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5 11:23:53

마왕이라고 불렸던 소설가


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2.2. 사건 관계자
3. 사건 전개
3.1. 피해자3.2. 범인
4. 비판

1. 개요

일본에서 방영한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1014화, 국내 더빙판에서 방영한 21기 8화의 제목명은 마왕으로 불린 소설가.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사건 관계자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 타카와 신타로(공진태) [향년 55] - 성우: 김동현

3.2. 범인

  • 아카이케 나오야(나오영) [38] - 성우: 홍후백

4. 비판

해당 에피소드에 나온 범행 트릭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바로 트릭을 연습할 수 없다는 점이다. 타카와가 상주하고 있는 집에서 산탄총을 몰래 꺼내고 들키지 않는 건 둘째치고 옆집에 오목거울을 설치하는 것을 여러번 진행할 수 없다. 즉 범인은 첫 시도에서 이 트릭을 단번에 성공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카이케가 이 장치는 설치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코난은 이 트릭을 쓴 이유가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이건 당연히 증거가 될 수 없다. 만약 이 상황에서 아카이케가 "저한테 알리바이가 있는 그저 우연일 뿐입니다. 오히려 다른 세 사람이 알리바이가 있는 저를 범인으로 몰도록 이 장치를 쓴 걸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장치를 썼다고 해서 어떻게 알리바이가 있는 제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거죠?"라고 반박하면 끝이었다.

이것보다 작은 문제지만 아카이케는 타카와가 내일 죽을 걸 알고 있으니 치과 예약을 한 척 연기했으며 경찰에도 치과예약을 한 적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당연히 이건 타카와가 다니고 있는 치과를 조사해 봤더니 바로 아카이케가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카이케는 치과한테 민폐를 주고 싶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런 이유로 100% 확률로 자신이 범인으로 의심받을 짓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