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2012년 3월 28일에 실시된 대규모 업데이트. 5번째 대형 업데이트 이기 때문에 "시즌 5" 라고 명명되었다.2. 업데이트 예고
2012년 3월 16일 티저페이지가 오픈이 되었다. 듀얼포지션, 질개선, 구종증가, 커트시스템, 해설추가 등의 업데이트 요소가 공개된 상태. 그리고 2012년 3월 23일 GM 다이어리을 통해 약간의 정보가 공개 되었다.먼저 듀얼포지션의 경우는 노말과 체인저블을 제외한 모든 카드중에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한 선수에게 주는 기능으로 포지션 훈련을 통해 활성화 시킬수 있다.
그리고 구질개선,구종증가에 대해서는 특별한 말은 없으나 SF,슬라이더,체인지업 등이 개선되고 선동열의 슬라이더, 류현진의 체인지업, 윤석민의 슬라이더등이 추가된다. 또한 커트 시스템은 타격존 외의 타구을 히트서 범타되 되는 타구 중 일정 확률로 커트하는 시스템으로 컨택트수치가 파워수치보다 높은 타자에게만 해당된다. 또한 한명재캐스터, 이효봉해설의 해설이 추가된다
3. 업데이트
그리고 3월 27일 공개된 업데이트 내역이다.1. 듀얼 포지션의 경우는 용병의 스카우트 처럼 훈련을 통해서 획득이 가능하며 보조 포지션 사용시 타자 카드는 스피드,스로잉,수비력이 1씩, 선발이 계투로 갈경우에는 체력이 30, 그리고 계투에서 선발로 갈경우에는 체력이 25추가되는 대신 직구계열이 2떨어진다. 또한 서브로 센터라인[1]으로 가거나 1루수 혹은 지명이 서브포지션으로 가면 추가로 파워와 컨택트가 2씩 떨어지고 수비가 1떨어진다. 또한 하이점프캐치을 포함한 일부 잠재력은 포지션 변경시 미적용이 된다.
2. 커트는 기본 능력치의 컨택트 수치가 파워보다 높을 경우에만 적용 되며 컨택트 스윙상태에서 핫 존외의 공을 극단적으로 밀여치거나 당겨치면 발생된다. 커트의 성공률은 컨택트와 비례된다.
3. 너클커브,포브,슬로우커브,팜볼,H-투심,SF,체인지업이 더 사실적인 궤적과 회전방향이 사실적으로 바뀌고 F키 변화구인 슬러브,12-6커브,파워커브가 추가된다.[2] 그리고 40개의 특이구종이 추가된다. 특이구종은 구종앞에 선수의 이니셜을 추가하는 형태로 이루어 진다. 예로 최동원의 커브는 DW커브,선동열의 슬라이더는 DY슬라이더처럼.
4. 한명재캐스터,이효봉해설조합이 추가된다.
5. 윤상균 선수의 이름이 개명한 윤요섭으로 교체되며 선수협 탈퇴로 인해 성명권을 잃은 양준혁의 경우는 장남식이 됐다.[3]
그리고 3월 23일에 공개된 시즌V 이벤트.
1. 무한 REVOLUTION 출석 이벤트 (3.28~4.25)
2. 시즌 개막 기념 지원 프로젝트
- 신규 회원 : 11 KBO 지급, 아마 C 달성시 10만 거니 지급 (3.28~3.31)
2. 기존&컴백 회원 : 계급별 거니,기간제 랜덤 엘리트 카드 1장,포지션 훈련권 1장
4. 업데이트 이후
1. 우선 특이 구질에 있어서, 체감 난이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특히 김병현과 염종석의 슬라이더는 업데이트 직후엔 톡샷(구사도를 최하로 하여 살짝 던지는)으로 던져도 반샷 이상의 구사도가 나오는 버그가 있어 한때 이 두 선수의 레어 카드가 엘리보다 구하기 힘든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김병현의 경우 02레어를 KBO 유저들이 용병으로 쓰고, 염종석의 경우 (심지어 계투 전환도 된다) 롯올의 내 사랑 너의 사랑(...)이 되면서 92레어가 이전에 비해 거의 10배 가까이 가격이 뛰었다.
여기에 속성은 92염종석과는 눈속성으로 반대면서 역시 계투전환이 가능한 84최동원 레어 역시 인기가 급등하여 ~
그리고 다른 KBO 선수들 중에서는 파워커브가 추가된 03 김진우, 90 & 95 김상엽이 스페셜커브(파워커브 잠재력의 바뀐 명칭)띄우고 미친듯이 파커를 뿌려대고 있다. 궤적은 약간 각이 큰 V투심같아서 참 피곤하다... 만 이 역시 걸리면 쭉쭉(...)이므로 눈에만 익으면 칠 수 있는 공이다. 쫄지말자.
그리고 너클 구종의 궤적변화 때문인지 4월 10일 현재 특이폼도 없고 별 다른 구질 상 이점도 없는 90캔디오티(클블)레어가 꽤나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당연지사 너클 시프트[4]. 하지만 진화의 시작 패치로 너클과 시프트가 동시에 요절하셨다. 이와는 별개로 페이스북 마구마구 페이지에는 송진우 칰전드 앙망 꾸준 리플에 이어 웨잌옹 레전드 앙망 꾸준 리플이 달리고 있다는 소문이(...).
그 밖에 류현진 써클 체인지업은 무브먼트 패치 이전에는 일반 써체보다도 쉬운 궤적이 되어 06,10레어 가격이 떡폭락했었으나 패치 이후로는 그나마 좀 괜찮아진 상태. 체인지업 특이구질 중에서는 탬파베이의 제임스 쉴즈, 샌프의 팀 린스컴, 샌디에이고의 트레버 호프만등이 상당히 까다로운 궤적으로 나와 인기가 많다.
그 밖에도 그렉 매덕스의 투심, 마리아노 리베라의 커터, 랜디 존슨의 슬라이더 등 MLB의 악몽같은 구질들이 악몽같은 궤적으로 나와 유저들을 괴롭히고 있다(...).
다만 이런 특이구질들은 (객관적인 증거는 없긴 하지만서도) 일반 구질에 비해 반발력이 크므로 어느정도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겠다. 아무리 궤적이 화려하고 멋있어도 일단 로케이션 파악되고 타이밍만 적응되면 쩍번이 더 잘 터지는게 특이구질이므로 주의를 기해야 할 것이다.2. 멀티 포지션은 의외로 많이 활용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 우리가 알고 있던 애니파크의 운영방침과는 다르게(...) 쓸만한 선수들은 생각보다 적게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게 만들지를 않았다. 대충 09클락, 레전드 이광은정도나 멀티 포지션 가능 선수 중에 쓸만한 정도. 이광은이 3루를 볼 수 있기에 엠엘올은 좌익에 또 다른
단, 클락이 우익전환이 되는 덕분에 09히어로즈는 전준호레전드 - 이택근 - 클락 이라는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클락의 경우 좌익이 스페 돌려막기인 볼티모어 올스타라든지, 시애틀 올스타에서도 제법 활용한다고 한다.
사실 애니파크에서 업데이트 당시 예로 들었던 이진영의 경우, 애초에 10박정권이 나온 뒤로는 SK 올스타에서 느린 이진영은 좀체 쓰지 않게 되었으니 별 의미없는 거였다. (스페가 포지션 전환이 된다 하지만... 스페에 21만 거니 발라 그런거 하느니 그냥 레어를 사고 말지) 대부분의 올스타 덱의 경우 이 포지션엔 이 선수, 하는 게 너무 오래전부터 뿌리박혀 있어 다른 선수가 대거 추가되지 않는 이상 멀티 포지션이 활성화되기엔 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7월 18일 업데이트로 스페셜 카드에도 잠재력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몇몇 잠재력은 스페셜 등급에는 적용되지 않거나[5] 다운그레이드되어[6] 적용된다.
10월 17일 애니파크가 미쳤는지 레전드 하한가제한을 150에서 50으로 줄여벌이는 만행을 감행하는데 일부 인기가 없는 레전드를 팔기위한 애니파크의 전략인지 아니면 신규유저의 현질장벽을 낮추기 위한건지 모르지만 비인기 레전드를 150만때 산사람들은....
[1] 포수, 2루수, 유격수, 중견수[2] 그에 맞춰 잠재력 파워커브는 스폐셜커브로 변경[3] 하지만 양준혁 본인이 초상권과 퍼블리시권을 아무 조건 없이 사용해도 좋다고 발표한 관계로, 2012 년 4월 18일 패치에서 다시 양준혁으로 카드명이 변경되었다.[4] 너클과 시프트를 동시에 사용해 타구 방향을 일정하게 이끌어 내는 짓. 타자의 밀어치는 방향으로 시프트를 걸고 너클을 던지면 70%는 의도대로 타구가 나간다. 하지만 우연찮게 잡아당겨졌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 하점, 팀케미 등[6] 공격형포수, 블로킹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