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메모리아/2024년

정확함을 믿고 똑바로 진행
때로는 실수라고 해도 나에게는 분명히 그 밖에 없다.
이것이 자신의 정확함이라고한다면 계속 나아간다.
마음대로, 자신이 믿는 정의대로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는 평화로운 새해는 실현될 수 없는 이상이다.
내 생각이 빛이 되었을 때 그것은 쏟아져나와 꿈을 낳았다.
같은 마음을 가진 소녀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가 이루고 싶은 결말과 우리가 도달하는 목표는 분명 똑같아.

리본을 피할 틈은 주지 않겠지만
그녀는 충분히 내 급소를 노릴 수 있어.
얼마나 무서운 아이지만 ... 상대하는데 부족하지 않아 ...!
"자... 덤벼봐!"

한 소녀를 위해 의사를 관철하는 마법소녀
마을의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거는 고독한 마법소녀
한때 사제처럼 지낸 두 사람도 도약 한 시간에 더 이상 교차하지 않는다.

마음의 안쪽에, 눈치채지 못한 채 쌓아 버린 앙금
그것은 곧 허용의 한계를 맞이하면, 문득 박자로 넘쳐 버린다
서로를 걱정했기 때문에 말할 수 없었던 것
범람한 마음이 부딪친 그 앞에 새로운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해가 지면 강한 서쪽 태양이 카미하마 다이토 주택 단지를 비춘다.
아침부터 낮까지, 낮부터 저녁까지, 저녁부터 밤까지... 이 세상은 항상 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결코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그 소원이 결국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최대한 오래도록 이대로 있기를 바란다...

기억나지 않아도, 꿈에서 본 기억이 없어도,
따뜻한 풍경이 눈부신 빛에 둘러싸여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만약 다시 만난다면 그때도 함께 웃을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필름이 잘렸다
여기에서 재생되는 것은 반복되는 마법소녀들의 이야기
함께 지켜보자. 과거의 기억과 언젠가 방문하는 희망을…
(scene0 키 비주얼)

「50연 가챠 폭사!? 이렇게 되면… 이로하짱!」
「네! 저는 에브리데이 폭사이므로 언제든지 준비 OK입니다」
「「하나-둘… 도펠 투 플래툰!!」」
절망이 최고조로 높아지면 두 사람은 최흉의 마법소녀로 변모한다

미소 지으며 소녀는 말을 건다
말투는 밝고 가볍지만, 내용은 어둡고 무겁다
이윽고 그녀의 미소가 메마르는 것을 깨닫고
그녀에게서 더는,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

「뭐 그거… 후후…！ 타마키 양, 이상한거야…」
「훗… 아하핫, 사실이네… !」
처음 만났을 때부터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은 만족스럽다.
이것이 행복한 꿈이라면 오래 깨어나고 싶지 않아.

「아, 그만해 주세요! 이 사람에게 다가가지 마세요!!」
심야의 집에 울리는 것은 소녀들의 목소리.
같은 숙명을 짊어지고 같은 말을 나누고 있어도 진정으로 통하지 않는 이상한 관계

기묘한 운명으로 뭉친 이후로
그들은 생명을 잡아먹는 잔혹한 체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톱니바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 중 한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수 없었고, 다른 하나는 운명의 톱니바퀴를 계속 회전했다.

바다를 붉게 물들인 곶의 일몰과 물들이듯이 감도는 밤향 꽃의 냄새
여기는 마치 꿈속…… 아니면, 정말 꿈속?
다만, 이 가슴의 울림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깨어나도, 깨지 않아도

무엇이 옳은지, 어떻게 해야할지, 오랫동안 정답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의 핵심을, 소중한 것을 바라보면 이정표는 나타난다.
그것이 유일한 대답이 아니더라도 믿을만한 것이 있다면
망치는 확실히 당신의 소원에 부응할 것이다.

눈을 감고 깊게 숨을 쉬면 시끄러운 감정이 차분해지고,
하지만 평정을 되찾아도 내 눈꺼풀 뒤에는 당신의 등이 멀어지는 모습만 보인다.
결국 나는 눈을 뜨고 곧 뛰기 시작할 것 같은 마음으로 일어서게 될 것이다.

그녀는 싸운다
이 세상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
승리할 수 없는 미래라고 알면서…
잔인할 때까지 그 운명은 반복

눈으로 식지 않는 마음이 천천히 얼어 마비된다.
원하는 것은 돈도 음식도 아니고, 지탱해주는 따뜻함
그러므로 부드러운 깃털로 껴안으면 부드러움을 느끼고 피가 다 가려운 마음에 따뜻함이 돌아오자 눈물이 넘쳐서 멈추지 않게 되었다

끓어오르고 넘쳐흐르는 칠흑 같은 열정이 나를 몰아붙이고,
어둠 속에서 원한을 풀어야 할 자를 얽어매고,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내 생명뿐만 아니라 넘쳐 흐르는 꿈과 희망도, 모두를.

'현재'는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온 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우리가 변함없이 활동을 계속한다면,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은 좋은 것, 나쁜 것 모두 삼키고 이루어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바톤'을 갖고 태어나 그것을 누군가에게 전달한다.

「이 모양, 왠지 이몸이 좋아하는 죽순을 닮은 것이다!」
「그렇다면 치즈 쪽이 비슷합니다! 마미도 반드시 같습니다!」
「흠, 나는 쇼트케이크로 보이네」
연령의 여자가 모이면 경기는 이 다음, 먹을 것 이야기로 꽃이 핀다.

꿈과 현실의 사이에는, 누구나가 볼 수 있는 경계선 같은 건 없어
지금이 꿈인가, 현실인가, 어느 쪽이라고 단정 할 수 있는 확증이 없어
그러니, 꿈을 꾸듯이 현실을 떠돌고, 현실 같은 꿈을 꿔
머지않아 꿈과 현실은 녹아서 하나가 되고, 모든 것이 모호해지는 거야

점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쫓아가고 싶지만 발은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는다.
공허해서 할 수 없다며 뒤에서 그림자들이 다가오고 있다. 끔찍해, 그건 내가 원하는 게 아니야,
난 단지 너의 빛을 원할 뿐이야. 나는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내가 손을 뻗으면 잡아줄래...?

손도 목소리도 더 이상 닿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동경, 이상, 희망…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저 멀리 있는 별이었다.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이대로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제발 나를 이끌어줘.

눈 앞에 보이지 않는 현실이 우려스럽다
줄곧 마음 속에 소원을 맡겼다
선택한 미래에 축복이 온다고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