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7:28:22

마나리(꾸러기 천사들)

꾸러기 천사들의 등장인물들
나현서 강채린 김푸름
현민 마나리 유해라
이무진 민건우 신주희
신주혁 나윤서 기타

파일:naughty angels.mp4_000889355.png
이름 마나리 (ma nari)
출생 2005년
나이 7세[1]
학력 무지개 유치원(전학)[2]
가족 부모님
인물 유형 조연
배우 알래다이스 하나

1. 개요2. 상세
2.1. 작중 행적2.2. 관련 어록
3. 여담

1. 개요

본작의 조연.[3] 꾸러기 유치원 보라반의 학생.

2. 상세

한국인 아빠와 이탈리아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자 다문화가정의 아이다.[4] 운동을 잘하며, 여자아이들을 남자아이들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강하다. 얼굴을 미녀상인데 성격은 사내아이 같이 털털한 느낌. 원론적으로 보면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는 아이 같지만, 종종 기발한 아이디어와 판단력으로 친구들에게 괜찮은 조언을 해주는 아이이기도 하다.

21회에서 아프신 외할아버지의 간호를 위해 엄마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고, 유치원을 떠나게 되었다. 보라반 선생님은 할아버지가 괜찮아지면 돌아온다고 했지만, 결국 연말까지 돌아오지 않고 완전히 하차한다.[5][6]

2.1. 작중 행적

비중이 적어서 행적이 많지는 않지만 위에 푸름이랑 똑같이 선행이 많은 편. 참고로 보라반 중 유일한 백인 등장인물인데, 하도 출연시간이랑 비중이 없어 존재감이 없었다. 독특한 이미지를 좀 더 돋보이게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캐릭터이다.

12회에서 비중이 좀 있는데 보라반 아이들과 선생님이 산책하러 나왔는데, 아가씨들이 와서 아이들이 귀엽다고 사진 찍어주는데, 나리보고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이냐고 묻고 사진 찍자고 하지만, 상처 받은 나리는 거부하며, 가버린다. 그 이후 푸름이 아빠 친구가 애들 모델 촬영 하려고 사진 찍으러 유치원에 오자, 나리보고 외국인 처럼 생겨서 다문화 컨셉으로 뽑을거라고 했고, 다음날 채린이가 나리가 외국인 같아서 모델에 뽑혔다는말을 하는데 나리가 그걸 듣고 결국 화나서, 촬영 안한다고 하자 결국엔 모델 촬영도 무산 되어 버린다. 그래서 나리는 독서방에서 슬퍼하고 있다가, 한가은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같은 다문화 가정 출신인 민이가 그걸 듣고, 공감한다. 그리고 홀로 놀이터 그네에 앉아있는데 나리엄마를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고, 결국 용기를 얻어 모델 촬영 하겠다고 다시 마음을 바꾸자, 푸름이 아빠가 모델 촬영 할 수있다고 전하면서 결국 물놀이 컨셉으로 보라반 아이들 단체로 찍고, 놀면서 마무리 된다.

21회에서는 현서랑 키즈카페에서 놀던중 나리의 엄마가 데리러 온다. 나리의 엄마가 출장에 가게되자, 나리를 고모댁에 잠시 맡길려고 한다. 게다가 유치원도 결석 해야된다고 말하자, 그래서 현서엄마는 현서네 집에 초대해서 하루 외박하게 허락해준다. 그렇게 채린이랑 해라도 같이 초대해서 잠옷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유치원에 가서 여자애들은 사총사 결성하고, 기념으로 채린이가 사총사를 상징하는 우정반지를 나눠주며, 늘 같이 어울려 다니게 되지만, 그러던 어느날 나리네 외할아버지가 아프셔서 병문안 하러 미국에 가게되어, 유치원을 당분간 못온다는 소식을 듣자, 현서, 채린, 혜라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슬픔에 빠진다. 그래서 선생님은 타임캡슐을 묻을려고, 상자를 건네자, 사총사들은 채린이가 준 우정반지를 모두빼서 넣게되고, 남자애들은 건우, 여자애들은 나리를 껴안고, 대성통곡 하게되고, 그렇게 나리는 건우와 같이 유치원을 떠나면서 21회를 끝으로 완전히 하차하게 된다.

2.2. 관련 어록

같은 거면 어때서?
ー 1회에서 해라가 채린이랑 똑같은 머리핀을 하고 왔는데 채린이가 싫어하자 시무룩한 해라한테 한 말
건우 너는 누구 팀이니?
ㅡ 10회에서 자기 팀인 건우가 다른 팀의 푸름이를 칭찬할 때 한 말
민이 넌 그렇게 알아?
내가 왜 외국사람이야 한국사람인데!
ㅡ 12회에서 채린이가 나리가 외국사람처럼 생겨서 모델로 뽑혔다는 말을 하자, 그걸 듣고 하는 말.[7]
내가 이렇게 생긴건 엄마,아빠 반반씩 닮아서 그런거야! 그래서 그냥 내 얼굴이 좋아!
ㅡ 12회에서 나리 엄마가 위로 해주고, 푸름이가 사람들이 외국인이라고 볼까봐 사진 찍는걸 싫다고 묻자 나리가 하는말.

3. 여담

  • 15화에서 장래희망이 간호사라고 한다.


[1] 세는나이 기준이며(만 6세) 방영 시기인 2011년 기준으로는 2005년생. 2024년 기준으로는 2018년생이다. 또한 실존 인물은 2003년생으로 작중의 설정나이보다 2살 더 많다.[2] 정확히는 외할아버지가 아프셔서 미국에 병문안을 가게 되었고, 외할아버지가 완치하면 돌아온다 했으나, 결국 전학 간걸로 보인다.[3] 보라반 아이들 중 비중이 제일 병풍인 편이다.[4] 해당 배우는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다.[5] 정황상 아예 미국으로 떠나서 유치원을 전학간 것으로 보인다.[6] 그래도 마지막화 엔딩에서 잠깐 등장했으며, 사람들과 함께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멘트를 남긴다..[7] 사실 채린이 엄마가 먼저 말했기 때문에 채린이 엄마의 잘못이 크다. 또한 다문화 가정 출신 아이는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