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1:33:25

마산해양신도시

<colbgcolor=#f35e19><colcolor=white> 마산해양신도시
馬山海洋新都市
Masan Maritime New Town
파일:마산 해양신도시 가포지구, 서항지구 조감도.jpg
서항지구
가포지구(항만배후지역)
가포지구(택지개발지역)
소재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지역 창원시
시간대 UTC+9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마산해양신도시 조성지 전경.jpg
남쪽을 향해 찍은 전경. 사진 왼쪽의 섬이 돝섬이며 그위로 가포신항과 마창대교가 보인다.

파일:서항지구 친수공간 안내판.jpg
옛 마산항 1부두, (구)마산세관 위에 조성되고있는 친수공간이다.

1. 개요2. 배경3. 진행과정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월영동에 조성중인 2개지구(가포지구, 서항지구) 건설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다음과 같다.
  • 가포지구(항만배후지역) : 428,701.2㎡
  • 가포지구(택지지구) : 476.463㎡
  • 서항지구 : 642,167.0㎡

전체 사업기간은 2007년 2월 8일 ~ 2024년(예정)[1]

2. 배경

기존 마산만의 환경문제 개선 및 마산항의 노후화와 대형선박 접안불가, 경쟁력 약화 등으로 인하여 가포에 새로운 항구를 건설하고 기존 마산항의 기능을 마산신항(가포항)으로 옮기기 위한 사업과 연동된다. 가포신항 배후에 가포지구를 건설하고 64만㎡규모로 조성중인 인공섬에 만들어질 서항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마산만은 얕은 수심과 육지쪽으로 좁게 파고든 내해라서 남해 먼바다에서 오는 진동으로 하여금 파도가 없는데도 해수면의 출렁임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태풍&만조시 저지대가 침수되며 항만작업에도 간혹 애로사항이 생기는것도 한몫한다. 게다가 마산시내의 토지부족 및 과밀화를 해소하고 관광지 확보라는 장점도 있기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이다. 링크 참고 : #, #

3. 진행과정

2004년 당시 마산시에서 가포신항을 건설하며 1차적으로 가포신항의 배후지역, 배후도로를 건설하고(가포지구) 그자리에서 준설되어 나온 준설토를 마산만에 매립하여 인공섬을 조성하고 그위에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서항지구)이다.

가포지구는 총 2지역으로 나눌수 있는데 먼저 마산신항(가포항)의 배후지역으로 항만, 물류와 관련된 항만지원시설, 업무시설, 산업단지의 역할로서 조성되어 있으며, 두번째는 사업면적 476.463㎡ 3,390호 규모의 택지지구로 개발되고있는 지역이다.

서항지구는 본 문서의 제목과 같은 해양신도시 조성을 위하여 육지쪽 옛 부두에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친수공간 앞쪽에 인공섬을 매립, 조성하여 신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신도신 내부로 창원시에서 추진중인 BRT와 돝섬과 보행 및 자전거다리로 연결할 계획을 하고있다.

현재 이 사업은 수 차례 연기를 반복하다가 2021년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협상이 진행중이다.[2] 다만 현대산업개발의 잇단 붕괴사고로 인해 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듯.
[1] 티스푼 공사로 인해 계속 사업이 연장되고 있다.[2] 2022-01-19 경남신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