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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5 |
1. 프로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쿠레하 유나
| 이름 | 紅晴結菜 Kureha Yuna |
| 성우 | 스즈모토 아키호 |
| 디자이너 | 아오키 우메 |
| 일러스트레이터 | ★4 아오키 우메 ★5 Futene (ふてね) |
| 릴리즈 | 2021년 8월 10일 |
| ID | 1021 |
| 학교 | 토라야마치 학원 |
| 연령 | - |
| 소원 | 학생회의 선거제도 개정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반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줘 |
| 마법 | 대상 변경 |
| 무기 | 방망이 |
| 소울젬의 위치 | 목걸이 → 뿔 |
프로미스드 블러드를 이끌고 있는 자매 중 장녀로 전략적인 싸움이 특기인 마법소녀.
자신의 원한을 받아들인 이후로는 불안정한(険呑とした) 분위기를 감추지 않은 채, 신경이 쉽게 날카로워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적을 대할 때만 그러하며, 동료들에게는 매우 무르다. 머리를 식혀주는 얼음과자를 좋아한다.
자신의 원한을 받아들인 이후로는 불안정한(険呑とした) 분위기를 감추지 않은 채, 신경이 쉽게 날카로워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적을 대할 때만 그러하며, 동료들에게는 매우 무르다. 머리를 식혀주는 얼음과자를 좋아한다.
2. 성능
속성:타입: 어택
MP 수급: 공격 100%, 방어 80%
스테이터스
★4: HP 20,074 (+5%), ATK 8,076 (+8%), DEF 5,828 (+4%)
★5: HP 25,019 (+6%), ATK 10,253 (+9%), DEF 7,217 (+5%)
★5(정신강화 MAX): HP 32,067 (+6%), ATK 12,355 (+9%), DEF 10,227 (+5%)
디스크
★4: Accele +6%, Blast +6%, Charge +4%
★5: Accele +7%, Blast +7%, Charge +5%
★5(정신강화 MAX): Accele +10%, Blast +15%, Charge +9%
커넥트: 함께 원한을 풀어보자
★4
효과 1: 공격력 UP [35%]
효과 2: 방어무시 [100%]
효과 3: 회피무효 [100%]
★5
효과 1: 공격력 UP [40%]
효과 2: 방어무시 [100%]
효과 3: 회피무효 [100%]
마기아: 뇌정의 매장
★4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속성강화 데미지 [864%/874%/884%/894%/904%]
효과 2: 공격력 UP (자신/3턴) [15%/17.5%/20%/22.5%/25%]
효과 3: 마기아 데미지 UP (자신/3턴) [20%/22.5%/25%/27.5%/30%]
효과 4: 배리어 (자신/3턴) [7000 데미지 흡수]
★5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속성강화 데미지 [928%/938%/948%/958%/968%]
효과 2: 공격력 UP (자신/3턴) [25%/27.5%/30%/32.5%/35%]
효과 3: 마기아 데미지 UP (자신/3턴) [25%/27.5%/30%/32.5%/35%]
효과 4: 배리어 (자신/3턴) [10000 데미지 흡수]
정신강화
| 추가 어빌리티 |
| 빈사 상태 일 시 방어력 [30%] |
| Charge 후 데미지 UP [10%] |
| 카운터 무효 [100%] |
| 크리티컬 [15%] |
| 아군 사망 시 공격력 UP [3.8%] & 아군 사망 시 방어력 UP [7.6%] |
| 회피 무효 [35%] |
| Accele MP 획득량 UP [12.5%] |
| Blast 데미지 UP [20%] & 데미지 UP 상태 [15%] (아군/전투 시작 후 5턴 동안) |
| 추가 스킬 |
| 빈사 시 공격력 UP [60%] & 빈사 시 방어력 UP [100%] & 배리어 [10000 데미지] (자신/3턴) & 현재 HP의 80.1%를 감소 (자신) (쿨다운:8턴) |
| 추가 스탯 |
| HP : +7,048 |
| ATK : +2,102 |
| DEF : +2,200 |
한 마디로, 빛속성의 무적. 4슬까지 모두 가지고 있다면, 미러즈를 혼자서 싹쓸이 잡아먹는 광경을 지켜볼 수 있다....
괜히 도깨비를 연상케하는 버서커 타입이 아니다보니 자신을 빈사 상태로 만드는 대신 공방버프&배리어를 추가하는 극단적인 정강스킬을 보유했다. 비록 빈사 상태로 변해도, 3턴동안 배리어를 사용해 10000 데미지를 흡수해버리고, 사악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얻는 빛 속성의 헐크다.
위 영상은, 쿠레하 유나 4슬까지 도달한 유저가, 솔로 유나로 미러즈를 초토화시키는 영상이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모뀨마저 한방에 쓰러뜨리는 극악무도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자신과 비슷한 헐크 속성을 재앙의 암흑 기사가 된 나기땅이 이어받게 되었다.
우주대마왕을 상대할 경우에는 안 그래도 HP 1위 포함 스펙 최강의 우주대마왕이 정신강화로 빛 속성 데미지 컷이 60%나 들어가기때문에 한턴안에 죽이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3.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 보기4. 전용 메모리아
4.1. 잇대어 나가는 내일을 애타게 기다리며
| 초기레벨 | 최대레벨 | |
| HP | 474 | 1185 |
| ATK | 474 | 1185 |
| DEF | 0 | 0 |
| 어빌리티명 | 퍼시스트 크라이시스 | |||
| 기본 수치 | 한계 돌파 | |||
| 효과 | 도발 무효 [40%] & 빈사 시 공격력 UP [30%] & 빈사 시 방어력 UP [30%] | 도발 무효 [50%] & 빈사 시 공격력 UP [40%] & 빈사 시 방어력 UP [50%] | ||
학교에 자유와 안녕을 가져오기 위하여 학생회장이 된 마음씨 고운 소녀.
누군가를 위해서, 그렇게 생각하면 그녀는 그 어떤 역경이라도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런 그녀를 뒤에서부터 지탱하고 있는 것은, 소중한 사람에게서 건네받은 만년필.
그 만년필은, 새로운 주인이 혁명을 계속해서 잇대어 나가는 마음의 원동력이 되어 주고 있다.
누군가를 위해서, 그렇게 생각하면 그녀는 그 어떤 역경이라도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런 그녀를 뒤에서부터 지탱하고 있는 것은, 소중한 사람에게서 건네받은 만년필.
그 만년필은, 새로운 주인이 혁명을 계속해서 잇대어 나가는 마음의 원동력이 되어 주고 있다.
5. 도플: 티라차나(TIRACCHANA)
효과 1: 적 1체 속성강화 데미지 [2270.4%]
효과 2: 공격력 UP (자신/5턴) [45%]
효과 3: 마기아 데미지 UP (자신/5턴) [45%]
효과 4: 빛 속성 공격력 UP (자신/5턴) [20%]
효과 4: 배리어 (자신/5턴) [15000 데미지 흡수]
이름의 유래인 티라차나(Tiracchāna)는 팔리어로 축생을 의미한다. 불교에서 보는 지옥의 축생계는 팔리어로 티라차나요니(Tiracchāna-yoni).
6. 작중 행적
원망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다른 무엇보다도 타인을 위하며, 세상의 평화와 마음의 안녕을 계속해서 바라며 살아간다. 지금도 저는 그렇게 살아갈 생각입니다, 선배...[1]
유나:히카루...그치만, 머리 속에서 떨쳐 버릴 수가 없단 말이야...모두의, 단말마가...![2]
마법소녀 변신시 무기가 방망이라는 것 때문에 오니를 연상시키지만, 성격은 차분하며 학생회장을 맡을 정도로 인망도 있다. 심홍의 결단 스토리에서 토라야마치의 아지트로 제공하는 저택을 보면 부유층의 자녀라는 것이 암시되었는데 키라리 히카루 마법소녀 스토리 2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후타츠기 시장의 딸이다. 능숙한 정치력을 보여주는 것은 이러한 가정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학교에서 학생회장도 맡을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가서 그런지, 지금껏 시리즈에서 등장한 마법소녀 조직들과 비교하면 조직 운영을 꽤 잘 하는 편이다. 마법소녀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 조율, 그리고 명확한 규율과 기준을 세워 조직의 기강을 잘 잡는 게 별로 대단하게 보이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마마마 세계관에서는 리더격인 마법소녀가 이것조차도 제대로 못해서 팀을 말아먹은(...) 사례가 한두 건이 아니라는 걸 생각해 볼 때[3] 쿠레하 유나 정도면 리더십이 뛰어난 마법소녀에 속하는 편이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유나는 실책의 규모가 다른 리더들과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6.1. 마법소녀 스토리
6.2. Crimson Resolve ~심홍의 결단~
원망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다른 무엇보다도 타인을 위하며, 세상의 평화와 마음의 안녕을 계속해서 바라며 살아간다. 마지막엔 최소한 대화를, 이라고...선배...제가 해 온 건...생각해 왔던 건...잘못이었던 걸까요...
선배 마법소녀의 죽음을 계기로 마법소녀의 마녀화의 진실을 알게된 유나는 후타츠기 시 전체에 마녀화의 진실을 퍼트리고 공개적으로 대대적인 큐베 사냥을 자행한다. 일절 대화를 거부하는 이런 유나의 태도에 질린 큐베는 아예 후타츠기 시를 떠나버리고, 결국 후타츠기 시에는 마녀가 부족해지는 기근이 찾아오게 된다. 이 상황에서 한때 유나가 힘으로 굴복해 산하에 넣었던 쥬리를 중심으로 상당수의 마법소녀가 이탈해서 류가사키라는 조직을 새롭게 세우고 유나의 토라야마치와 대립한다.
표면적으로는 마치 두 조직의 항쟁의 피해를 줄이려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고 조직원들의 앞에서는 자신이 기근사태의 책임자임을 직접 얘기하며 마치 죄책감이라도 느끼는 듯이 얘기하지만, 결국 쥬리가 선전포고를 하고, 아오가 이 상황에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전부 예상하고서 아예 처음부터 판을 짜둔 것은 유나 본인이다.
쥬리가 선전포고를 한 계기는 마녀가 돌아오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그 소문이 사실이면 자신의 명분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유나의 심복인 "말"이 사라져서 토라야마치가 약해졌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인데, 애초에 "말"의 존재여부는 유나 자신 밖에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소문을 퍼트린 사람이 누구인지는 뻔하다. 프로미스드 블러드 이벤트 스토리 1부 내용 자체가 쥬리와 아오가 유나의 짜둔 판에 그대로 놀아나는 내용인 것이다.
하지만 유나의 계획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난항을 겪는데, 바로 쥬리가 유나의 생각보다 인망이 있었다는 점이다. 유나는 쥬리를 힘으로 꺾으면 류가사키가 얌전해질 것이고, 그 사이에 마녀가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하면 편안하게 통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마녀에 대해 조사하러 간 조직원은 연락두절, 엎친데 덮친 격으로 류가사키의 조직원들은 단 한 명도 쥬리를 배신하지 않고 오히려 유나를 함정에 빠트린다.
아슬아슬하게 히카루가 달려온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오히려 쥬리가 주도권을 주게되고, 히카루를 제외한 토라야마치의 조직원들이 전주 류가사키에 넘어가게 된다. 다행히 "마녀의 흔적을 추적하도록 시켜 두었던 토라야마치 조직원" 의 흔적을 조사하러 떠났던 사쿠야에게 연락이 오고, 간신히 그 조직원가 접촉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조직원은 자신이 그 동안 마기우스의 날개에 잠입해있었으며, 거기에서 벌어진 실험과 지금의 카미하마에는 자동정화 시스템이 자리를 잡았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다른 도시는 신경쓰지 않으며 수혜는 그들만 입었다" 는 토라야마치 소속 마법소녀의 원망섞인 말을 들은 이후, 유나는 명백하게 자신의 실책으로 벌어진 피의 참극을 마기우스의 날개가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다른 도시의 마녀들까지 끌어 모으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합리화 하면서 본격적으로 타락하게 된다.[4]
즉 계속되는 비극으로 인해 정신이 망가져 가다가 결국은 자신이 초래한 재앙에 대한 죄의식을 견디지 못하고 타인에게 책임전가를 해 버리며 죄책감으로부터 눈을 돌리게 된 것.
이 때를 기점으로 유나에게는 "오니의 뿔"이 생겨나며, 눈빛 역시 인간성이 남아 있었던 과거와 달리 반쯤 죽은 눈으로 바뀐다.
본격적으로 타락한 유나는 그동안 표면적으로는 평화롭게 싸우지 않고 수습하려고 했던 모습이 무색하게, 무력으로 쥬리를 때려눕히고 류가사키를 강제로 본인의 밑에 다시 한 번 통합시켜 버린 뒤[5] 카미하마에 대한 복수를 천명하면서 큐베를 다시 부른다. 분명 예전만 해도 마법소녀가 같은 마법소녀를 죽이며 살아간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마법소녀와 마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큐베를 사냥하러 다녔던 과거를 생각해 보면, 그 마녀화 문제의 근본적인 원흉인 큐베를 다시 불러내 협력을 요청했다는 것은 이 시점에서 이미 유나는 본인의 초심까지 완전히 잊어 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6.3. 메인 스토리
이로하 일행과 처음으로 정면 충돌한 이후에는 본인이건 나머지 멤버들이건 빈사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너 죽고 나 죽자' 심보로 정말 죽을 때까지 싸움을 계속하려는 광기를 보여주었고 정신줄을 붙잡고 있던 히카루의 만류 + 당장 싸움을 그만두라는 이로하의 외침에 잠시 진정한 뒤 이로하 일행의 앞에서 "정확히 말하자면 마기우스의 날개가 동료들을 죽게 한 원인이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우리가 너희들 때문에 무슨 일을 겪어야 했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로 마녀화를 계속해서 피하고 있는 너희들도 (마기우스의 날개와) 동격이다" 라며 공개적으로 본인들의 동기를 밝힌다.애초에 우리들이 살고 있던 후타츠기 시에서는 큐베를 사냥하러 다녔던 탓에 마법소녀로 계약하는 아이들이 적어졌어.[6] 당연히 그 뒤 벌어진 일들은 마녀의 부족과 그리프 시드 쟁탈전. 그럼에도 우리들은 어떻게든 협조해서 싸움을 피하려고 노력했지. 하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마녀가 실종" 되면서부터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어...
마법소녀의 해방. 마기우스의 날개. 마녀가 자기를 쫓아오게 만들던 마법소녀로부터 진상을 들었을 때는 놀랐어. 그것과 동시에 끝도 없는 분노에 온 몸이 떨렸고! 우리들끼리 서로 싸웠던 것과 싸우면서 흘려 온 피들은, 도대체 뭘 위해서였던 거냐고!! 알지도 못하는 동네에 사는 소녀들의 실험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휘말리는 바람에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친구들을 죽여 버렸어!죽일 필요도 없었던 친구들을 죽여 버렸어! 그 기분을 풀 길이 없는 심정을 너희들이 알아!? 지금도 눈을 감고 있으면 들려 온단 말이야! 내 앞에서 하나둘씩 사라져 갔던 마법소녀들의 단말마가...! 그러니까, 그러니까 우리들은 자동정화 시스템을 받아가겠어...우리들의 피로 만들어 낸 것을 속죄의 증거로 삼아서 말이야. 피의 맹세를 나눈 내 동생들이 지금도 움직이고 있어. 그 원한과 분노 속에서, 과거에 대해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서.
유나가 이로하 일행의 앞에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동기를 밝히는 이 두 문장들을 잘 읽어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텐데, 후타츠기 시에서 마법소녀들이 (유나의 진실 폭로로 시작된) 큐베 사냥으로 인한 신규 마법소녀 계약자의 부족 = 마녀의 부족 = 그리프 시드의 부족 때문에 서로 죽고 죽이며 그리프 시드 쟁탈전 아수라장을 벌인 것은 마기우스의 날개가 실험을 벌이기도 전부터 있던 일이었다.
프로미스드 블러드 스토리 초반부에 아오가 히카루와 대화를 나눌 때도 "약한 녀석에게서 착취하자는 사상은 남아있는 그대로라고. 그 녀석들을 만들어낸 세대를 전부 지워버리지 않으면 안심할 수가 없어" 라고 하며 유나, 란카, 쥬리 등의 몬젠바시 출신 세대들을 모두 지워버려야 약한 마법소녀들에게 평화가 찾아 올 거라고 강조했다.
거기다 엔딩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쟈노미야의 아지트로 사용되는 오락실이 과거에는 몬젠바시의 처형장으로 쓰이던 곳이었고 몬젠바시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의 아오가 뒷처리를 담당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후타츠기 시 마법소녀들이 서로를 착취하고 죽여댄 것은 마기우스의 날개의 실험보다도 더 이전인, 몬젠바시가 존속하던 과거 시절부터 일어나던 일들이었다는 것.
즉 타락한 이후의 유나의 정신상태는 책임전가를 통한 회피증상 뿐만이 아니라 인지부조화 증상까지 보이고 있는 참으로 희망 없는 상태인 것. 사실 이보다도 이전에 유나가 타락한 이후로 인지부조화에 빠져 있는 조짐은 프로미스드 블러드 스토리 최후반부에 타락한 이후 쥬리와 결전을 벌일 때도 드러났는데, 잘 보면 쥬리에게 "마녀를 빼앗고 있던 건 그 녀석들이야...우리들의 싸움을 낳고, 동료의 목숨을 빼앗은 것은 그 녀석들이야!" 라고 외치면서 아예 사건의 시간 순서 자체를 왜곡하고 있다. 후타츠기 시 마법소녀들 사이에서 그리프 시드 부족으로 죽고 죽이는 내전이 벌어진 건 마기우스의 날개에서 실험을 벌이면서 시작된 게 아니라, 그보다도 이전 시점부터 발생하던 일인데도 물타기를 하고 있는 것.
결국 세계의 모든 마법소녀들을 구제한다는 목적을 위해 자동정화 시스템을 포기할 수 없는 이로하 일행과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로, 유나는 "우리들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받아 들여도 되겠네..." 라며 대화를 파토내 버렸고, 아즈사 미후유의 "전 세계 모든 마법소녀들의 구원을 향한 길이 코앞인데 그래도 손을 잡는 건 안될까요......?" 라는 설득에도 "오히려 우리와 대립하겠다는 의지가 아주 뼈저리게 잘 느껴졌다" 며 강경하게 대화를 거부한 채로 히카루를 포함한 인원들을 이끌고 현장에서 철수하려 하다가 이로하가 잠시 그들을 멈춰 세우고 해답을 얻기 위해 큐베를 부른다.
이후 다른 마법소녀들과 같이 토우카를 통해서 큐베와 원격으로 연락을 하게 되고 큐베가 어째서 마법소녀들에게 카미하마로 가 보라고 부추겼는지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나나미 야치요는 마법소녀 자동정화 시스템에 대해 지금은 너희들도 포함해서 모두를 구원할 기회라고 팩트를 제시하면서 한 번 더 프로미스드 블러드 측을 설득하려 시도하나, 유나는 끝까지 "그걸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내 머리가 나쁜 건 아니지만 이건 이해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인 거야" 라는 답없는 태도로 끝까지 화친을 거부한다.
사실상 "너희 마법소녀 정화 시스템이 우리 후타츠기 마법소녀들도 구한다는 건 알겠는데, 그건 알 바 아니고 아무튼 우리가 너네 때문에 화가 나서 못참겠으니 그거 풀기 위해서 너네 죽이고 우리가 정화 시스템 다 뺏어가겠다"는 억지이다.
심지어는 이로하가 자신에게 "이대로 싸워봐야 큐베의 노림수에 빠질 뿐" 이라는 말을 건네며 야치요와 함께 좋은 말로 프로미스드 블러드를 설득하려 했는데도, 이로하가 좋은 말로 하니 호구로 보였는지 오히려 아지트에선 이로하의 그런 싸우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성격을 이용해 먹을 수작까지 부리려 하고 있다.
한마디로 2부 1장 종료 시점에서 유나의 모습을 정리하면, 후타츠기에서 학생회장 그리고 토라야마치의 리더까지 해 먹을 정도로 지적이고 이성적인 모습과 인품은 온데간데 없이, 12살 초딩만도 못한 그냥 쌩양아치로 추락해 버렸다(...).
2부 2장 1화에서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토키메 일족에게 포위당한 아오와 히카루를 구하기위해 쥬리랑 함께 난임해 전투를 벌린다. 그러던 중 마히루 아사히의 저격으로 히카루가 중상을 입자 후퇴한다. 중반부에 유나가 프로미스드 블러드에 새로이 합류하기로 요청한 새 동료를 만나 보기 위해서 쥬리와 함께 잠시 후타츠기 시로 복귀하는데, 기이하게도 이 마법소녀는 후타츠기 시에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외부인임에도 불구하고 합류 의사를 표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그 단순무식한 쥬리조차도 "막 이사왔다고...? 뭔가 수상하지 않아...? 이렇게 위험천만한 상황에 자기 모가지를 싸움판에 들이밀 작정인 거야?" 라고 노골적으로 그 진의를 의심하는데, 유나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침 적당한 장기말로 쓸 인원이 필요했다면서 "나 역시 그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새로운 동료를 한번 시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라고 쥬리의 염려를 일축한다.
여기서 뭐가 이상한지 이해가 안 간다면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과연 무엇 때문에 결성된 조직"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 장면은 후타츠기 외부 출신이라서 프로미스드 블러드 멤버들처럼 동족상잔의 아수라장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후타츠기 시 토박이 마법소녀들처럼 복수심도 없고 절박하게 싸워야 할 이유도 없는 아웃사이더를 아무렇지도 않게 새로운 동료로 받아들일 정도로, 타락 이후 유나의 이성이 감퇴했음을 나타내는 장면이기도 하다.
쥬리가 이 "신입" 에 대해 암시를 남긴 것도 그렇고 외부인이 굳이 프로미스드 블러드에 새로 들어와서 같이 복수를 위해 싸워줄 이유가 없는 것도 그렇고 이 "신입" 이 여러모로 수상하기 때문에, 언젠가 유나가 이 신입에게 거하게 뒤통수를 맞을 확률이 높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후타츠기 내전 시절에 이중간첩 첩보전으로 흥했던 유나가, 자신도 똑같이 이중간첩에 의해 망하게 되는 광경이 펼쳐질 수도 있는 셈.
그후 대군의 마법소녀를 위장해 유니온을 교란시키기위해 히카루에게 돌에 마력을 담아 뿌리라고 명령하며 네오 마기우스의 두사람 시구레, 하구무의 길안내를 받고 모모팜로 간다. 이후 대군을 이끌고 펜트 호프가 있던 장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유니온과 토키메를 습격한다.
2장 3화에서 감정을 수색하며 쥬리가 강한 감정을 느낄때를 생각해내며 강한 감정이 감정(기모치)을 출현시키는 방아쇠가 된다는 걸 알게된다. 다음날 쥬리로부터 결계를 찾아다는 역략을 받고 아오와 히카루에게 이를 전하고 본인도 대군을 이끌고 결계로 돌입한다. 이후 결계 내의 펜트 호프에서 토키메 시즈카에게 히노토모를 지키다니 바보같아고하 는 란카의 말에 이어서 "하나뿐인 소원을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타인을 위해 타인이 없으며 존재할수없는 껍데기"라고 시즈카에게 어그로를 끈다. 이후 감정의 마력을 감지하고 시즈카와 전투를 벌린다. 감정이 유니온 손에 넘어갔다는걸 알고 물려나지만 후반에 유메 우라라를 통해 우이를 납치하는데 선공한다.
3장에서 우라라가 납치해 온 우이에게 감정의 장소를 찾게 하려고 한다. 작은 큐베가 감정의 거처를 적은 암호 메모를 옮기려고 하는걸 보고 쥬리와 둘이서 큐베를 잡을려고 하지만 메모는 미카즈키장의 손으로 넘어가고 만다. 그후, 우이를 탈환하려고 이로하들이 후타츠기 시를 방문한 것을 알고는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에서 마기아 유니온을 찌르려고 귀환한다. 이후 이로하에게 그리프 시드를 보여줘 우이는 마녀가 되어따고 거짓말을 하며 이로하를 마녀화시킬려고하나 때마침 붙잡힌 우이가 돌아와 마녀화는 실패하게된다.
5장에서 미츠키 펠리시아랑 전투중 펠리시아의 망각 마법을 본인의 대상변경으로 되돌리는바람에 의도치않게 펠리시아의 진짜 기억을 되찮게해버린다.
6장에서 펠리시아의 진짜 기억을 이용해 유니온을 분열시킬려고하며 펠리시아에게 기억이 진짜라는걸 확인시킨다. 이후 카나기와의 전투에서 펠리시아의 문제로 이로하들의 증원이 늦어지는 상황을 만들어 카나기와 유니온의 사이를 갈아놀려고하나 펠리시아가 자신을 되찮고 다시 전투에 임하여 실패하고만다. 그러나 이후 쥬리로부터 새로운 감정의 돌을 손에 넣게된다. 이때 감정의 의지를 알게되고 '이 애들을 역시 마녀'라고 말한다.[7]
2부 7장에서는 마키노 이쿠미의 희생으로 카미하마와 후타츠기를 잇는 통로를 제공해 주던 미러즈의 마녀가 퇴치당하여 큰 곤경에 처하자, 결국 본진인 후타츠기 시로 나머지 감정의 돌을 소유하고 있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을 한꺼번에 유인해 최후의 커다란 한 방을 노린다. 그러나 혈전 끝에 이런저런 요인으로 계획이 꼬여 유나 쪽이 오히려 궁지에 몰리고, 이에 이판사판 최후의 발악으로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보유한 4개의 모든 감정들과 한꺼번에 융합하여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그러나 전투 도중, 토라야마치 시절부터 옆에서 자신을 오랫 동안 보좌해 왔던 스즈카 사쿠야가 나츠 료코와 크로스 카운터가 오가는 격전 끝에 사망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히카루에게서 전해 듣고, 이때 마음의 빈틈을 노린 감정이 유나의 육체를 잠식해 버린다. 감정에게 조종당하는 유나는 같은 프로미스드 블러드 아군까지 공격하여 죽이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완전히 대폭주를 일삼는다. 감정을 지배할 수도, 어떠한 목적도 이룰 수 없는 상황에서 유나는 선배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악귀가 되었던 것을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유나는 사쿠야의 호소와 선배유언을 떠올리며 필사적으로 저항한 끝에 간신히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났고, 자신의 운명이 끝났다고 생각하여 후타츠기 지하묘지에서 최후를 맞을 준비를 하러 도주한다.
그래...내 마음 속에 숨구멍을 만들어 줬던 건 사쿠야... 그녀가 죽어서라도 내 행동을 막으려고 한다면, 그 유지를 따라서 다시 되돌릴 수 밖에 없는 걸까아...
(난 더이상, 모두를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어떻게 하면 좋지...)
........................
............
원망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다른 무엇보다도 타인을 위하며, 세상의 평화와 마음의 안녕을 계속해서 바라며 살아간다.
(이 말을 폐기해 버렸을 때부터, 난 모든 것을 버려버리고 말았던 거군요...)
(알겠습니다... 저도 잠들 게요... 모두와...여기에서... 미안해, 사쿠야. 나도 그쪽으로 갈게에...)
쥬리...란카와 함께 아오의 마음을 원래대로 되돌려 줘어...
아오...내 뒤를 따르려고 할 히카루를 어떻게든 말려 줘...
히카루...아오와 같이 함께 다음 세대의 후타츠기를 만들어 나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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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 다른 무엇보다도 타인을 위하며, 세상의 평화와 마음의 안녕을 계속해서 바라며 살아간다.
(이 말을 폐기해 버렸을 때부터, 난 모든 것을 버려버리고 말았던 거군요...)
(알겠습니다... 저도 잠들 게요... 모두와...여기에서... 미안해, 사쿠야. 나도 그쪽으로 갈게에...)
쥬리...란카와 함께 아오의 마음을 원래대로 되돌려 줘어...
아오...내 뒤를 따르려고 할 히카루를 어떻게든 말려 줘...
히카루...아오와 같이 함께 다음 세대의 후타츠기를 만들어 나가 줘...
그러나 타마키 이로하가 유나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뒤쫒아왔고[8], 본인이 가진 팔찌의 능력[9]으로 유나와 융합한 모든 감정들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렸고[10], 유나는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자신을 구하러 온 이로하를 멍청하다고 비웃으면서 길동무로 삼아 주겠다고 그녀에게 손을 뻗는데, 순간 이로하는 유나의 마음 속을 보며 유나가 겪은 과거와 그 심정을 느끼게 된다.
어떻게든 균형을 맞추고 있었는데 그것을 박살내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어 우리들이 서로 죽어라 싸우게 만든 마기우스를 용서할 수 없었다.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은혜를 입은 채로 웃으면서 넘어가고 있는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실은,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내지 못한 나 스스로에게 제일 큰 분노를 느끼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은혜를 입은 채로 웃으면서 넘어가고 있는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실은,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내지 못한 나 스스로에게 제일 큰 분노를 느끼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또한 이로하가 여동생을 찾기 위해 온갖 고생을 했던 1부 시절의 기억이 그대로 유나에게 전해진다.
유나: ...설마. 이 곳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건...타마키 이로하가 아니라...다른 누군가들이 흘린 눈물...?
'나는 작은 실낱같은 가능성을 더듬어 찾아 가며 우이를 구했고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었어. 그러니까, 이번에는 모두의 차례. 모두가 살아서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난 이 몸을 바치고 싶어.'
유나: ............ 거짓말이지... 모두가 흘린 눈물에 빛을 비추어 가며 넌 정말로 모두를 구원할 생각...!? 깊이 원망해야 할 상대라고 할 지라도 그 사람의 구원을 우선하고, 세상의 평화와 안녕을 계속해서 빌어나가겠다고!?
'나는 작은 실낱같은 가능성을 더듬어 찾아 가며 우이를 구했고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었어. 그러니까, 이번에는 모두의 차례. 모두가 살아서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난 이 몸을 바치고 싶어.'
유나: ............ 거짓말이지... 모두가 흘린 눈물에 빛을 비추어 가며 넌 정말로 모두를 구원할 생각...!? 깊이 원망해야 할 상대라고 할 지라도 그 사람의 구원을 우선하고, 세상의 평화와 안녕을 계속해서 빌어나가겠다고!?
그제서야 유나는 이로하의 심상 세계 속에서 지금껏 이로하가 걸어 왔던 과거의 기억을 되짚어 보게 되고, 뿐만 아니라 이로하가 마기우스의 뒤틀린 계획을 저지하고 카미하마에 평화를 가져다 준 뒤인 지금도 계속해서 다른 마법소녀들의 슬픔을 받아들이고 공감하고 그 슬픔으로부터 모두를 구하려 하고 있다[11]는 것을 깨닫는다.
증오해 마땅한 상대까지 구원하려 드는 이로하를 보며 죽은 선배의 가르침을 떠올린 유나는, 이제는 복수를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이로하의 그 마음(사실상 자신이 저버렸던 선배의 가르침)을 부정하려 든다. 그리고 자신을 증오하게 만들기 위해 그녀를 계속 공격한다. 하지만 계속된 공격에도 이로하의 마음은 전혀 꺾이지 않았고, 이로하의 소울젬을 쥔 유나는 우이를 죽이지 않는 한 이로하를 절대로 꺾을 수 없으며, 자신은 처음부터 복수를 이룰 수 없는 운명이었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이로하가 사실을 부러웠다는 점도 솔직하게 밝힌다.
비록 카미하마에 대한 증오는 놓지 않았지만, 유나는 후타츠키의 마법 소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로하를 믿어주기로 결심한다. 결국 이로하의 끈질긴, 어떻게 보면 호구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답답했던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이후 유나는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활동 중단, 그리고 카미하마에 대한 복수극의 종료를 선언한다. 일부 단원들은 이렇게까지 복수에 매달렸는데 아무 것도 얻지 못했잖냐고 불만을 표했지만, 결국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의 목표는 자동정화 시스템을 온 세상에 퍼트리는 것이니 우리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이전의 복수심으로 미쳐 날뛰던 유나라면 절대로 생각하지 못했을 이성적인 결론으로 모두를 설득했고, 덤으로 여러 개의 감정에 한꺼번에 몸을 맡겼다가는 어떤 대참사가 벌어지는 지 눈 앞에서 똑똑히 목격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맞아가며 체험하기까지 했던(...) 쥬리와 아오, 히카루 등의 간부진도 감정 자체에 완전히 질려서 그동안 모은 감정들을 모두 이로하에게 넘긴다.
8장 유니온 편에서 카미하마시의 마법소녀들이 모이는 류진칸의 도장에서 유니온이 프로미스트 블러드와의 화해를 설명하는 가운데 자신이 직접 카미하마로 가서 동서 관계에 균열을 이르킨 계책을 밝힌다. 그리고 후타츠기의 마법소녀를 구할 수 있는 타마키 이로하밖에 믿지 않는다고 선언함으로써 그 자리에 있는 마법소녀로부터 반감을 사서 그대로 충돌한다. 그러나 이는 연극이며, 처음부터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면 카미하마 서쪽에 대한 동쪽의 불신만 심해질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었다.
프로미스드 블러드 편에서 싸움을 계속할려는 쥬리랑 전투를 버리며 이로하가 오자 싸움을 중지한다. 이후 자살할려는 쥬리를 막고 카미하마로 향하며 유니온 편으로 이어진다.
전체 편에서 감정의 돌을 한 곳으로 모으나 감정의 결계가 나타나며 감정들이 우이를 노리자 유니온, 토키메 일족과 협력해 감정들을 쓰려뜨려 돌로 되돌린다. 이후 큐베가 나타나 자동 정화 시스템을 장악했다는걸 알게되자 야치요와 함께 큐베를 없애버린다.
9장에서 아오가 네오 마기우스로 옮기고 역시 동료를 빼앗긴 유니온&토키메와 손을 잡는다. 아오의 감시를 위해 후타츠기로 돌아가지만, 그것은 히메나가 전력을 깎기 위한 계획대이며, 밀러스가 없는 상태로 카미하마로 돌아가기 어렵게 되어 버렸다. 그래도 먼저 네오 마기우스 계획을 망치는 일을 우선시하고 유니온에게 달려가 카미하마로 돌아온 아오를 맡는다.
10장에서 히로에 치하루로부터 양도받은 감정의 돌을 써서 쥬리랑 같이 아오의 정신 세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아오가 아기였을때로 되돌아가 다시 키우는것으로 감정에게 빼았긴 공포를 다시 새기기로 한다.
11장에서 큐베에게 빼앗긴 자동 정화 시스템을 되찮기 위해서 츄오 구로 향한다. 그러나 세나 미코토에 의해 마법소녀들이 의식을 잃고 쓰려져버린다. 이를 보고 충격먹는 히무로 라비가 감정과 융합해 폭주하자 이를 막기위해 남은 마법소녀들과 라비를 저지한다.
최종장에서는 야치요에게 자신들의 희망을 막기고 미카즈키장을 부활시킨다. 그후 시간이 되돌아간 다음 거울의 마녀와의 마지막 결전에 참여한다. 슬퍼하는 다른 마법소녀와는 달리, 자기가 하고싶은 말은 이미 히카루가 대변해줬고 화는 다른 그룹의 마법 소녀들이 났을테니 자신만큼은 웃으면서 보내주겠다며 야치요처럼 사라지는 이로하에게 꼭 돌아올거라 희망을 가진채 미소지어 주었다. 에필로그에서는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해산을 선언하고, 마법 소녀가 악용되지 않도록 국회의원의 비서가 되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 된다.
6.4. 푸엘라 히스토리아
모종의 이유로 이로하의 개념이 사라졌다는 걸 네무로부터 듣고 이를 되찾기위해서 다른 세계로 이어져있는 거울을 통해 이동했다. 쥬리, 아오, 히카루와 함께 찾아간 시대는 1066년 바이킹의 시대의 황혼기의 북유럽이었고 건힐드가 언니 올가를 두령으로 한 자매의 용병단 결성을 목적으로 먼저 마법소녀가 되고, 자매의 용병단이 노르웨이 국왕 하랄 3세의 휘하에서 스탬퍼드 브리지 전투에 참가했으나 대패하는 순간까지 지켜보았다. 하랄 3세에게 괴물 취급받은 건힐드가 하랄 3세를 죽이고 올가 앞에서 마녀화할 상황에 놓였음에도 네무의 조언대로 불가피한 역사에 개입하는 일 없이 그저 방치하고 결국 뒤에 마법소녀화한 올가가 자신의 손으로 마녀가 된 동생에게 안식을 취하게하는 모습을 본 뒤, 올가와 함께 상징의 마녀를 격퇴하고 이로하의 개념을 회수하는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한 뒤에 돌아갔다.현대로 돌아온 후 이로하와 야치요가 상징의 마녀에게 짐어삼켜지게되고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마법소녀들과 함께 상징의 마녀에게 맞서 싸우게된다.
6.5. 가상 세계
메인 스토리 2부 10장, 이벤트 스토리 '「평범」하게 있고 싶은 이나미 미츠루'에서는 쥬리, 히카루와 성인으로 나오며 어린 아오를 딸로 키우고 있다.7. 평가
리더로서의 형태는 왕이나 정치인에 가깝다. 표면적으로 자신의 통치 대상에게는 한 없이 인자하고, 깨끗하고 정의로워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는 적대세력을 무너트리기 위한 공작을 치밀하게 세워두고 있으며, 그 계획에 기반에는 적대세력의 수장인 쥬리와 아오의 행동을 예측까지 해뒀다. 예상외의 사태와 직면에서 위기에 빠졌지만, 마기우스의 날개에 대한 정보를 듣고서 브레이크가 망가진 뒤에는 표면적으로는 깨끗하게 행동하려던 것도 집어치우고 강경노선을 타는데, 이때도 자신의 실책으로 인한 희생의 책임이나, 자신에게 향할 수 있는 증오의 화살을 능숙하게 한 곳으로 묶어서 외부로 향하게 만들었다.이런 정치적인 수완 덕분인지 후타츠기 시의 마녀기근, 그리고 토라야마치, 류가사키, 쟈노미야 삼세력의 전면전으로 인한 수 많은 사상자 발생등 후타츠기 시에 일어난 모든 비극을 일으킨 사람은 유나 자신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도 않았고, 비난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살아남은 후타츠기 시 마법소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 메이킹은 작품 외적으로도 작용해서 마치 타락 전의 유나를 마치 자비롭고 인격적인 리더로 인식하는 사람도 다수 있다.
단 이러한 정치적인 수완도 어디까지나 후타츠기 시 내부에만 있었을 때 집안 정리 하는 과정만 보면 그렇게 보이는 거고, 그 과정이 끝난 심홍의 결단 이후 카미하마에 원정을 나간 2부 본편에서 유나가 프로미스드 블러드를 굴리는 꼴을 보면 카미하마 시에 대한 화풀이와 책임전가를 통한 죄책감 회피를 목적으로 삼아 조직한 집단의 한계가 너무나도 명백하게 보인다. 조직 창설의 이유가 이유다 보니 그냥 "눈에 띄는 카미하마 시 마법소녀는 무조건 적", "마법소녀 자동정화 시스템은 우리 후타츠기만의 것" 이라면서 대화고 뭐고 다 집어치운 뒤 카미하마, 마기우스의 날개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마법소녀들은 무조건 공격하고 죽이려 드는 막장스런 지휘를 하고 있다. 카미하마 출신 마법소녀니까 공격하고, 카미하마 출신도 아닌데 그냥 카미하마 출신 애들 옆에 같이 있는 게 보이니까(...) 공격하고, 카미하마 출신일 뿐만 아니라 마기우스의 날개가 쓰던 로브까지 뒤집어 쓰고 있으니 공격하고 그냥 자기들 외에는 무조건 공격 및 약탈대상이다.
2부 2장에서 네오 마기우스를 힘으로 부려먹는 모습을 보면 이게 그 심홍의 결단에서 지략가적인 면모를 보여줬던 마법소녀와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더욱 더 한심 그 자체.
애초에 유나 본인이 2부 1장 때 네오 마기우스 깃털들을 2명이나 다짜고짜 살해해 놓고 하구무 앞에서 그걸 당당하게 자기 입으로 자랑했었다.
뒤이어서 2부 2장에서는 오바 쥬리가 네오 마기우스 깃털들 살해 건에 대해 사과는 커녕 오히려 시구레와 하구무를 두들겨 패서 억지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앞잡이 노릇까지 시키는 등 아주 대놓고 네오 마기우스에게 원한 살 짓들만 골라 했었는데도 유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2부 2장 2화에서 쥬리 및 아오와 함께 호쿠요 구로 이동할 때 그 시구레와 하구무를 길잡이 겸 예비병력 삼아서 억지로 끌고 간다.
즉 안일하게도 네오 마기우스한테 신뢰를 쌓기는 커녕 원한 살 짓들만 작정하고 골라서 해 놓고, 원한을 가진 네오 마기우스가 내부에서 뒤통수를 후려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다.[12] 분명 심홍의 결단에선 스파이를 투입해서 카사네 아오의 통수를 오히려 역으로 이용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 자기합리화에 빠져 정신상태가 맛이 간 이후로는 진짜로 판단력이나 이성 같은 게 퇴화한 것 아닌가 싶다(...).[13]
네오 마기우스 뿐만이 아니라 토키메 일족을 대하는 태도도 마찬가지인데, 2부 2장 2화의 호텔 펜트호프 폐허 레이드 때 유나는 2부 1장 3화 때 전파 망원경 기지에서 자기들이 먼저 다짜고짜 이유없이 그저 카마유 멤버들 곁에 붙어 있었다는 이유로 토키메 일족 쪽에 선빵날린 건 생각 안 하고, 토키메 시즈카에게 팩트폭력 당했던 일로 뒤끝이 남았는지(...) 펜트호프 폐허 안에서 토키메 시즈카에게 "유니온 녀석들은 이타심을 표방하면서도 속에 (어느 정도의) 이기심을 가지고 있긴 한데, 그에 비해서 완벽하게 이타적일 뿐이기만 한 너의 영혼은 혼이 빠진 얼간이(抜け殼) 같다" "자기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없는 존재는 기계에 불과할 뿐. 그런 인간들의 긍지 따위는 들어줄 가치도 없다" 라는 조롱을 날리면서 토키메 시즈카 뿐만이 아니라 토키메 일족 전체를 모조리 싸잡아 조롱하기까지 하는데[14], 그 결과 토키메 시즈카는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추구하는 목표가 맞지 않아서 잠시 동맹을 그만두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나가 던졌던 이 모욕적인 말들로 인해 쿠레하 유나라는 인간에 대해서 처음으로 강한 혐오를 가지게 될 정도로 적대감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프로미스드 블러드와의 적대는 끊지 않았다.
즉 방해물이 될 만한 세력을 하나 더 덜 수도 있었던 기회를, 괜히 쓸데없는 도발이나 날려서 상대를 빡치게 만드는 바람에 말아먹은 셈이다.
이러한 묘사들은 심홍의 결단에서 묘사된 유나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활용하기는커녕, 오히려 캐릭터 붕괴만 일으키며 갈팡질팡하던 메인 스토리 초반 전개 탓이 크다. 심지어 주인공인 타마키 이로하 조차 캐릭터 붕괴[15]를 일으키는 판국인데, 그 대척점인 빌런이 멀쩡할 리가 없었다.
하지만 2부 7장을 기점으로 하여 메인 스토리의 퀄리티가 상승하면서, 유나에 대한 메인 스토리의 묘사 역시 좋은 방향으로 변하였다. 이로하의 우군이 된 유나를 단순히 선역으로 묘사하는 수준이 아닌, 심홍의 결단에서 보여주었던 그 노련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가령 2부 8장에서는 유니온 측의 동서갈등을 잠시나마 봉합하고, 카미하마 서쪽 측이 괜한 오해를 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악역을 자처했다. 또한 오바 쥬리가 자살하려 들자 그녀를 설득한 끝에 자살을 저지하거나[16], 아오가 정신적으로 망가진 것은 결국 자신들의 행적 때문임을 인정하며 아오를 구하려 하는 등, 리더로서 책임감과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8.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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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 | 교복(타락 전) | 동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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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소녀 | 마법소녀(타락 전) | 감정에 동화되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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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 마법소녀(성인) | 마기레포 |
타락 전은 눈동자 초점이 살아있으며 마법소녀일때는 소울 젬이 목걸이 형태다.(타락 후는 머리 위로 솟아오른 뿔로 변경), 4개의 감정과 융합했을 때는 좌반신이 감정에 침식되었다. 8개의 모든 감정과 융합되어 폭주한 라비와 달리 감정 버전의 유나는 따로 플레이어블로 구현되지않았다.
성인 버전은 머리 카락이 좌우로 삐쭉 나오지않고 단정되어 있으며, 마법소녀 변신때도 삐쭉한 부분이 위쪽만 나와있다. 목소리도 약간 성숙해진 편.
9. 베리에이션
10. 여담
유나의 변신영상. 마기아 레코드의 모든 마법소녀들의 변신장면 중 가장 무시무시하고 고어틱한 공포를 자랑한다.
성씨인 쿠레하는 일본에 전해지는 전설 중 하나인 귀녀 쿠레하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다. 우선 성씨의 한자가 똑같으며, 귀녀 쿠레하가 요술을 부리며 패거리를 이끌고 밤마다 노략질을 한다는 이야기가 이벤트 스토리 초반에 쥬리를 힘으로 꺾어 패권을 빼앗고, 어리고 약한 마법소녀들에게 그리프 시드를 강탈하는 유나의 행적과 비슷하다.
2부 7장 이후로 사망 플래그를 쌓는 듯한 묘사가 있었으나(2부 8장, 유나 동복 스토리), 2부 10장에서 쥬리와 부부가 되어 14년 간 아오를 키우는 전개가 나온 이후론 오히려 생존 플래그가 쌓였고, 결국 끝까지 살아남아 미래를 맞이했다. 정작 유나 동복 스토리에서 여름에 아이스크림 가게 방문하자고 약속했던 이로하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다행이도 푸엘라 히스토리아가 끝난 시점에서는 모두 무사히 돌아왔으니, 그 후 약속을 지켰울 것으로 보인다.
심홍의 결단 후반부의 유나에게 생겨난 오니의 뿔은 유나가 본인의 잘못에서 눈을 돌리고 본격적으로 막나가기 시작했음을 드러내는 장치 같은 요소일 텐데, 어째 그런 진지한 상징물 치고는 공식이나 팬덤이나 하나같이 이 뿔을 놀림거리로 써먹고 있다(...). 공식만화 마기아 레포트에선 유나가 전철에 타려고 하는데 뿔이 걸려서 문이 닫히지 못하자 직원이 강제로 유나를 전차 안으로 밀치는 굴욕적인 모습도 나왔고, 2020년 신년 기념 이벤트 메모리아에서도 유나의 뿔을 가지고 개그를 했다. 팬아트까지 넘어가면 뭐 더 말할 것도 없다(...). #1 #2
그녀를 시작으로 이로하와 대립하던 존재들이 하나하나 감화되면서, 유나를 대표로 한 이로하에 의해 감화된 마법소녀들을 타마키가 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11. 대사
| 아카이브 | |
| 상황 | 대사 |
| 가챠 소개 | 처음 뵙겠습니다, 너는 우리들 후타츠기 마법소녀들에게 있어서 적과 아군 둘 중 어느 쪽이니이? 전자라면...이 쿠레하 유나가 재로 만들어 주겠어어. |
| 자기소개 | 나는 쿠레하 유나, 평소에는 토라야마치 학원의 학생회장으로서 일하며, 뒤에서는 후타츠기 시의 마법소녀들을 통솔하는 리더를 하고 있어어...지금은 평온하게 보이는 후타츠기의 거리지만, 얼마 전까지는 피로 피를 씻는 분쟁을 벌이고 있었어...그런 그 아이들을 미소짓게 해주는 것이 나에게 있어서의 소망이란다... |
| 강화완료 | 우후후, 또 쇠몽둥이가 가벼운 기분이 들어어 |
| 강화(lv 최대시) | 지금이라면 어떤 적이라도 일격에 쳐부술 수 있어, 그런 힘이 느껴져어 |
| 에피소드 lv 업 | 선배와의 일은...별로 얘기한 적이 없었지이 |
| 마력해방 1 | 지금의 학교에 들어온 것은 아버지에 대한 반발이 시작...사실은 좀 더 좋은 학교에 갈 수 있었지만, 반항해서 그 사람의 기대를 배신하고 싶었어...어린애였지 |
| 마력해방 2 | 선거와 학생회 운영은 다른 것...공약을 달성하더라도,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는 별도의 사항이라서, 당시부터 선배나 히카루한테는 도움을 받아왔어 |
| 마력해방 3 | 혼네와 타테마에를 나눠쓰거나, 요즘 내가...아버지처럼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학생회장이 되고나서 어른의 마음이 조금 이해되게 돼버렸어어 |
| 마기아 lv 업 | 원망을 풀기 위한 심판의 천둥이 너의 뼈까지 깨부술 거란다아 |
| 마법소녀 각성 1 | 후타츠기의 마법소녀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걸음을 멈추지 않아! |
| 마법소녀 각성 2 | 이야기로 끝날 문제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했을 거야아, 하지만...그럴 수 없으니까 계속 싸우는 거란다...자신들의 마음을 풀어내기 위해서 말이지이 |
| 마법소녀 각성 3 | 사람을 이끄는 내가, 행복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복수로...피에 젖고 있는데도...모두는 제대로 따라와줬어.....그런 동료가 있는 한, 나는 오니로 존재하는 것을 결코 그만두지 않아, 힘으로 짓눌리더라도 |
| 로그인 시 (초회) | 미안하구나, 학생회의 일이 바빠서 생각보다 오래 어울려줄 순 없을 것 같아아...나중에 제대로 벌충할 테니까, 용서해...주겠니? |
| 로그인 시 (아침) | 어머, 깨워버렸구나아...잠을 깊이 못 자는 탓에...항상 아침 일찍 눈을 떠버리거든...백탕을 마시고 나서 조금 더 잘 테니까, 신경 쓰지마아... |
| 로그인 시 (낮) | 히카루도 참...점심 시간이 되거든 자기 반은 안중에도 없이 내 반으로 오거든...내가 졸업한 다음이 걱정이야아...학교를 그만둬버릴 것 같아서... |
| 로그인 시 (저녁) | 방과 후에 들르는 센베 가게가 있는데, 들렀다 가도 될까아? 멤버 중에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으니까 자주 사서 가거든... |
| 로그인 시 (밤) | 정말...안 그래도 잠을 깊이 못 자는데...나는...안는 베개가 없으면 잠을 못 잔단다...분명...마법소녀가 되고 나서부터라고 생각하거드은... |
| 로그인 시 (기타) | 으으으...사실은...땀을 흘리는 걸...예전부터 좋아하질 않아...그러니까 진심을 말하자면...마법소녀로서 활동한 다음은...금방 목욕을 하고 싶거드은 |
| 로그인 시 (AP 최대시) | 마녀가 고갈된 마을에 있었기 때문일까...마녀를 보면 위기감이나 사명감 보다는 안도감을 느껴버리거드은...마법소녀로서는...실격...이지만 |
| 로그인 시 (BP 최대시) | 끝 없는 미러즈, 이런 마녀의 결계를 유효활용하는 처지가 될 줄이야아...요즘은 우리들의 복제도 들었으니...어떻게든 해야겠지이 |
| 마법소녀 탭 1 | 예전부터 이동할 때는 차를 이용했으니까 가끔씩 탈 수 있는 전철이 기뻤어...개찰구에서 어린이 요금을 나타내는 소리가 나면 말이야...신바람이 나던 것도 기억하고 있어 |
| 마법소녀 탭 2 | 고마워...만년필을 주워줘서...이건 선배에게 받은 둘도 없는 보물이야...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아... |
| 마법소녀 탭 3 | 에? 이건......역전에 있는 화과자 가게의 할인권...!? 여기의 빙수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니...!? 읏...뭔가 속셈이 있다고 치더라도...나는 매수 당하지 않을 거야아... |
| 마법소녀 탭 4 | 그렇지이...학생회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요리부에 들어가고 싶었어어...보고 즐길 수 있는, 섬세한 일본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거드은 |
| 마법소녀 탭 5 | 또...투고함에 연애상담이...한 번은 대답하려고 해봤지만...그 답을 사쿠야가 비웃은 뒤로는...더는 답장 안 하려고 하고 있거든...자신감도..없고... |
| 마법소녀 탭 6 | 히카루나, 나를 따라와주는 애들을 보면 꼬리가 보일 때가 있는데......어째서인지...쥬리한테서도 보이는 경우가 있어...신기하지이 |
| 마법소녀 탭 7 | 계속 걱정되는 아이는 아오...마음이 너무 깨끗해서, 내가 모르는 곳에서 생기를 잃어버릴 것만 같아...나와 같은 과오는...범하지 않아줬으면 해 |
| 마법소녀 탭 8 | 축제도, 첫 참배도, 불꽃놀이도...밤에서 행해지는 이벤트는 후타츠기에서는 즐길 수 없게 됐어...밤의 거리를 걸으면...떠나버린 아이들을...떠올려 버리니까...... |
| 마법소녀 탭 9 | 엣? 잠깐, 오해야...방금 그건, 다음에 학생들 앞에서 할 시범을 예습이란다아....? 따, 딱히 좋아서 춤추고 있던 거는 아니란다아아? |
| 개인 스토리 | |
| 상황 | 대사 |
| 스토리 선택 1 | 이 만년필은 소중히 사용할게요 |
| 스토리 선택 2 | 좋게도 나쁘게도 쥬리랑은 오래 사귀었지이 |
| 스토리 선택 3 | 히카루의 정체를 알았을 때는 놀랐었지이 |
| 스토리 선택 4 | 아직, 모르는 일 투성이였어어 |
| 스토리 선택 5 | 힌트는 다양한 곳에 숨겨져 있는 법이네에 |
| 스토리 선택 6 |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안심되지이 |
| 스토리 1장 종료 | 그 무렵, 처음으로 선배랑 만났지이 |
| 스토리 2장 종료 | 문제는 하나 해결, 한 수 배웠네에 |
| 스토리 3장 종료 | 나는, 용서하지 않아...우리들의 미래를 빼앗은, 카미하마의 녀석들을... |
| 전투 | |
| 상황 | 대사 |
| 개전 | 이 원한만큼은 사라지지 않아 |
| 자신에게 스킬 사용 | 할 수 있단다아 |
| 아군에게 스킬 사용 | 조심하렴... |
| 적에게 스킬 사용 | 우후훗... |
| 디스크 선택 1 | 그래애 |
| 디스크 선택 2 | 죽인다 |
| 디스크 선택 3 | 원한을 |
| 디스크 선택 4 | 이걸로 |
| 동료에게 커넥트 디스크 연결함 | 멋대로 하려엄 |
| 동료에게 커넥트 디스크 연결받음 | 날뛸 거야아 |
| 공격 1 | 뭉개지려엄 |
| 공격 2 | 가루가 될 때까지 |
| 공격 3 | 찾았다아 |
| 공격 4 | 간다아 |
| 공격 5 | 바보구나아 |
| 공격 6 | 들어갈게에 |
| 공격 7 | 아직 |
| 공격 8 | 이거나 |
| 공격 9 | 데야아아앗! |
| 공격 10 | 데야아아앗! |
| 동료에게 커넥트 사용 | 함께 원한을 풀자꾸나 |
| 동료에게 커넥트 받음 | 그래애, 너의 몫까지이 |
| 마기아 1 | 끓는 점을 넘었어어... |
| 마기아 2 | 형태는 남기지 않아 |
| 마기아 3 | 하아아앗! 날아가버려어엇! |
| 마기아 4 | 아직, 부족해... |
| 도플 | 감정에 삼켜져버려...[17] |
| 데미지 받음 | 크흣! |
| 데미지 받음 (체력낮을 때) | 으으윽! |
| 사망 | 지옥에서 기다리겠어... |
| 전투 승리 1 | 이게 우리들의 일상이란다아... |
| 전투 승리 2 | 동료들의 절규가 사라지질 않아아... |
| 전투 승리 3 | 쫓아가겠어, 지옥의 끝까지라도... |
| 미사용 | |
| 상황 | 대사 |
| 미사용 대사 1 | 사실은 좀 더 그 사람에게 어리광부리고 싶었어 |
| 미사용 대사 2 | 거짓말이나 허언이 없는 올곧은 마음과 닿아서 나는 누군가를 믿는 마음을 되찾았어...그때, 몸에서 힘이 빠진 것은 안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나도 후타츠기의 동료들이 안심하도록, 좀 더 정진하고 싶어 |
| 미사용 대사 3 | 우후후...집단전은 팀으로 싸워온 우리들 후타츠기의 마법소녀들에게 있어서는 특기. 충분히 가지고 놀고 마음껏 쓴맛을 보여주도록 할게에 |
| 미사용 대사 4 | 그 어떤 모멸도 닿지 않아아... |
[1] 프로미스드 블러드 스토리 극초반부에 나오는 쿠레하 유나의 독백. 결국 결과적으로 이 맹세는 지키지 못한 약속이 되고야 말았다.[2] 이로하 일행 & 아직 전투불능이 되지 않은 네오 마기우스 멤버 & 토키메 일족 연합과 난투극을 벌여 본인도 빈사 직전까지 몰리고 나머지 조직원들도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음에도 퇴각 없이 계속해서 죽기 직전까지 싸움을 멈추려 하지 않는 유나를 히카루가 뜯어 말리자 이 말을 하면서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이마를 부여잡는다.[3] 멘탈이 무너져서 팀킬, 목표에만 눈이 멀어 팀원들 정신적 문제를 등한시하다 팀 붕괴, 리더로써의 판단력은 합격점인데 완벽에 집착하다가 한 번 삐끗하자 다이렉트로 마녀화 등. 아예 리더가 리더 이름값을 못하는 데다 트롤러들도 즐비한 콩가루 그 자체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설명이 필요없는 수준이다. 물론 굳이 변호를 하자면 기본적으로 사회 경험이 부족한 데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질풍노도의 사춘기 집단이라는 한계가 있는지라 이끌기도 쉽지가 않고, 팀을 이끄는 리더도 결국은 여타 마법소녀들과 같은 사춘기 10대 여학생들인데 밑의 팀원들과 달리 리더라는 위치 때문에 어디가서 정신적 문제를 하소연하기도 힘드니 그게 쌓이다가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터져버리는 것이라 볼 수 있다.[4] 인게임에서는 초반부에 사쿠야에게 이 실종된 토라야마치 소속 조직원의 흔적을 조사시킬지의 여부에 따라서 엔딩이 갈리는데, 이 때 흔적을 조사하지 않았다면 결국 유나는 류가사키의 최후 통첩 이후 무너져가는 토라야마치의 꼴을 보면서 시름시름 앓다가 쥬리와 싸우다 패배, 그대로 마력고갈로 마녀가 된다.[5] 이 때 쥬리에게 하는 "네 머리를 물고 늘어진 건 나란다아, 쥬리...내 것이 되지 않겠다면, 이대로 머리를 물어 뜯어내 버리겠어어..." 라는 협박은 예전 멀쩡했을 때 유나의 모습이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노골적이고 살벌하다.[6] 보면 알겠지만 누구 때문에 큐베를 사냥하러 다니게 되면서 마녀 = 그리프 시드가 부족해 졌는지는 빼 놓고 있다.[7] 감정들의 목적을 서로 융합해 엠프리오 이브로 돌아가는것이며 이에 방해되는 마법소녀들을 제거하기 위해 룰을 펼쳐 싸움에 재약을 건다.[8] 이때 히카루는 프블이 카미하마에서 한 짓거리에도 불구하고 유나를 구하려 드는 이로하를 바보라 칭하면서, 그녀에게 그리프시드를 건네주고 유나가 간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이로하를 돕는 자신 역시 바보라고 자책한다.[9] 타인을 조종하려 들던 것과는 달리, 이로하가 가진 감정은 그녀를 조종하려 들기는 커녕 오히려 나머지 감정들까지 이로하의 호소를 듣고 다시 팔찌로 돌아간다. 이브였던 감정은 사실상 타마키 우이를 기반으로 한 존재이므로 본능적으로 이로하를 따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로하는 사실 감정 역시 싸우고 싶어하지 않으며, 자신들을 단지 도구로 이용하는 타인에게 저항했던 것임을 파악한다.[10] 이 때 유나가 환각으로 보는 광경은 핏빛 먹구름이 낀 하늘 아래에,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마법소녀들의 시체가 빼곡하게 온 사방에 널려 있는 후타츠기 시의 길거리 라는 섬뜩한 배경이다.[11] 이 때 "사라진 아빠를 찾아서 마법소녀들을 구하고 싶다는 겁니다...", "이대로라면 또 다시, 미이가 괴롭힘 당하고 말아!", "동쪽과 서쪽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상태를 더 두고 봐도 괜찮을 거다...", "나는 해 뜨는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라도 무녀가 악귀가 되는 걸 피하고 싶은 거야." 라는 다른 마법소녀들의 2부 본편 대사들이 들리고, 마지막으로 "후타츠기의 모두를 위해서라도 복수를 달성한다. 흘려 왔던 피만큼 돌려받겠어" 라는 쿠레하 유나 본인의 대사가 들린다.[12] 결국 시구레와 하구무는 쥬리의 예비대 투입 명령에도 응하지 않고, 나중에는 패퇴하여 산길로 도망치는 이로하 일행도 그냥 못 본척 넘어가기까지 한다.[13] 타락하기 이전인 심홍의 결단에서 토라야마치 마법소녀들의 인명을 조금이라도 더 생각하는 모습(모임에 참석할 때 류가사키 지역 일대는 위험하니 피해서 오라고 문자로 공지사항을 전파하거나, 오바 쥬리에게 승세가 기울자 목숨을 생각해서 토라야마치 마법소녀들에게 류가사키로 전향할 것을 권장하는 등)과 달리, 2부 본편 전파망원경 기지에서 유니온 + 네오 마기우스 + 토키메 일족 키리미네촌 3인방과 난투극을 벌일 때는 그냥 프로미스드 블러드 전원이 다 함께 싸우다 죽자며 후퇴고 뭐고 없는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가 기겁한 히카루의 만류까지 들었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유나는 타락 이후로 이성과 판단력이 이전에 비해 떨어졌다.[14] 물론 자기 죄를 엉뚱한 남들한테 덮어 씌우면서 책임전가하는 건 물론 그 엉뚱한 남들이 고생해서 만들어 낸 마법소녀 자동정화 시스템을 지들만 다 처먹겠다는 양심없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는 유나가 토키메 일족을 이렇게 욕할 자격은 전혀 없다. 살인강도 범죄자 주제에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범 경찰관을 보고 넌 인생을 왜 그렇게 사냐고 훈계하는 어이없는 꼴(...).[15] 가령 1부 최후반부에는 이로하가 설득에 실패하니까 결국 힘으로 마기우스 측을 굴복시키는 묘사가 나온다. 훗날 2부 7장에서 끝내 유나를 설득하였던 이로하를 생각한다면 엄청난 캐붕이 아닐 수 없다.[16] 쥬리는 자신의 호전적인 성격상 자신이 존재한다면 결코 평화가 찾아올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그렇다고 마녀로 죽고 싶지는 않으니 카미하마에서 자살하려 했다. 이에 유나는 현 상황에서 쥬리가 죽으면 후타츠키 시에 오히려 혼란만 찾아올 것이니(쥬리가 포악하긴 하여도, 류가사키에겐 인망이 있는 리더이므로), 적어도 아오는 구하고 죽으라며 쥬리를 설득한다.[17] 실제로 스토리 2부 7장에 감정과 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