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4:17:04

마리아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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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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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밀러
Maria Miller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인종 백인
성별 여성
직업 잭슨 카운티 지도자
주변 인물 토미 밀러(남편)
조엘 밀러(시숙)
사라 밀러(조카)
1. 개요2. 작중 행적
2.1. PART.12.2.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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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PART.1

수력 발전소 생존자 집단의 수장이며 토미의 부인. 아버지와 함께 발전소를 개조해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로 만들었다고 한다. 토미가 조엘의 부탁으로 엘리를 떠맡는 것에 대해서 반대했다. 파트2에도 등장. 토미가 조엘의 복수를 하러 편지만 남긴채 떠나자 엘리를 못가게 막으나 결국 보내준다. 이후 토미와는 서로 시간을 갖자며 갈라선 듯하다.

2.2. PART.2

토미의 아내. 잭슨 마을은 마리아와 마리아의 아버지가 만든것으로 아버지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라서 실질적으로 마리아가 이 마을의 수장이다. 토미와의 사이에서 자식은 없는걸로 보인다. 엘리가 면역인 사실을 아는 사람 중 한명으로 토미가 엘리를 조카처럼 생각하듯 마리아도 엘리와 세스의 화해 중재를 하고 조엘과의 사이에 대해 걱정하는 등 숙모처럼 행동하는 부분이 나온다.

조엘이 죽고 엘리와 토미가 린치 당한 사건 이후, 마을의 안정을 위해 복수보다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잭슨 마을에서 가지는 마리아의 위치로 볼때 충분히 할 수 있는 선택이다. 전작에서도 마리아는 명분(인류 백신개발)보다 현실(가족인 토미)을 우선시했고, 그런 성격이 파트2에서도 계속 보여지는 것이다.

하지만 토미가 말릴새도 없이 복수를 하러 뛰쳐나가자, 엘리에게 어쩔 수 없다는 듯 말과 탄약을 지원해주겠다며 토미를 안전하게 찾아서 데려와달라 부탁한다.

복수를 하러간 토미를 걱정하고, 토미 또한 마리아 때문에 복수를 중간에 멈추고 집에 돌아갈 생각을 할만큼 잉꼬부부였지만, 종반에 가서는 애비 때문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되고 복수에 미쳐버린 토미와 각자 시간을 가지는 언해피한 결말을 맞게 된다. 둘 사이가 왜 파국이 났는지 여러 추측을 할 수 있지만 가장 유력한 추측은 토미가 점점 복수에만 매몰되면서 변했기 때문에 지쳐서 시간을 갖게됐다는 것이다. 이는 토미-마리아 뿐만 아니라 애비-오언, 엘리-디나를 통해서도 계속 보여준다. 복수가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마저도 어떻게 망치는지.

엘리의 과거 잭슨 파티 회상장면에서 토미와 블루스를 추는 모습을 자그맣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