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브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마라탕후루(Malatanghulu)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라탕후루 |
1. 개요
2022~2023년 경부터 좁게는 초, 중, 고등학생 넓게는 미취학부터 20대를[1] 위주로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던 마라탕과 탕후루 두 가지의 단어를 하나로 묶어서 합친 신조어. 마침 식사로 마라탕을 먹고 바로 디저트로 탕후루를 먹는 초등학생들이 많아 이 단어가 유행하게 되었다.마라탕은 이름에서도 보듯 맵고 얼얼한 맛이고 탕후루는 과일이 들어가 새콤달콤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짠단 패턴이지만 둘 다 중국 음식이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일을 안 하고 마라탕후루만 먹는다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될 때는 로제, 뚱카롱, 엽떡 등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인식이 있는 단어를 붙이기도 한다.
중국어로 마라탕(痲辣燙)의 마지막 글자와 탕후루(糖葫蘆)의 첫 글자는 다른 글자라 한자로 표현하기 난감하다. 병음 표기도 다른데 마라탕의 마지막 글자는 tàng, 탕후루의 첫글자는 táng이라고 발음하여 성조도 좀 다르다. 로마자를 쓰든지 해야 할 노릇.
2. 역사
마라탕과 탕후루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3년 후반에 만들어진 단어로 추정된다.[2]3. 문제점
해당 조합은 당연히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마라탕을 먹고 탕후루를 먹는 건 소금 덩어리와 설탕 덩어리[3]를 한가득 먹은 격이니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이 음식들을 즐겨 먹는다면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으면 충치와 고혈압[4] 위험이 높아진다.그러나 대학생 이하 세대들은 이같은 생각을 하지 않고 이 조합을 한가득 먹는 경우가 있어 학부모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 마라탕[5]과 탕후루가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는 점을 생각하면 부모에게 일명 등짝스매싱을 맞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