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에서 방영한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1014화, 국내 더빙판에서 방영한 21기 8화의 제목명은 마왕으로 불린 소설가.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사건 관계자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타카와 신타로(공진태)[향년 55] - 성우: 김동현
3.2. 범인
- 아카이케 나오야(나오영) [38] - 성우: 홍후백
4. 비판
해당 에피소드에 나온 범행 트릭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바로 트릭을 연습할 수 없다는 점이다. 타카와가 상주하고 있는 집에서 산탄총을 몰래 꺼내고 들키지 않는 건 둘째치고 옆집에 오목거울을 설치하는 것을 여러번 진행할 수 없다. 즉 범인은 첫 시도에서 이 트릭을 단번에 성공했다는 말이 된다.그리고 무엇보다 아카이케가 이 장치는 설치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코난은 이 트릭을 쓴 이유가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이건 당연히 증거가 될 수 없다. 만약 이 상황에서 아카이케가 "저한테 알리바이가 있는 그저 우연일 뿐입니다. 오히려 다른 세 사람이 알리바이가 있는 저를 범인으로 몰도록 이 장치를 쓴 걸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장치를 썼다고 해서 어떻게 알리바이가 있는 제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거죠?"라고 반박하면 끝이었다.
이것보다 작은 문제지만 아카이케는 타카와가 내일 죽을 걸 알고 있으니 치과 예약을 한 척 연기했으며 경찰에도 치과예약을 한 적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당연히 이건 타카와가 다니고 있는 치과를 조사해 봤더니 바로 아카이케가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카이케는 치과한테 민폐를 주고 싶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런 이유로 100% 확률로 자신이 범인으로 의심받을 짓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