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9:30:45

어머니인 대지

마더 어스에서 넘어옴

1. 개요2. 원작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3.1. 아버지인 대지3.2. 어머니인 성역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한글판 듀얼레전드가 있던 시절에는 '마더 어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2756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어머니인 대지
일어판 명칭 母なる大地
주문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8 자연 - -
■ S 트리거
■ 크리처 1마리를 소유자의 마나존에 둘 수 있다. 그랬다면, 그 마나존으로부터, 그 최대 마나 이하의 코스트를 가지는 진화가 아닌 크리처 1마리를 배틀존에 낸다.
마나존과 배틀존의 크리처를 교환할 수 있는 자연의 주문. 듀얼마스터즈에서 흉악하기로 손에 꼽는 프리미엄 전당 카드가 모바일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카드의 장점 다음과 같다.

1.상대가 건드리기 힘든 마나존에서 원하는 크리처를 곧장 불러올 수 있다.[1]
2.본래 코스트보다 -1의 최대 마나만 있으면 해당 크리처를 사용 가능하다.[2]
3.같은 문명의 마나가 없어도 이 카드로 대체가 가능.[3]

장점 하나하나가 무시 못 할 파워를 갖고 있으면서 게임 룰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다가 종이판에서는 고작 3 코스트 밖에 되질 않아 듀에프레에서는 코스트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아무리 너프를 받았다 하더라도 16탄부터는 마나존의 탐색도 폐지되고 효과 자체는 온전히 살아있어 그 강력함을 과시하듯, 여러 티어덱에 투입되기 시작했다.이 카드로 인해 브론즈 암 트라이브의 채용률이 급상승할 정도.

N엑스덱 이라면 넘치는 마나와 아드를 기반으로 영원의 류세이 카이저,볼메테우스 사파이어 드래곤 등 각종 파워 카드를 적절한 타이밍에 꺼내서 몰아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제일 잘 이용해 먹는 덱이 젊은 두령 키류인 진부활의 기도사 자비 미라의 태그인 키류인진자비미라. 전개에 필요한 파츠를 이 카드로 마나존에서 사출 가능해지며 등장 시점에서 1티어에 군림했다.

이 카드의 등장 덕분에 강제 효과를 지닌 여러 크리처들은 간접적으로 너프를 받았다.[4] 자신이 이용할 수도, 상대에게 이용당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특히 20탄에선 소환시 인정사정없이 턴을 날려버리는 라그나로크 더 클록이 수록되면서 자신 혹은 상대의 마나존의 더 클록을 실드트리거인 어머니인 대지로 불러와 턴을 스킵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등장하기만 하면 1파괴+1란데스+2마나 부스트를 해 판을 휘어버리는 폭력장치인 코드킹 빌헬름과는 극강의 상성을 자랑해, 대지로 빌헬름을 왔다갔다만 해도 상대의 필드는 초토화된다.

여기에 묘지에서 주문을 외우는 주제에 외운 주문이 패로 샐비지 되는 용소기호Sr 스펠 사이클리카가 실장되면서 대지의 재사용 난이도가 한없이 내려갔다. 사이클리카를 한번 경유해 대지를 쓰면 분명 대지를 썼는데 오히려 패로 되돌아와있는 기현상이 벌어져있다.(...)

이윽고 이 두요소가 합쳐지면서 안그래도 1티어급이였던 4C빌헬름 컨트롤은 이 카드와 사이클리카를 도입하면서 완전체로 승화. 사이클리카와 함께라면 이론상 대지를 매턴 한번은 확실히 발동해 빌헬름을 왔다갔다하면서 상대 필드를 유린하고, 극후반가면 빌헬름으로 늘린 마나로 사이클리카로 회수한 대지를 그턴 다시 바로 사용해 2회 발동도 쉬운 일이 되었다. 이렇게 상대와의 필드 마나 차를 벌린 뒤 나중에는 축복의 정점 웨딩이나 용세계 드래고대왕, 수라의 정점 VAN 베토벤을 띄워 게임을 굳혀버리는 완전체 빌헬름 컨트롤이 티어를 장악했다.

결국 사이클리카와의 루프력이 화가 되어 10월 업뎃으로 8코스트로 너프. 이걸로 사이클리카로는 우려먹지 못하게 된건 물론 그냥 사용도 최소 8마나까지 쌓아야 되게 되었다. 물론 그래도 ND 탈락 될때까지 잘만 쓰였다.
수록 팩 DMPP-17 라이징 어라이즈

3.1. 아버지인 대지

파일:336600.png 파일:570200.png
DMPP-19 DMPP-25
비공식 한글 번역명 아버지인 대지
일어판 명칭 父なる大地
주문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3 자연 - -
S 트리거
■ 상대의 크리처 1마리를 마나존에 놓는다. 그 후, 상대의 마나존에서 진화가 아닌 크리처 1장을 선택해, 상대는 그것을 배틀존에 낸다.
어머니인 대지의 상대 한정판. 자신의 크리처에게 쓸 수 없는 대신 마나 코스트가 3이다.

등장 당시에는 자신의 크리처에게 사용할 수 없어 어머니인 대지 쪽과 비교되었지만, 상대의 마나존에서 크리처를 간편에게 끌어낼 수 있어 여러 강제 효과를 지닌 크리처들을 이쪽에서 역이용 하는 방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두 효과는 서로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상대의 배틀존에 크리처가 없다면 상대의 마나존에서 크리처만을 끌어올 수 있다. 즉, 랜데스가 가능하단 얘기. 여기에 끌어온 크리처가 용선 로마네스크같은 셀프 디메리트 보유의 크리처라면 초장부터 게임은 기운 것이나 마찬가지다.

허나 기본적으로 이 카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머니인 대지 쪽도 할 수 있고, 그것만을 위해 이 카드를 넣자니 범용성에서 밀려 이 카드는 환경에서 그렇게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어머니인 대지가 있어도 태어난 범부여

애니메이션 사용자는 VSR 시즌 교. 루시퍼와 듀에마할 때 사용하여, 자신의 혁명목 교교의 능력을 트리거 시키기 위해 이 카드를 2번 사용하여 시간룡 록킹 스타를 계속해서 들었다 놨다 했다.
수록 팩 DMPP-19 그레이트 데스티니
DMPP-25 굉염혁명

3.2. 어머니인 성역

파일:5197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어머니인 성역
일어판 명칭 母なる星域
주문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3 자연 - -
■ 자신의 진화가 아닌 크리처 1마리를 마나존에 놓는다. 그랬다면, 자신의 마나존에서 최대 마나 이하의 코스트를 가진 진화 크리처 1장을 배틀존에 낸다.
진화 크리처 버전 어머니인 대지. 이 카드의 등장으로 오리진 한정일 뿐인 신가의 성역은 일자리를 잃었다.

기본적으로 패에서 썩기 쉬운 진화 크리처들을 마나존에 넣어뒀다 간편하게 꺼내다 쓸 수 있다는 점이 우수. 고코스트 진화 크리처를 다루는 덱일 수록 이 카드에 눈이 갈 것이다.

진화 크리처라면 무엇이라도 좋고, 그 진화 크리처가 묘지 진화 등의 특이한 진화 방식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문제없이 낼 수 있다. 때문에 어느 존에서라도 진화원을 확보할 수 있던 무정의 극 샹그릴라는 이 카드의 등장으로 단숨에 승률과 사용률이 상승했다.
수록 팩 DMPP-24 용혼 초결전

[1] 마나를 건드리는 효과는 애초에 별로 있지도 않거니와 17탄까지 나온 카드를 기준으로 전부 랜덤으로 선택된다.[2] 이 카드의 효과로 마나존에 자신의 크리처를 두면 조건이 충족된다. 진화 크리처라면 진화원에 포함된 수만큼 추가로 경감이 가능. 단, 사이킥 크리처는 마나로 가지 않으니 해당 크리처의 코스트와 동일한 마나를 온전히 갖출 필요가 있다.[3] 요컨데 덱에 불 문명의 카드가 1장 뿐이라 하더라도 그 카드를 마나존에 보내고 이 카드로 꺼내올 수 있다.[4] 예를들어 덱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기적의 정령 밀잠을 들었다 놨다 하면 순식간에 덱이 5장 갈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