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3C3C3C,#000><colcolor=#FFF,#DDD> 마망 | |
| 성별 | 여성 |
| 소속 | 마마단 → 락바텀 |
| 직위 | 마마단의 보스 |
| 이명 |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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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는 가족이야. 가족을 위해서 싸우는 건 당연한 일이지.
말년용사의 등장인물.2. 특징
마세븐 왕국에서 두번째로 세력이 큰 범죄집단 마마단의 보스. 선이 굵은 중년 여성으로, 손목 부분이 마치 고무장갑처럼 빨갛게 물들어 있다.범죄집단의 보스답게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타조직을 강제로 병합하거나, 적을 유아퇴행시켜서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등 매우 잔인한 인물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렇게까지 타락한 인물은 아니었다. 과거에는 드래거와 함께 불합리로 가득한 세상을 개혁시키려고 한 혁명가에 가까웠지만, 루시에게 한번 패한 이후로 점점 선을 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신념을 잃지 않았고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었으나, 절친한 친구였던 드래거에게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은 계기로 지금처럼 변했다. 때문에 친구니 우정이니보다 가족이 진정한 연이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나는 엄마란다. [1]
과거와 비교해서 타락했다고는 하지만, 드래거처럼 부패한 마피아 보스와는 달리 마마단 직속 단원들을 자식처럼 아끼며 따뜻하게 대우하는 등 부하들에게 있어 마망은 말 그대로 어머니와 같은 존재다. 박병장도 원래는 자신의 자식들을 상처입히고 공격하여 적대한 것이지, 같은 편이 된 이후에는 살갑게 대해주는 등 자신의 편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3. 작중 행적
신탁의 악마로 불리는 박병장과 그의 동료들이 마세븐으로 와서 마마단이 어버이날 만찬을 하는 틈을 타서 먼저 마마단의 휘하조직 장기기증단을 습격한다. 그곳에는 만찬에 참여하지 않은 큰나무 헤긴이 있었는데, 만찬회에서 안 좋은 낌세를 느낀 마망은 큰나무 오토와 마지를 시켜 장기기증단 본부로 보낸다.헤긴이 다쳐서 온 걸 보고 분노한 마망은 조직 전체를 시켜 신탁의 악마 패거리에 대한 공격 명령을 허가하고, 이후 조직원들과 싸우고 있었던 프라이데이에게 등짝 스매시를 날려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프라이데이가 베스트 프랜드 박병장을 위해 정신력으로 일어서자, 과거의 자신을 겹쳐봐 분노하고 생포한다.
3일 후, 박병장이 혼자 마마단에 찾아와 항복하지만 자신을 자식으로 받아주는 걸 조건으로 건다. 하지만 이미 헤긴을 해친 박병장을 죽이려 했지만 박병장이 협상카드로 드래거에 대한 복수와 미끌손 아이코에 마세븐의 전 국왕 애비우스의 저항군을 내밀자 박병장을 큰나무로 받아들이고 입양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마지와 오토를 비롯한 형제들이 불만을 품었고 마망 본인도 박병장이 배신할 걸 알았지만 가족을 위해 박병장이 가진 카드를 마마단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입양식을 거행한다. 그렇게 입양식에서 박병장을 자식으로 만들지만 곧바로 말레의 총으로 기습을 당한다.
박병장이 강당을 무너뜨리고 베이비메이커를 납치해 마미화단으로 향하자 마마단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탈것으로 순식간에 이동시킨다. 단숨에 박병장을 포위했지만 박병장이 능력으로 마마화단 전체를 재구성한다. 밖에서 오토의 치유를 받던 중 갑자기 나타난 수용소장 아버지와 대치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박병장의 배신과 습격, 소장의 참전까지[2] 모든 게 어긋나자 혼란스러워 하지만 박병장을 손에 넣는 것 외엔 모두 사소한 문제라고 치부하고 소장을 죽이기로 한다.[3] 소장과의 접전에서 허를 찌르며 우위를 점하지만 전투 중 나타난 테스마트의 능력으로 강해진 말레가 충격파로 자신과 소장을 제외한 모든 걸 쓸려내 평지로 만든다. 그 틈을 타 박병장까지 참전해 삼파전을 이루게 된다.
소장과 박병장이 싸우는 걸 보고 당황하지만 곧바로 전투에 들어간다. 처음보는 박병장의 능력과 소장의 사기적인 능력에도 노련하게 대처해내며 굳이 어려운 길을 선택하며 혼신의 힘으로 부딫혀오는 박병장을 보고 과거의 느꼈던 감각을 다시 느낀다. 말레의 힘으로 마마단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오직 셋이서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결국 쉬는 시간이 끝나고 말레의 힘이 약해지자 마마단이 몰려오는 걸 보고 승리를 확신하지만 회춘한 프라이데이, 세뇌가 풀린 벨라와 봉인을 해제한 제도에 각성한 몽이까지 마마단을 막아선다.
신탁의 악마 패거리에게 자식들이 쓰러져가는 걸 느끼며 가족들과 사는 걸로 만족했으나 박병장이라는 눈앞의 달콤함에 쉽게 흔들리며 아직도 자신이 드래거의 그늘에 있었다는 걸 실감한다.[4] 오직 자신만이 이 싸움에서 떳떳하지 못했던 걸 깨닫고 박병장의 혼신의 일격에 패배한다.
4. 능력
4.1. 전투력
능력은 잃었어도 역시 갱단의 두목이군. 노련하고 날카롭게 빈틈을 공격해온다.
박병장, 시즌2 34화.
마세븐 왕국의 실질적인 지배자 중 한명으로, 제국의 최강자 루시가 놓친 무법자 중 한명이다. 능력을 상실한 영향으로 전성기에 비해서 약화된 상태임에도 제국 A랭크 2위 소장에게 절대 밀리지 않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고 근접전 실력이 뛰어나다. 박병장, 시즌2 34화.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날카롭게 빈 틈을 공격하는 속임수나 노련한 경험들이 담겨진 기술들로 커버하고 있다.
4.2. 청염
과거에는 아래에 소개된 능력이 아닌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소개된다. 그 능력은 청염으로 푸른 불꽃을 다루어 적을 강렬하게 불태울 수 있는 듯하며, 때문에 과거에는 청염의 마녀라는 이명을 지녔다. 하지만 이후 드래거에게 배신 당한 이후로 복수에만 집착하게 되어 능력을 소실했다고 한다. [5]2부 33화에서 마음의 짐을 일부 덜고 능력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는 연출이 사용되었다.
4.3. 기술
어머니 그 자체. 그녀의 능력은 어머니 자체를 형상화한 능력으로, 앞으로는 가족들을 지키는 엄마로서 살아가겠다라는 다짐으로부터 탄생한 생성된 능력이다. 여러 카테고리들로 나누어져 능력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의 능력이었던 청염만큼의 살상력은 없다. 이 능력 중 몇가지 능력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세포의 형태를 한 마력 덩어리를 주입받아 자식이 되어야 한다.
- 엄마의 감
마망 본인이 자식들과의 상태를 공유하여 아무리 멀리 있어도 자식들의 상태를 감만으로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다. 백병전에서 아군의 상태를 확인할 때 유용하며, 전장의 전체적인 상황 등을 공유받을 수 있다. 이 능력은 자식들도 어느 정도 공유받을 수 있어 자식 모두가 어머니가 박병장과의 접전 끝에 패배했다는 사실을 즉시 알 수 있었다.
- 어딨긴 여깄지[임시]
<colbgcolor=#191919><colcolor=#DDD> 완전 무장 상태
마망 본인이 자식으로 여기는 대상이 '엄마 ■■ 어딨어?'라고 질문시, ■■에 해당되는 모든 최상의 무기와 물체들을 즉시 소환한다. 설령 그것이 이세계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현실에서 구현해낸다. 대규모 백병전에서 압도적인 이점을 가져갈 수 있으며, 이 능력 하나로 전쟁의 판도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물체가 아닌 자식들이 원하는 물체를 소환하는 것이므로 개인 전투에서는 이 능력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등짝스매싱(INUMSICKI)
아줌마들의 상징인 등짝스매싱. 자신의 거대한 손으로 적을 파괴적인 위력과 함께 강렬하게 피격하는 기술이다. 상대방의 등에 적중할 시 그 위력이 배로 늘어나 한번 후려친 걸로 땅바닥이 엄청나게 강렬한 손자국과 함께 매우 크게 패일 정도다. [7]우리 모두 어머니께 효도하자
- 엄마의 손맛(BoogieQueen)
앞치마에서 두꺼운 단도들을 꺼내 각자의 조리법마다 다르게 적에게 무수한 참격을 선사한다. 깍둑썰기는 단도 4개를 동시에 꺼내 무게를 담아 적의 육체를 묵직하게 썰어버리고, 채썰기는 단도 하나로 주변을 얇게 썰어 주변의 땅들과 함께 참격들로 썰어버린다.
5. 기타
- 수용소 편의 최종보스인 소장과는 대착점에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 능력을 상실한 무법자와 능력을 가진 기사 등 서로 반대되는 속성을 지녔다.
[1] 나는 당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박병장의 말에 대한 대답. 그녀의 대표격인 대사 중 하나이다.[2] 그렇다고 소장을 해치면 마지에게 못할 짓을 하게 된다.[3] 이를 보던 오토는 이게 정말 가족을 위한 일이냐며 당황한다.[4] 실제로 마마단 입장에선 적인 박병장까지 받아들이며 드래거와 싸울 이유가 없었다. 가족을 위한 거라 합리화 했지만 결국엔 마망의 자기만을 생각한 이기적인 선택이었다.[5] 세인트 원 왈, 화염계 능력자들은 감정과 능력이 연동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임시] 정확한 기술명이 공개되지 않았다.[7] 테스마트 왈, 이 공격을 맞고도 일어난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