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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ibili M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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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및 규칙3. 폐지 및 부활4. 역대 수상자
4.1. 포스터 일람
5. 연도별 기록6. 외부 링크

1. 개요

중국의 스트리밍 사이트 빌리빌리가 주최하는 모에 토너먼트. 공식 명칭은 Bilibili Moe 애니 캐릭터 인기대상(Bilibili Moe 动画角色人气大赏). 2세대 메이저 인기투표에 속하며, 모든 메이저 모토를 통틀어 보아도 가장 최근에 등장했고, 그 역사가 매우 짧다. 영어권에서는 BLM, 중화권에서는 B萌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명목상 2007년도에 설립되었으나 메이저 모토로 인정받지 못했던 중국 사이모에 토너먼트, 그 중에서도 특히 전기 중모토라 불리는 TGBUS Moe를 계승[1]하고 있다.

중화권에서 열린 회사가 주도하는 최초의 대규모 인기투표이며, 자사 방영작을 기준으로 하는 점에서는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와 유사성이 있다. 그리고 중국에서 하는 인기투표이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토로 국제 사이모에 리그가 꼽혔다먼 세계에서 가장 큰 모토는 단연 이 곳이었다. 투표자 수가 최소 10만 명 이상이고, 최고는 50만 명 수준까지 이른 경우도 있었으니.[2]

이런 인구의 영향을 반증하듯, BGC보단 BLM에서 호성적을 낸 캐릭터가 상대적으로 당해 국사모 성적이 더 좋다.[3] 15년 타입문사쿠라 치요, 17년 카토 메구미, 이즈미 사기리, 미야미즈 미츠하, 18년 키노모토 사쿠라,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이 대표적인 예시.

다만, 애캐토를 포함한 다른 메이저 모토와 다르게, 2016 시즌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중국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만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부문을 나누어 투표를 시작한다. 이 부문도 남녀로 나누어 진행하며, 따라서 2016년 이후의 대회 부문은 총 4개로 나뉜다. 역사상 어떤 모에 토너먼트4개 부문을 한 대회에서 진행한 적이 없다는 것을 보면 특이한 사례.

분명 미사카 미코토의 팬이 만든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회사 비리비리에서 진행하는 인기투표인데, 정작 미코토는 이 대회에서 우승이 없다. 본래 19년 대회에 어마금 3기 버프를 받은 미코토가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참가 자격조차 얻어보지 못한 채 BLM이 일시 폐지되고 서양권으로 모토계가 확장된 불운[4]은 25년 대회 리부트로 기회를 다시 얻기 전까지 큰 아쉬움으로 남았었다.[5]

2. 특징 및 규칙

일반적인 모토가 고정된 관리자 그룹에 의해 운영되는 것과 달리, BLM은 매 대회마다 주최자 그룹이 변경되었다. 투표 관리자는 보통 사이트의 유명한 네임드 유저들이 돌아가면서 맡았으며, 이것이 국사모나 BGC와의 가장 큰 차이.

이 대회는 처음부터 국사모 대회 형식을 표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국사모나 BGC처럼 우승자 출전 금지 조항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총 128명 단위의 본선 참가자 수, 예선 대신 추첨만으로 본선 진출자를 정하는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참가 자격은 매년 빌리빌리를 통해 방영 혹은 출시된 신작,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나온 주연급 등장 인물. 까메오급 등장 인물은 첫 대회 출전이 불가능하고, 이후 대회에 같은 작품이 출시될 경우에만 출전이 가능. 대회 진행은 크게 추첨 단계 - 본선 조별리그 - 결선 토너먼트의 3단계로 나뉜다. 또한 BLM에만 있는 재미있는 제도로 True Love Vote가 있는데, 한 대회 본선에서 단 한 번만 원하는 캐릭터에게 2표를 줄 수 있는 투표 시스템이다.

본선에서는 다른 2세대 메이저 인기투표인 Best Girl Contest와 달리, 본선에서 100% 싱글 엘리미네이션 형식을 취하지 않는다. 2016년을 제외한 모든 대회의 규칙을 설명하면, 하위 라운드인 128강에서는 애캐토와 같이 조별 대결 형식을 취한다. 4인 1조 형태로 치러지며, 각 조 1위만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득표율에 따라 시드가 다시 정해져 결승까지의 대진이 확정되므로, 조별 리그 역시 중요도가 높다. 그 이후 32강부터는 순수 토너먼트만으로 우승자가 가려지게 된다. 다만, 32-16강/16-8강 사이에 새로 조 추첨을 했던 15시즌과 달리, 17시즌 이후부터는 32강 이후 모든 대진표가 정해진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다른 메이저 모토에 비해 유독 이변이 많았다.[6]

16시즌은 예외적으로 다른 시즌과 매우 다른 규칙이 적용되었다. 이 때는 본선 총원이 128명에서 72명으로 줄었고, 3인 1조로 각 조 1위만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두 단계에 걸친 조별 리그를 실시한 후, BGC나 2017년 이후 애캐토처럼 8강 결선을 치렀다. 그리고 다시 부활한 뉴비/클래식 부문 통합 2025 시즌은 200강 예선 - 64강 8인 1조 풀리그 - 16강 차등 분할 결선[7] 포맷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BLM은 타입문 캐릭터들의 한풀이 대회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해당 진영의 커리어가 압도적이며, 남녀 통틀어 전체 우승 4회 준우승 3회이다. 특히나 2018년 남성부는 4강에 진출한 길가메쉬, 에미야 시로, 아처, 랜서 전부가 타입문 캐릭터인 대참사가 벌어졌다. 그런고로 자연히 쿄애니, JC, A-1 등 거대 제작사들이 과거 사이모에 토너먼트최고모에토너먼트 이상으로 공평하게 전부 다 죽을 쓴 메이저 모토가 BLM이 되었는데[8], 이는 메타전(2016-2017) 전후 패권기에만 존속했던 전반부 대회의 짧은 역사에서 기인한다.

각 대회 별 개최 일자는 다음과 같다. 2015 ~ 2016 시즌은 연말, 그 이후 모든 시즌은 연중에 개최되었다.
  • 2015 시즌 (2015.10.30 ~ 2016.1.3) = 65일 (최장 기간)
  • 2016 시즌 (2016.11.21 ~ 2017.1.1) = 42일
  • 2017 시즌 (2017.7.22 ~ 2017.8.28) = 37일
  • 2018 시즌 (2018.7.14 ~ 2018.8.18) = 35일 (최단 기간)
  • 2025 시즌[S] (2025.7.3 ~ 2025.8.10) = 38일

3. 폐지 및 부활

BLM은 19시즌에 표면적으로는 운영진의 기술적인 문제, 실제로는 회사의 개최 거부를 원인으로 공식적인 답변만 없었을 뿐 4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한 때 폐지되었었다. # 당시 대회가 이 지경이 되고 말았던 것은, 전문 주최 그룹과 경험의 부재에 있다.

국사모의 경우 최모토에 깊게 관여했던 일부[10]가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데 성공했고, BGC의 경우는 아예 Animebracket이라는 캐릭터 인기투표 사이트 창시자 Matt Hackmann과 대회 전담 운영자[11]가 나름의 전문성을 가지고 대회를 운영했다. 반면, BLM은 그렇지 못했고, 그 결과 과거 사이모에최모토가 걸었던 길을 비슷하게 따라 걷고 만 것이다. 저 두 대회와 BLM의 차이점은, 투표자가 먼저 손절해 대회가 소멸하는 대신 운영진이 일방적으로 대회를 폐지해 버렸다는 차이 뿐이다.

이후 bilibili의 모든 인기투표 대회는 회사나 특정 단체가 대규모로 개최하는 대신, SNS나 바이두 티에바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열리는 소규모 대회로 변화한다. 중국 현지 팬덤 역시 8.17사태에서 비롯된 유래없이 기나긴 병림픽을 겪은 탓인지, 2020년 이후엔 대부분이 BLM의 부활을 전혀 반기지 않게 되었다. 이 대회의 폐지로 중국은, 2022년 전까지 모토계에서 더 이상 2010년대 중반같은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었다.[12] 그 대신, 라틴권 및 동남아 투표자들에서 오는 영향력이 크게 증대되는 국면을 맞이한다.

중화권의 영향력 약화는 18년도 양대 신인인 바이올렛마이의 행적[13]에서 엿볼 수 있다. 그 예로 중국 투표자의 영향이 강했던 국사모에서, 바이올렛은 18시즌 최종전에서 마이를 20%가 넘는 차이로 압살했지만, 19시즌 4강에서 겨우 1% 이내로 신승을 거뒀다. 이어서 20시즌엔 중국에 발목을 늘 잡혀왔던 유키노가, 결선에서 중국의 지지 없이 우승하며 콩라인 탈출에 성공했다. 이렇게 BLM이 무너진 2020년대 초 인기투표나 모토에선, 팬덤의 특정 지역 편중을 피하는 것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었다.

허나 가장 비극적인 건, 상술한 8.17 사태가 결국 미래에 모에 토너먼트의 대붕괴를 불러오는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 있던 중국 투표자들이 세계의 여러 투표로 이주해 이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하면서 부정 투표나 여론 조작 행위는 질적/양적으로 발전한다. 이후 21시즌의 국사모 결선 2월 대전쟁, 22시즌 BGC 디스코드 게이트애캐토 여론조작 사건, 23시즌 BGC 중국발 위몰표 사태 및 Anitrendz 서브레딧 개입 등 재기 불가능한 수준의 치명타가 연달아 터지며, 모토계는 한 때 산소 호흡기에 의지하는 수준의 처참한 꼴로 전락했었다.

물론 머릿수가 폭증한 서브컬쳐 소비자들이 24년 중반부터 직접 모토계를 지원하면서, 멸망 직전에 있었던 이 쪽 업계는 24년 하반기에 이르러 끝내 쇠퇴를 멈추고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다가 깜깜한 터널을 빠져나오는 중으로 현재 한숨을 돌렸다. 그러니 이제는 모토 전체가 박살날 뻔 했던 요인을 제대로 마주볼 수 있게 되었는데, 골자는 BLM '대회'에만 모든 책임을 돌리는 것[14]에 억까가 있다는 것이다. 애초에 21시즌까지와 22년 이후의 오덕계는 단순히 코로나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의 관계 이상으로 여러 가지 근거에서 극명하게 다른 시대상[15]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더 심각한 건 참가자의 문제가 결정적이었다. 당장 2대 통일 왕조 말기 세계적으로 창궐했던 분탕들의 공통된 목표는 대회 폭파를 통한 사다리 걷어차기였고, 그것이 이후 확장기 고인물 집단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었기 때문.

그리고 마침 모토가 소생기에 들어선 2025년 중반, 중국 투표자들과 관련 매체(IP)의 영향력이 커지며 서브컬처의 주도권이 이 쪽으로 넘어가자 비리비리 본사에서는 폐지된 이 대회를 7년만에 다시 부활시켰고, 2025년 2세대 메이저 대회는 모두 정상화되었다.

4. 역대 수상자

  • 일본 애니메이션
연도 우승 준우승 3위 4위
2015 여성부 세이버 토오사카 린 유우키 아스나 사쿠라 치요
2015 남성부 를르슈 람페르지 살생님 사카타 긴토키 몽키 D. 루피
2016 여성부 이츠카 코토리 토키사키 쿠루미 카후우 치노
2016 남성부 야토 살생님 사이타마 한지우
2017 여성부 마슈 키리에라이트 이즈미 사기리 카토 메구미 미야미즈 미츠하
2017 남성부 로마니 아키만 키리가야 카즈토 나츠메 타카시 리바이
2018 여성부 키노모토 사쿠라 네로 클라우디우스 토오사카 린 바이올렛 에버가든
2018 남성부 길가메쉬 에미야 시로 아처 랜서
2025-C 여성부 토오사카 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카토 메구미 유키노시타 유키노
2025-C 남성부 고죠 사토루 리바이 아커만 아처 엘런 예거
2025-N 여성부 오시노 시노부 치하야 아논 토가와 사키코 와카바 무츠미
2025-N 남성부 나츠메 타카시 이사기 요이치 나츠키 스바루 아라라기 코요미
  • 중국 애니메이션
연도 우승 준우승 3위 4위
<rowcolor=#000000>2016 여성부 도산 소소
(호요소홍랑)
도산 용용
(호요소홍랑)
석란
(진시명월)
엔젤 얀
(초신학원)
<rowcolor=#000000>2016 남성부 백월초
(호요소홍랑)
형천명
(진시명월)
왕부귀
(호요소홍랑)
안암
(용자대모험)
<rowcolor=#000000>2017 여성부 쑤무청
(전직고수)
탕러우
(전직고수)
천궈
(전직고수)
청동
(호요소홍랑)
<rowcolor=#000000>2017 남성부 엽수
(전직고수)
황소천
(전직고수)
주택해
(전직고수)
바오룽싱
(전직고수)
<rowcolor=#000000>2018 여성부 카구라
(음양사)
카구야히메
(음양사)
우녀
(음양사)
후타쿠치
(음양사)
<rowcolor=#000000>2018 남성부 세이메이
(음양사)
황샤오톈
(전직고수)
위원저우
(전직고수)
주택해
(전직고수)

4.1. 포스터 일람

{{{#!wiki style="color: #000000"
{{{#!folding 여성 부문 우승자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파일:BLM 2015.jpg 파일:BLM 2016.png 파일:BLM 2017.png 파일:BLM 2018.png
2025년-C 2025년-N 2026년 2027년
파일:BLM 2025C.png 파일:BLM 2025N.png
}}}}}} ||
{{{#!wiki style="color: #000000"
{{{#!folding 남성 부문 우승자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파일:BLM 2015y.png 파일:BLM 2016y.png 파일:BLM 2017y.png 파일:BLM 2018y.png
2025년-C 2025년-N 2026년 2027년
파일:BLM 2025Cy.png 파일:BLM 2025Ny.png
}}}}}} ||
{{{#!wiki style="color: #000000"
{{{#!folding 대회 프로모 포스터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 2015년 2016년
파일:bmoe 2015.png 파일:bmoe 2016.png
2017년 2018년
파일:bmoe 2017.png 파일:bmoe 2018.png
24-25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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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연도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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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외부 링크


[1] 2008년 광명정대 흑막 사건이라는 관리자 투표 개입 논란의 여파로 2009년 중단된 대회. 후기의 티에바 중모토는 전기 중모토를 계승해 2015년부터 열린 대회로, 주최자가 전기와 완전히 다르다.[2] 국사모 역사상 가장 투표자 수가 많았던 2018년 결승전이 6만명 수준의 투표자였다.[3] 평균적으로 선전하는 캐릭터 풀이 BGC나 애캐토보다 국사모와 더 유사하다. 즉 중국 투표자들이 미국에 비해 국사모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셈.[4] 미사카는 데뷔 초창기의 성장 기반코노라노의 결과처럼 일본 본토였는데, 하필 거기서 개최된 사이모에최모토의 숱한 진영 싸움과 저격 때문에 두 대회를 석권치 못했다. 게다가 '왕조' 시절 모토의 규모가 정체되는 악재 속에서 시름했고 나중에 타입문의 깽판에도 휩쓸렸지만, 대신 국사모 한정으로 기반을 남겨둔 채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를 모토 세대교체와 인플레이션으로 비교적 광범위한 지지 기반에서 성장해 '왕조' 시절이 찬란했지만, 말년에 명운전에 휘말려 아스트랄한 공중분해를 경험한 렘과 비교해보자.[5] 다만 금서 3기는 그 혹평으로 인해 모토계에서 미코토에게 19년 내내 좋지 않은 영향만 주었고, BLM 역시 17년 이후 대회가 난장판이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새옹지마일 수도 있다.[6] 2세대 모토 중 애캐토가 그 초라한 규모로 저평가받는다면, BLM은 그 해 초인기 캐릭터가 유독 우승좌를 얻지 못하고 짧은 역사를 가져 대회의 근본이 저평가되는 편. 특히 이것은 타입문 진영이 사이모에의 사키급 무쌍을 찍었던 데 대한 의문과도 관련이 있다.[7] 조 1위 8명이 승자조 출발 더블 엘리미네이션, 조 2위 8명이 패자조에서 시작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형태.[8] 사실 A-1은 모토판에 첫 주자를 내놓은 것 자체가 2012년이라 사이모에, 최모토에서는 실적을 낼 기회조차 없다시피했음을 감안해야 한다.[S] 규정상 방영 1년 전 분기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지므로 'Bilibili Moe 2025 클래식'은 18년 3분기~24년 2분기까지의 애니 캐릭터가 격돌하며, 'Bilibili Moe 2025 뉴비'는 24년 3분기~25년 2분기 캐릭터를 대상으로 치러진다.[10] 예를 들면 애니존의 유명 네임드였던 maglor 등. 참고로 그는 한국 국적자는 아니며, 한국계 미국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북미에 거주하는 Shaking807, mpp00 등.[12] 특히 17년이 그 정점인데, 중국 투표자들이 외국 대회인 국사모BGC에 대거 참가해 결과에 영향을 주는 수준이었다. 국사모는 17년 결승부터 투표자가 이전에 비해 수 배 이상 튀었고, BGC 결선에서 토오사카 린이 갑작스레 우승후보로 부상한 게 그 증거.[13] 바이올렛은 중화권 강세, 마이는 서구권 강세.[14] 계통상으로 보면 하계 대회 BLM의 사고는 그 투표층 국적이 일부 겹치는 다음 동계 대회 국사모에 영향을 주며, 하계 대회 BGC의 분탕은 바로 다음 추계 대회 애캐토로 넘어가게 되어 있는 구조다. 그리고 애캐토 종료 직후 국사모 결선이 진행되기에 애캐토는 다시 국사모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세 대회는 서로 얽혀 있다.[15] 아이돌물밴드물의 대세 전환, 라노벨씹덕겜의 서브컬쳐 판 패권 교체, 중국 씹덕판의 일본(동인) 침공, 최애캐범 오덕계 유행의 쇠퇴, 버튜버의 성장세 정체, 대중문화와의 혼재 시작 등 아주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