리의 보조를 위해 파견된 아메스트리스군 군인으로 멧돼지 키메라다.[1] 등의 가시를 발사하기도 하는 모습은 히드라리스크와 유사하다. 평상시 모습은 안경을 쓴 날카로운 인상의 30대 중반의 금발의 남자다. 원래 아내와 아들이 있는 유부남이었으나 키메라화 되면서 호적도 군적도 모두 말소되어 '사망자'로 처리됨으로써 가족과는 헤어졌다.

2. 작중 행적

킴블리가 가르쳐준 정보로 젤소와 함께 스카를 조금씩 지치게 하다가[2] 난입한 엘릭 형제의 속임수야바위에 걸려들어 순식간에 당하고 인질로 잡힌다.[3]

자신들을 죽이라고 하자 어째서 죽으려고 하냐는 알폰스 엘릭의 질문에 이런 몸이 됐으니 가족들도 맞아줄 리 없다면서 단념한다.

하지만 알폰스의 빈 몸을 보고 '우와⋯ 저거는 아예 희망이 없잖아?'라고 하며 놀란다.

그러자 이런 몸인데도 살아가는 내가 있는데 왜 죽으려 하냐며 책망하자 죽을 생각을 버리고 젤소와 함께 스카 일행을 따라간다.[4] 그런데 군부에 전화를 해 배신 플래그를 세우나 했지만, 사실 엔비를 낚기 위한 계획이었다.

엔비를 팀 마르코 박사에게 안내한 다음 젤소, 스카, 알폰스, 메이 창과 함께 발라주면서 마르코의 활약으로 엔비의 본모습을 드러내게 한다. 그 뒤 엔비의 본체를 돌멩이처럼 살짝 걷어차주거나, 유리병에 넣은 뒤 심문하다 유리병째로 마구 흔들어대는 등 갖은 굴욕을 선사해줬다. 낚시 계획을 성공했으니 소소한 복수.

파일:196C5FD8-B87C-42E6-AE02-1A80282AE4E0.jpg
최종 결전 참여 주요 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color=#000,#fff> 호문쿨루스 <colbgcolor=#ff0,#191919> 아버지 · 라스 · 프라이드 · 엔비 · 슬로스 · 그리드
연금술사 에드워드 엘릭 · 알폰스 엘릭 · 반 호엔하임 · 이즈미 커티스 · 스카 · 로이 머스탱
센트럴군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 리자 호크아이 · 하이만스 브레다 · 마리아 로스 · 케인 휴리
브릭스군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 배커니어 · 버트 펄만
싱국 린 야오 · 란팡 · · 메이 창
키메라 젤소 · 잠파노 · 다리우스
기타 인물 금니 박사 · 시그 커티스 · 대총통 영부인 · 인형 병사 }}}}}}}}}

그 후 젤소와 함께 일행과 헤어졌다가 반 호엔하임과 만나게 되어 마을 일을 돕다가 에드 일행과 대면, 아버지를 쓰러뜨리러 간다. 도중 들이닥친 인형병사와 싸우다 엔비로이 머스탱과의 전투를 뒤로 하고 메이를 따라 먼저 이동한다. 이후 위기에 빠진 머스탱과 호크아이를 구하는데 한몫했으며, 아버지를 향한 집중공격에 가세하기도 했다.

최종화에서 알폰스 엘릭과 함께 동쪽으로 향했다. 그곳에 몸을 원래대로 돌릴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 마침 싱으로 연단술을 배우러 가는 알의 보디가드를 겸해 동행하게 된 것.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이 1954년에 만든 고전 영화 길(LA STRADA)에서 안소니 퀸이 연기한 주인공 차력사. 참고로 파트너인 젤소는 해당 작품의 여주인공 젤소미나에 따왔다. 해당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름만 따왔을뿐 캐릭터 설정 자체에는 딱히 영향을 받지 않았다.
  • 2021년 트위치가 대원방송과 체결하면서 6월부터 더빙 작품을 송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시청자들로부터 마이클 스코필드의 석호필처럼 장판호라는 별명을 얻었다.


[1] 에드가 돼지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등에 가시가 돋은 걸 보면 가시두더지인 것 같다. 다만, 코는 돼지코다.[2] 이미 스카에 대한 전투 장식과 패턴을 전부 조사한 덕분에 철저하게 원거리 전으로 밀어붙혔다.[3] 아군이라 말하는데도 에드가 그런 모습으론 못 믿겠다며 증거를 보이라 하자, 변신을 풀려는 순간 당해버렸다. 이런 치사한 야바위꾼 같으니. 기습하고 나서 에드가 하는 말이 아주 걸작이다. "적 앞에서 무기를 거두다니, 어리석은지고."[4] 거기다 마르코가 "우리의 일을 방해한다면 아메스트리스는 멸망할 수 있다. 당신들(잠파노, 젤소)의 소중한 사람들까지도."라는 말을 듣고 놀라며 센트럴에서도 듣지 못한 거라며 자세히 알려달라 하면서 협력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