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14 22:42:26

마리야 폴리바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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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야 폴리바노바
Мария Поливанова | Mariya Polivanova
파일:1000102450.jpg
본명 마리야 세묘노브나 폴리바노바
Мария Семёновна Поливанова
Mariya Semyonovna Polivanova
출생 1922년 10월 24일
소련 러시아 SFSR 나리시키노
사망 1942년 8월 14일 (향년 19세)
소련 러시아 SFSR 벨리키노브고로드 수토키
복무 소비에트 지상군
1941년 ~ 1942년
최종 계급 이병 (소비에트 지상군)
주요 참전 독소전쟁
주요 서훈 적성 훈장
레닌 훈장
소비에트 연방 영웅

1. 개요2. 생애

1. 개요

소련의 군인.

2. 생애

현재 툴라주에 있는 나리시키노에서 태어났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농장일을 돕다가 모스크바주로 이주해 공장의 사무직으로 일다. 이후 대학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도중 나탈리야 콥쇼바와 만나 절친이 되었다.

독소전쟁이 발발하고 콥쇼바와 함께 노농적군에 입대해 모스크바 대공포대에 배치되었다. 이후 저격학교에 지원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수료하고 제528경보병연대에 배치되었다. 절친인 콥쇼바와 한 조로 운영하며 주로 부사수로 독일군을 관측해 북서부전선에서 독일군을 저격했다.

모스크바 전투 당시 독일 보병, 대전차포병, 기관총좌 사수들을 위주로 저격해 큰 피해를 입혔으며 전투가 끝나고 적성 훈장을 수여받았다. 잠시 저격학교에 교관으로 후보생들을 가르쳤다.

1942년 노브고로드 인근 수토키에서 전투를 치르다가 독일군의 기관총 공세에 인근 전우들은 전사하고 폴리바노바와 콥쇼바는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독일군이 접근하자 포로로 잡히지 않기 위해 수류탄으로 자폭해 전사했다.

사후 소비에트 연방 영웅으로 추서되었으며 전쟁기간 사살한 숫자는 300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