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이름 | 한: 다리우스 일: ダリウス 영: Darius |
출신지 | 아메스트리스 |
특징 | 키메라 |
성우 | 아마다 마스오 심정민 |
우측의 인물, 좌측은 리자 호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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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2. 상세
검정머리에 덩치 큰 남성으로 아메스트리스 군 소속. 인간과 고릴라를 융합시킨 키메라다. 잠파노 & 젤소와는 달리 키메라가 된 자신의 몸에 꽤나 만족하고 있다. 인간일 때의 형상과 키메라일 때의 형상은 몸 곳곳에 털이 많아지며[1] 체취가 진해지고[2] 피부색이 변하는 것과 인중이 넓어지고 근육이 좀더 강조되는 것 외에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그의 키메라 형상은 다른 셋과 비교해서 제일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다. 그 반동인지 능력도 제일 평범. 막강한 완력을 바탕으로 격투전을 벌이는 것이 다다. 뛰어난 후각이나 키메라 특유의 예민한 직감도 있지만 이건 다른 키메라 동료들도 전부 갖고있는 것이고 하인켈의 야간 시력 및 강력한 치악력, 잠파노나 젤소가 가진 끈끈한 타액과 침 발사 능력같은 특수 능력은 없다. 그 대신, 작중에서 보여주는 활약상은 나름 뛰어나며, 에드에게 있어서는 하인켈과 더불어 든든하기 이를 데 없는 동료이다. 여담으로 키메라 4인방 가운데 가장 키가 크다. 여하튼 파트너인 하인켈은 사자 모습이 멋지다고 마음에 들어하며 사람으로 돌아갈 마음이 없는 것처럼 그는 사람 모습과 별 차이가 없어서인지 키메라 모습에 대하여 거부감도 없고 하인켈처럼 사람으로 돌아갈 마음은 없는 듯하다[3].3. 작중 행적
킹 브래들리의 연락을 받고 브릭스로 향하게 된 윈리 록벨을 호위하는 역할로 첫 등장. 이후 윈리가 스카에게 납치당한 후에는 하인켈과 함께 졸프 J. 킴블리의 명령에 따라 에드워드 엘릭을 공격한다. 눈먼지가 휘날려 시야가 차단된 상황에서 뛰어난 후각을 바탕으로 위치를 정확히 캐치해 유효타를 먹이는 활약을 하는데, 에드가 구석에 버려진 다이너마이트를 연금술로 분해시켜 암모니아 가스를 만드는 기지를 발휘한 덕분에 리타이어. 후각이 너무나도 좋은 나머지 암모니아의 강렬한 냄새에 코가 마비돼서 그렇다고 한다.이후 킴블리가 빡쳐서 현자의 돌로 증폭시킨 폭발 연금술로 광산을 붕괴시키자 부하들까지 인정사정 없이 버리는 그 냉혹함에 질려서 손절[4], 쇠막대기에 복부가 뚫린 에드의 응급처치를 돕는다. 이후 노스 시트 근방의 의사에게 에드를 대려가 치료받게 만들고 에드가 써준 위임장 + 국가 연금술사 은시계를 이용해 은행에서 에드의 연구비 계좌 돈을 대량으로 인출, 이걸 치료비로 지불하는 일을 맡는다. 이것 때문에 군에서 냄새를 맡아 숨어있던 곳이 들통나긴 했지만.[5]
에드를 따라서 다니던 중 그리드와 만나고, 에드의 막무가내 행동으로 그리드의 명목상 부하가 된다.
호엔하임과 만난 뒤에[6] 그날 밤 알폰스 엘릭이 프라이드에게 빙의당한 사실을 알고 바로 줄행랑을 치고 나서 에드가 연금술로 마을의 빛을 없애자, 하인켈에게 모든 걸 맡기고 쉬려고 했지만⋯, 작가는 그를 팍팍 밀어주었다.
갑툭튀한 글러트니를 어둠 속에서 냄새를 맡아 싸우며 떡실신시킬 뻔 했지만, 막판에 실수로 에드를 때려버린다. 나중에 나온 란팡과 린 야오의 등장에 활약을 빼앗기고 칭찬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7]
최종 결전 참여 주요 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color=#000,#fff> 호문쿨루스 | <colbgcolor=#ff0,#191919> 아버지 · 라스 · 프라이드 · 엔비 · 슬로스 · 그리드 |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 · 알폰스 엘릭 · 반 호엔하임 · 이즈미 커티스 · 스카 · 로이 머스탱 | |
센트럴군 |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 리자 호크아이 · 하이만스 브레다 · 마리아 로스 · 케인 휴리 | |
브릭스군 |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 배커니어 · 버트 펄만 | |
싱국 | 린 야오 · 란팡 · 후 · 메이 창 | |
키메라 | 젤소 · 잠파노 · 다리우스 | |
기타 인물 | 금니 박사 · 시그 커티스 · 대총통 영부인 · 인형 병사 | }}}}}}}}} |
그 뒤 에드와 스카, 로이 머스탱 일행과 함께 센트럴 지하로 잠입해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온 인형 병사들과 싸우다 때마침 메이를 쫓다 함께 떨어진 엔비가 네가 휴즈를 죽였냐는 머스탱의 질문에 이제야 진범을 찾아왔다며 실실 쪼개는 모습에 공분하지만 호문쿨루스를 죽이기도 쉽지 않거니와 머스탱이 이성을 잃은 낌새를 보이자 어서 가자며 갈길을 독촉했다.
그 뒤 금니 박사를 끌어올려 무력화하다 프라이드의 그림자에 난자당한 젤소와 잠파노를 구하며, 그 뒤 국토연성진의 중심에 있었기에 똑같이 무사했던 호크아이와 함께 행동하다 역전 연성진에 의해 방출되는 혼들을 보고는 이게 뭐냐며 경악하기도 했다. 이후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지상으로 올라와 얻어맞을 때 큼지막한 건물 잔해를 던져 공격했다.
엔딩에서는 요키, 하인켈과 함께 서커스를 하는 중이다.
이름은 다리우스인데 에드는 '고릴라 아저씨', 호엔하임과 그리드는 '고리우스'라 불렀다. 매번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짚어주는 소소한 츳코미 개그를 보여주다가 나중엔 뭐 부를 대로 불러라로 바뀌어 가는 듯하다.
개그성 4컷 만화에 따르면 육구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하인켈이 사자와 합성한 키메라라는 것을 알자 흥분하며 손바닥을 보여달라고 했지만 하인켈에게는 육구가 없었고 다리우스는 실망감에 분노하여 하인켈에게 다짜고짜 수정펀치를 날렸다. 또 다른 만화에서는 대령께서 눈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리자 호크아이를 더듬으려는 만행을 저지르려고 할 때 리자가 기지로 위치를 다리우스와 바꿔치기한 다음, 뭔가 분위기가 묘해지고 마는데⋯⋯ 그외에도 글러트니를 흡수해 후각 능력을 얻은 프라이드가 반 호엔하임의 냄새를 맡을 때 방귀를 뀌어 프라이드의 코를 썩게 만들었다.
[1] 상의를 벗어 맨몸을 드러낼 때, 겨드랑이와 가슴에 검은 털이 수북하게 나 있으며 목 뒤쪽으로는 등갈기도 자라 있다.[2] 땀냄새가 많이 난다고 한다.[3] 애당초 키메라 4인방 전부 완성형 키메라라서 언제든지 원할때 변신 할 수 있기 때문에 변신체가 못생긴 편인 속하는 잠파노와 젤소도 굳이 따지자면 안 변신하면 그만이다. 만약 외형 이외의 건강이나 수명과 관련 부작용이 있었다면 다리우스도 하인켈도 원래 몸으로 돌아가고 싶었을 확률이 높다.[4] 하인켈이 "킴블리 씨에게 뭐라고 해야할까?" 하자 "그놈, 이젠 킴블리라고 불러, 그 미친 사이코랑 들러붙다보니 미치겠는데 마침 잘된거야!"라고 말하자 하인켈도 맞장구치며 그동안 진절머리내던 것을 털어놓았다.[5] 군에서 에드의 계좌 자체를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금이 발생하자 바로 추적당했다.[6] 호엔하임에게 그의 과거와 아메스트리스 건국에 대한 모든 것을 전해듣고 멍때리며 하인켈과 에드워드랑 다 듣었지만 어머니가 남긴 유언을 전해듣고 펑펑 우는 호엔하임을 측은하게 보며 에드에게 '네 아버지랑 대화 좀 더 해봐라, 그동안 아메리스트리스를 구하기 위하여 나온 것이잖아. 너네 어머니 유언을 듣고 저렇게 슬퍼하는 걸 봐도 네 어머닐 사랑했다는 것도 알겠다'라고 말하며 충고도 해준다.[7] 호엔하임에게"우와, 당신 대단한 걸!", 알폰스에게 "저 녀석은 정말 대단해. 나라면 저런 놈이랑 같이 있다간 미쳐 버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