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마이스터 (관련인물) | ||||||
테네브 | 볼간 | 라티 | 젠느 | 오드뤼즈 | 쿠리오 | 엘디르 |
1. 개요
마이스터 오드뤼즈 (Meister Odrüz)[1]
남성/ 나이 불명
7인의 마이스터 중에서 가장 자유로운 성격을 가진 인물.
테네브와 쌍벽을 이룰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터널 플레임의 수뇌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수학과 기계 설계 분야에서는 따를 자가 없었으며 각종 제어 장치 등의 개발 선두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남성/ 나이 불명
7인의 마이스터 중에서 가장 자유로운 성격을 가진 인물.
테네브와 쌍벽을 이룰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터널 플레임의 수뇌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수학과 기계 설계 분야에서는 따를 자가 없었으며 각종 제어 장치 등의 개발 선두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상호 / 호리카네 소헤이.[2]
2. 상세
당대 최고의 메카닉이라고 불렸던 7인의 마이스터 중에서 키가 작은 것이 컴플렉스인 가장 젊은 최연소의 마이스터였다. 후손으론 현재 세븐 샤즈의 일원인 메릴 파이오니어가 있다. 독자적인 기계공학으로 다양한 발명품을 만든 기계공학자로 게이볼그에 탑재할 400PS 이상의 출력을 가진 엔진을 소형화해 제작하는 일을 담당했다.바칼의 침공으로 조산한 마이스터 젠느가 테네브의 배신에 충격받아 자살하며 남긴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떡밥. 정황상 유저들은 메릴 파이오니어가 오드뤼즈가 아닌 테네브와 젠느의 아이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았다고 추측해 왔었다.
나멘로스의 NPC 4명 중 유일하게 상점이 존재했다. 판매 물품은 에픽 선택 상자, 유니크 선택 상자, 불길한 수정, 서릿빛 수정 조각(& 상자), 보급형 마법부여 보주 상자로 야장 크레오, 부대장 슈미트, 메릴 파이오니어와 동일하게 해당지역의 던전재화 교환NPC 역할이다.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후에는 마이스터 쿠리오에게도 상점 기능(마이스터의 실험실 에픽 선택 상자)이 생기고 마이스터 테네브, 마이스터 볼간은 퇴장하면서 유일하지는 않다.
3. 작중 행적
3.1. 본래의 역사
타도 바칼을 위해 모인 7인의 마이스터들이 대 바칼용 병기를 제작하기 위해 시작된 게이볼그 프로젝트가 진행되자 오드뤼즈는 엔진의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처음엔 성공할 것 같았던 이 계획은 7인의 마이스터의 리더였던 테네브의 배신으로 인해 무산되고 만다. 이때 우연히도 마이스터 엘디르가 바칼의 공습 이틀전 자취를 감추게 된다.테네브의 밀고로 바칼이 용의 군대를 이끌고 이터널 플레임 기지를 공습하게 되면서 이터널 플레임은 사실상 전멸한데다 그 전투로 인해 7인의 마이스터 중 마이스터 볼간, 마이스터 라티가 사망. 게다가 이 공습이 테네브의 배신이라는 증거가 발견되었고, 임신 중이었던 마이스터 젠느는 공습의 충격으로 조산한데다 몸조리 중 연인이었던 테네브의 배신 소식에 절망하여 오드뤼즈에게 아이를 맡기고 자살하고 만다. 결국 이 전투의 생존자는 마이스터 쿠리오와 오드뤼즈 단 둘뿐이었다.
훗날 마이스터 쿠리오는 죽기 전에 자신의 차원 이동 장치를 이용해 파괴된 게이볼그의 잔해만이라도 숨겨두었고, 이후 바칼의 추격으로부터 끈질기게 도망치면서 7인의 성과를 후세에 전달하는데 성공해 기계혁명의 기초를 쌓게 된다.
마이스터 오드뤼즈는 젠느가 부탁한 아이를 데리고 홀연히 사라져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3.1.1. 숨겨진 진실
바칼은 진작에 게이볼그 프로젝트를 알고 있었으며 게이볼그 제작은 순수하게 천계인이 아닌 아니라 그들 사이로 교묘하게 섞여들어간 힐더, 그녀가 변장한 모습인 '마이스터 엘디르'의 존재로 인해 바칼이 게이볼그 계획을 제지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바칼이 원하는 것은 인간들이 스스로 성장하여 사도를 죽일 칼날이 되는 것이지, 힐더의 꼭두각시로 움직이는 자아없는 칼날이 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때문에 바칼은 엘디르를 의심하고 있던 7인의 마이스터의 리더인 테네브와 몰래 접선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들, 힐더의 계획과 바칼 자신의 의도를 설명했고 이런 바칼의 협상 태도와 진심[3]임을 깨달은 테네브도 동료들을 배신하는 괴로움에도 천계와 미래를 위해 바칼과 공모하게 된다.
그리고 바칼과 테네브가 공모한 뒤 정확히 3일 뒤인 약속의 날, 테네브는 바칼이 극비정보를 손쉽게 입수할 수 있는 정보력을 가졌다는 게 알려지면 민중이 겁먹어 저항할 의사가 없어질 것을 대비해 자신이 배신자라는 가짜 증거를 남겨두고 동료들을 배신할 수밖에 없던 죄책감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살하면서 생을 마감한다.
쿠리오는 7인의 마이스터들의 성과를 후대에 물려주기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테네브의 설명을 들은 바칼이 공습 당시에 일부러 살려주었고, 쿠리오가 7인의 마이스터의 성과를 후세에 전달하는데 성공하자 천계인들에게 바칼 자신에 대한 분노와 타도 바칼의 의지를 불태워주기 위한 '비극적인 연출'을 위해 추격자를 보내 죽여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이스터 오드뤼즈는 본래 바칼의 생존 명단에는 없었지만, 테네브가 협상의 대가로 쿠리오와 자신의 아이의 생존을 부탁했는데 아이의 부모들인 테네브와 젠느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탓에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졌고, 마침 약속의 아이를 오드뤼즈가 맡게 되어서 바칼은 테네브와의 약속을 위해 아기를 보살펴 줄 오드뤼즈를 살려주면서 그의 부탁을 하나 더 들어준 셈이 되었다.[4]
3.2. 개변되는 역사
2022년 3월 17일에 업데이트된 이터널 플레임 에피소드에서 등장. 여기서는 개변된 역사로 인해 테네브가 모험가 일행과 동행하여 다른 마이스터들을 설득할 때 볼간이 테네브와 합류를 결정. 또한 테네브의 배신 소식에 무언가 오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오드뤼즈는 직접 테네브와 만나 오해를 풀기로 결정하여 움직일려고 하자 볼간이 직접 오드뤼즈를 도와 모험가 일행과 함께 동행하게 된다. 이터널 플레임 연구소에서 누군가의 방해공작으로 움직이는데 장애물이 발생하자 미쉘 쿠리오의 설득으로 합류한 쿠리오까지 합류하게 된다. 그렇게 4명의 마이스터들이 지젤을 막기위해 움직이지만 결국 게이볼그가 기동되고 만다.마이스터의 실험실 에피소드에선 지젤과 게이볼그를 막기위해 움직이지만 문제는 바칼이 직접 용의 군세를 이끌고 나멘로스로 접근해오고 있었다. 게다가 바칼이 직접 움직인 것을 알게된 이터널 플레임도 타도 바칼을 위해서 게이볼그를 지키기 위해 격돌하게 된다. 한때 동지였던 자들과 서로 총구를 겨누며 싸우는 것을 버티지 못한 오드뤼즈는 결국 왜 같은 편끼리 싸워야하냐고 오열하는데, 쿠리오와 볼간도 테네브가 진실을 알려주지 않으니 오드뤼즈의 말에 동의하게 된다.
더이상 진실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테네브는 할 수 없이 바칼이 게이볼그 프로젝트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 그에 따른 바칼과의 밀약과 보상, 게이볼그 프로젝트에 숨어있는 악의, 마이스터 엘디르의 정체, 모험가 일행이 미래에서 과거로 온 이유 등등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정보를 실토한다. 바칼과의 밀약은 정말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해하지만 바칼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는데 진작에 때려잡지 않고 굳이 협상이란 수단을 꺼내들었다는 것까지 설명하자 믿을 수밖에 없었다. 마이스터 엘디르의 정체는 모두가 충격을 받았지만 사실 노골적으로 의심하던 테네브와 마찬가지로 다들 엘디르의 이질성을 조금씩 느끼고 있었기에 납득하게 된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실패는 이미 역사로 확정된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에 볼간, 쿠리오와 함께 허탈해하지만 그렇다고 역사가 바뀌게 둘 순 없으니 게이볼그를 막기위해 합심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이스터들과 모험가 일행들의 협공으로 게이볼그는 정지당하고, 마이스터 라티와 젠느가 일행과 합류하여 결국 지젤을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테네브가 말한 기능 저하 탄의 정체는 사실 바칼과의 밀약이 들통나고 동료들이 독단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게이볼그가 기동하였을 때를 대비해 만든 게이볼그 파괴탄이었기에 더이상 복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다.
바칼과 용의 군세가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다가오는 최악의 상황. 하지만 이는 역사에 기록된 내용의 이행이었으며, 테네브를 돕기로 결심했을 때부터 맞이해야할 정해진 운명이었다. 하지만 마이스터 볼간은 역사대로에되더라도 이대로 죽을 바에야 바칼의 면상에 주먹 한 방 먹여주겠다며 완파된 게이볼그에 탑승. 대략적인 진실을 알게된 마이스터 라티는 이대로 개죽음은 당하지 않겠다며 지병의 악화로 곧 죽을 목숨을 전부 불태워 게이볼그의 수동조작이 가능해질 정도로 수리하는데 성공하여 용의 군세와 맞서싸우는 게이볼그를 지켜보며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전사한다. 그리고 마이스터 볼간은 완파된 게이볼그를 조종하여 용의 군세와 맞서 싸우는 저력을 선보이며 서서히 파괴되는 게이볼그와 함게 장렬하게 전사한다.
쿠리오는 밀약의 대가 중 하나가 자신의 생존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배신자를 자처한 테네브와 젠느의 아이가 만약 부모의 이름을 사용하게 되면 무슨 꼴을 당할지 깨닫게 되고 미래에서 온 후손의 정체를 드디어 눈치챈다. 또한 본래 역사에서 두사람의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확신한 쿠리오는 테네브에겐 안심하라고 격려해준다. 그리고 쿠리오는 곧장 오드뤼즈와 함께 젠느를 찾아가 그녀의 출산을 지켜주었고,[5] 오드뤼즈는 테네브가 부탁한 약속의 아이를 안으며 눈물을 흘리고 쿠리오는 테네브를 찾는 젠느에게 통신기를 건네주지만 들려오는 것은 총성 뿐이었다. 마지막에 젠느가 진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불명이나,[6] 결국 원래 역사대로 오드뤼즈에게 아이를 맡기고 생을 마감한다.[7]
모든 것은 역사의 흐름대로 흘러갔고 7인의 마이스터들은 실패했다. 하지만 이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건 아니였다. 비극과 절망으로 끝나야했던 본래의 역사와 다르게 진실을 깨달은 쿠리오와 오드뤼즈는 미래를 위해 움직이기로 결심했다. 쿠리오는 테네브와 바칼의 밀약에 따라 자신들의 기술의 정수가 담긴 게이볼그의 파편을 이공간 속으로 보존시켰고 앞으로 7인의 성과를 후세에 전수해야 할 사명을 위해 움직이기로 한다. 오드뤼즈는 먼저 떠난 동료들을 따라가고 싶지만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 만들 수는 없다면서 반드시 천계인들 스스로 바칼에게 대항할 무기를 만들겠다고 결심하며 앞으로도 계속 싸움을 이어나갈 것을 맹세한다.[8][9]
기계혁명이 나오면서 밝혀지기를 원래 역사와는 다르게 잠적하지 않고 쿠리오와 같이 행동하며, 새로운 게이볼그를 만들어 미래에는 바칼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을거며, 테네브의 후손이라면 게이볼그를 꺼내는 코드를 해석할 수 있다고 음성 녹음으로 남아있다. 그러면서 쿠리오와 티격태격하는데 쿠리오의 말에 따르면 콤플렉스인 키도 꽤 큰 모양.[10]
3.3. 코드네임 게이볼그
마이스터 어드바이스 중 하나로 등장하며, 선택시 드론으로 플레이어의 물리/마법 데미지를 강화시켜 준다. 최고등급으로 선택시 플레이어의 물리/마법 데미지를 무려 200%나 강화시켜준다. 그와는 별개로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받으면 자기 드론을 걱정하면서 소중히 다뤄달라고 무전으로상시적으로 깡딜을 올려주기에[11] 볼간처럼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마이스터 어드바이스다. 아예 에픽 등급이 나오면 딜러들은 머뭇거림없이 선택하는 게 최선이다.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마이스터 테네브 - 처음에는 테네브가 왜 배신했는지 혼란스러워했고, 이터널 플레임과의 대치를 겪으면서 왜 같은 편끼리 싸워야하냐면서 오열하자 테네브가 진실을 알려주어 7인의 마이스터들이 테네브를 믿는 데 기여한다.
- 마이스터 쿠리오 - 원래 역사에서는 쿠리오와 헤어져 테네브와 젠느의 아이를 데리고 잠적했지만 개변된 역사에서는 잠적하지 않고 쿠리오와 함께 행동하면서 게이볼그 개수에 착수한다.
- 어썰트 - 게이볼그 프로젝트는 실패로 확정된 역사이기에 어쩔 수 없이 게이볼그를 실패로 돌아가게 만든 인물이지만 어썰트 입장에선 중요한 인물일 수도 있는데 7인의 마이스터의 유지를 이어받은 세븐 샤즈가 지젤의 영향도 없애주고 함정급의 힘을 주는데 그 인물 중 하나가 오드뤼즈의 후손이기 때문.[12]
- 남성 메카닉 - 남성 메카닉이 사용하는 기술들이 오드뤼즈가 남긴 공식을 참고했으며 오드뤼즈가 남긴 공식은 대단한 유산이면서도 미래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쿠리오의 반응도 압권이다.
5. 평가
쿠리오: 뭐라고 그걸... ...이렇게? 이건 완전 새로운 발상인데? 이건 어디서 참고한거야?[13]
미쉘: 아, 이건 이미 오래전에 오드뤼즈 님이 남긴 공식을 참고한거라 새로운건 아니에요.[14]
쿠리오: 오드뤼즈가 남긴 공식? 그 꼬맹이가 이런걸 언제..., 아 너희는 미래에서 왔다고 했었지. 이런 대단한 기술을 보니 새삼 믿고 싶어지는데?
-마이스터 쿠리오, 개변되는 역사에서 남성 메카닉의 병기에 감탄할 때 미쉘과의 대화
미쉘: 아, 이건 이미 오래전에 오드뤼즈 님이 남긴 공식을 참고한거라 새로운건 아니에요.[14]
쿠리오: 오드뤼즈가 남긴 공식? 그 꼬맹이가 이런걸 언제..., 아 너희는 미래에서 왔다고 했었지. 이런 대단한 기술을 보니 새삼 믿고 싶어지는데?
-마이스터 쿠리오, 개변되는 역사에서 남성 메카닉의 병기에 감탄할 때 미쉘과의 대화
오드뤼즈. 네가 어떤 선택을 해도 이해할게. 정말 우리가 옳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면...결국 저들이 바라는 곳에 도착하게 될 테니까.
-마이스터 쿠리오, 개변되는 역사에서 현실에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오드뤼즈에게[15]
-마이스터 쿠리오, 개변되는 역사에서 현실에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오드뤼즈에게[15]
일원 중 가장 어린 나이라 그런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16] 게이볼그를 저지하러 가던 도중 이터널 플레임 전투 대원들과 마찰이 발생하자 어쩔 수 없이 처리할 때 왜 서로 싸워야 하냐고 흐느낀다거나 쿠리오를 제외한 모든 동료들이 사망했을 때 펑펑 우는 점 등.
그래도 오드뤼즈의 활약은 정말 결정적인데 오드뤼즈가 남긴 공식은 모험가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17] 테네브의 아이를 돌봐온 것은 오드뤼즈 였으니 미래를 이어지게 하면서도 7인의 마이스터로서 마지막까지 유산을 남기는 일을 해온건 오드뤼즈라고 볼수있다.
개변되는 역사에서는 쿠리오와 같이 게이볼그를 수리하는데 같이 연구한 것으로 보이는데 고장나고 부숴진 게이볼그는 기계혁명까지 와서도 누구도 흉내내지 못한 오버테크놀로지이다. 테라과학 문명을 제외하고 별다른 지원없이 온전한 천계의 힘으로 만들려면 쿠리오만으로는 무리였을 것이다. 아마 오드뤼즈의 공식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크다. 오드뤼즈의 공식은 미쉘과 쿠리오가 말했듯 모험가 메카닉의 기술은 오드뤼즈의 공식을 참고한 것인데 일반적으로 쓰이는 시대에서 조차도 대단한 기술이라고한다.
원래 역사에서도 개변되는 역사에서도 오드뤼즈의 희생은 테네브 만큼이나 큰 것으로 보인다. 후임조직인 세븐샤즈에서 사실상 리더급의 역할을 하고 있는이 또한 오드뤼즈의 후손이라고 하며 세븐샤즈가 7인의 마이스터가 남긴 설계도를 기반으로 게이볼그 mk2 제작을 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오드뤼즈가 남긴 유산이 큰힘을 발휘한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작중 평가를 보면 7인의 마이스터의 후임 조직인 세븐샤즈를 유지하는 데는 이 오드뤼즈의 후손의 활약이 큰 것으로 보인다.
6. 대사
(평상시 -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전)"혹시, 저기 메카닉 보셨어요? 제가 만든 건데, 멋지죠?"
"아아… 갑자기 창작의 영감이!"
"룰룰루, 오늘은 어떤 걸 설계해볼까요?"
(클릭 시 -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전)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어떤 게 필요하신가요? 무기? 도구? 아니면… 기가 막히는 오락기?"
"헤헤, 무슨 일이신가요?"
(대화 종료 -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전)
"벌써 가시나요? 또 오세요!"
"덕분에, 새로운 발상이 떠올랐어요!"
"시간 날 때, 또 이야기나 나누자구요."
(평상시 -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후)
"(흐느끼는 소리)"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는다는 건, 생각보다 괴로운 일이구나…"
(클릭 시 -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후)
"떠나간 사람들의 웃는 얼굴이, 눈 앞에서 어른거려요…"
"(흐느끼는 소리) 보고 싶어요…!"
(대화 종료 -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후)
"모두를 위해, 반드시 살아남아야 해…"
"우리의 이야기는 이대로 끝이 아니예요…"
(대화 신청 - 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전)
- 전 모두와 함께 지내는 이 시간이 너무나 즐겁지만... 천계의 자유를 위해서라면 지금의 즐거움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어요. 여기 모두가 같은 생각일 거에요. 자유로운 미래를 꿈꾸며 한 마음으로 뭉친 사람들이니까요. 헤헤, 너무 진지했나요. 뭐,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힘내야겠죠?
- 있잖아요, 쿠리오가 웃으면서 다가오면 재빨리 도망쳐야 해요. 저번에 글쎄, 방울 장식이 잔뜩 달린 옷을 들고 와서 저에게 입히려 했다니깐요? 최신 패션이라고 하던데... 흐음... 패션이라는 건 엘디르의 설계도보다 더 난해한 거 같아요.
- 혹시, 재밌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들어보실래요? 조그맣고 귀엽게 생긴 외형에 폭약 장치를 넣는 거에요. 꼭 무기라고 모양새가 흉측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 설치하면 적을 향해 아장아장 걸어가는 거죠.[18] 흠... 전략적으로 사출 기능도 추가하고요. 뭔가요, 그 표정은? 역시 이상할까요?
- 어린 나이에 마이스터로 불리는 게 대단하다고요? 에이, 별로 대단하지도 않아요. 그냥 이것저것... 생각한 대로 기계를 만들다 보니 모두가 그렇게 불러 주더라고요. 저를 좋아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챙겨주시고...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 흐음... 앗, 오셨군요! 뭘 그렇게 골똘히 생각 중이냐고요? 아무리 고민해도 부작용 없이 키가 커지는 기술은 도저히 못 만들겠단 말이죠. 계속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는 발명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대화 신청-마이스터의 실험실 시나리오 클리어 후)
- 흑흑… 끄윽…
절대… 절대… 이대로 끝이 아니니까…
반드시, 반드시…다시 일으킬 거니까…
- 스타크, 볼간, 라티, 젠느, 그리고… 테네브. 모두 잊지 않을 거예요. 아니, 천계가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19]
끅, 히끅… 만나러 가고 싶지만… 천계의 미래를 위해 그래선 안 되니까… 나는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남겨야 하니까…
그러니깐 꼭, 꼭, 끝까지 살아남도록 할게요…
7. 기타
모습이 공개되기 전 연재되었던 7인의 마이스터 웹툰에선 트윈테일의 소녀로 나왔다. 공통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이 다르지만 멤버들 중 가장 어린 외모라는 것과 겉옷 위에 긴 코트를 입고 있는 것, 머리카락의 색깔이 백발이라는 것[20] 등 닮은 구석도 일부 있다. 후술할 제작비화에 따르면 웹툰 한정으로 가미된 창작이라고 한다.
7인의 마이스터들 중에선 인게임에서 공개되자마자 특정 진영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테네브와 젠느의 아이를 키잡한게 아니냐는 소리도 나온다 미쉘 쿠리오의 도트와 오드뤼즈의 도트를 보면 머리카락 색이 엄청 비슷해서...
공개된 제작비화에 따르면 원래 오드뤼즈는 성별 불명 또는 중성 설정이었다고 한다. 아예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 로봇이란 설정도 있었다고. 하지만 나중에 기계 혁명의 게이볼그에 남겨진 음성 메시지를 통해 변성기의 흔적을 줘서 성장했단 걸 느낄 수 있도록 최종적으론 인간 남성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1] 글로벌 던파에서는 Hauts de Louis (오 드 루이)로 표기한다. 독일 위주의 모티브가 주류인 천계에선 드문 프랑스계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2] 대천사 미카엘과 중복이다.[3] 애초에 모든 걸 다 알고 있는데다 바로 그 자리에서 모두 쓸어버릴 수 있는 힘이 있음에도 번거롭게 협상을 시도하는 것부터가 믿기 싫어도 진실성이 있어서 믿을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100년 전 쯤에 7인의 마이스터와 비슷한 조직이 있었지만 바칼의 제안을 거절해서 아예 이름조차 남기지 못할 정도로 흔적을 지워버렸다고 한다. 바칼도 그일 이후로 100년만에 나타나 특출나게 성장한 7인의 마이스터의 흔적은 성과가 뛰어나 흔적을 지워버리긴 아쉽긴하지만, 다른 이들도 성장해서 언젠가 비슷할 경지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 테니 딱히 손해볼 것 없다는 협박도 첨언했다.[4] 테네브는 본래 자신을 제외한 다른 7인의 마이스터들이 생존하여 후일을 도모하게 할 수 없겠냐고 부탁했지만 바칼은 모두가 비극적으로 죽어야 천계인 전체가 열의를 보일 것이라며 반대했고, 이런 바칼의 예상은 정확히 맞아떨어져서 7인의 마이스터의 비극적인 최후가 기계혁명의 본격적인 도화선이 되었다. 테네브도 바칼이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큰가를 들었고, 어차피 완전한 파멸이냐 후세를 위한 밑거름이 되느냐 외의 선택지도 없었던 처지라 납득할 수밖에 없어 쿠리오만이라도 조금 더 살 수 있도록 합의했는데, 바칼도 협상에 응해준 보답이었는지 약속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예정에도 없던 오드뤼즈의 생존을 보장해 줬던 것. 단지 이것이 오드뤼즈에게 행운이었는지 비극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5] 이 때 누군가가 지켜보다가 떠나갔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6] 정말 진실을 알고 싶었다면 실험실에서 나오기 전까지 테네브와 같이 행동하던 쿠리오나 오드뤼즈를 추궁할 수도 있었다. 이들도 입을 닫기로 했다면 아무것도 듣지 못했겠지만.[7] 본래 역사와는 다르게 젠느의 상태를 묻는 쿠리오에게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라고만 말하는지라 출산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일 가능성도 있으나, 어쨌든 이 시점에서 죽는다는 사실만큼은 본래의 역사에서 변한 게 없다.[8] 개변 이전 역사와 달리 두 명이 진실을 명확하게 아는 상태이므로 바칼의 운명을 비롯한 천계역사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모험가가 역사를 바꾸지 않기 위해 개입했지만 그 존재 자체가 결국 역사를 변화시킨 셈이니 즉 어떻게 됐건 역사는 변할 것이고 그걸 어떻게든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느냐는 힐더의 경고 자체는 사실이었던 셈이다.[9] 다만 쿠리오는 원래 역사대로 바칼이 쫓아가서 죽여버릴테고, 홀로 살아남을 오드뤼즈가 승리로 가는 미래를 위해 끝까지 진실을 함구해버린다면 역사가 큰 폭으로 바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니면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뿐 오드뤼즈가 뭔가 큰걸 하나 남겼을지도 모르고.[10] 목소리도 들어보면 어느정도 성숙해졌다. 마이스터의 실험실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모양.[11] 가장 낮은 커먼 등급도 6%를 올려준다.[12] 어썰트가 이 사실까지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어썰트를 도와준 세븐 샤즈가 7인의 마이스터의 유지를 이어받은 과학자 집단이기에 어썰트는 7인의 마이스터들에게 가장 우호적인 건 당연하다.[13] 이대사는 남자 메카닉의 병기를 직접 만들었냐며 칭찬하자 남자 메카닉이 거기에 들떠 신나서 설명하자 쿠리오가 경악하면서 나온 반응이다.[14] 대화를 더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새로운게 아니라는 의미이지 여전히 대단한 기술이라고 한다.[15] 이 말에 오드뤼즈는 지젤을 막는 것만 생각하기로하고 지젤 때문이라도 해야할 일이라며 협조한다. 테네브가 오드뤼즈에게 이렇게 말한 것은 마이스터와 이터널 플레임의 희생이 오드뤼즈에게 얼마나 큰 희생이었는지 잘 보여준다.[16]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았으나 정황상 누가 봐도 미성년자인 오드뤼즈를 제외한 7인의 마이스터들은 전부 성인이다.[17] 남성 메카닉이 사용하는 스킬이 오드뤼즈의 공식을 참고해서 만든 기술이라고 한다.[18] 스토리상 랜드러너의 설계자는 페럴 웨인이지만 선조들부터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천계인들의 종특이라고 봐야할지도...?[19] 다행히 후대의 천계인들은 이들 7인의 마이스터를 잊지 않음은 물론 그들의 유지를 이어나가는 메카닉 집단인 세븐 샤즈까지 결성한다. 심지어 배신자로 남아야 했을 테네브조차도 어쨌든 7인의 마이스터로 인정받고 있으며, 천계인들은 테네브가 배신자라는 건 알지만 도대체 왜 배신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을 품고 있으며 심지어 테네브의 배신은 말도 안 되며 바칼이 천계인의 내분을 조장하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20] 인게임은 머리카락 중 일부가 청록색이고, 웹툰은 분홍색이 살짝 섞인 백발이라는 점이 다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