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3 17:23:11

일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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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레이나.jpg파일:일레이나일러스트1.jpg파일:마녀의 여행 2권 아즈루 축하일러.jpg
설정화 1권 표지 2권 아즈루 축하일러
(CV: 혼도 카에데)[1][2]
そう、私です。
그렇습니다. 바로 저입니다.
1. 개요2. 외모 3. 성격
3.1. 수전노 기질
4. 작중 행적
4.1. 프랑을 만나기 이전 4.2. 1~3권4.3. 4권4.4. 5권
5. 기타

1. 개요

재의 마녀 일레이나[3]
灰の魔女 イレイナ
The Ashen Witch Elaina

마녀의 여행의 주인공이자 화자. 설정상 생일은 10월 17일.

마녀의 여행은 이 소녀의 1인칭 시점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마녀명은 '재의 마녀(灰の魔女)' ??? 잿더미라면 이분도 있다. 약관 15세에 마녀의 칭호를 받은 천재 마법사이다.[4]

마녀명이 '재의 마녀'인 이유는 일레이나의 스승인 프랑이 단순히 일레이나의 머리색을 보고 지어 준 이름이다. 어렸을 적에 읽은 동화 '니케의 모험담'을 읽고 여행을 떠나는 것을 동경해 왔으며, 부모님이 마녀가 되는 것을 조건으로 여행을 허락하자, 고작해야 14살에 마녀 견습생 시험을 통과한다. 이후 스승인 프랑을 만나 1년동안의 수련 끝에 마녀로서 인정받고 3년후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존댓말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저'라고 표현하며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한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2. 외모

어머니에게서 받은 삼각 고깔 모자를 쓰고[5] 블라우스에 프릴이 달린 스커트에 검은 로브를 걸친 다음 마지막으로는 마녀임을 증명하는 액세서리인 '별 브로치'를 단 은발의 여자아이. 작중에서 매 에피소드 초입에 온갖 미사여구로 이런 외모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의 시작부분은 화려한 수식어로 어떤 소녀를 서술하며, 그 직후 '그렇습니다. 바로 저입니다.'라고 덧붙이는 자뻑기질을 보인다. 다만 스스로도 자뻑이라는 자각은 있는지, '저입니다' 뒤에는 꼭 한 줄의 침묵이 들어간다.[6][7] 그러나 실제로도 자기 외모에는 상당히 신경쓰고 있는데다, 특히 머리카락은 굉장히 아끼고 있다.

자뻑 기질과는 별개로 실제로도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의 일레이나의 외모 평가가 상당히 후하다. 남녀를 안 가리고 인기가 많아 양쪽에서 노려질 정도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다리와 겨드랑이가 강조되는 편이다. 게다가 가슴이 작은것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묘사가 있다. 긴 머리도 상당히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3권 일러스트에서 단발인 이유는 모종의 사고로 머리칼이 잘렸기 때문. 나중에 범인을 잡자 처형시키라느니, 이미 고쳤는데 뭘 그러냐는 말에 그럼 다시 자를테니까 처형이라는 식으로 농담을 할 정도였다.[3권스포]

일러스트를 보면 어머니와 쏙 빼닮았다. 실제로 '벽으로 나누어져 있던 나라' 에피소드에는 일레이나의 어머니가 10년 전에 다녀간 이후로 벽에 여행자들이 낙서를 남기는 풍습이 생겼는데, 훗날 일레이나가 이 곳을 지나자 나이든 촌장들이 10년만에 다시 온 거냐며 반가워했다.[9]

3. 성격

일러스트만 보면 밝고 상냥한 성격의 여자아이라고 예상되지만, 실제 겉으로 내비치는 성격은 쿨한 편. 자신이 생각한 바를 거리낌 없이 말하며, 일이 귀찮거나 복잡해지겠다 싶으면 일단 한 발 빼고 본다. 실제 작 중 서술에서 자신의 내면을 서술할 때 "뭐여 그게."라든가 "들어가도 될까요? 들어갈까요? 들어가죠."등의 쿨한 성격을 내비치는 표현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이런 쿨 감성을 접는 때도 종종 보이는데, 보통 을 준다거나 먹을 것 관련된 일일 경우. 은근히 먹는 것에 신경쓰고 있으며 특히 커피를 굉장히 좋아한다. 커피의 경우 종류를 불문하고 좋아해서 블랙으로 시켜서 마시는 도중에 설탕과 우유를 조금씩 첨가할 정도.[10] 그러나 후술되는 언급에서 '때로는 블랙으로 쭉 마시는 것도 좋다'는 언급을 보면 블랙 커피를 더 선호하는 듯 보인다. 덤으로 달걀은 깨물면 노른자가 부스러질 정도로 푹 익힌 완숙파. 소금 찍기가 편하다나.


평소의 쿨한 성격과는 별개로, 일단은 18세의 소녀이기 때문인지 동시에 남을 돕길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도 가지고 있고, 장절한 광경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감탄도 하는 소녀다운 감성도 자주 보여준다. 또한 정이 많아 다른 사람의 부탁을 처음에는 거절하더라도 나중에는 받아들이는 경우도 잦다.

또한 호기심이 많은 편인지라 궁금한 것이 있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곧잘 묻거나 스스로 진상을 파헤쳐 보는 면이 있어 사람들과의 붙임성도 좋은 편이다. 이런 생기발랄한 성격에 걸맞게도 슬프고 괴로운 일을 마주하면 굉장히 씁쓸해하는 면모도 보인다.

멘탈이 상당히 강한편에 속한다. 작중에서 일레이나가 제대로 멘탈이 터진건 14살 시절 프랑이 자신을 짓밟으려고 제자로 받아들였다는 오해를 사 펑펑 울었던게 전부. 어떤 상황을 맞닥뜨리더라도 굉장히 침착하고 담담하게 대처해나간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지 일레이나가 동요를 거의 안해서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평가도 종종 있다.
다만 이른 나이에 정식 마녀가 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만큼 어지간하면 침착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실제로 멘탈이 박살날 정도의 일은 3권에서의 어느 도시에서 겪은 정도가 전부[11]인데다, 자잘한 감정표현은 매우 풍부하다. 이로 보아 멘탈이 강한것도 있지만, 어머니나 스승에게 물든 유들유들하고 뻔뻔한 성격이 동요를 막아주는 것도 있는 편.

3.1. 수전노 기질

때때로 소악마적인 기질을 보여 뒷공작으로 돈을 뜯어내기도 하며 영악한 모습도 보인다.[12]
여행자로서 돈이 궁핍한 경우가 많은지 무언가의 부탁이나 의뢰가 들어오면 '선불로' 받고 일을 시작하며, 만일 수중에 돈이 부족할 때나 돈을 뜯어낼 기회가 온다면 때를 놓치지 않고 악착같이 받아내는 영악한 면도 있다. 특히나 어떤 의뢰가 들어왔을 때 거절하려다가도 돈 몇푼 준다면 바로 ok 내리는 모습은 평소의 쿨한 분위기는 내동댕이치는 명장면들.
이렇게 금전에 민감한 것은 쪼들려서 그런 것만은 아닌 편. 실제로 한 번은 자신 때문에 누명을 쓴 암네시아를 구하기 위해 벌금으로 금화 20전을 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걸 동화 20전에 환영을 걸어 대납하면서도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13]
한 번은 프랑과 함께 어느 나라에 방문했다가 사기 혐의로 연행되었다가 벌금을 내고 풀려난 적이 있었다. 그 이유인 즉슨, 이전 방문했을 때 길거리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책"이라는 책을 판매하는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이 외관은 조금 고급스럽지만 내용은 그냥 백지였다. 게다가 작정을 하고 입국했던건지 당시 입국 검사서를 보면 나이도 출신국도 전부 제각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프랑도 과거에 이 나라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의 스승[14] 역시 완벽하게 같은 혐의로 연행되었다가 벌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한다.[15] 그리고 이 나라의 입국 검사서에는 특이하게 이름을 적는 란이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과거에 어떤 사람이 이름 적기 싫다고 난리를 부린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이름 적는 란을 없앴다"고 한다. 이 사람 역시 프랑의 스승이다. 과거 자기의 행위가 들통날까 안적은건데 필적으로 걸렸다.

물론 돈과 사람 가운데서 고르라면 사람을 고를 정도로 착한 심성이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돈을 안 줄 수 있다면 꼼수를 부려서라도 안준다.

4. 작중 행적

4.1. 프랑을 만나기 이전

어린시절의 일레이나는 굉장한 재능을 지니고 있었던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노력을 인정을 받기 어려웠고, 이 탓인지 불합리를 마주했을 때 저항하기보다는 그저 수긍하고 인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본인이 실패라는 것을 겪어보지 않아 알게모르게 콧대가 높은 것도 한몫 했다.

이 때문에 일레이나의 부모님은 일레이나가 스승을 구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16] 일부러 수소문을 해 프랑을 초대한다. 이에 프랑은 우연을 가장해 일레이나를 찾아와 스승이 되어준다. 이 때 일레이나의 부모님은 프랑에게 실패를 가르쳐줄 것을 요구했는데, 정작 프랑은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꾹꾹 눌러 참기만 하는 성격도 문제라는 것을 한 눈에 읽어내며 일레이나를 한 달 간이나 방치해버린다.[17]

결국 제대로 된 수업도 없이 한 달이나 방치된 일레이나는 괜히 근처 나무에 불을 질러대는 등 스트레스를 발산하기 시작하고, 일레이나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것을 확인한 프랑은 드디어 첫 수업이라며 자신과 싸울 것을 요구한다.

제아무리 일레이나가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이제 겨우 마도사를 딴 소녀와 왕립 마법학교의 교사 자리까지 들어갈 수 있는 성인 마녀의 대결이 성립될 리가 없었고, 더군다나 제대로 된 수업도 한 번 들어본 적 없는 상황[18]. 결국 일레이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철저하게 패배해버린 뒤, 프랑이 자신을 짓밟아버리려고 제자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해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려버린다[19].
하지만 프랑은 갑자기 당황하며 일레이나를 달래주고, 이상의 전모를 모두 알려준 뒤 '꾹꾹 참지만 말고, 생각한 것을 바로바로 말하는 것이 좋다'고 저언해준다. 즉, 현재의 시원시원하고 쿨한 성격은 프랑의 영향인 셈. 참고로 이 일이 있은 다음 날, 일레이나는 아침을 차려달라는 프랑에게 잡초를 권하는(...) 식으로 배움을 실천했다.

이렇게 프랑의 밑에서 제대로 수학하기 시작한지 일 년 만에 마녀 자격을 따는 데 성공하고, 그로부터 다시 3년이 지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작중 시점에 도달하게 된다.

4.2. 1~3권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 에피소드가 개별적인 완결성을 띤다. 다만 사야를 만나, 그녀에게 마녀 모자를 선물한 뒤로 '숯의 마녀'라는 이명을 받아 다시 만나는 등 미약한 연결고리는 있다. 일부 과거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시간 순서에 따라 배치되어있는 편.

그리고 3권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기존의 이야기를 정리해 '마녀의 여행'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엮어내는 것으로 모든 에피소드가 직접 연결성을 지니게 되었다.

4.3. 4권

3권까지의 내용과는 다르게, 절반 이상의 분량이 암네시아라는, 매일같이 이전의 기억을 잃는 기사와의 이야기를 다룬다.
암네시아는 매일 밤 잠들면 전날의 기억을 잊는 저주에 걸려있어 그날그날의 일기를 적는데, 우연히 일레이나와 부딪히며 서로의 일기가 뒤바뀌고 만다.
이 탓에 자신이 일레이나라고 착각한 암네시아가 잡혀들어가자 양심에 찔린 일레이나가 그녀를 구출하며 인연이 이 작된다.

4.4. 5권

옴니버스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크게 두 개의 연속 에피소드가 나온다.
  • 성 아랫마을 편
  • 골동당 편
    과거 프랑과 실라가 관여했던 골동당과 엮인다. 공교롭게도 실라의 제자들인 사야와 미나에게 휘말려드는 에피소드.
    골동당의 음모로 먹은 사탕 때문에 사야와 몸이 뒤바뀐 탓에 몇 가지 소동을 일으키다, 결국 사야와 함께 골동당의 우두머리를 해치운다. 그리고 몸이 뒤바뀐 상태에서 스승들과 마주친다.
에피소드 끝에서는 프랑의 스승이 자신의 어머니라는걸 눈치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20]
일레이나에게 큰 영향을 미친 '니케의 모험'의 저자는 다섯 권 분량의 여행을 끝으로 방랑을 마쳤다고 하는데, 이 에피소드로 일레이나도 마찬가지로 5권째 일기가 끝난다. 그 과정에서 니케의 모험의 저자의 흔적을 따르곤 했는데, 그래서 내심 '동경하던 여행자'의 정체를 알아버리면 여행의 목적이 사라질까봐 일부러 모른척 했다는듯.

그러나 아직은 재의 마녀이자 여행자 일레이나로 남고 싶다고 결심, 여행을 계속하기로 정하며 프랑과 다시 작별한다.

5. 기타

  •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고양이가 가득한 나라 에피소드에서는 눈물 콧물 다 빼며 고생을 했다. 안타까운 것은 어떤 사정이 있어서 해당 에피소드 내내 고양이를 데리고 다녀야 했다는 점. 이후에 모종의 사건을 통해서 고양이 알레르기를 극복하게 되는데, 그러고 나서 고양이 카페라는 곳이 있다는걸 알게 되자 바로 가려고 한다.
  • 일단 천재답게도 독창적인 마법을 만든 적이 있다. 바로 사물을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마법인데, 이 마법을 만들기 전의 과도기적 주문으로 '사물이 말을 하게 하는 약'을 만들어 스승인 프랑을 엿먹인 적도 있고(...)[21], 이후 단점을 보완해 인간화 주문을 완성시켰지만 남발하다 자기 지팡이에게 덮쳐질 뻔한 이후로는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다고.[22] 그러나 작중 한 번은 이 주문 덕분에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4권에서 한 번 더 사용하지만 직접적인 도움 보다는 도와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또한 빗자루에게 말을 하게 하는 장면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사물이 말을 하게 하는 약'의 주문 버전도 사용할 수 있는 모양.
  • 먹을 것을 꽤 좋아한다. 커피 뿐만 아니라 빵도 굉장히 좋아해서, 빵을 먹지 못하게 되면 쪼잔하게 복수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한 번은 맛있다고 소문난 빵집을 갔는데, 빵이 맛 없자 주인을 불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맛 없어진 원인을 물어본 뒤에 "제가 해결해줄테니 맛있는 빵 만들어주세요."라며 스스로 굉장히 귀찮은 일어 뛰어들기까지 했다.
  • 돈이 떨어지면 점쟁이 흉내로 돈을 긁어모은다. 바넘 효과를 노리고 능청스레 돈을 뜯어내는 식. 가끔은 사기도 친다.[23]
  •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9년 인기투표에서 10위, 2020년에는 6위를 차지함으로써 아직 애니가 방영 되지 않았는데도 대단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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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V,드라마CD,애니메이션 모두 맡았다.[2] 세 매체 모두 연기톤이 다르다. 첫PV때는 굉장히 차갑고 무뚝뚝한 느낌으로 연기했고 목소리도 착 가라앉았지만 이후 드라마CD에서는 연기방향을 제대로 잡았는지 좀 더 활기찬 느낌으로 연기했으며 애니메이션은 여기에 톤이 더 올라갔다.[3] 정발 이전에는 일본 표기를 그대로 읽은 '이레이나'가 더 널리 퍼져있었고, 때문에 이 이름이 익숙한 사람도 많다.[4] 라벤더의 마녀 에스텔의 경우 14세에 마녀의 칭호를 받았다며 '나보다 1년 늦네?'라고 놀리기도 했지만, 대신 마녀 견습생 시절은 일레이나가 1년밖에 안되는데 비해 에스텔은 3년이나 걸렸다. 즉, 정식으로 마법을 배운 기간만 따지면 일레이나가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한 편.[5] 참고로 이 모자는 여분도 있다. 사야에게 준 것도 이런 여분 모자.[6] 4권에서 밝혀지길, 독자들이 읽어온 '마녀의 여행' 자체가 작중 일레이나가 기록한 일기 원문과 동일하다(...) 작중에서도 '자화자찬이 심하다'는 둥, '자신을 자꾸 강조하는걸 보니 자의식이 강한 것 같다'는 둥 폭풍디스를 당해 일레이나가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7] 5권에서는 모종의 사고로 사야와 몸이 바뀌는데, 자기행동을 무시무시하고 비열하다고 묘사한 뒤 '그렇습니다. 사야 씨입니다.'로 끝내다 츳코미를 받기도 한다.[3권스포] 역으로 말하면 '난폭한 일레이나'가 시계의 나라 로스트루프에서 겪은 일이 얼마나 트라우마가 되었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9] 그러나 특정 부분의 크기를 보며 다른 사람이라고 납득한다(...).[10] 한 잔으로 모든 맛을 다 즐기고 싶어서라는 이유다.[11] 타 세계선에선 실제로 여기서 겪은 일로 완전히 망가지기 직전까지 몰렸다.[12] 한 번은 성격이 다른 수많은 자기 자신이 모였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 있는 저들을 습격해 돈을 빼앗으면...' 운운하자 '추잡한 저'라고 표현하면서도 평소랑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평했다.[13] 참고로 금화 20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아까워서 그랬던 것(...)[14] 즉, 일레이나의 엄마[15] 당시의 책은 프랑이 아직도 갖고 있다. 일레이나도 의문을 가졌다가 이상한 사람이 또 있다는 말에 바로 납득했다.[16] 마도사는 이미 이뤘지만, 마녀 견습생이 되려면 스승이 되는 마녀가 제자로 들여주어야 한다. 문제는 근방의 마녀들이 어린데다가 다소 까탈스러운 성격의 일레이나를 거두어주지 않은 것.[17] 예를 들면 일레이나가 아침 차릴까 물어보자 스테이크를 요구했고, 아침부터 너무 기름진거 아니냐고 반문하자 그럼 잡초라는 식. 반 농담이었지만, 이런 식으로 대화 아닌 대화만 나누며 한 달이나 보낸 것이다.[18] 이 세계관의 마술사는 마도사-마녀 견습생-마녀 순서로 더 높은 단계다. 비유하자면 초등부 입상한 유소년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가 같은 조건에서 맞붙는 거나 다름없는 셈.[19] 상술했듯, 일레이나는 근방의 마녀들 전부에게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스승을 구하지 못하던 처지였다. 그런 상황에서 선뜻 스승이 되어주겠다고 찾아온 프랑은 사실상 한 줄기 빛이나 다름없었고, 그래서 한 달이나 방치되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것. 그런데 마지막까지 믿었던 신뢰가 완전히 뒤집혀버린 셈이니 아직 14살밖에 안됐던 일레이나의 멘탈이 버틸리가 없다.[20] 프랑 왈, 자신의 스승은 매우 강하고 총명하고, 그러나 인색하고 자유분방한 여행자였다며 일레이나와 닮았다고 하지만, 일레이나는 자신이 그 사람을 닮은 것일거라 말한다. 그 뒤에는 누굴 말하느냐며 시치미를 떼지만.[21] 프랑이 쓸 데가 있다며 약병을 가져가며, 대신 빵을 잔뜩 얻어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돌아온 프랑은 약은 다 썼지만 빵은 가져오지 않았는데, 일레이나는 약이 들어있던=약이 묻어 말을 할 수 있는 병에게 전후사정을 캐물어 프랑을 몰아세웠다.[22] 참고로 이 지팡이는 프랑이 분질러 버렸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레이나의 어머니가 프랑에게 사정을 편지로 받고 다음에 딸을 만나면 그 지팡이를 분질러 버리겠다고 하자 답변으로 프랑 본인이 이미 했다고..[23] 행복을 가져다주는 백합이라며 꽃을 파는데, 이 직전에 '심성 나쁜 사람은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한다'며 예시를 들었던 짓이다. 참고로 이 이야기를 들려줬던 것은 일레이나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