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23:26:18

마님이네 미국 시골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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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이네 미국 시골집 이야기
파일:마미시.jpg
<colbgcolor=#c7e1ad,#c7e1ad><colcolor=#232f2d,#232f2d> 장르 일상, 힐링
작가 마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8. 15. ~ 연재 중
연재 주기 수 · 토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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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비판
5.1. 분량 관련5.2. 스토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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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버 올리버쌤 가족에 대한 미국 시골 일상동물 웹툰. 작가는 올리버쌤의 아내인 마님[1].

2. 줄거리

마님♡올리버쌤♡체리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미국 남자 올리버와 토종 한국인 마님,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 체리와 다섯마리 반려동물까지,
하루종일 육아하고 털 청소하느라 바쁘지만, 그래도 하하 호호 행복한 미국 시골집 이야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8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5. 비판

5.1. 분량 관련

연재 초반, 분량이 심각하게 적은 것에 대해 비판이 있었다. 1화를 제외하고 2화부터 10화까지의 사실상 분량은 회차당 4~5컷 정도.[2]

물론 컷툰이 일반 웹툰에 비해 분량이 적은 편이긴 하나 그래도 다른 컷툰은 한 화에 20~25컷씩 그리는 것이 평균이다. 컷툰이 보통 주 2회란 걸 감안해보면 다른 작가들이 40~50컷을 그리는 동안 이 만화는 10컷 정도밖에 그리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 불구하고 다른 컷툰과 똑같이 회당 쿠키 1개를 받는데[3] 이것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특례를 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비슷하게 분량 및 퀄리티에 관하여 논란이 있었던 돼지만화조차도 한 화에 10~15컷 정도는 그렸던 걸 생각해보면 본 만화의 기존 분량이 심각하게 적다고 보여질 수밖에 없다는 것. 하루 3컷을 언급하며 본 만화의 분량이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도 있었으나, 하루 3컷은 매일 연재된 작품으로 주 2회 4컷을 연재하는 본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반박이 있었다.

결국 5화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해명과 피드백을 포함한 작가 본인의 의견을 밝힌 인사 이야기가 올라왔다. 그러나 해명문이 논란의 요점을 벗어났다는 의견[4]을 포함해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듯한 작가의 대처가[5] 아쉽다는 댓글이 많다.

결국 8화부터는 유료분에서도 별점이 8점 초반대로, 10화 이후부턴 아예 6점 이하, 5점 중반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10월 4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량 관련에 대해서 해명하였다.# 해명문에서 마님 작가는 임신 기간 동안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연재를 하기 위해 분량을 4컷으로 정했으며, 컨디션이 돌아올 경우 의견을 수용해 컷수를 늘리겠다고 말하였다. 또, 원고료의 경우 분량과 그림 퀄리티에 따라 네이버 측에서 정하는 것으로 실제 본 웹툰의 원고료 역시 굉장히 적다고 언급하였다.

이후 11월 3일자 올라온 23일차부터 작가가 해명문을 올리고, 분량이 차츰 늘어나면서 평점은 9점대로 회복되었다. 현재 분량은 회차당 10~12컷 정도이다.

5.2. 스토리 관련

1화와 2화에서는 작품의 시작이다보니 스토리가 가족 구성원들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는 비판점을 뺀다면야 큰 문제는 없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3화부터 시작이 되는데, 갑자기 시어머니인 로희 여사와 함께 한국으로 향한다는 에피소드가 시작되고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대다수의 일상툰들은 가족 구성원들을 천천히 하나씩 등장시켜 소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독자가 자연스럽게 캐릭터들과 정을 붙이고 그들의 특징을 받아들여가고, 여기에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에피소드를 끼워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6]. 그러나 본작에서는 일상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틈도 없이 갑자기 한국으로 간다는 크나큰 변화를 주는 상황과 함께 한국행 준비 에피소드가 시작된다[7].

또한, 갑자기 4화에서는 3화에서 나온 한국행 준비 내용과 아무 상관 없이 딸 체리가 볼을 콕 누르는 예쁜짓 에피소드가 나왔고 귀여운 보너스 사진 2장이 추가되었다. 상당히 많은 독자들이 이러한 딸의 일러스트와 실물 사진을 귀여워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이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을 더 이끌어내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전 회차와 아무런 연결성이 없는 뜬금없는 에피소드 진행과[8] 사진을 제외하면 4컷이라는 굉장히 짧은 분량에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만약 극의 전반적인 흐름이 소소한 일상에 대하여 천천히 캐릭터에 대한 빌드업을 쌓아가면서 꽤나 넉넉한 분량으로 소개하는 쪽이었다면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5화에서는 3화와 비슷하게 다시 한국행 준비 에피소드로 돌아와서 로희 여사가 한국을 가서 사용하게 될 젓가락을 서툴지만 미리 연습해보는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올리버쌤이 한국의 주식인 쌀밥을 가족들에게 주고 로희 여사가 한국 문화를 존중하려는 태도가 보여 미국인인 올리버쌤과 로희 여사가 한국 문화를 수용하는 모습이 보여 독자들에게 칭찬을 듣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왜 두 미국인이 한국 문화를 수용하고 존중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이유와 서사가 나오지 않아서 대다수의 일반 독자들은 이에 감동하기엔 설명과 묘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하였다. 딸 체리는 보너스컷 사진에서 일반 젓가락과 어린이용 젓가락을 모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비교적 로희 여사보다 젓가락질을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스토리는 전개가 기존 유튜브 구독자들의 입장에서만 치중되어 있을 뿐, 네이버웹툰의 신규 독자들에게는 등장인물 소개 및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이 부실하다 못해 전무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9][10]. 결국 신규 독자들은 기존 유튜브를 보던 독자들이 댓글에서 부르는 이름을 보고 간접적으로 알음알음 유추해갈 수밖에 없다[11]. 이렇게 되면 작가와 일반 독자들과는 계속해서 깊은 거리감이 생기게 될 것이고,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들 위주로 내용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라는 비판 역시 많다.

인물 설명이 부실하다는 피드백을 받은 건지, 6화에서 올리버와 마님 캐릭터를 소개하는 컷을 넣었다.

10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리에 관련하여 해명하였다. #


[1] 본명은 '정다운'.[2] 다행히 7화에서는 순수하게 내용만 8컷이라 별점이 유료분 중에서 가장 높다.[3] 원래는 3개였다.[4] 작가 본인이 장편 스토리 웹툰에 비교해서는 짧은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는 듯한 의견을 남겼는데, 애초에 독자들은 장편 스토리 웹툰이 아닌 일반적인 생활툰과 비교해서 짧다고 주장한 것이라는 지적.[5] "내 만화의 매력은 짧고 가볍지만 따뜻함을 전달하는 것", "소설보다는 시에 가깝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인상 깊은 찰나를 포착하는 것이 내 능력" 이라는 등 본인 작품에 대한 매력을 어필하는 듯한 발언이 현 상황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가에 대한 독자들의 논박도 이어졌고, 또한 "나는 따뜻함만을 꾹꾹 눌러담아 만화를 그린다", "육퇴하고 만화를 그리는 현실의 모습은 좀비가 따로 없지만 그림 그릴 때만큼은 따끈따끈하다"는 등의 말을 작가가 덧붙였다.[6] 물론 당연히 일상툰들이 꼭 이러한 형식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고 캐릭터들과 정붙이면서 편하게 연결되는 에피소드를 보며 힐링하는 힐링물에서 갑자기 종잡을 수 없는 전개와 부족한 설명을 보면서 독자가 굳이 머리를 써가고 유튜브까지 찾아가면서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방향성은 맞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7] 이 지점에서 꽤나 많은 독자들이 갑자기 왜 한국행 준비 에피소드가 나오냐고 하며 갑작스럽고 혼란스러운 스토리를 비판하였다.[8] 그러면서 5화에서는 다시 한국행 준비 에피소드 흐름으로 변했다.[9] 예를 들어 갑자기 웬 동물들이 이름 소개도 없이 한꺼번에 우르르 등장하는가 하면, 노인 남자(제목에 시어머니라고 소개된 로희 여사에게 '허니'라고 말하는 대사가 나와서 마님과는 시아버지 관계임을 유추할 수는 있다.)가 갑툭튀로 등장해버린다.[10] 웹툰에서는 이들의 이름이나 별명(마님, 께끼)(특히 딸 체리의 별명 '케끼'가 나오는데 체리가 왜 스스로를 케끼라고 부르는지도 설명이 없다.)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지 않다.[11] 캐릭터들이 웹툰 초반에 우르르 튀어나와서 일반 독자들은 이들의 이름조차 모르는 상태로 정붙이고 천천히 알아갈 새도 없이 얼렁뚱땅 짧은 분량으로 끝나버린다. 1화와 2화에 나오던 동물들이 이후 회차들에서는 아예 등장히지 않고 증발해버려서 일반 독자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감이 있는 것도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