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 마르코 안토니우 Marco Antônio |
본명 | 마르쿠 안토니우 지프레이타스 필류 Marco Antônio de Freitas Filho |
출생 | 1978년 10월 23일 ([age(1978-10-23)]세) |
K리그 등록명 | 안토니오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75cm |
포지션 | 공격수 |
소속 | 상 파울루 FC (1996~199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998~2001) 세아라 SC (2002) 포르탈레자 EC (2003)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04) SC 코린치안스 (2005) 전북 현대 (2005~2006) 산타크루스 FC (2006~2007) 이라클리스 FC (2007) ABC FC (2007~2008) 코메르시알 (2008) 아나폴리나 (2008) 브라시우지펠로타스 (2009) 히우브랑쿠 (2009~2010) 베네치아 FC (2010~2011) 우니오네 98 (2011) 보타포구 FC (2011) |
[Clearfix]
1. 개요
마르쿠 안토니우 지프레이타스 필류(Marco Antônio de Freitas Filho), 통칭 마르쿠 안토니우(Marco Antônio는 브라질 출신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브라질, 한국, 그리스,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다.2. 전북 시절
브라질의 산타크루스 FC에서 뛰고 있던 안토니오는 2005년 3월 30일,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다. 기존에 영입되었던 모레이라가 통영컵에서 영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여줘서 전북이 모레이라를 방출하고 안토니오를 영입한 것이다.안토니오는 4월 17일 컵대회 성남 일화 천마전에서 후반 40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으나 2005시즌 전반기 5경기 1골에 그쳤다. 그나마도 정규리그에서는 1경기 출장이었다. 안토니오의 부진은 전북에게는 큰 타격이었다. 동료였던 네투 바이아누도 전반기 4골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조윤환 감독의 믿을맨이었던 브라질리언이 부진하자 전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컵대회 12위, 정규리그 11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조윤환이 사퇴하였고 그 뒤를 이어 최강희 감독이 7월에 부임했다. 안토니오는 이 과정에서 전북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안토니오의 빈자리는 콜롬비아 출신인 밀톤 로드리게스가 메웠다.
사실 전북의 부진은 수비진의 붕괴와 외국인 공격진 부진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만들어진 것이었다. 04시즌까지 상대 공격을 잘라주던 수비형 미드필더 루이스 안드레 고메스가 전북을 떠났는데 이를 메꿔야 할 김경량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수비진의 부담이 가중된 것이었다. 또 수비의 핵심인 박동혁이 대표팀 차출로 자주 팀을 비웠고 김현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는데 백업인 임유환이 경험부족 때문에 부진했다. 마지막 마지노선인 이용발 역시 세이빙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었기에 단단했던 전북 수비진은 05시즌 전반기 갑작스럽게 무너진 것이었다. 수비진이 무너졌다면 공격에서 어느정도 만회를 해줘야 했지만 안토니오와 네투, 보띠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했다. 게다가 남궁도를 보내고 영입한 권집 역시 부진했으니 조윤환 감독은 사면초가에 몰려 물러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