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골판지 전기의 등장인물.수수께끼의 이니셜 'J'라는 이름과 함께 특수하게 설계된 LBX의 설계도를 우자키 유스케에게 주어 반 일행을 돕는 정체불명의 남자. 아킬레스, 헌터, 오딘의 설계를 담당했다.
2. 작중 행적
아르테미스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사용하던 기체는 쿠노이치 계열의 기체인 '마스카레이드 J'. 특유의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가면 무도회같은 움직임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야마노 반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데이터를 전송해준 후에 갑자기 폭주한 하이바라 유우야의 저지가 아킬레스에게 날린 필살기를 대신 맞고 리타이어한다.그의 진짜 이름은 바로 야마노 준이치로.
우자키 유스케는 J에게 설계도를 받은 순간부터 J가 누군지를 대충 짐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야마노 반 일행이 부서진 아킬레스 파편 안에서 겨우 회수한 플래티넘 캡슐을 분석하다 그가 아르테미스에서 전송해주었던 신형 LBX, 오딘을 보고 나서야 반에게 J의 진짜 정체를 알려준다.
3. 기타
[1] 1기에서 아미가 대놓고 아무리 그래도 그 차림은 좀..이라고 말할 정도였다.(...)[2] 얼마나 쪽팔리는지 그런지 진이 무심코 정체를 발설하려는걸 제지하고 유우야가 초면임에도 이상하게 낯익다고 하자 필사적으로 둘러댄다.[3] 그런데 더블의 에필로그 소설 그리고 세상은 움직인다에서 2051년의 아키하바라 킹덤에 부인인 마스크드 M(...)과 태그로 마스크드 J로 출전했다 한다.(...) 아들은 부모가 쪽팔려서 얼굴을 못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