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토스크 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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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fff> 이츠카 코토리 [ruby(五河, ruby=いつか)] [ruby(琴里, ruby=ことり)] | Kotori Itsuka | |
<nopad> | |
출생 | 8월 3일 (14세)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신체 | 145cm[2]|AB형 |
B72(A)[3]-W53-H74 | |
좋아하는 것 | 막대 사탕, 이츠카 시도 |
싫어하는 것 | 무서운 이야기[4], 고수 |
상징동물 | 고양이[5] |
가족 | 이츠카 타츠오(아버지) 이츠카 하루코(어머니) 이츠카 시도(양오빠) 타카미야 마나(의자매)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성우 | 타케타츠 아야나 |
브린 애프릴 |
PS3 게임인 ‘데이트 어 라이브 ~린네 유토피아~’의 일러스트[6] | |
하얀 리본을 착용했을 때. 통칭 여동생 모드 | 검은 리본을 착용했을 때. 통칭 사령관 모드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1기 설정화 | |
4기 설정화 |
테마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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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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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들의 [ruby(전쟁, ruby=데이트)]을 시작하자!」}}}[7]《데이트 어 라이브》의 서브 히로인이자, 주인공인 이츠카 시도의 피가 섞이지 않은 의붓 여동생.[8]
14살로 중학교 2학년인 학생이다. 시도는 그저 귀여운 여동생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정체는 정령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라타토스크 기관의 멤버로 공중함 프락시너스의 함장이자 라타토스크 기관의 사령관이다.
이름 없는 정령과 처음 조우한 시도를 공중함 프락시너스로 데려와서 정령에 관한 내용과 “싸운다”와 “대화한다”는 두 가지 대처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는, 다짜고짜 “대화” 측인 자신들을 도와서 정령을 반하게 만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해온다.
2. 외모 및 성격
위쪽이 여동생모드, 아래쪽이 사령관모드의 모습이다.[9] |
하얀 리본의 코토리 |
본편 시작 시점까지는 코토리가 시도 앞에서 항상 '여동생 모드'를 유지했기 때문에[13] 시도는 저 이미지로 코토리를 기억했지만, 본편에서 검은 리본의 사령관 모드를 시도에게 드러내고 난 뒤부터는 반대로 거의 항상 검은 리본을 하고 있어 하얀 리본 상태를 보기는 쉽지 않다.
리본이 풀린 상태에서도 여동생 모드가 된다.[14] 이를 통해 여동생 모드가 원래 성격이고 사령관 모드는 본인이 만들어낸 성격인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검은 리본을 맨 자신은 강한 자신이라고 한다. 하얀 리본은 "나약한 자신" 같아서 싫다고.[15] 그래도 단편집 앙코르 1권에 수록된 ‘코토리 버스데이’에서 알 수 있듯 시도 앞에선 마구 응석 부리고 싶어한다. 즉 강한 척을 하는 사령관보단 여동생으로 있길 원한다. 하지만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하얀 리본보다는 검은 리본이 훨씬 더 많이 등장한다.
3. 작중 행적
3.1. 1~2권
1권에서 시도를 깨우면서 등장한다. 4월 10일 봄방학이 끝나고 시업식이 있는 날이라 학교가 일찍 끝마쳐서 시도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을 것을 약속하고 학교로 향한다.학교 수업이 끝날 때쯤 공간진이 발생하게 되고, 시도는 코토리가 셸터로 피난하지 않고 원래 시도와 만나기로 약속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기다리고 있자, 위험을 무릅쓰고 코토리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사실 코토리는 시도에게는 비밀로 '라타토스크' 라는 비밀 단체에 사령관으로 소속되어 있었고 이날 시도 앞에 사령관으로서의 자신을 드러낸다. 시도가 알고 있던 귀여운 여동생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시도를 이름으로 막 부르며 독설을 내뱉으며 정령과 공간진에 관한 것, AST에 관한 것들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는 시도가 정령을 구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자 자신들 라타토스크가 정령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것은 바로 데이트.
황당해 하는 시도의 말을 묵살해 버리고, 시도가 정령의 호감을 사기 위한 훈련을 강행한다. 1차 훈련 내용은 미연시 플레이. 시도가 잘못된 선택지를 고르거나 할 경우 시도의 흑역사를 하나하나 까발리면서 시도의 멘탈이 깨져나간다. 4월 22일 시도가 우여곡절 끝에 미연시를 전부 클리어 하고 실전에 들어가기 전의 2차 훈련으로 실제 여성을 유혹하는 훈련으로 시도의 담임 선생님인 오카미네 타마에와 반 친구이자 AST 요원인 토비이치 오리가미를 상대하게 한다. 그러던 도중 공간진이 일어나고 정령 프린세스가 나타나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 버리자, 시도를 학교 건물 안으로 들여 보내 프린세스에게 대화를 시도해 결국 목적인 데이트를 신청하게 하는데 성공한다.[16]
다음날 번화가의 한 카페에서 레이네와 함께 시도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카페로 시도와 토카가 들어온 것을 보고는 마시고 있던 블루베리 주스를 레이네에게 그대로 뿜어 버린다. 토카가 공간진을 일으키지 않고 현계 했음을 알게된 코토리는 라타토스크에 연락해서 [작전코드 F-08 · 오퍼레이션『텐구의 휴일』을 발동시켜 시도와 토카의 데이트를 서포트해 준다.
시도와 토카의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공원에서 토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토카를 노리던 AST 부대의 저격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17] 하지만 자신의 오빠가 죽었는데도 코토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시도에게는 초재생능력이 있었고 코토리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도가 재생능력으로 상처를 회복하고 깨어나자 코토리는 시도를 프락시너스로 회수하고, 일시적이긴 하지만 시도의 죽음으로 분노한 토카를 막게 하기 위해 시도를 토카에게 보낸다. 그리고 시도가 토카의 영력을 봉인하면서 라타토스크의 작전 첫번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
2권에서 토카가 시도네 집에 있는 것에 대해 시도가 묻자 정령들 전용 맨션을 세우는 동안 앞으로의 훈련을 위해 한 동안 같이 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시도가 토카의 영력을 봉인했으니 된 거 아니냐고 묻자, 정령이 토카 1명뿐이라고 누가 그랬냐고 말하며 토카 이외에도 정령들이 있음을 말해준다. 시도가 라타토스크 기관에 대해 묻자 라타토스크 기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자신이 사령관으로 임명된 것은 5년 전이고, 사령관 업무를 시작한 것은 최근이며 그 때까지 연수기간을 거쳤다고 한다.그리고 5년 전 라타토스크 기관이 키스로 정령의 힘을 봉인시키는 소년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시도는 5년 전 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라타토스크 기관은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지 묻자 관측기로 알게 되었다고 얼버무린다. 요시노의 영력이 폭주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시도가 눈 폭풍 속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말린다.[18]
3.2. 3~4권
3권에서 시도의 여동생이라고 주장하는 타카미야 마나와 만나게 되고 시도의 여동생이라는 점에서 묘하게 서로 신경전을 벌인다.쿠루미,토카,오리가미와의 3중 데이트 도중 쿠루미가 사람을 죽이고 마나가 나타나 쿠루미를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 시도는 전의를 상실하고 코토리에게 무리라고 말하자 코토리는 시도의 멱살을 붙잡고 뺨을 후려갈긴다.
너는...쿠루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정령[19]과도 맞섰잖아! 구했잖아! 무리라는 말을 함부로 입에 담지 마. 네가 포기하면, 쿠루미는 계속 인간을 죽일거야. 마나는 쿠루미와-자신의 마음을 계속 죽일거라구......! 너 말고는 그 두 사람을 막을 수 없단 말이야...
코토리의 일갈에 시도는 정신을 차리고 쿠루미의 영력을 봉인하기로 마음을 다잡는다.[20] 그 뒤 코토리는 레이네로부터 타카미야 마나가 DEM 소속이고 전신에 과도한 마력처리가 되어 있어 앞으로 10년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게 된다.
그 후 마나의 쪽지를 받고 어느 폐건물에서 마나와 만나 마나가 시도의 인터컴을 통해 라타토스크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코토리에게 여동생 실격이라고 말하며 시도는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하자 코토리는 DEM 같은 악덕 기업에 데려가게 둘 수 없다고 말한다. 마나가 DEM은 기억을 잃은 자신에게 살아갈 의미와 있을 곳을 준 고마운 곳이라고 말하자 코토리는 마나가 자신의 신체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가 프락시너스에서 시도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리고...
3.2.1. 정체
데이트 어 라이브의 정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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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스포일러 | }}}}}}}}} |
이츠카 시스터 표지일러스트 | |||
공식 스테이터스 | |||
<colbgcolor=#DC143C><colcolor=#FFF> 총합 위험도 | AA[21] | <colbgcolor=#DC143C><colcolor=#FFF> 공간진 규모 | B[22] |
영장 등급) | A | 천사 등급 | AA |
STR(힘) | 160 | CON(내구력) | 100 |
SPI(영력) | 215 | AGI(민첩성) | 130 |
INT(지력) | 178 |
테마곡 |
{{{#!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dc143c;display:inline-block"
──잠시 동안만, 돌려받을게, 시도.}}}{{{#!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dc143c;display:inline-block"
「찢어라── [ruby(작란섬귀, ruby=카마엘)]!」}}}{{{#!wiki style="text-shadow: 0 0 1px #000;color:#dc143c;display:inline-block"
자, 우리들의 [ruby(전쟁, ruby=데이트)]을 시작하자!}}}사실 그녀는 정령이었다. 4권의 주인공임과 동시에 애니 1기의 하이라이트 파트.
5년 전에 있었던 난코초[23] 대화재 사건에 관하여 시도가 모르는 무언가와 그가 힘을 지니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모양이지만, 시도가 물어봐도 대답을 회피하면서 제대로 가르쳐 주는 것은 없었다. 이후 3권에서 토키사키 쿠루미로 인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시도를 구해내는 과정에서 코토리가 정령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식별명은 이프리트. 능력은 이츠카 코토리/능력 참조.
그리고 사실 시도와 처음으로 키스하여 힘이 봉인된 정령은 토카가 아닌 코토리였다.[24] 1권에서 오리가미는 자신의 부모가 정령에게 살해 당했다고 말했는데, 이 오리가미의 부모를 살해한 정령이란게 바로 이프리트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후에 오리가미로부터 이 말을 들은 시도는 코토리가 오리가미의 부모를 죽였다는 결론에 큰 충격을 받는다. 물론 원작에서 나온 내용이지만 코토리는 범인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5]
쿠루미가 일으키려던 공간진을 동일한 규모의 공간진으로 상쇄시키면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시도가 코토리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와중에, 쿠루미가 코토리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방해하지 말아달라 말하는데, 이에 코토리는 장난질이 심해서 사랑의 매를 때려주겠다고 선언한다. 그 말을 들은 쿠루미는 배를 부여잡고 폭소를 터뜨리고 분신들도 따라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면서 코토리에게 자신감이 넘치지만 과신은 금물이라며, 자신의 천사 자프키엘에 대해 이야기 하려하지만, 코토리는 쿠루미의 말을 묵살하고, 빨리 덤비라고 말한다.
그 말에 웃음을 터뜨리던 쿠루미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더니, 수많은 쿠루미의 분신들이 공중에 떠 있는 코토리를 노려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눈깜짝 할 사이에 먹어치워 주겠다는 쿠루미 본체의 말과 함께 수많은 분신들이 일제히 코토리를 향해 돌격하지만, 단 일격의 도끼질에 코토리를 향해 덤벼들던 분신들이 모조리 몰살당한다. 수많은 분신들은 코토리에게 공격을 받고 옥상에 떨어지기도 전에 한줌의 재로 변해버린다.
자신을 향해 덤벼들던 분신들을 순식간에 정리한 코토리는 옥상에 남아 시도를 붙잡고 있던 쿠루미들도 마저 처리한다. 그리고는 시도의 곁으로 내려와 쿠루미와 대치한다.
쿠루미는 코토리에게 제법한다면서, 자프키엘의 첫번째 탄환 알레프를 이용해 자신을 가속화해 코토리에게 맹공을 가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쿠루미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낸다. 그러자 쿠루미는 이번에는 일곱번째 탄환 자인으로 코토리를 공격한다. 코토리는 지근거리에서 발사된 자인을 카마엘로 쳐내지만, 그 순간 온몸이 정지되어 쿠루미와 분신들의 집중사격을 받는다. 온몸이 벌집이 되고, 쿠루미가 잘 가라는 말과 함께 코토리의 미간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자인에 의해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면서 집중포화로 인해 입은 상처에서 대량의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쿠루미는 모처럼 강적을 만났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다며 연극톤으로 말한다 그리고는 시도에게 이제 시도 씨의 차례라며 시도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쿠루미는 미심쩍은 표정을 지으며 쓰러져 있는 코토리를 바라 본다. 코토리의 수많은 상처에서 불꽃이 일더니 몸 전체를 뒤덮어 순식간에 상처를 치유한다. 회복능력으로 상처를 치유한 코토리는 기묘한 자세로 몸을 일으켜 세운 후[26] 자신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는 쿠루미에게 나로서는 공포에 질린 네가 이대로 전의를 상실해 주는 게 베스트인데 말이야. 라고 말한다. 쿠루미는 그 말을 듣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자신의 분신들에게 알레프를 쏜 뒤 자신에게도 탄환을 박아 넣는다. 그 모습을 본 코토리는 시도를 걷어찬다.
코토리에게 느닷없이 맞고 날아간 시도는 무슨 짓이냐며 따지려다가 분신들의 맹공을 받는 코토리의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고 쳐다본다. 고속화한 쿠루미 분신들로 부터 시도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코토리는 카마엘의 칼날을 수십배로 부풀린 다음 또 다시 수많은 쿠루미들을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린다. 이 과정에서 쿠루미 본체도 코토리의 공격을 받는다. 어깨에서 배부분까지 사선으로 칼로 베이고 불로 지진듯한 큰 부상을 당한 쿠루미는 코토리에게 대체 뭐냐고 물으면서 네번째 탄환 달렛을 이용해 자신의 시간을 되돌려 상처를 말끔히 지운다. 그와 동시에 쿠루미의 분신들을 모조리 정리한 코토리는 쿠루미에게 이게 전부냐며 힘좀 내보라고 쿠루미를 도발한다.
쿠루미는 이를 갈며 자신에게 그런말을 한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소리친다. 쿠루미가 그렇게 외친 순간 쿠루미의 눈에 있는 시계바늘이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한다. 코토리는 쿠루미에게서 불온한 무언가를 느끼고 멋대로 하게 두지 않는다며 카마엘을 고쳐쥐는데, 그 순간 코토리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카마엘을 지팡이 삼아 겨우 몸을 지탱하며 한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는 코토리의 모습에 쿠루미는 이제 운이 다했다며 코토리를 향해 총을 겨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쿠루미가 코토리에게 총을 겨눈 순간 코토리는 몸을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괜찮냐며 걱정하는 시도의 말을 무시한채, 카마엘을 하늘 높이 들어올린 후 손을 뗀다. 코토리의 손에서 벗어난 카마엘은 그대로 공중에 정지한 상태로 코토리의 목소리에 호응해 도끼 형태에서 칼날 부분이 사라지고 거대한 포 형태가 되어 코토리의 오른손에 장착된다. 거대한 포의 모습으로 변한 카마엘의 포구에서 붉은 빛을 뿜기 시작하더니, 코토리의 몸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불꽃들이 포문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쿠루미는 공포를 느끼고는 자신을 지킬 분신들을 불러내 코토리의 앞을 막아서게 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쿠루미에게 포격을 가한다. 거대한 화산 폭발의 열량을 수십 cm로 압축한듯한 압도적인 열량의 광선은 쿠루미의 자프키엘을 가볍게 꿰뚫고 하늘 저편까지 날아간다. 또한 광선 주위에 발생한 열기로 학교 옥상바닥과 펜스가 열기에 의해 녹아내린다. 단 일격으로 쿠루미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불러낸 분신들은 모조리 재가 되고, 자프키엘이 파괴되고, 쿠루미 자신도 왼팔이 숯처럼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큰 부상을 입고 전의를 상실한다.
코토리 : 총을 들어.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어.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구. 자아, 더 싸우자, 쿠루미 네가 바라던 투쟁이야. 네가 그렇게나 바라던 투쟁이라구. 총을 들 힘조차 없다면 이대로 죽어버려.
하지만 코토리를 쿠루미를 제압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대로 쿠루미를 완전히 죽이려 하였으며, 이러한 코토리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낀 시도는 서둘러 코토리를 막고자 하였으나. 어찌된 영문에서인지 코토리는 이미 광기에 휩싸여 시도의 말조차 전해지지 않는 상태였다. 결국 쿠루미의 죽음과 코토리가 살인을 저지르려는것을 막고자, 시도가 쿠루미의 앞을 막아서자 그제야 겨우 제정신을 되찾으면서 급하게 카마엘의 궤도를 바꾸며, 그대로 화면이 암전된다.[27]어느 방에 감금된 상태에서 시도가 찾아오자 시도에게 자신은 원래 인간이었지만 5년 전 정령이 되었으며 시도가 자신의 영력을 봉인시켜줘 원래대로 돌아왔고 시도가 정령의 힘을 봉인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령들의 대화 상대역으로 지명된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시도의 불꽃 치유 능력도 자신의 능력임을 밝히며 시도에게 잠시 가까이 와보라고 한 뒤 시도에게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자기가 정신차렸기에 망정이지 왜 무모하게 막아선 거냐고 말하는 바람에 시도에게 정신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들키고 만다.
정령의 힘을 모조리 되찾은 탓에 이 힘은 시도에게 그대로 돌아가지 않은 채 남았고, 이 영향으로 코토리의 정신은 서서히 침식되기 시작한다. 그나마 약물로 버티고 있지만[28] 곧 한계가 찾아온다. 때문에 코토리는 자신이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게 되기 전에 시도에게 데이트를 해서 다시 영력을 봉인해줄 걸 요구한다.
결국 처음으로 여동생과의 데이트에 들어가는 시도지만[29], 코토리는 계속 싸늘한 반응을 유지하고 있었다.[30] 그러나 또다시 충동 때문에 괴로워해 약을 투여 받으면서, 이 데이트만큼은 마지막이 될 지라도 즐기고 싶다는 처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절박한 상황에서도 시도 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진짜 이유는 시도가 동정이나 연민을 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걸 몰래 본 시도는 충격을 받지만, 시도가 있었음을 눈치챈 레이네의 충고를 받고 티를 내지 않는다. 요시노와 토카를 정글 익스프레스 투어에 보내고 레이네에게 부탁해 둘을 지켜보게 한 시도는 돌아온 코토리에게 바뀐 표정과 함께[31] 유원지 에리아로 가자고 권한다. 프락시너스의 지시냐며 나쁘지 않다고 냉소적으로 받아치는 코토리의 눈 앞에서 시도는 갑자기 인터폰을 내던지고는 그저 여유롭게, 마치 귀여운 여동생을 데리고 유원지에 나온 오빠처럼 실없는 농담과 말장난으로 코토리가 무서워하는 유령의 집, 롤러코스터 등을 타며[32] 간만에 코토리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이렇게 시도와 코토리는 서로의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직전까지 가지만...
이 순간 오리가미가 급습을 가한다. 지난번 쿠루미와 이프리트의 사태를 영상으로 확인하여 마침내 이프리트의 정체가 바로 코토리임을 안 오리가미는 그야말로 완전히 폭주, 화이트 리코리스를 이끌고 쳐들어와 민간인들이 있는 앞에서, 코토리의 오빠이자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시도 앞에서 코토리를 죽이려 든다.
코토리 : 토비이치 오리가미. 너는 좀 더 현명한 인간인 줄 알았어.
오리가미 : 나를 알아?[33]
코토리 : 경보가 울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민간인이 대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사일을 갈기는 크레이지한 여자 따위 몰라.
이에 코토리는 다시 카마엘을 사용해 오리가미와 격돌한다.오리가미 : 나를 알아?[33]
코토리 : 경보가 울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민간인이 대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사일을 갈기는 크레이지한 여자 따위 몰라.
오리가미는 막대한 양의 미사일 폭격을 퍼부으며 맹공을 가했지만, 아무런 공격도 안하고 있는 코토리에게 아무런 대미지도 주지 못했다. 직후 테리터리로 코토리를 옭아매고 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미사일들을 직격으로 때렸지만, 영장과 피부에 그을음 정도만 묻었을 뿐 그렇다할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이마저도 회복 능력으로 회복해서 오리가미가 코토리에게 준 대미지는 사실상 0.
코토리 : 어머, 조금 전까지의 위세는 다 어디 갔어? 나를 쓰러뜨릴 거잖아? 나를 해치울 거잖아? 나를 죽일 거잖아? 자아, 빨리 일어서. 일어나서, 그 총구로 나를 겨눠. 안 그러면──후후, 나를 죽이기 전에 네가 먼저 죽을 거야.
그 후 폭주 상태가 된 코토리가 카마엘을 휘둘러 공중에 떠있는 오리가미를 지면에 내동댕이친다. 오리가미는 다음 공격을 대비해 프로텍트 테리터리를 전개해 공격을 막아내지만, 코토리는 카마엘을 한 손으로 들고 연신 공격하며 오리가미를 농락한다. 계속된 공격에 테리터리가 깨져버리고, 코토리는 이걸로 끝이냐며 카마엘을 메기도로 변환해 오리가미를 향해 겨눈다. 그렇게 오리가미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 때 오리가미가 자기 부모님도 이런식으로 죽였냐면서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지른다. 이 말에 코토리는 이성이 돌아오는데, 오리가미의 발언에 크나큰 충격을 받고 공황 상태가 되어 전투에서는 시종일관 압도했음에도 역으로 오리가미한테 밀리게 된다.[34] 시도: “오리가미! 그만해! 그만하라고...!” 오리가미: “─── 시도, 방해하지마” |
시도: “코토리. 너는 내 귀여운 동생이야. 세계제일의, 자랑스러운 동생이라고! 진심으로······ 좋아해! 사랑해!”
코토리: “좋아해! 나도 좋아한다구! 오빠,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도 오빠를 사랑해!”
그리고 코토리에게 고백, 둘은 키스하고 코토리는 자신의 영력을 오빠에게 다시 돌려준다.[35]코토리: “좋아해! 나도 좋아한다구! 오빠,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도 오빠를 사랑해!”
사실 5년 전, 그녀의 정령화에는 수수께끼의 정령, 통칭 팬텀이 관련되어 있었다. 자기 생일을 오빠가 잊고 가버렸다며 우는 코토리는 팬텀의 유혹에 넘어가 영결정석을 만져 강제로 정령화되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용자가 버티지 못할만큼 터무니없이 강대한 힘을 9살짜리 소녀가 제어할 수 있을리가 만무. 결국 폭주하여 대화재를 일으킨 것이다. 정령이 된 코토리가 제어하지 못한 영력이 폭주해 하늘이 붉어질 정도로 높게 치솟은 거대한 불기둥을 형성하더니 이윽고 폭발하면서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 마을은 순식간에 불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화재를 피해 마을 밖으로 피난했다. 작중에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의 언급은 오리가미의 부모님이 사망한 것 외에는 일절 없었기에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지만,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란건 화재의 규모만 보더라도 짐작할 수 있다.[36] 그리고 이 화재로 인해 라타토스크가 시도의 존재를 알게 되어 자신들의 방침을 더욱 확고히 하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작전을 실행하는 계기가 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난코초 대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버린 코토리는 라타토스크의 의장인 앨리엇 볼드윈 우드먼의 보호를 받게 된다. 이후 코토리는 공중함 프락시너스의 사령관에 임명되어 수 년간 연수를 받고난 후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재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지만, 오리가미의 부모가 화재가 일어난 날 화재가 일어난 난코초에서 사망 했으며, 이로 인해 오리가미가 정령에 대해 알게 되고, 정령을 적대 대상으로 여겨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AST에 입대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기도 하다. 오리가미는 5년 전 화재가 일어난 날 하늘에서 천사가 나타나 부모를 죽였고, 그 때 난코초에 화재를 일으켰던 정령이 이프리트 였기에, 이프리트 = 부모의 원수. 이츠카 코토리 = 이프리트 = 부모의 원수로 여길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당시 코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원에만 있었고, 갑작스런 화재에 혼란스러워 하면서 울고 있을 뿐이었다. 아무데도 가지 않은 코토리가 오리가미의 부모님을 죽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게다가 이 때의 코토리는 비행은 물론 천사도 꺼낼 줄 모르는 상태였다. 설령 할 줄 알았다 해도 어린 코토리가 아무런 면식도 없는 오리가미의 부모를 죽일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때문에 오리가미의 부모를 죽인 건 코토리가 아닌 팬텀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토대로 시도는 어떻게든 오리가미를 설득해 저지한다.[37]
이렇게 모든 일이 정리된 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토리의 호감도는 처음부터 MAX 상태였으며 그렇기에 1도 변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변할 수 없었다.' 애초에 코토리는 처음 영력이 봉인된 뒤, 어쩌면 그 전부터도 시도에게 엄청난 호감을 품고 있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변하지 않았기에 막말로 시작하자마자 키스했으면 그대로 4권의 모든 일은 없어도 됐다(...)[38] 레이네를 포함한 프락시너스 인원들은 호감도 측정이 가능했던만큼 이를 알고 있었지만 코토리가 데이트를 바랐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함구했다.
사실 코토리의 태도가 바뀔 때 쓰는 이 검은 리본의 정체도 다름아닌 시도가 5년 전 그 때 코토리에게 준 생일선물. 코토리는 이 때 시도가 자신의 생일도 잊고 놀러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시도는 반대로 코토리의 생일선물을 사서 가져오던 길이었다. 코토리의 노력으로 기사회생한 시도는 곧바로 이 리본을 코토리에게 선물해 주었다.
시도: “오빠와 약속해줄래? 처음에는······ 그 리본을 했을 때만이라도 상관없어. 그걸 하고 있을 때의 코토리는······ 강한 애가 되는 거야.” 코토리: “······응, 알았어. 오빠······ 말대로, 강한 애가 될게” |
결론적으로 코토리는 뼛속까지 브라콘의 전형이었던 것이다.[39]그 후 키스하기 전에 시도가 코토리한테 말한 고백에 대해서, 코토리가 진심이었냐고 묻자 시도는 “당연하지…여동생으로서.”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로 봐주지 않은 오빠 시도에게 심술난 코토리에게 시도는 발차기로 한 대 맞는다. 그래도 발차기 직후에 돌아가면서 오빠인 시도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 시도를 엄청 좋아하니까.
3.3. 5권 이후
5권에서 라운즈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된다. 이후 시이자키로부터 적함의 습격이라는 연락을 받자 프락시너스에 칸나즈키가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고 연락을 끊는다. 라운즈 회의에 참석한 코토리는 우드먼에게서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 오빠가 천사를 각성시켰다는 정보를 듣고 벌써··· 라는 태도를 보인다. 이걸로 보아 시도의 능력에 대해 아직도 무언가 알고 있는 비밀이 있는 듯.“Good luck. ──언니.” |
코토리: “너, 〈프락시너스〉를 너무 얕보는 거 아냐?” 엘렌: 『외람되지만, 당신이야말로 이 〈게티아〉의 성능과── 제 힘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9권에서 텐구 시 지상으로 험프티 덤프티가 떨어지자 한정영장 상태로 카마엘의 메기도와 프락시너스의 연동기인 궁니르로 험프티 덤프티를 1대 격추시킨다. 그러나 뒤를 이어 험프티 덤프티가 또 낙하하자 한 번 더 궁니르를 쓰려고 하지만 한계가 와 쏘지 못한다. 시도가 나츠미를 찾으러 아직 쉘터에 들어가지 못한 상황이자 결국 정령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10권에서는 엘렌 밀라 메이저스가 자신의 전용 전함 게티아로 프락시너스를 격침시키려하자 함내를 지휘하여 이에 맞선다.
본격적인 전투 직전에 엘렌과 코토리 간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먼저 엘렌이 코토리에게 자신은 프락시너스를 박살내는데만 관심이 있으니 목숨을 보존하고 싶은 탑승자가 있다면 3분을 줄테니 그 전에 내리라고 하지만 코토리는 자신과 함내 승무원들은 이미 각오를 한 상태라는 것을 엘렌에게 보여준다.
이에 엘렌이 코토리에게 신중하게 상황 판단을 하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제보니 이츠카 시도와 피는 섞이지 않았으나 그의 여동생인 것이 분명하다고 이야기하자 코토리는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칭찬'이라며 되받아친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간신히 게티아에게 데미지를 주었으나 프락시너스는 거의 반파를 당하고 만 것.[41] 이후 이츠카 시도를 구하기 위해 복구가 덜 된 상태의 프락시너스로 원호하지만 그 과정에서 결국 대파되어 추락하고 만다.
다행히 11권에서 시도가 역사를 바꾼 영향으로 10권의 참사는 없던 일이 되었다. 그리고 토비이치 오리가미가 일상에 사라져버린 탓에 기운이 없어진 오빠의 원기를 북돋아주고자 나츠미의 힘으로 요시노와 함께 비키니와 메이드 치마를 착용한 고등학생 정도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그 후 10권 때처럼 시도가 위기에 처하자 프락시너스를 통해 당시와 마찬가지로 도움을 준다. 그리고 12권에서 결국 시도가 폭주하게 된다.
정령들과 시도의 영력을 순환하는 역할을 하는 통로가 좁아져, 시도 몸안에 영력이 쌓이게 되고, 시도는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는 운동신경을 보여주거나, 손이 유리에 닿는것 만으로 유리가 깨져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라타토스크가 소유한 시설로 옮겨졌고, 시도가 의무실에 누워있는 사이 정령들이 시도에 대한 문제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시도를 원래 상태로 돌리기 위해서는 정령들이 시도와 키스를 할 필요성이 있었고, 정령들은 시도와 키스를 하기 위해 시도가 누워있는 침실로 향하지만, 시도는 침실을 빠져나간 후였다. 시도를 찾기 위해 정령들은 마을로 뛰쳐나갔고, 이윽고 레이네로 부터 시도가 3번가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3번가로 향한다. 그곳에서 시도는 여러 정령들의 영력을 자유자재로 부리고 있었고, 코토리는 시도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지금 당장 정령들이랑 키스를 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시도는 그냥 키스하면 재미가 없으니 자신을 반하게 만들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자신은 어차피 모두를 좋아하니 자신을 두근거리게만 하면 ok 라면서 마법이 풀리는건 12시이니, 12시에 모두와 키스하겠다고 말한다. 코토리는 시도의 상황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고 있었기에, 그럴 시간이 없다며 강제적으로 키스를 하려고 하지만, 시도는 나츠미의 천사인 하니엘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시오리로 바꾸고, 정령들을 포함해 주변 사람들도 시오리로 바꿔 버리면서 그곳을 빠져나간다.
코토리는 하는 수 없이 시도를 두근거리게 만들기 위한 공략을 준비한다. 시도에게 지정된 장소와 시간을 메일로 보내고 난 후 시도가 그 부름에 응해 왔고, 차례차례 정령들이 시도를 두근 거리게 만들고, 이윽고 코토리의 차례가 된다. 코토리는 드레스를 입고, 시도와 함께 춤을 추었고 시도를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토카까지 시도를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성공하고, 이제 12시가 되기 전에 시도와 키스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시도가 갑작스럽게 폭주한다. 그리고 코토리는 결코 듣고 싶지 않은 경보를 듣게 된다. 5년 전 딱 한번 만일의 사태가 일어날 때 이 소리를 기억하라면서 들었던, 시도에게 이상이 생길 경우 들리게 되는 경보음이었다. 그 경보음을 들은 코토리는 반전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로 멘탈이 나가버린다.[42]
떨리는 목소리를 억누르면서 다른 정령들에게 시도는 자신이 어떻게든 할테니 믿어달라며, 지하에 있는 정령들을 뒤로하고 지상으로 올라가 품에 숨기고 있던 단말기를 꺼내 조작한다.[43]
그리고는 시도에게 미안하다며 그 단말기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관자놀이에 총이 겨눠진다. 총을 겨눈 사람은 오리가미. 오리가미는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코토리에게 무슨 짓을 하는거냐며 묻는다. 오리가미를 향해 고개를 돌린 코토리는 매우 비통한 표정으로 울고 있었고, 코토리에게 총구를 들이댔던 오리가미는 당황하며 무슨 일이냐며 설명해 줄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코토리의 고백타임이 이어지는데, 현재 정령 8명의 영력을 봉인한 시도는 그야말로 시한폭탄. 방치할 경우 남관동 대공재 이상의 폭발이 일어나 천만 명이 넘는 사람이 희생 된다는 것, 시도의 폭주는 5년 전 처음 코토리의 영력을 봉인한 순간부터 예견되어 있었고, 라타토스크는 이를 대비해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시도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의 몸을 철저히 조사해서 만든 위성궤도 병기 <다인슬레이프>로 시도를 상시 조준하고 있었다는 것,[44][45] 시도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선 영력을 영결정으로 배출해야 하는데, 한 정령이힘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영결정 추출은 불가능하고, 실제로 추출하려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난 영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확인된 모든 정령들의 영력을 합해야 겨우 맞을 정도의 양이. 그렇기에 이미 코토리의 영력을 봉인한 시도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정령들의 영력을 봉인하여 영결정을 배출할 수 있을 만큼의 영력을 맞춰야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든 폭주를 막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코토리가 숨기고 있던 비밀들이 모두 밝혀진다.
코토리는 오리가미에게 상황을 설명한 후 각오한 대로 시도를 죽이기 위해 단말기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지하에 남아 있던 토카를 비롯한 다른 정령들이 올라온다. 토카는 코토리에게 그런 사정이 있으면 상담해 줘야 햐는 게 아니냐며 코토리를 질타한다. 코토리는 토카가 어떻게 사실을 알았는지 의아해하다 시도 공략을 준비하면서 정령들 모두가 인터컴을 끼고 있었단 사실을 기억해 낸다. 코토리는 토카에게 미안하다면서 이제 전부 끝났다고 말하려는데, 토카가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며 코토리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있으니 괜찮다 말한다. 다른 정령들도 시도를 도와주자며 코토리를 달랬고, 코토리는 들고 있던 <다인슬레이프>의 단말기를 떨어뜨린다.[46]
다인슬레이프 사용을 포기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주한 상태의 시도 였고, 코토리를 포함한 정령들은 남아 있는 영력을 끌어내 한정현현으로 영장과 천사를 현현 시키고[47], 시도와 키스를 한다. 코토리는 시도에게 다가가면서 시도가 휘두른 산달폰에 맞으면서도[48] 시도를 끌어 안으면서 “어른의 키스는 조금만 더 기다려줘” 라는 말과 함께 시도에게 키스 한다. 마지막으로 토카까지 시도에게 키스를 하면서 시도는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라타토스크의 시설에서 눈을 뜬 시도가 코토리에게 자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자, 코토리는 모든 사실을 말하면서 지금까지 말하지 않아서 미안하다며 울면서 사과한다. 하지만 시도는 그런 코토리를 달래줬고[49], 코토리는 눈물을 닦고 시도에게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리고 코토리가 다른 정령들을 부르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옆에서 잠들어 있던 토카가 깨어나 시도에게 키스를 요구하면서 키스 한다. 토카와 시도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이 코토리를 포함해 정령들이 들이 닥치면서 정령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내뱉는걸로 12권은 끝이 난다.[50]
13권에선 정령 니아를 공략하기 위해 코미케에 출전해서 만화매출액이 우리팀이 너희팀보다 높아지면 말 좀 들어달라는 내기를 제안한다. 이후 나츠미를 주축으로 그림 실력이 되는 정령들이 시도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화를 그리는 동안 자신을 포함한 나머지 정령들은 판매회 때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게 여려가지 준비를 갖춘다.
14권에선 니아가 한 말을 근거로 정말로 정령이 원래 인간이라는 전제 하에 30년 전을 기준으로 이후 실종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들을 조사해보겠다고 한다. 이후 새로운 정령 호시미야 무쿠로를 발견 그리고 시도는 무쿠로를 반하게 하려 했으나 무쿠로는 자신의 천사인 미카엘의 능력으로 무쿠로 자신의 마음을 잠근 터라 실패한다. 니아에 의해 우드먼이 아이작, 엘렌과 함께 DEM사의 창설맴버이며 시원의 정령을 현현시킨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우드먼을 노리고 프락시너스를 습격한 아이작에 의해 카구야,유즈루와 함께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에 갇힌다.
16권에서 시도가 쿠루미의 승부를 받아들이자 귀가하자마자 명치에 정권을 지르고 이에 대해 따지며 자신의 실책에 시도한테 한 대 때릴 것을 요구하지만 간지럼 세례로 대신 받고 그 후 쿠루미의 데이트에 대한 대책회의를 한다. 그 후 와이셔츠만 걸친 누님으로 등장하고 곧바로 시도가 쿠루미의 색기에 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성을 쌓기 위한 훈련을 한다. 그 후 시도에게 줄 초콜릿을 만들기로 하는데 정작 초콜릿을 만들어 본게 어릴 때 망친 초콜릿이 전부인지라 어떻게 녹여야 하는지를 몰라 당황하고 그 후 초콜릿을 만드는 동안 요리치 수준의 초콜릿 제조 실력을 보이게 된다.[51] 그래도 결국엔 초콜릿을 만드는데 성공해 발랜타인 당일에 시도한테 준다.
18권에서 쿠루미의 몸 속에서 나온 타카미야 미오가 시도에게 접근하는 것을 보게되고, 시도를 '신'이라고 부르는것을 듣고는 무라사메 레이네를 쳐다본다.
코토리: ······레이네, 부탁이야. 내 바보같은 생각을 부정해줘. 단순한 우연이라고 말하며 웃어줘. 평소처럼 나를 꾸짖어줘.
레이네: ······코토리······. 넌 정말 똑똑한 애야.
코토리는 자신의 생각이 그저 망상이길 바랐지만, 레이네는 그것을 부정하듯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이로서 코토리는 레이네가 자신을 비롯한 정령들에게 세피라를 나눠준 팬텀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레이네는 허공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져 버린다. 코토리는 큰 충격에 빠져 눈물까지 보이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부하들에게 작전수행을 명령한다. 레이네: ······코토리······. 넌 정말 똑똑한 애야.
코토리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당장이라도 울고 싶은것을 참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마리아가 농담을 던지면서 코토리를 위로해 준다.
이후, 아인 소프(윤회낙원) 내부에서 미오가 오리가미와 토카와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미오를 향해 궁니르를 발사한다. 하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았고, 오히려 역으로 프락시너스가 격추당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카마엘의 초재생능력으로 인해 살아있었고,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니아의 세피라를 빼앗는 미오의 모습이었다. 코토리는 미오에게 지금까지 자신을 도와 지탱해준 것은 전부 거짓이었냐면서 분개 하지만 거짓은 없었다고 말하는 미오의 말을 듣고 화를 낸다. 그리고 미오에게 세피라를 빼앗겨 사망한다.
코토리: 전부, 거짓말이었어? 나를 도와줬던 것도, 내 버팀목이 되어줬던 것도─ 나를, 둘도 없는 친구라고 말해줬던 것도······, 전부, 전부 거짓말이었던 거야?
레이네: ······거짓말이 아니야. 내 말에는, 내 마음에는, 단 한 점의 거짓도 섞여 있지 않았어. 난 정령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도 너를,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해. ······신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난 친구도 먹어 치울 수 있어. 그저 그뿐이야.
코토리: ······헛소리, 하지마. 어떻게 그럴 수가,있는데....
자프키엘의 능력중 하나인 바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시도가 DEM과의 결전 이전 시점으로 의식이 되돌아가면서 18권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있다. 또한 레이네가 팬텀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레이네: ······거짓말이 아니야. 내 말에는, 내 마음에는, 단 한 점의 거짓도 섞여 있지 않았어. 난 정령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도 너를,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해. ······신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난 친구도 먹어 치울 수 있어. 그저 그뿐이야.
코토리: ······헛소리, 하지마. 어떻게 그럴 수가,있는데....
19권에서 오리가미가 시도에게 도청장치를 단 덕분에 레이네가 타카미야 미오이자 시원의 정령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 시도와 레이네의 데이트에 다른 정령들과 같이 서포트를 하게 된다.
20권에선 시도, 마나와 함께 토키사키 쿠루미로부터 토카가 미오의 세피라를 흡수하여 만든 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후 시도가 토카와 데이트를 하는 것을 서포트하려 했으나 텐카가 관측기를 파괴하는 바람에 시도의 서포트가 힘든 상황에서 토키사키 쿠루미의 연락을 받고 다른 정령들과 같이 모이게 되고 쿠루미를 통해 정령들끼리 배틑로얄을 펼쳐 시도와 토카의 데이트하는 동안 토카가 만든 세계를 좀 더 지속될수 있도록 할수 있다는 제안에 정령 배틀로얄에 참전한다. 본래는 폭주의 위험성 때문에 싸우기를 꺼려 했으나, 토카가 만든 세계에서는 그 문제가 해소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싸움에 임한다.
코토리가 싸울 상대로 고른 정령은 일전에도 한번 싸운적이 있던 오리가미. 둘 다 파괴력이 워낙 강해서 다른 정령들이 탈락자가 속출하고 2차전에 돌입하는 상황에서도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고, 장시간 동안 호각으로 싸운다. 카마엘과 메타트론의 힘은 완전한 동급이지만, 오리가미의 신체적 능력이 코토리 보다 우세해서 코토리가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는데, 무쿠로가 코토리와 오리가미에게 시프룰을 써서 전력 상태로 회복 시켜준 뒤, 난입한다.
그렇게 전투는 1 : 1 : 1의 삼파전 구도가 되고, 세명의 정령은 누가 우세하다고 할 것 없이 호각으로 싸운다. 장시간 소모전이 계속 되어가던 상황에서 오리가미가 남은 영력을 쥐어짜내 깃털 100개를 소환해 블러핑을 건 후 필살기인 아티리프를 코토리와 무쿠로 둘 다 명중 시키는데 성공한다. 코토리는 아티리프를 직격으로 맞고도 버티면서 메기도를 쏴서 크로스카운터를 노렸지만 오리가미가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실패. 결국 영력을 전부 소모하고 리타이어 한다.
21권에선 요시노, 마나, 나츠미, 무쿠로와 같은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 또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머지않아 프락시너스의 사령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요시노,야마이 자매,나츠미를 불러 그녀들의 인간 시절의 과거 자료를 전해준다.[52]
그러나 미지의 정령 비스트의 출현으로 인하여 임시로 사령관직에 다시 복귀하게 되며, 때마침 비스트의 공격에 휩쓸려 목숨을 잃을뻔한 시도를 간발의 차이로 프락시너스의 전송장치를 이용해 구해준다.
그러나 시도는 정령을 봉인하는 힘을 잃었음에도 또다시 비스트와의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였으며. 코토리는 그런 시도의 앞을 막아섬과 동시에, 그리고 드디어 코토리 자신이 시도에게 가지고 있던 마음을 시도 본인에게 고백하게 된다.
"나는─ 시도가 죽는걸 바라지 않아! 시도가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단 말이야! 시도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더 볼 자신이 없어......! 나는! 나는─. 시도를─ 좋아하니까.......''
또한 검은 리본을 맨 코토리의 정체성도 그저 사령관으로서 강한 자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아니라, 그이상으로 여동생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시도를 대하는 자신을 원했던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나 코토리는 시도에게서 자신 또한 여전히 코토리를 좋아한다고 말해주지만. 자신이 코토리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은 코토리가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그런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는 답을 듣게 되며, 사실상 시도에게 고백을 거절당하게 된다.
그러나 비록 당장은 실연당했을지 언정, 시도가 여동생으로서의 자신을 좋아해주고 있다는 마음은 여전하다며. 여동생을 항한 마음이 연인을 향한 사랑보다 못하지는 않다고 누군가가 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여동생인채로만 시도를 사랑하는것이 아닌, 시도를 사랑하는 사령관이자 연인보다도 사랑받고 있는 여동생으로서 시도를 바라보겠다고 말하며. 시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을 드러내며, 자신의 사령관과 여동생으로서의 정체성이 합쳐된것을 나타내듯, 자신의 리본을 검은색(오른쪽), 흰색(왼쪽) 양쪽으로 함께 묶게 된다.
22권에서는 다른 정령들이 위그드폴리움을 조작하며 인명구조, 시도의 서포트등을 할 때 프락시너스에서 지위하다가 위그드폴리움 1개 위에 올라탄 채 나타나 정령들과 같이 위그드라무스를 가지고 비스트와 맞서보지만 당하고 만다. 하지만 나츠미가 비스트에게 위그드라무스를 꽂아 비스트의 10개의 검이 흩어지게 되어 자신의 세피라에 해당하는 검을 쥐고 정령의 힘을 되찾는다. 그리고 오리가미와 함께 비스트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정령 비스트의 사건이 끝나고 1년 후 4월 10일 요시노, 나츠미, 마나, 무쿠로와 같이 라이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3.4. 극장판
정령들과 시도와 함께 요코하마 시에서 열린 미쿠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쫑파티때 미쿠가 전세 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지 않고 시도와 미쿠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요시농의 "사령관이면서 설마 수영을 못한다거나?" 라는 도발에 넘어가 파카를 벗고 수영을 하고, 쫑파티 후 돌아가는 길에 제과점에 전시된 케이크를 보고 군침을 흘리는 토카와 카구야, 요시노에게 얌전히 굴면 사주겠다고 약속을 받고, 케이크를 사준다.[53] 그리고 전차 안에서 시도에게 이런 것도 가끔은 좋다는 말을 한다.그 후 시도에게만 보이는 구체가 출현하자 프락시너스로 스캔을 해 그 구체가 자신들의 영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레이네의 조언으로 정령 순번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제비뽑기로 나온 데이트 순번은 5번. 데이트때는 서로의 데이트는 절대 방해하지 않고 절도를 지키자고 규율을 잡았다. 그리고 자신의 데이트 전날에는 프락시너스에서 승무원들 앞에선 별로 기대하지 않는 척을 하면서도 내일의 데이트를 기대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 코토리의 데이트는 시도와의 저녁 장보기. 평소에 하지 않는걸 하는것도 데이트라면서, 요즘은 이런 걸 별로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장을 보면서 신상품인 사탕[54]을 보고 즐거워하면서 구매하고, 시도가 혼자 짐을 들고 가려고 하자 검은 리본을 하얀색 리본으로 바꿔 여동생 모드가 되어 적극적으로 시도의 짐을 들어준다.
집에 돌아와서는 시도와 함께 맛있는 햄버그를 만든다. 동물 모양으로 햄버그를 만들었는데, 시도가 보고는 너구리냐고 묻자, "토끼거든!" 이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시도와 장을 보면서 사온 사탕을 먹으려다 시도에게 제지 당한다. 이윽고 햄버그가 맛있게 구워지고, 그걸 문틈 사이로 맛있게 바라보는 토카와 요시노를 불러 넷이서 함께 햄버그를 먹는다.
케루비엘 출현 후에는 프락시너스에서 지휘를 하다가 시도의 마유리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반응해 완전 현현. 우리들의 데이트를 시작하자며 미쿠와 함께 시도를 들고 비행해 시도가 케루비엘에 갇힌 마유리를 구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미쿠와의 데이트가 끝난 후 집에서 시도와 약간의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머리를 검은 리본으로 묶지 않았다.그럼에도 사령관모드.[55]
3.5. 게임
3.5.1. 린네 유토피아
프롤로그-코토리의 영력을 봉인한지 열흘 쯤 흘렀을 무렵, 학교 옥상에서 토카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주를 일으키고 시도가 이에 휘말려 의식을 잃게된다. 의식을 잃었던 시도가 자신의 방에서 깨어나자, 시도의 방으로 뛰어 들어온다. 그리고 시도의 모습을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또 혼자서 무리한다고 시도를 다그친다. 시도가 무슨 일이 있던거냐고 묻자 먼저 방에 들어와 있던 토카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기억나지 않는거냐고 되묻는다. 그런 모습을 본 코토리가 평소같은 모습에 안심했는지 평소의 시도라며 농담을 던지고 있을때, 요시노와 요시농이 들어와 시도를 보고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레이네가 들어와 시도에게 몸은 좀 어떠냐고 물으며, 프락시너스의 의무관이 만들어준 체력 보충제를 준다. 그런 레이네에게 시도가 상황 설명을 요구하며 이것저것 캐묻자, 옆에서 지켜보던 코토리가 시도를 레이네의 가슴에 파묻는다. 시도가 패닉을 일으킬 것 같아서 쓴 특효약 이라고.
시도가 깨어난지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기억을 못하자, 사흘이나 잠들어 있었으니 무리도 아니라며 레이네를 통해 프락시너스 의무실에서 사흘동안 잠들어 있었고, 상태가 안정돼서 오늘 아침 집으로 돌아 왔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 탓에 요시노까지 폭주 했다는 사실까지. 하지만 여전히 시도가 자신이 의식을 잃은 이유를 기억하지 못하자, 토카가 폭주한 자신을 시도가 구해주려 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나서야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기억해 낸다. 그런 시도에게 살아 있는 게 신기할 정도라며 또다시 다그친다. 시도가 토카를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말하며 자신은 회복능력이 있으니 괜찮지 않냐고 말하자, 시도의 명치에 주먹을 꽂으며 회복한계도 파악 못하면서 바보짓이나 한다고 독설을 내뱉는다. 그리고는 지금의 시도는 간단히 죽어버리니 평소처럼 무리해서 나서지 말라고 말한다. 의식을 잃었던 시도의 몸을 해석해 봤더니 지금 껏 봉인한 모든 정령의 힘이 역류해서 회복능력을 쓸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영력이 역류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시도에게 짚이는 게 없냐고 물었지만, 특별히 연관된 부분은 찾지 못한다.
시도가 도움이 못돼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코토리가 사고니까 시도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 말한다. 그리고 옆에 있던 레이네가 정령들은 모두 불안정한 상태이며, 힘이 역류하고 있는 만큼 시도를 보호하던 정령의 가호도 사라졌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즉, 시도는 불사신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폭주한 게 토카만이 아니라 같은 시간에 요시노도 폭주했었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요시노가 폭주한 원인도 불명.꽤 진정되긴 했지만 토카와 요시노는 최종적으로 프락시너스에서 검사를 받게 하기로 하고, 이후 토카와 요시노를 집에서 데리고 있기로 정한다.
그러다 문득 시도가 코토리도 정령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코토리는 괜찮냐고 물어보자 코토리는 토카와 요시노에 비하면 안정되어 있다며 괜찮다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시도가 코토리도 자신과 함께 있는것이 좋지 않겠냐고 하자 당황해 하는데, 레이네가 100% 안정될 것이라 대신 대답해 준다. 시도가 그렇군요 하며 납득하자 코토리는 시도에게 대체 얼마나 시스콘이냐며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면서 드롭킥을 날린다. 얻어맞은 시도가 그럴리가 있냐며 부정하자, 슬픈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는건 덤.
코토리가 걱정된다는 시도의 말에 레이네가 코토리의 호감도는 MAX상태이니 문제 없다고 말하는데, 코토리는 시도가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레이네를 먹을 것으로 매수한다.[56] 먹을것에 매수된 레이네는 자신의 착각이었다며 말을 바꾸고 시도가 츳코미를 걸자 레이네는 대체 무슨말이냐며 잡아뗀다.
다시 화제를 전환해 코토리도 정령인 만큼 폭주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도가 걱정하자, 코토리는 필요해지면 알아서 기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토카나 요시노가 정신적인 면의 컨트롤이나 힘의 제어가 압도적으로 미숙하니 그 둘을 우선시 해줄것을 부탁한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레이네가 시도에게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무리하면 안되니 쉬는 게 좋겠다 말하면서 체온을 재야하니 침대에 누우라고 지시한다. 그리고는 체온을 잴듯하다가 그전에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게 좋겠다면서 코토리에게 시도의 몸을 닦아주지 않겠냐고 하자 코토리가 당황해 한다. 그 모습에 레이네는 프락시너스에서는 매일같이 했으면서 왜그러냐고 묻는다. 이에 코토리는 레이네가 잘못본거다 라고 둘러대고 레이네가 그럴리 없다 말하자 이번에도 먹을것으로 보란듯이 매수해서 레이네가 말을 바꾸게 만든다. 결국 시도의 몸은 토카가 대신 닦아주기로 한다.
그 후 코토리는 일련의 사태는 자신들이 조사해 볼테니 시도 혼자서 무리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작은 목소리로 '''지금은 내 힘에 기댈 수 없으니까라고 말하는데, 제대로 듣지 못한 시도가 무슨 말 했냐고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그리고는 얼른 자라면서 방을 나간다.
그런데 어느틈에 들어온건지 오리가미가 시도의 이불속에 들어와 있었고, 시도가 당황해 하자 오리가미는 병문안 온것이라 대답한다. 그리고는 오리가미는 당연하다는듯 시도의 옷을 벗기려든다. 그렇게 둘이 실랑이를 벌이는 소리에 코토리가 무슨일이냐며 방으로 들어오고, 오리가미를 발견한다. 오리가미를 본 코토리는 잠시 침묵하는듯 싶더니 시도에게 무슨짓이냐며 떨어지라 말한다. 싸움이 벌어질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시도가 일단 진정하자고 말하고 코토리는 어떻게 된 상황이냐고 묻는다. 시도가 오리가미는 자신의 병문안을 와줬을 뿐이라고 하자 오리가미는 시도의 말대로 라고 답한다. 이에 코토리는 요즘 병문안은 도둑 고양이 마냥 베란다에서 침대로 숨어드는건지 처음알았다면서 오리가미를 쏘아본다. 하지만 오리가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은 너와 싸우러 온게 아니라며 시도의 병문안은 그보다도 중요하다 말한다. 그말을 들은 코토리는 명줄이 늘어나서 다행이네 라며 오리가미를 자극한다. 이를 보다 못한 시도가 오리가미를 내쫓듯이 집에서 내보내서 겨우 일단락 된다.
오리가미가 떠나고, 코토리는 시도에게 텐구시 전체가 성가신 일에 휘말린 것 같다며, 텐구시 전체에 강력한 영파가 감지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정령이 얽혀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이상 단정짓지는 못한다 말한다. 어쩌면 AST에서 리얼라이저 실험을 했을 가능성도 있을지 모른다 말한다. 하지만 AST가 이정도의 영파를 만드는 것은 힘들거라면서 금방 자신의 의견을 번복한다. 그러면서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으니 멍하니 있을 순 없다 말한다. 그리고는 이 일련의 사건과 시도의 영력 역류 현상이 인과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우연치고는 타이밍이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예상일 뿐이고 상층부와 연락이 되지 못하는 현재로서는 단정짓지는 못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상층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게 무슨 소리냐며 시도가 묻자, 코토리는 라타토스크 상층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말한다. 하지만 자신은 눈앞의의 현실을 부정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면서 프락시너스 만으로도 자체적인 조사는 어느정도 할 수 있으니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시도에게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정령이 폭주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억누르기 위해 정령들을 안정시켜 줄 것을 부탁하고는 다시 방을 나간다.
다음날 요시노가 자신의 집에 있는것을 보고 당황해 하는 시도를 보고 어제 했던 대화는 잊어먹었냐면서 병원에 가서 머리를 스캔해 보는 게 어떻냐고 말한다. 그러면서 분명 거미줄 밖에 안찍힐거라 독설을 뱉는다. 시도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지 않냐면서 따지다가 어젯밤 오리가미가 방에 침입했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토카가 오리가미와 무슨일 있던거냐 묻는다. 이에 시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둘러댄다. 이를 본 코토리는 시도에게 어젯밤에도 말했지만 정령은 지금 매우 불안정한 상태인 만큼, 폭주했을 경우 어떤 피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게 아니라면 언동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학교에 가기 위해 시도가 아침식사를 준비하는데, 코토리가 시도가 해주는 아침을 먹는건 오랜만이다 말하는 것을 듣고, 코토리에게 잠이 덜깼냐며 아침은 항상 자신이 만들어주지 않았냐고 말하려는 순간 배가 고픈 토카가 아직 멀었냐며 재촉해서 서둘러 아침식사를 준비해 아침식사를 마치고 학교를 가기위해 토카, 코토리와 함께 집을 나선다. 그러다 도시 중심부근에 있는 기묘한 모습의 타워를 발견하고는 저것이 뭐냐고 묻는다. 그 말에 코토리는 텐구시의 새로운 심볼 신 텐구타워를 잊어버리다니 구급차를 부르는 게 좋지 않겠냐며 핀잔을 준다. 정말로 저런게 있었는지 의아해 하는 시도를 뒤에서 누군가가 부른다.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시도가 뒤를 돌아보자 분홍빛의 단발 머리를 한 소녀가 서 있었다. 하지만 시도는 처음보는 여자아이 였고, 누군지 몰라하는 눈치를 보이자 코토리가 정말로 괜찮은거냐 묻는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시도를 뒤로하고 토카가 그 소녀의 이름을 부르며 좋은아침 이라 인사한다. 토카에게 인사를 받은 린네가 토카와 코토리에게 미소 지으며 인사를 하고 코토리도 린네에게 인사로 답한다. 린네라는 이름을 들은 시도는 린네가 자신과 어릴적 부터 함께 놀던 소꿉친구 라는 사실을 기억해 낸다.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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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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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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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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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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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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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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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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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아루스 인스톨
초반에 정령들이 시도를 두고 싸우자 무선으로 시도에게 누구를 선택할꺼냐고 하고 정령들중 한명을 고르면 누구를 고른 이유를 묻고 시도가 선택한 정령과 시도가 떠난 이후 남은 정령들을 중재시킨다.코토리 루트를 고를 경우 코토리에게 부탁해 프락시너스 호에 전송된 시도에게 잔소리를 하고 다음에는 이런 부탁을 하지말라고 경고를 하고 시도를 집앞에 전송한다.
이후 마이 리틀 시도 2 시연회에서 시도에게 새 게임에 대해 프락시너스 함내에 있는 슈퍼컴퓨터로 만든 게임이라고 설명하고 시도가 게임을 시연하고 있는 중에 튜토리얼을 알려 준다 코토리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가상세계의 코토리(백토리)가 시도에게 두근두근 거리고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하자 이걸 본 코토리가 레이네가 저건 뭐냐고 묻자 레이네가 NPC 버젼 코토리라고 하자 코토리는 시도에게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하고 있다고 화내자 레이네는 NPC의 데이터는 코토리 자신이 자기방에 있는 정보로 이용해 만들었다고 결정적인 말을 하자 양심에 찔린듯 비명을 지르며 기겁하고 다음에 개선해야 겠다고 말한다.
정체불명의 NPC에 의해 통신이 끊기자 레이네에게 보고를 듣고 이게 무슨일이라면서 당황하다 결국 사령관 답지 않게다른 정령과 같이 슬픔에 빠져 울먹인다. 이후 이 NPC가 보낸 인물 목록에 어쩔수 없다면서 공중 함선에 없는 나머지 두명인 오리가미와 쿠루미를 자신의 부하이자 부사령관인 칸나즈키를 통해 텔레포트로 데려오고 바로 정령들과 같이 가상 세계에 접속한다.
NPC와 같이 있는 시도에게 그애는 위험하니 당장 떨어지라고 말하고 자신을 아루스라고 밝힌 NPC가 사랑에 무엇이냐고 말하자 부끄러운듯 답한다 아루스가 사랑에 대해 알고 싶다고 제안을 하자 다른 정령들과 같이 응한다.
본인 루트 1일차에서 시도의 계약에 마법소녀가 된다[57] Y단이라는 악당과 싸우고 이긴다 Y단이 두고간 폭탄을 건드려 엉망이 된것은 빼고 앞으로 Y단을 완전히 이길때까지 계속이라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마무리 된다. 이후 일상으로 복귀되자[58] 정신을 차린 코토리가 여기 어디라며 묻고 시도를 보자마자 놀란듯이 오빠를 부르며 다짜고짜 패며 소리친다[59] 이유는 비일상 이벤트에서 시도가 같이 있을때 자신의 못볼꼴을 봐서. 이후 시도가 너도 거기 있었냐고 묻자 코토리는 역시 봤다고 잊으라며 눈물을 보이며 반복해서 소리를 치고[60] 주먹을 날린다. 이후 그런데 왜 어째서 여기에 있냐고 묻자 시도가 얼버무리자 나 집에 갈래 라면서 울면서 뛰쳐나간다.[61]
1일차 후일담에 코토리 루트에서 토카에게 자신이 부끄러운 일을 격었다고 부끄러워 하자 궁금해하는 토카에게 시도가 마법소녀가 된것을 말하려는 것을 입을 막으며 한번만 더 그러면 시도의 흑역사를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공동루트 2일차에서 월반되어 고등학생이 된다 본인 말로는 자신이 다니는 중학교에 갔다가 학교에서 월반되었으니 라이젠 고등학교로 가라고 했다고 진작에 이런 말했으면 번거롭지 않았을텐데 라고 말하자 아루스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한다. 이후 점심시간에 시도에게 도시락이 어딨냐고 묻고 백토리 상태에서 아루스와 같이있는 시도에게 다들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오라고 말한다.
본인 루트 2일차에서 충격적이게 시도와 결혼해서 부부가 되었다
시도에게 애교부리는 코토리가 압권. 이후 일상으로 복귀했을때 왜 이런 상황으로 설정했냐고 투덜거린다.
공동루트 2일차 저녁때 정령들과 같이 요리대회에 쓸 재료를 사기 위해 장을 본다. 정령들이 재료가지고 소란을 피우자 한쪽 눈을 감은채 한심한듯 한숨을 쉰다.
장을 본후 시도의 집에서 정령들과 요리를 하는데 코토리 루트로 하면 본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데 잘 안되는지 시도가 도와준다. 이후 완성된 요리가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 & 소시지. 쿠루미가 이유를 묻자 본인이 잘할수있는 게 이것이라 말한다.
공동루트 3일차 아침에서 시도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 마리아를 보고 토카와 같이 경악해서 분노 게이지가 올랐다 일어난 시도가 이게 무슨일이 냐고 묻자 옆을 확인 하라고 말하고 시도가 자고 있는 마리아를 보고 당황하는 중 설마 이런식으로 할줄 몰랗다는 등 화를 내고 시도가 마리아가 왜 여기있냐고 하자 어느새 부르는 이름이 바뀌었다고 말하자 시도가 이름을 지어졌다고 하자 분노로 손모가지를 부러트릴 자세를 경계해서 시도를 식겁하게 하였다.
마리아가 잠에서 깨자 왜 시도의 침대에서 잤냐고 말을 하고 마리아가 글쎄요라고 하자 분노해서 시도가 자는 중 무의식으로 아루스를 건드렸다고 말하며 분노하고 당황한 시도가 마리아에게 묻자 자기 스스로 시도의 침대에 가서 잤다고 하는 마리아의 말에 오해를 푼다. 마리아가 시도의 침대에서 잔게 부러운 토카의 말에 시도가 코토리가 전에 코토리 생일 날에 내 침대에서 잤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 입 다물고 일단 아루스에 대한 얘기를 하자고 한다.
3.5.3. 리오 리인카네이션
3.5.4. 렌 디스토피아
본인 루트에서 렌과 조우. 렌은 무슨 소원이든 세 가지를 이뤄주겠다고 유혹하지만, 코토리는 그런 편리한 게 있을 리 없다며 필시 대가가 있을테니 렌을 신용할 수 없다며 경계한다. 렌은 코토리가 총명하다며 감탄하면서도 자신에겐 일말의 사심도 없다고 설득하지만, 오히려 코토리의 불신만 더 가중시켰고, 렌은 자길 믿을 수 없다면 작은 일부터 빌어보는 건 어떻냐 회유한다. 코토리는 지금의 일상은 모두가 고생해서 얻은 만큼 그럴 생각이 없다고 거듭 답하고, 렌은 단단히 미움받았다며 본인이 바라는 것만 이룰 수 있으니 그 소원을 이뤄주겠다면서 사라진다. 코토리는 꿈이라지만 꺼림직하다며 질색한다.다음날 코토리는 시도와 함께 하얀 리본을 묶은 상태로 정령들을 살피고, 나츠미의 집에 방문해서 대화하거나 술래잡기를 하고, 오리가미의 농담 아닌 농담과 고민[62]을 들어준다. 문득 오리가미는 프락시너스는 어떻냐고 묻자 코토리의 손이 멈추고, 코토리는 절찬 개수 중이라며 얼버무린다. 오리가미는 모두와 코토리에게 못할 짓을 했다며 사과하며 시도와 맺어져 올케가 되는 것으로 사과하겠다고 한다. 코토리는 시도는 자기 거라며 오리가미와 투닥거리고 시도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뒤 시도가 오늘 코토리에게 위화감을 느끼자 코토리는 어째서인지 리본을 바꿔도 사령관모드가 되지 않는다 털어놓고, 평소랑 리본 묶는 방법을 바꾸면 어떠냐는 시도의 제안에 반묶음 머리로 바꿔보지만 변함은 없었다. 코토리는 전날 꾼 꿈을 떠올리며 대충 몸에서 편히 쉬라는 경고 아니겠냐고 얼버무리고 여동생 모드로 시도에게 어리광 부린다.
다시 꿈 속에서 렌과 마주한 코토리는 사령관 모드가 되지 않은 원인이 렌 덕분임을 알아챈다. 렌은 변함없는 일상을 원하지 않았냐 반문하지만 코토리는 멋대로 소원을 빌었다고 화를 내고, 렌은 아직 소원을 빌 기회가 두 번 남았다고 달랜다. 코토리는 일부러 소원을 빌게 하려고 그랬음을 눈치채며 렌의 회유에도 더 신용할 수 없게 되었다며 목적이 뭐냐고 따지고 소원을 빌지 않는다. 결국 렌은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물러난다.
다음날 어째선지 토카와 코토리를 뺀 정령들의 상태가 나빠져 라타토스크의 지하시설에서 치료중이며 레이네가 코토리의 상태를 볼 겸 이야기를 들으러 온다. 레이네에게 사태를 전해들은 코토리는 시도와 함께 토카를 살피러 가고, 정령 멘션에 도착하자 토카 역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코토리가 프락시너스에 요청해서 들것을 들고오는 동안 토카가 정신을 잃고, 시도가 코토리를 제외한 모든 정령들의 상태가 나빠진 점에 의문을 표하자, 코토리는 렌을 떠올리며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검사 결과 정령들이 앓는 병은 불명, 정체 모를 독이 투여된 것 같다며 레이네는 메디컬 리얼라이저로 치유력을 높이고 있지만 임시방편이라고 말한다. 코토리는 어떻게 안되냐 레이네에게 묻지만 레이네는 방법을 모색하겠지만, 당분간은 견뎌달라고 할 수밖에 없다며 코토리는 괜찮냐고 묻는다. 코토리는 레이네의 질문에 괜찮다고 하다가 지하시설에서 채혈한 게 자신에게 항체가 있는 건 아닌지 모색한 것을 깨닫는다. 레이네는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하겠다며 통신을 끊고, 코토리는 전날 정령들이 뭘 했는지 조사하려 한다. 시도는 코토리에게 잠시 한숨 돌리고 하자고 진정시키지만, 문득 시도도 병세를 호소하기 시작하고 코토리는 당황해서 시도를 소파에 눕힌다.
레이네가 올 때까지 코토리는 시도를 돌보며 영양제와 차갑게 식힌 타올을 준비한다. 사령관 모드가 아님에도 열심히 해내는 코토리를 보며 시도는 코토리가 의외로 남들을 돌보기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코토리는 다른 건 필요하지 않냐고 시도에게 묻는다. 시도는 토카가 자신에게 부탁한 것처럼 손을 잡아달라고 한다. 이후 레이네가 도착해서 검사한 결과 시도도 정령들과 같은 증세를 호소하고 있어 지하시설로 옮기기로 하고, 시도가 코토리처럼 카마엘의 회복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병에 걸린 걸 보며 레이네는 혹시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지 코토리에게 질문한다. 코토리는 떠오르지 않는다며 얼버무리고, 레이네는 떠올리면 대답해달라고 하며 시도를 이송해간다.
그날 밤 다시 꿈 속에서 렌과 마주한 코토리는 모두를 아프게 만든 게 렌임을 깨닫는다. 코토리를 뺀 정령들과 시도가 아픔을 호소한 이유는 코토리가 렌의 목적이 뭐냐고 따졌던 것을 소원으로 인식하고 이루었기 때문. 코토리는 본인은 소원을 빌지도 않았는데 치사하다며 따지고, 그 소원으로 모두가 저렇게 되었다면 역시 적이 아니냐고 따진다. 렌은 어쨌건 마지막 기회라며 소원을 묻고, 코토리는 마찬가지로 소원을 빌지 않으려 하나 렌은 소원이라도 빌지 않는 한 사마엘의 독이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한다.[63] 본색을 드러낸 렌은 코토리가 매우 총명하고 또 신중했다며 경의를 표하면서도 그 때문에 최악의 각본으로 향하게 됐다며 소원을 빌지 않겠다면 진짜로 떠날 것이라며 며칠 뒤 시도와 정령들의 심장이 멎는 걸 지켜보라고 코토리를 협박하고, 결국 코토리는 마지 못해 소원을 빈다.
소원을 빈 다음날 시도와 정령들의 몸상태가 회복되고 시도는 코토리를 만나러 가자 코토리는 평소처럼 사령관 모드로 돌아와있었다. 코토리는 시도가 치료된 것을 확인한 후 안심하고 시도와 함께 병에서 회복된 카구야와 유즈루를 만나러 간다. 회복된 둘을 보며 코토리가 안도하자 두 사람은 코토리가 혼낼 줄 알았다며 의외란 반응을 보이고, 아예 사탕을 공물로 바쳐서 분노를 가라앉히려 하자 둘 다 완쾌됐으니 용서 안하겠다고 웃는다. 이에 둘이 황급히 도망치고 코토리는 도망치는 거 하나는 빠르다며 혀를 내두른다.
이후 돌아온 일상에 안심한 코토리는 시도에게 꿈 속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시도는 그 말에 길에서 보았던 렌의 모습을 떠올린다. 시도가 렌을 보았단 말에 놀란 코토리는 렌의 정체가 뭔지 고뇌하고, 시도는 소원이 세 개 이루어졌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 걱정하나 코토리는 이미 늦었다며 자신이 소원을 빌려하지 않아도 렌이 억지로 해석해서 소원을 빌었고, 그 소원을 무효로 하기 위해 마지막 소원을 빌었다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그 후 시도와 코토리는 이후 렌이 접촉해올지 고민하던 그때 렌이 둘 앞에 나타난다. 렌은 자신을 경계하는 시도에게 오히려 자신을 비난할수록 칭찬이라며 기뻐하고, 소원의 대가로 코토리의 목숨을 거두겠다고 한다. 시도는 산달폰을 꺼내 렌과 맞서지만 영장이 없어 공격에 다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코토리의 영력이 뺏긴 탓에 초재생능력도 발동되지 않는다. 그때 코토리는 시도에게 봉인된 다른 정령의 영력을 자신에게 보내면 힘을 되찾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답하나, 약해진 자신이 폭주할 위험이 크기에 망설인다. 시도는 코토리가 폭주할 것 같으면 자신이 정신차리게 해주겠다고 답한다. 이에 자신감을 되찾은 코토리는 시도에게서 영력을 받고 영장과 천사를 현현한다.
코토리는 렌이 정령이라면 반드시 자신들이 구하겠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포함한 정령들과 시도에게 손을 댄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메기도를 사용해 렌을 몰아붙인다.[64] 렌은 코토리에게 감탄하고, 코토리에게 징수한 영력을 소모해버렸다며 자신을 뒤쫓으려는 코토리에게 그 이상 힘을 전개하면 폭주할 거라 경고하며 자신마저 구하겠다는 답에 웃고는 다음을 기약한다.
렌이 물러난 직후 코토리는 렌의 속셈을 알게 된 만큼 다른 정령들에게도 주의를 주기로 하며 렌이 시도를 공략해주면 그만이라며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기적도 일으켜 줄 수 있는 것 아니냐 대답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시도 앞에서 사이드 테일로 머리를 묶고, 시도가 귀여우면서도 조금 어른스럽다고 칭찬하자기뻐하며 시도를 칭찬하지만, 칭찬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다른 정령들에겐 더 빨리 대답해달라며 다음에도 머리스타일을 바꿔 테스트하기로 하며 끝.
3.6. 단편
3.6.1. 코토리 버스데이
앙코르 1권에 수록된 코토리의 생일 에피소드를 다룬 단편으로, 본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하얀 리본의 코토리를 볼 수 있다.코토리가 프락시너스 함교에 들어서자, 부함장인 칸나즈키와 해석관인 레이네 그리고 승무원들이 코토리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 그리고 칸나즈키가 스페셜한 선물을 준비 했다고 하지만, 다른 승무원들이 아직 비밀 이라면서 다그치는 바람에 대충얼버무려 코토리가 무슨 짓을 꾸미는거냐고 묻지만 더 이상 추궁은 하지 않는다. 레이네는 코토리에게 신이 아직 선물을 못정한 것 같으니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직접 말하라 하지만 코토리가 딱히 갖고 싶은 게 없다고 하자, 그럼 무언가를 해달라고 하거나 하게 해달라는건 어떠냐면서 "예를들면 하루종일 어리광 부리게 해달라고 한다거나..," 라고 하자 코토리는 그런걸 바란적 없다면서 전형적인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도와 레이네, 토카, 요시노 그리고 요시농이 모여 코토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준다.[65][66] 요시노가 선물한 찻잔세트로 홍차를 마시고, 토카가 선물한 보드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놀다가, 시간이 지나고 모두가 돌아가자 코토리가 소파 뒤에서 꼼지락 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식탁 앞에 서서 부자연스럽게 머리를 내밀어 식기에 리본을 떨어 뜨린다.[67] 그리고는 리본을 바꿔 달고 오겠다며 뛰쳐나가더니 이내 하얀 리본을 달고 "오오오빠아아아" 라고 외치며 뛰어 들어온다.
그리고는 레이네가 나중에 열어봐 달라는 선물이 생각나서 선물을 열어봤는데, 안에 있는 것은 영화 DVD였다. 시도는 영화 제목이 『위대하신 지도자이자 희대의 혁명가 · 이츠카 코토리 동지와 우리가 걸어온 길』 같은 거냐고 묻자 코토리는 그런거 아니라며 평범하게 시판되는 영화인 것 같다고 대답한다.
코토리는 레이네가 선물해준 영화를 보기 시작하는데, 하필이면 장르가 코토리가 그토록 무서워 하고 싫어하는 공포물.[68][69] 영화에서 좀비가 나오자 비명을 지르며 설거지를 하고 있던 시도에게 달려가 시도의 옷자락을 붙잡고 온몸을 덜덜 떤다. 코토리의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에 시도는 마음이 약해져서 함께 영화를 보게 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무서운 장면이 나오거나 전화벨 소리만 들려도 비명을 지르며 시도에게 달라붙는 통에 시도의 옷은 늘어질대로 늘어진건 덤.
2시간에 걸친 영화가 끝나자 마자 갑작스럽게 전기가 나가 버린다.[70] 갑작스런 정전 사태에 코토리는 겁에 질리지만 이내 프락시너스로 가면 된다는 생각을 떠 올린다. 그리고는 인터컴으로 레이네에게 연락해 프락시너스로 전송해 달라고 하지만, 전송장치가 갑자기 고장나서 아침까지 쓰지 못한다는 대답을 듣는다. 하는 수 없이 거실로 다시 돌아가는데, 갑자기 코토리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하고 시도는 다녀오라고 하지만, 검은 리본일때도 무서운거나 어두운 것엔 약한 코토리가 하얀 리본인 상태로 혼자 어두운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을리 없었고, 코토리가 기저귀랑 요강을 찾는 사태에 까지 이르자 시도는 하는 수 없이 함께 화장실에 가준다.
그 뒤 코토리가 함께 목욕하자고 간곡히 애원해서 함께 욕조에 들어가는데, 코토리가 욕조가 좁다면서 시도 위에 걸터 앉는 바람에 하마터면 이성의 끈을 놓고 아기를 만들뻔 하지만 이내 이성의 끈을 붙잡고 코토리를 떼어 놓기 위해 연기를 한다, 그런데 무서워 하며 뛰쳐 나가려던 코토리가 다시 돌아서는 바람에 욕조에 머리를 부딪힌다. 목욕을 다 마치고 나오면서 코토리가 시도의 손을 붙잡자 시도는 코토리가 무슨 말을 할지 짐작했고, 시도의 예상대로 같이 자도 되냐고 묻는다. 이에 시도는 오늘만 특별히 같이 자준다며 코토리의 방에 들려 베개를 가져온 후 함께 침대에 누워 잠이든다. 시도가 잠들기 직전 코토리는 " 오늘…… 정말 고마웠어. ── 사랑해 오빠" 라고 말하며 시도의 볼에 키스를 한다. 이것을 초소형 카메라로 지켜본 프락시너스 승무원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3.6.2. 미확인 브라더
3.6.3. 정령 컨퍼런스
해설집 데이트 어 머테리얼에 수록된 단편 정령 컨퍼런스에선 쿠루미의 분신에 의해 잠시동안 리본이 바뀌는 일을 겪었다.[74]4. 인물 관계
자세한 내용은 이츠카 코토리/인물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자세한 내용은 이츠카 코토리/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데어라의 대부분 비중을 토카, 쿠루미 등등이 나눠갖고 있지만 코토리도 나름대로 존재감과 비중이 크다. 데어라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친것도 코토리고, 모든 권에 걸쳐 꾸준히 나오며, 시도가 정령을 공략할 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것도 코토리다. 여러모로 또 다른 간판 캐릭터.[75]
- 데어라의 시작은 코토리가 자는 시도에게 킥을 작렬시켜 깨우는 장면이다.[76] 이때 코토리가 팬티를 노출하는데 외모 및 성격 항목 중 왼쪽 위에 있는 일러스트가 그 장면. 원작 1권에서 초기때 이 일러스트가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노렸다는 듯이 팬티를 노출하는 장면이 나올 때 코토리의 엉덩이와 허벅지 일부만 보이도록 시점을 확대하고, 시도를 깨우려고 춤을 출때와 폴짝 뛸 때도 팬티를 노출하는 원작 초월을 보여줬다. 이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선 오프닝 직후 코토리가 시도를 깨우려고 하는 부분을 입문 장벽이라고 평가하고 있다.[77]
- 극초반부에 시도가 정령 공략 연습용으로 플레이하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 리틀 시도"의 메인 히로인 리리코의 모델로 강하게 추정된다. 특히나 주인공의 여동생이라는 설정과 외모면에서도 코토리와 마찬가지로 분홍색 머리에 하얀 리본으로 양갈래를 하고 있는 점, 성격면에서도 여동생 모드 코토리와 상당히 닮은 점이 많다. 또한 리리코는 시도의 급우인 토노마치 히로토의 최애 캐릭터기도 한데, 이러한 취향 덕분인지 실제로 토노마치는 코토리에게도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초반부에 쿠루미의 살인을 목격한 시도가 쿠루미의 공략을 포기하려 하였을때 쿠루미가 살인을 저지른 사실을 같이 목격 했으면서도 의외로 또한 토카와 함께 시도를 격려해준 인물중 한 명이기도 한데. 특히나 코토리 본인또한 토카와 마찬가지로 시도가 아니었으면, 파괴충동에 휩싸여 살인을 저지를 뻔할지도 모르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쿠루미에게 동질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이젠 고교 전투 이후로는 그녀가 자신과는 확실히 다른 케이스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전처럼 적극적으로 쿠루미의 공략을 권유하진 않게 되었다. 이는 마찬가지로 쿠루미의 공략을 지지해주던 토카도 동일.
- 프락시너스의 승무원이나 기관원들은 남녀 가릴 것 없이 L.O.V.E. KO.TO.RI!를 외칠 정도로 전부 코토리를 좋아한다. 말단 기관원 3명이 코토리가 자신들의 이름을 기억해 주자 감격해서 눈물까지 흘릴 정도, 또한 한편으로는 코토리를 매우 무서워한다. 미확인 서머배케이션에서 시도와 정령들이 머무는 여관을 경비하는 임무를 맡은 대원들이 "침입자 보다 사령관님이 100배는 무섭다" 라고 발언할 정도.
- 머리가 굉장히 좋다. ‘아루스 인스톨’ 코토리 엔딩편에 따르면, 고등학교 공부를 가르쳐줄 수 있는 수준인듯. 게다가 토카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보기보다 힘도 센 편이다.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시도를 힘으로 제압하는 정도.[78]
- 검은 리본을 맨 코토리는 자존심이 세서 허세도 곧 잘 부리는 편인데, 단편 ‘백은 아스트레이’에서는 시도를 포함해 정령들과 함께 스키를 타러 스키장에 놀러 가게 됐는데, 코토리는 스키를 탈 줄 모름에도 불구하고, 시도의 스키 탈 줄 모르냐는 말에 당연히 탈 수 있다며 스키를 타고 내려 가는데, 그냥 걸어서 내려가는 게 빠를 정도의 속도로 아주 천천히 내려간다. 그러다 등 뒤에 나타난 미쿠가 실수로 떠미는 바람에 엄청난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가 얼굴부터 눈 바닥에 처박으면서 넘어진다.[79]
- 드래곤 매거진 2016년 7월호에 실린 단편에서는 다른 정령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게 되었는데, 다른 정령들도 긴장한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정도였냐하면 소심한 요시노보다도 목소리가 떨리고 대사도 버벅거렸을 정도.
2015년 2월 원더 페스티벌에서 넨도로이드 실물이 공개되고, 3월 3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다만 이번 넨도로이드는 다소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지나치게 SD화되는 넨도로이드의 특성상 얼굴이 커지고 키가 줄어드는건 알아도 이번 코토리 버전은 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대체적으로 이프리트의 광기만 살렸지 정작 코토리의 츤츤을 살리지 못하였고 얼굴도 지나치게 커 보이며 표정이 영 좋지않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영장 퀄리티는 매우 좋게 나왔다는 점. 하지만 구성이 약간 조잡하다. 어째서인지 옆머리를 탈착식으로 넣어두는 바람에 잘 떨어진다.
피규어가 나왔다.퀄리티가 매우 높은 편으로, 2016년 2월 발매 예정에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16,956엔, 한화(2015년 8월 26일 기준)로 약 169,950원 상당.이츠카 코토리 피규어 발매정보
2016년 2월 25일 ~ 3월 13일까지 열린 츠나코 뮤지엄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6위(데어라 캐릭터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 방주지령 콜라보 스토리에서는 성우 개그가 하나 있는데, 라타토스크 & 헤스티아와 조우한 뒤 얘기를 나눌 때 코토리와 라타토스크가 저쪽의 목소리와 자신의 목소리가 닮았다며 속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80] 게임상에서의 모습 및 설명은 이츠카 코토리(방주지령) 항목을 참조.
- 쿠루미, 미쿠와 더불어 자의적으로 공간진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한 정령이다.[81] 그리고 코토리는 유일하게 시도에게 봉인되어 있는 힘을 자신의 의지로 원하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82] 한정적인 힘만 되돌려 받았을 때는 보이지 않는 패스를 통해 영력이 시도에게 되돌아 가지만, 풀파워나 그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힘을 되돌려 받았을 때는 시도가 다시 봉인해 줄 필요가 있다. 코토리가 언제든 풀파워 발휘가 가능함에도 작중에서 전투에 참여하는 게 드문 이유는 코토리가 시도로부터 영력을 되돌려 받으면 코토리 본인이 폭주하게 되는 위험이 있는데다가, 평소 위험한 일을 여럿하는 시도가 초재생능력을 상실하게 되면 정말로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83]
- 코토리가 힘을 사용하면 폭주하는 모습 때문에 코토리가 힘을 잘 못다루거나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이건 천사의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오히려 세세하게 따져보면 코토리는 영력을 컨트롤하는데 있어서는 탑클래스의 정령이다. 공간진을 자의적으로 일으킨다는 점, 원하면 얼마든지 시도로부터 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그 증거. 린네 유토피아에서는 토카와 요시노보다 힘과 정신력을 잘 컨트롤한다고 언급 되기까지 했다.
- 이미지 컬러는 붉은색이나 사실상 분홍색이 더 많이 쓰이고 있다. 오히려 검은색인 쿠루미가 더 빨간색을 많이 쓰는 편인데 검은색이 무채색이기에 굿즈가 나오면 분홍색이거나 분홍기가 많이 도는 붉은색으로 나올 때가 많다.
- 시도의 여동생이라는 입장상. 다른 정령 히로인들에 비하면 외모묘사가 평범한 편이다.[84] 다만 1권 초반에 토노마치가 시도에게 코토리를 소개시켜 달라고 이야기 하며. 코토리가 귀엽다는 언급을 하는것과, 그 칸나즈키 쿄헤이도 스카우트 제안이 오자마자 물론 본인의 취향도 있겠지만 망설임 없이 AST의 대장직을 때려치고 코토리의 밑으로 자진해서 들어갔을 정도면 다른 정령들과 마찬가지로 꽤나 미소녀인듯 하다.
- 은근히 요리에는 서툰듯 하다. 가사 전반에 관련된 모든 일은 이츠카 시도가 도맡아한다는 언급이 있는것과, 15권에서 무쿠로의 미카엘로 시도에 대한 기억이 잠겼을때도 자신이 요리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배달음식을 시키려고 한 것과, 16권에서도 초콜릿을 만드는 것에 영 서툰 모습을 보여줬었다.[85]
- 여러모로 시도의 첫 키스를 가져간 상대인데다, 사실상 정령들 중에서도 시도와 제일 오래 알고 지냈던 여러모로 화려한 경력 때문에, 이때문에 다른 정령들 또한 사실상 코토리를 비공식인 시도의 정실격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86] 이러한 점때문에 의외로 시도와 코토리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독자들도 많았었으나. 하지만 결국 시도의 여동생으로 지내왔던 점 때문에 결국 이러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시도에게 유일하게 고백을 거절당한 히로인으로 남게 되었다.[87]
6.1. 인기 및 전적[88]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 다른 데어라 캐릭터들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 노바 디비전에서 무패를 찍으며 그야말로 초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다.이후 리그 파이널에서는 노바 캐릭터 중 유일하게 4강행. 상대가 국사모 최종보스라 희망이 없어 보였지만 예상 외로 카나데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90] 최종전은 스텔라 진영의 새로운 우승후보로 떠오른 시이나 마시로와 붙게 되었으며, 결국 마시로까지 격파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2010년 아키야마 미오에 이은 2번째 로열로더에 등극하면서 최후의 승자로 남았다.2014년 국사모 결과 대륙이 사랑하는 여자로 밝혀졌다. 결승전 결과를 보면 중국이 우승시킨 캐릭터. 결승전 외에도 중국이 밀어주는 모습이 계속 나타난다. 중국의 붉은색을 좋아하는 문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91] 그리고 2년 후에 국사모 콩라인을 벗어난 모 플레임헤이즈 역시 붉은색을 상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라는 것을 감안하면...
또한, Bilibili Moe 2016에서 코토리는 동료들과 함께 데어라의 중국 내 강세를 여실히 증명했다. 대회 콘크리트 진영을 8강 아래로 끌어내렸고,[92] 토카가 8강, 쿠루미는 3위, 코토리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데어라 최고 인기캐 3인이 무쌍을 찍었다.
한편, 코토리는 2014년 국사모 우승을 기점으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올려 20년 초 마침내 인기투표 V11을 찍으며 모에 토너먼트 통산 성적 10위권에 오른다. 코토리가 통산 8번째 V10 캐릭터가 된 것은, 동작품에서 인기가 더 높다고 여겨지는 쿠루미가 역대 최다 준우승을 쌓은 것과 대조된다. 물론 우승 전적은 이미 20년대 들어 쿠루미가 역전해 크게 앞서가고 있지만.[93]
애니화 이후 수많은 인기 투표들의 통계가 충분히 누적된 현 시점에서 정리하면, 비록 중화권의 비중이 큼을 감안해도 그녀가 진영 내 2위의 인기를 가졌음은 확실해 보인다. 게다가 인기를 주도하는 또 다른 캐릭터인[94] 야토가미 토카마저 모토에서 최상위권의 체급을 가진 것만 봐도, 데어라의 캐릭터 파워를 설명하는 데 추가적인 자료는 필요 없을 것이다.
7. 머테리얼 해설집에서
시도의 의붓여동생, 중학교 2학년. <라타토스크> 사령관이며, <프락시너스> 함장. 5년 전, <팬텀>에게 힘을 받고 정령이 되었다. 정령이 된 직후 시도에 의해 영력이 봉인되었지만, 쿠루미의 악행을 막기 위해 시도에게서 힘을 돌려받아 다시 정령화, 시도는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그녀와 데이트를 한 후, 봉인에 성공한다. 하지만, 실은 처음부터 호감도는 MAX 상태였다.
영장 Astral Dress [ruby(「신위영장·5번」, ruby=엘로힘·기보르)] 농밀한 영력으로 짠 기모노와 비슷한 형태의 영장. 강도 자체는 크게 뛰어나지 않지만, 몇 번을 파괴되어도 불꽃과 함께 부활한다. |
천사 Weapon-HalberdType [ruby(「작란섬귀(灼爛殲鬼)」, ruby=카마엘)] 날 부분이 불꽃으로 된 도끼형 천사. 거대한 포문으로 변형된 [ruby(【포(砲)】, ruby=메기도)]에서 발사되는 화염 포격은 직선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불태워 잿더미로 만든다. |
여왕님이자 순진무구한 여동생 검은 리본을 맸을 때는 독설을 연발하는 사디스틱한 성격이 되고, 하얀 리본을 맸을 때는 같은 또래 여자애들처럼 어리광쟁이가 되는 코토리. 5년 전, 겁이 많고 울보였던 코토리는 시도에게 생일 선물로 검은색 리본을 받았다. 그 리본을 매고 있을 때만큼은 강한 아이가 되기로 약속을 했으며, 그 약속을 지키다 보니 두 가지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
THE 여동생 시도의 여동생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코토리는 여동생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침대 위에서의 팬티 노출, 자택 욕실에서 함께 목욕하기 같은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여동생 자리를 위협하는 시도의 친여동생 마나, 그리고 여동생 격 존재인 요시노에게 시도의 여동생은 자신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그렇게 여동생의 자리를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는가 싶더니, 자신은 시도와 결혼할 수 있다는 발언을 은근슬쩍 하기도 한다. |
오빠를 좋아하는 여동생 정령을 공략할 때는 <라타토스크> 사령관으로서 한심하기 그지없는 시도에게 인정사정없이 독설을 퍼부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오빠조차 도구로 삼으려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항상 시도를 걱정하고 있으며,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고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온 시도를 꼭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녀는 항상 위태위태한 시도를 지키기 위해 마음을 굳세게 먹고 약한 자신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
<colbgcolor=#FFF,#222> 타치바나 코우시 | <colbgcolor=#FFF,#222> 츠나코 |
군복을 어깨에 걸치고, 담배 대신 막대 사탕을 물고 있는 스타일은 구상 당시의 제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장은 갑옷 느낌으로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담당 편집자님이 귀엽지 않다고 해서 기모노로 바꿨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이건 처음부터 갑옷으로 하려고 생각······ 우와, 귀엽잖아요. 역시 기모노가 정답이네요. 저도 기모노가 좋다고(이하 생략). | 사령관복의 가슴 포인트인 펜은 청설모=위그드라실에 있는 라타토스크입니다. 영장은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일본풍이며,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면 이미지가 확 변합니다만, 뿔과 리본으로 코토리다움을 연출했습니다. 날개옷은 높은 온도의 불꽃이 푸르게 빛나는 이미지를 실려 악센트 컬러 느낌으로 사용해봤습니다. |
[1] 20권 최후반부에는 정령의 힘을 상실하여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게 된다.[2] 참고로 츠나코가 설정한 어른 버전의 코토리의 키는 150~151cm 정도.[3] 어른버전은 B컵 혹은 그 이상. 어른 버전 러프가 두개인데, 하나는 B컵으로, 하나는 컵 설정은 없는대신 가슴이 더 크게 그려져 있다. 세간의 인식과 다르게 작은 편은 아닌 셈.[4] 무서운 것에는 검은 리본을 매도 소용이 없다. 이야기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에도 해당된다.[5] 토키사키 쿠루미와 같다.[6] 아루스 인스톨에선 트윈테일이 약간 달라졌다.[7] 코토리의 입버릇인 저 대사는 데이트 어 라이브의 캐치프라이즈이기도 하다.[8] 주인공 시도 쪽이 입양아인데, 코토리가 태어나고 조금 있다가 입양되어 왔다. 14~15권에서 언급되는 시도의 과거사에서 확인 가능.[9] 우측 상단의 이미지는 앙코르 1권에 수록된 단편 소설인 코토리 버스데이의 장면이다.[10] 이 때문에 요시노처럼 인격이 2개인 것으로 종종 오해를 받는데, 코토리의 경우는 인격이 2개인 것이 아니라 자기 암시를 통해서 성격을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매개체가 바로 검은 리본인 것. 다시 말해 인격 자체는 어디까지나 하나인 것이다.[11] 방주지령에서 정령과의 신뢰를 통해 풀리는 코토리 개인 스토리에서도 2화에서는 본래 성격인 여동생 모드로 어령사를 찾아오는데, 시도와는 반대로 어령사는 첫만남부터 계속 사령관 모드의 코토리만을 접했기에 성격이 확 달라진 코토리를 보며 코토리로 만든 서령인지, 아니면 본인이 맞는지를 의심하기도 했지만 이 상태에서도 사령관이라는 입장인 자신의 책임감을 보이며 진지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것을 본 어령사가 '느낌은 달라졌어도 정령들을 위하는 건 똑같다'고 생각하며 의심을 거뒀다.[12] 18권에서 코토리의 엄마인 하루코도 집중력이 좋아진다면서 막대 사탕을 입에 무는 버릇이 있다. 그 엄마에 그 딸이다.[13] 마테리얼에 실린 4월 9일 편에서 사령관 모드를 드러낼 뻔 했었다.[14] 다만 극장판 마유리 저지먼트에서는 머리를 풀고 있어도 사령관 모드였다. 결국은 마음가짐에 달린듯.[15] 단, 무서운 이야기나 놀이공원의 놀이기구 앞에서는 검은 리본이고 뭐고 없다.[16] 이름이 없는 프린세스에게 시도가 4월 10일에 만난것을 떠올리고 토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17] 심박수, 맥박수 모두 0상태였다.[18] 이 와중에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시도가 자신의 치유 불꽃이 영력에 의한 것임을 눈치채게 된다.[19] 그 정령이 확실히 누구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코토리 자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시도는 코토리가 언급한 '쿠루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정령'이 토카 혹은 요시노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요시노는 능력을 발휘할 때 외엔 무섭다는 이미지를 가질 수 없는 매우 착한 성격이고, 토카 역시 무서운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20] 정확히는 토카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쿠루미의 영력을 봉인하기로 마음 먹는다. 코토리의 일갈에도 아직도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토카가 마음을 치유해줘서 정신을 차렸다.[21] 파괴적인 성향을 지닌것 치고는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아주 잠깐 출현한 이후 5년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것이 이유인듯.[22] 린네 유토피아에서는 텐구 시를 뒤덮는 거대한 규모의 공간진을 발생 시켰다. 시원의 정령이 일으킨 유라시아 대공재를 제외하면 정령들이 직접적으로 보여준 공간진 중에서는 가장 거대한 규모. 이게 겨우 B랭크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23] 5년전 시도와 코토리 그리고 오리가미가 살았던 마을로 텐구시 안에 위치.[24] 사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기 전부터 이미 복선이 존재했다. 원작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에서 정령들은 공통적으로 눈 가운데에 광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이는 영력이 봉인된 이후에도 유지되어 일반인들과 구분되는데 코토리는 원작 1권부터, 그리고 애니 1기 1화부터 다른 인물들과 달리 정령들과 같은 눈 안의 광채가 존재했다. 이런 점은 이 항목에 수록된 일러스트와 해당 인물의 원본을 봐도 알 수 있는데, 정령이 되기 전에는 일러스트상 눈에 광채가 없다가 정령화한 후에 생겼다. 다만 이 광채에 대해 작중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어 단순히 일러스트의 차이인지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지는 아직까진 불명이다. 그리고 완결을 눈앞에 둔 현재로서도 나온것은 없다.[25] 애니메이션에서도 코토리의 영력을 봉인한 시도가 과거의 기억을 보고 오리가미를 말리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분량 문제로 자세한 내용까지 나오지는 않는다.[26] 누운 상태에서 마치 사람이 아닌 좀비가 몸을 일으키는 것마냥 손을 땅에 짚지 않고 발만을 기점 삼아 일어난다.어떤 좀비 녀석도 이런식으로 회복한다[27] 이 전투로 쿠루미는 500에 가까운 분신들을 잃게된다.[28] 통상 투여량의 50배에 가까운 양을 투여했다. 이렇게나 많이 투여 하고도 제정신으로 버틸 수 있는건 고작 사흘이 한계.[29] 참고로 프락시너스 안에서 공략 지휘는 칸나즈키가 맡았다. 덕분에 막장으로 갈 뻔한 게 한 두번이 아니다.[30] 프락시너스의 크루들은 처음에 코토리가 공략대상이니 봉인하기 쉽다고 생각했으나 코토리는 다른 정령들과 달리 프락시너스에서 계속 시도가 정령을 공략하는 것을 계속 봐왔던 케이스라 시도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프락시너스에서 나온 선택지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공략이 쉽기는 커녕 매우 어려웠다. 시도를 대하는 반응도 마치 제 3자 입장에서 데이트 상황을 보는 사령관 같았다고 한다. 프락시너스 측에서 코토리와 일면식이 없던 승무원 3명을 헌팅남으로 위장해 시도 일행이 있는 곳에 보냈으나 이 승무원 3명을 다 알아보며 이름까지 언급하는 비범함을 보여준다.[31] 그 전에는 바짝 긴장하고 안절부절 못했지만 마치 흰 리본을 맨 코토리와 놀러온 듯 밝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주며 코토리를 이끈다.[32] 코토리는 이런 무서운 놀이기구를 정말 무서워하지만 키 제한 때문에 못탄다는 시도의 농담에 열받은 코토리는 오기를 부려 몸을 싣는다. 물론 비명을 지르게 됐다. 참고로 시도는 정 반대로 이런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긴다.[33] 오리가미의 경우 이츠카 코토리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직접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코토리가 자신을 알고 있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34] 원래 자신의 힘과 충동을 두려워하는 코토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자기 손으로 죽였을지도 모른다며 괴로워하고 있었다.[35] 그런데 애니메이션판에서 다른 정령들은 영력 봉인 시 영장이 사라져서 정령화 이전에 입고 있던 옷을 입거나 알몸이 되는데 코토리는 영장이 그대로 남아있다.[36] 여담으로 다른 곳과는 다르게 코토리가 있던 공원과 그 주변은 코토리가 제어하지 못하는 영력이 멋대로 불꽃을 지속적으로 방출 시키는 바람에 주변 건물들이 순식간에 재가 되어 주변일대가 일순간에 평지화 되어 버렸다.[37] 정확히 말하자면 오리가미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저지된 것이 아니라 시도의 말이 오리가미에게 혼란을 주어 시간을 끌게 되면서 결국 오리가미는 화이트 리코리스의 활동 한계에 도달, 이후 기절하여 끝이 난 것이다.[38] 하지만 그렇다해도 오리가미는 이미 코토리가 정령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시도가 코토리의 봉인을 일찍 했다간 자칫하면 코토리는 정령의 힘이 봉인된 상태에서 불시에 오리가미의 습격을 받고 그대로 죽게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었다. 상술했듯이 코토리는 초회복능력을 지닌 정령이었기 때문에 오리가미의 기습을 받고도 무사할수 있었다.[39] 코토리는 실제 시도와 결혼하고 싶다는 의중도 드러낸 바 있다, 바로 “친여동생이 뭐가 좋아! 친남매면 결혼 못하잖아!”라는 대사에서. 아루스 인스톨에서는 가상공간 안에서 갑작스럽게 마련되는 돌발 상황일 때는 신혼부부까지 되어보기까지 했다. 2기 OVA 쿠루미 스타 페스티벌(앙코르 1권 수록)에서는 탄자쿠에 소원을 적을 때 '시도와의 결...'까지 쓰다가 토카가 쳐다보자 지우고 다른 소원을 썼다. 소원 내용은 애니에서만 나오는 부분이지만, 코토리의 반응을 보면 소설에서도 내용은 똑같은 듯. 그 밖에 이츠카 시도와의 결혼 희망 관련 발언 및 행동을 한 히로인으로는 토카, 오리가미, 요시노, 미쿠, 니아가 있다.[복선회수] 이 복선은 12권에서 회수되었다.[41] 전함의 성능 면에서는 프락시너스가 약간 높았다. 하지만 게티아는 엘렌의 CR유닛이나 다름 없어서 정신나간 기동과 칸나즈키처럼 원래 제어에 쓰이는 리얼라이저까지 전부 출력에 때려박았다.[42] 코토리의 멘탈이 박살날때의 묘사를 보면, 토카나 오리가미가 반전했을때 처럼 의식이 끊어졌다는 묘사가 있다.[43] 오로지 시도를 죽이기 위한 목적만으로 만들어진 위성궤도 병기 <다인슬레이프>의 조작 단말기. 시도가 폭주하게 될 경우 1000만명이 넘는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쿠루미가 도와주기 이전까지는 그 외엔 막을 수단이 없는 아주 절망적인 상황에서 죽어도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시도를 죽이는 선택을 하게 된다 결코 시도를 죽이고 싶어서 죽이려든것이 아니다. 우드먼이 코토리나 자신 외의 라운즈 일원에게 스위치를 주면 이 상황에서 1분 1초라도 더 희망을 놓치 않으려는 코토리와는 다르게 1초도 안 망설이고 스위치를 눌러서 시도를 죽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코토리에게 스위치를 줬다는데, 신중하고 판단력이 냉철한 우드먼이 그렇게 말한다는 것은 코토리라면 스위치를 줘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누르지 않으리라는 것이 맞다. 그리고 이중잣대니 이중성이니 뭐니하는 글이 적혔었는데 에초에 독자들이 창작물 보고 누굴 좋아하고 안티를 가지든 자기 마음인데 그거 가지고 이중잣대니 이중성이니 따지는 것 자체가 웃기는 개소리다. 물론 쿠루미와 코토리를 비교하면서 1만명을 죽인 쿠루미를 옹호하고 코토리는 어쩔수없이 시도를 죽이는것에 대해 욕을하면서 비교하는건 문제이긴 하다.[44] 여기서 시도의 재생력의 한계가 밝혀지는데, 시도는 몸이 세포 단위로 산산조각나면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추측이긴 하지만 완전현현 상태의 코토리는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수준의 재생력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영장을 입고 천사까지 들고 있는 코토리는 시도보다 방어력이 훨씬 뛰어날 테지만.[45] 5권 마지막에 ‘만약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시도를 죽이겠다는 말의 뜻이 이것이었다.[46] 이때 우드먼 의장이 코토리에게 이 단말기를 쥐어준 이유 또한 밝혀진다. 우드먼 역시 코토리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다른 라운즈 멤버들과는 달리 우드먼은 시도가 죽게 되어 시도와 정령들이 비참한 사태가 되는 것만큼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었기에, 일부러 결정적인 순간에 단말기를 누르는데 최대한 망설일 코토리에게 준 것. 즉, 이 조치는 우드먼이 할 수 있는 시도의 죽음에 대한 최대한의 시간 벌기였다.[47] 다만 지금의 정령들에게 있어서 이 행위는 목숨이 위험할 정도라고 한다. 영력의 대부분이 시도에게 가있는 이 상태에서 완전이 아니라 한정적으로만 힘을 쓴다고 하더라도 몸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 한정현현조차 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은 것은 물론이고 한정현현이 풀린 후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즉, 모든 정령들이 목숨을 걸고 시도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다.[48]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49] 코토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시도는 자신의 폭주로 그런 엄청난 희생이 일어나는 것을 절대로 원치 않았기에, 정말로 어쩔 수 없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죽음도 각오하고 있었다. 코토리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단말기를 누르는 행위를 모두 이해하고 있었고, 코토리 또한 시도의 성품을 잘 알기에 자기가 죽는 것보다도 싫지만, 시도가 사상 최악의 학살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시도를 죽이는데 망설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50] 애니판에서는 코토리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부족했다.(한 권 분량을 한 화에 때려박았으니.) 코토리는 조금도 울지 않았다.(시도에게 다인슬레이프를 쏘려고 모든 인증을 마친 직후나, 시도가 라타토스크의 시설에서 눈을 떴을 때나) 애니에서는 코토리를 오빠의 죽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여동생처럼 묘사해놨다.[51] 심지어 성우의 전작에서 자기가 갈구던 제과 초짜의 실수인 초콜릿을 중탕없이 바로 냄비에 쓸어넣다 태워먹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52] 요시노,야마이 자매, 나츠미는 인간 시절의 기억이 없는 정령들이다.[53] 케이크를 사는 장면이 직접 나오지는 않고, 돌아가는 전차 안에서 코토리가 케이크를 무릎에 올려 놓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54] 이 사탕은 후에 마유리의 복선이 된다.[55] 쉽게 생각하자면 그냥 코토리가 이중인격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봐야할듯.[56] 처음에는 살롱 드 보누루의 한정 밀크레이프 10개로 매수하려다가 레이네가 무시하자 15개로 늘려 매수에 성공한다.[57] 능력중에 특이하게 전투중 옷이 손상되면 옷이 복구되는 능력이 있다.[58] 이때는 하얀 리본(백토리) 상태이다.[59] 코토리: 오빠 응큼해 바보 변태.[60] 코토리: 역시 봤잖아 잊으라고 잊~으~라~고.[61] 코토리: 나 집에 갈래 으아아앙~~ 오빠 바보.[62] 그 고민이라는게 시도네 집에 몰래 들어갔을때 무수한 트랩이 설치되있고, 트랩을 해제해도 보물이 더미로 바뀌어 있는 게 곤란하다는 것(....)[63] 이때 렌의 말투가 평소의 과장된 경어에서, 반말로 바뀐다.[64] 배드엔딩에선 코토리가 저 방법을 떠올리지 못하고 시도에게 도망치라고 하는데 렌이 이를 보며 코토리에게 영력 일부를 되돌려주고, 영장을 현현한 코토리는 폭주, 시도도 불길에 휘말려 사망한다.[65] 코토리의 생일은 8월 3일로 시기상 야마이 자매를 봉인한 이후인데, 야마이 자매가 등장하지 않은 것을 보면 프락시너스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아서 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단편 내용으로 볼 때 야마이 자매가 라이젠 고등학교로 실제 전학을 온 것은 9월 1일 2학기 시작 시점이기도 하고[66] 레이네와 시도는 선물을 나중에 모두가 돌아가면 열어봐 달라고 말한다.[67] 하얀 리본으로 바꿔 달 구실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68] 코토리는 검은 리본 상태에서도 무서운 것엔 몹시 약하다.[69] 물론 레이네도 이 사실을 알지만, 스페셜한 선물을 주기 위한 첫단계가 저 영화를 코토리가 보는 것[70] 물론 프락시너스 승무원들이 의도적으로 벌인 짓이다.[71] 이 일이 벌어진 이유가 오리가미 없이 정령들이랑 휴가를 떠나려고 했는데, 시도가 목욕을 하고 있는 동안 오리가미가 침입해서 속옷을 갖고 가려다가 자기 속옷을 떨어트리고 갔기 때문이다. 덕분에 정령들이 시도의 성 정체성을 위해 전부 에로한 짓을 해야 했고[95],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시도는 당황스러워 했다.[72] 예를 들어 시도가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럼 여자가 되고 싶어 한다는 말인가?!"라며 충격을 받는다. 물론 시도가 한 말의 의미는 당연히 "나는 평범하게 남자가 아닌 여자를 좋아한다."는 뜻이었다.[73] 이 때 시점이 아루비 섬 사건 이후 정령 디바와 만나기 전에 있었던 일인데 후에 디바를 공략하기 위해 시도가 여장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 의미심장한 단편이다.[74] 여기서 코토리의 리본이 3번 바뀌는데, 색깔에 따라 성격이 바뀌었다. 물론 쿠루미에게 어울려서 장난친 거다.[75] 실제로 작가 또한, 데어라 완결 후기에서 캐릭터들에 대한 코멘트를 남길때 공식적으로 언급하였다. 쿠루미와 함께 만약 코토리가 작품에 없었으면 데어라의 이야기가 성립되지 이야기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러모로 코토리를 항상 괴로운 결단을 내리게 하는 캐릭터로 만든 점은 코토리에게 미안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중요한 포지션의 캐릭터다 보니 시점 인물이 되는 일도 많아서 가장 작가 입장에 가까운 캐릭터라고.[76] 장면 1, 장면 2[77] 물론 세일러문 등의 예전 애니에서도 여성 캐릭터의 속옷 노출이 등장하는 경우들은 있었지만 라이트 노벨의 유행 및 애니화의 영향으로 하렘 애니가 범람하게 되면서 서비스 목적 이외의 별 다른 이유가 없는 판치라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이다.[78] 그런데 리오 리인카네이션에서는 어른용 볼링공이 무거워서 겨우겨우 들었다.[79] 시도는 토라진 코토리를 달래려고 “다들 처음이니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데, 오리가미를 선두로 야마이 자매(스키와 보드는 그녀들의 내기 중의 하나였다)와 요시노(얼음을 다루는 정령이라 문제 없음)가 프로 수준의 실력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츠미가 눈에 파묻히면서 굴러와 자신이랑 부딪히자 화를 내기는 커녕 “보통은 이런거지” 라고 말하면서 나츠미를 끌어안는건 덤.[80] 라타토스크는 코토리와 성우가 같다. 여담으로 타케타츠 아야나는 같은 작품에서 고블린도 담당했다.[81] 3권에서 쿠루미가 공간진을 일으키려 하자 같은규모의 공간진을 일으켜 쿠루미가 일으킨 공간진을 상쇄시켰는데 이게 벼락치기로 한거라고 한다.[82] 토카도 시도로부터 힘을 완전히 돌려받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코토리처럼 자력으로 힘을 되찾아온 것은 아니었다.[83] 실제로 본편에서는 아니지만 린네 유토피아에서 시도가 재생능력을 잃었을 때 불사신이 아니니 무모한 짓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다.[84] 4권 이후부터는 어느정도 시도도 코토리를 의식하게 됐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동생이라는 입장은 여전하다.[85] 다만 아루스 인스톨 코토리 루트에서 시도의 아내가 되어 가사를 담당하는 하는 코토리가 나오는데, 시도조차도 이제는 코토리의 요리 실력이 늘은거 같다고 인정하는 발언을 하여. 요리치까지는 아니고 말그대로 요리 경험이 없어서 서툰듯 하다.[86] 특히나 리오 리인카네이션 린네 엔딩 후일담을 다룬 외전 소설에서도 시도가 린네와 결혼했을 당시, 정령들과의 뒷풀이에서 시도와의 결혼 주제가 나오자 다른 정령들이 각자 시도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자신들도 시도와 결혼하고 싶었다는 소망을 밝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코토리는 곧바로 이러한 정령들의 말을 막으며 자신은 시도와 결혼하기 위해 처음 만난 순간부터 몇십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린지 아나며, 진심으로 울분을 토해냈었으며. 이에 다른 정령들은 이러한 코토리의 말에 반박조차 하지 못했다.[87] 물론 시도는 이미 토카를 마음에 두고 있었기에 요시노, 오리가미의 고백도 사실상 거절했긴 하였으나, 그래도 이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면서 완전한 거절이라고 하기에 어느정도 희망의 여지를 남겨두었으나. 직접적으로 완전한 거절을 표현한것은 코토리가 유일하다.[88] 출처 : 중국 모에걸위키, 영어 사이모에 위키[89] 게다가 2022년을 마지막으로 국사모가 폐지되며, 결국 목걸이는 손에 넣지 못하고 떠났다.(...) 목걸이 없으면 어떠냐 티아라만 있으면 그만이지 마시로, 아스나 의문의 1패[90] 우승이 없는 캐릭터를 두고 2관왕을 바라지 않는 여론도 한몫한 듯. 실제로 22년도까지 한 메이저 모토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캐릭터는 없었다. 이후 모든 우승자가 해금된 마지막 시즌에서야 우승자끼리의 결승을 통해, 츤데레포와 호타로가 마침내 단일 대회 2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91] 2016년까지 국사모 우승자 가운데 2011년 미코토를 제외한 나머지 우승자 모두 중화권에서 우세를 확보했다.[92] 이 대회 내에서 타입문을 진영 단위로 박살낸 사례는 대회 역사상 단 둘 뿐인데, 그게 바로 데어라와 리제로다. 이 두 진영이 같이 있었던 2016년 대회를 제외하면, 다른 모든 대회는 8강 이상에 타입문 캐릭터가 3~4명 가까이 채워졌다. 진영이 아닌 개인으로서는 여러 날고 기는 시즌 강자 누구도 타입문의 아성을 뚫지 못했으나, 18시즌 2002 사이모에 우승자가 타입문 진영을 연파하며 우승하는 동화같은 기적을 보여준다.[93] 현재 쿠루미는 모토 통산 전적이 렘과 미코토 다음의 전체 3위다.[94] 토카의 경우 외부 투표와 반대로, 작품 내 팬덤 사이에서 코토리보다 인기가 높은 편이다.
[95] 토카는 소꿉친구, 요시노는 여동생(이건 역할이고 진짜 여동생은 나라고 강조하는 코토리는 덤.), 카구야/유즈루 자매는 SM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