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이름 | 마스토리우스(Marstorius) |
격투 스타일 | 프로레슬링 |
신장 | 203cm |
체중 | 150kg |
쓰리 사이즈 | 불명 |
생일 | 1949년 6월 9일 |
연령 | 45세(작품 내 기준) |
혈액형 | O형 |
국적 | 이탈리아 |
직업 | 프로레슬러 |
취미 | 불명 |
소중한 것 | 아내 |
싫어하는 것 | 프로레슬링을 욕하는 사람들 |
좋아하는 음식 | 수박 |
잘하는 스포츠 | 프로레슬링 |
약점 | 신발에 달린 털모양의 장식 |
2. 개요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등장인물.자신이 운영하는 레슬링 단체의 홍보를 위해 싸우는 프로레슬러. 2편에서는 유명세를 떨치며 승승장구하지만 여전히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우지 못하던 중 아내의 권유로 자신의 끓어오르는 투지를 해소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엔딩에서는 우승하고 밤 늦게 돌아왔더니만 아내가 빡쳐서 늦게 들어왔다고, 백드롭을 시전한다.
3. 성능
성능은 료코처럼 접근해서 한 방을 노리는 잡기 캐릭터로, 료코에 비해 리치가 길지만 점프 자체가 낮아서 장풍 니가와를 하는 상대에게 접근하기 정말 어렵다. 일단 한번 잡으면 그대로 게임을 끝내는 게 가능할 정도라서 비장풍 캐릭터를 상대로는 저승사자지만, 장풍 캐릭터에게는 굉장히 불리하다.[1] 장기에프를 비롯한 다양한 파워 계열 잡기 캐릭터 중에서 이보다 더 장풍을 뛰어넘기 힘든 캐릭터는 드물 정도라 멀리서 단순히 장풍 견제만 당해도 괴롭기 그지 없다. 심지어 약점 위치도 장풍 넘다 걸리면 얻어맞는 위치다.
이 때문에 최상위 개캐들인 리나 자지에게는 강했지만 장풍까지 보유하고 접근전을 허용하기 힘든 레이에게는 답이 없다. 심지어 약캐라인에 있음에도 장풍을 보유한 클라운, 페이린, 매트록에게도 상성상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며, 심지어 클라운은 장풍이 커서 니가와 개캐인 레이보다 힘든 상대로 기본적으로 1:9, 사람에 따라서는 0:10이라는 절망적인 상성을 가지고 있다. 같은 근접 캐릭터인 료코처럼 한방이 있다는 점은 같지만 그 한방을 내기 위해 필요한 숙련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료코보다 강캐로 취급된다.
3.1. 필살기
- 대쉬 래리어트(← 모으고 → + P)
앞으로 달려가서 래리어트. 돌진속도가 빠르다. 단 무적시간은 없기 때문에 달려가다가 끊길수도 있다.
- 닐 킥(← 모으고 → + K)
앞으로 전진하면서 스피닝 힐 킥. 짧은 거리를 좁힐때 사용한다. 자세가 낮아서 어느정도 대공성능도 기대할 수 있다.
- 플라잉 니 드롭(↓ 모은 뒤 ↑ + K)
앞으로 점프해서 무릎 찍기. 상승할때도 판정이 있어서 대공기나 점프 대용으로 쓸 수 있다. 단 상승하는 공격에 맞아도 무릎 찍기는 도중에 가드가 가능.
- 드릴 파워 슬램(→↗↑↖← + P)
이동 잡기. 앞으로 돌진해서 상대가 맞으면 그대로 호쾌하게 잡고 날아서 스쿱 파워 슬램으로 쳐박는다. 커맨드가 이상하지만 돌진속도가 빠르고 연속기로도 들어간다.
- 더블 저먼(근접해서 →↘↓ ↙← + P)
상대를 잡아서 저먼 수플렉스를 2연타하는 커맨드 잡기.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처럼 잡기 어렵지만 한번 잡으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4. 기타
모티브는 프로레슬러 브루저 브로디.1992년에 만들어진 자사의 런앤건 게임인 죠&맥 리턴즈의 마지막 스테이지 클리어 직후에 보여지는 단체사진 엔딩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때 주인공들과 여자들이 둘러싸인 사진속에서 근육질을 자랑하는 포즈를 취하면서 찬조출연한다.
[1] 그런데 이 게임은 장풍없는 캐릭터가 본인을 포함해서 단 4명(리, 자지, 료코, 마스토리우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