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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 배우 프로필 | |
| 이름 | 오자와 마리아 (小澤マリア/Maria Ozawa) |
| 생년월일 | 1986년 1월 8일([age(1986-01-08)]세) |
| 출생지 | [[일본|]][[틀:국기|]][[틀:국기|]] 홋카이도 |
| 키 | 162cm |
| 쓰리사이즈 | B88(E컵) W58 H86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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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V 여배우.2. 상세
어머니는 일본인, 아버지는 퀘벡계 캐나다인인 혼혈. 일본어보다 영어가 편하다고 한다. 국제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 실력은 상당할 듯. 처음 등장했을 때는 혼혈이라는 점과 준수한 얼굴, 적당하게 큰 가슴, 그리고 괜찮은 신체로 인기가 높았고 아이다 유아나 아오이 소라 같은 배우들과 견줄 정도였다. 한국에서는 일본 정치인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과 자주 혼동된다.초창기에는 미야비라는 이름을 사용했었다. 일반적인 연예계 활동도 잠시 했었으나[1] 계획된 수순이었는지 아니면 안 팔려서인지 AV 데뷔. 그때는 자신의 직업에 상당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 듯,[2] 데뷔 후 자기가 출연한 AV물을 부모님에게 가져가서 보여주려고 했다고. 하지만 부모는 그녀를 쫓아내고 다시는 자신들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다.[3]
중상위급 배우로 입지를 유지하는듯 했지만 점차 인기는 떨어지고 2007년 신생 하드코어 AV제작사 다스!(ダスッ！)로 소속사를 옮기게 되면서 험난한 그녀의 마지막 AV배우로서의 막이 오르게 된다. 그전까지 거의 출연하지 않았던 하드코어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게 됐으며, 촬영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 술, 담배, 약물에 쩔어사는 듯 준수했던 얼굴은 점점 망가졌고, 신체에도 일부 얼룩이 보이는 등 나락으로 떨어졌다.[4] 2009년 주간 플레이보이(週刊プレイボーイ)의 보도에 의하면 몰락 끝에 결국 시부야의 '토라노아나(虎の穴)'
그 외 알려진 사실이라면 상당한 락 음악의 팬이다. X JAPAN의 콘서트 구경을 갔다가 스크린에 얼굴이 비추어진 일도 있었고, 이런 저런 사생활에서 Rock 음악을 매우 좋아한다는 점이 드러난다. 기타 연주가 취미이기도 할 정도로.
2008년에는 KAT-TUN의 문제아 다나카 코키와의 교제 사실이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다. 오자와 입장에서는 AV 배우이면서 일본의 정상급 아이돌인 KAT-TUN 멤버와 교제하고 있다는 것이 나름 자랑할 만한 일이었겠지만 당시 아직 KAT-TUN 현역 멤버였던 다나카로서는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던 사건.[5][6]
2012년 이후에는 AV 배우를 사실상 은퇴하고[7] 동남아에서 성인 엔터테인먼트 계열 연예인으로 지내는 것으로 전향했다. 2016년에는 주로 필리핀에서 지내고 있다. 2021년 5월 21일이나 그 며칠전부터 오키나와의 어느 소프가게에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8][9][10]
3. 여담
- 명기의 증명 시리즈 001번으로 출연했다.
- 필리핀에서 활동하던 당시에 B급 액션 영화를 하나 찍었는데 2015년에 12월 27일에 개봉된 '엔티티 블레이드' (원제:존재자)라는 작품을 찍어서 스턴트로써도 꽤나 괜찮을 정도의 검술액션을 보여주었다. 해당 작품은 한국에서도 개봉했다.
[1] 킨키키즈와 모리나가 광고를 찍기도 했다.[2] 그런데 필리핀에서는 AV 배우였던 과거를 지우려고 했었다.[3] 일본에서 인터내셔널 스쿨을 졸업할 정도면 학비가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 교육에 엄청 신경썼다는 건데, 그런 자식이 AV 배우가 되어 나타났으니...[4] 하드한 작품을 찍는다고 해서 모두 몰락한 것은 아니다. 다만 그녀의 경우는 연기력도 없으면서 자기관리도 되지 않아 몰락한 케이스이다.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으면 관리를 하면서 연기력이라도 키웠어야 하는데 둘다 안되니 보편적인 작품을 찍는 곳에서는 더 나은 배우를 쓰고 결국 그녀는 하드한 쪽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5] 게다가 다른 자니즈 아이돌들이 스캔들이 생겼을 때 으레 하는 것처럼 애매하게 반응하면서 적당히 유야무야 흘려보낼 수도 있었을 텐데, 다나카는 교제를 인정함과 동시에 '그 친구도 배우로 자기 인생을 걸고 하고 있는데 나쁘게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해버린다. 가상 연애를 세일즈 포인트로 삼는 아이돌, 그것도 소속 연예인의 이미지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유명했던 자니즈 출신으로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했던 발언이었던 것.[6] 물론 이것은 이후 벌어지는 다나카의 일련의 행보를 봤을 때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개인의 주관과 인생을 희생하며 팬들이 원하는 이미지에 맞춰 살아야 하는 아이돌 인생에는 맞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였던 것.[7] 공식 은퇴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작품을 찍지 않은지 오래됐다.[8] 필리핀에서 AV 배우로서의 과거를 지우고 새출발하려 했으나 신상이 털리는 바람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과거 AV 배우로서 자부심을 가지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부분.[9]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며 AV배우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인식되는지 현실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10] 사실 오자와는 AV배우로서 확고한 자부심을 가졌다기 보다는 그냥 개념이나 철이 없었다고 보는 게 더 알맞다. 아무리 본인의 직업에 강한 자부심을 가졌다 해도 제대로 생각이 박혔다면 딸이 AV배우가 되었음을 알았을 때 부모가 어떤 심정일지 모르지 않을텐데 아무렇지 않게 자기가 출연한 영상물을 부모에게 보여주려는 미친 짓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그녀가 당시 생각도 개념도 없는 사람이었다는 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