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웃찾사의 전 코너. 이 이름을 가진 코너가 2006년 시즌 1과 2014년 시즌 2에 한번 씩 방영되었다. 내용은 둘다 모두 같다.제목의 유래는 소설 마지막 수업인 듯하다.
2. 시즌 1
1979년 겨울, 나의 학창 시절은 배고픔이 있어 힘겨웠지만, 추억은 아름다웠습니다.
오프닝 멘트.
원래 제목은 천사들의 합창이 였으며, 2006년 11월 2일에 첫 방영했으나 편집되었으며, 다음 방영분부터 마지막 수업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1회성으로 방영하였다.오프닝 멘트.
출연진은 정현수가 선생님으로 나오고 김홍준과 황영진이 학생으로 나온다. 세명 전부 오랜만에 웃찾사에 출연했으며, 정현수는 혼자가 아니야 이후로 1년만에 김홍준은 1학년 3반 이후로 11개월만에 황영진은 왕의 남자 이후 8개월 만에 복귀작이다.
코너 내내 영화 선물 OST인 Last Present가 틀려나오며, 폐교를 앞둔 학교에서의 마지막 수업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979년 황영진의 추운 겨울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한다.[1]
코너의 주요 내용은 정현수가 출석을 부르는데 김홍준만 있고 황영진이 보이지 않자, 김홍준이 황영진에 대해 말해주는데, 황영진은 어렸을때 부모님을 여의고, 집도 경매로 넘어가 먹고 살기 위해 신문 배달 일을 한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듣자마자 화를 내려나 싶더니 그냥 쿨하게 결석 체크를 한다. 그리고, 때마침 황영진이 오는데 신문 배달로 2만원 번다고 하자, 다같이 한턱 쏴라고 행려를 친다. 그리고 김홍준이 중국집 음식을 시키는데, 이를 본 선생님이 야단을 치자 김홍준은 말대꾸를 해서 결국 홍준이를 밀어버리는데 김홍준은 쓰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허리를 구부려서 다시 섰다.[2]. 그렇게 슬퍼지다가 갑자기 황당한 전개로 돌아가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황영진은 가난하다면서 은근히 경제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선생님이 천하장사 소세지를 건네지만 오히려 훨씬 더 큰 소세지를 꺼낸다.
이렇게 황당한 전개로 이어지면서 코너가 마무리 되는 형식이지만 평은 안 좋았는지 1회성으로 방영하고 종영하였다.
3.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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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 |
시작 | 2014년 1월 10일 |
종영 | 2014년 4월 11일 |
출연진 | 김형인, 서현제, 박준호, 안진호 |
유행어 |
2014년 1월 10일에 첫 방영하여 동년 4월 11일까지 방영되었다. 출연진은 김형인[3]이 선생님으로 나오며, 서현제, 박준호, 안진호[4]가 학생으로 등장한다.[5]
1기와 달리 015B의 이젠 안녕이 코너 내내 흘려 나온다. 내용은 1기때와 마찬가지로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의 내용인데 폐교 된다는 내용은 아니며, 김형인이 도시로 떠난다는 설정이다.
학생 3명은 설정상 모두 5학년이며, 5년 동안 김형인하고만 수업을 했다고 한다. 코너 시작 전에 학생들이 선생님이 없을때 서로 장난을 치는데, 이를 선생님한테 들켜버리고 말았지만, 평소 같으면 화를 내고 혼내는 선생님이 오늘은 무슨 이유인지 화를 안내고 학생들을 친절하게 대해준다.[6]
이런 선생님의 행각이 의아해하자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고 밣히자, 모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행동을 하지만 은근 쓸쩍 5년동안 가르쳐 준 것도 없다거나 하는 등 선생님을 디스한다. 선생님과의 추억을 말하는데 학생들이 도시락을 못 챙겨왔을때 다같이 레스토랑을 가서 식사했지만 뿜빠이를 했다거나, 클럽 활동 시간에 진짜 클럽을 갔고 물 안 좋다고 먼져 나갔다거나, 차로 학생들을 데려다 줬지만 기름값은 현제가 내고 포인트는 자기가 했다고 하는 등 선생님을 은근쓸쩍 디스한다.
서현제는 은근히 뭐만해도 매질 맞는 캐릭터이다.
이렇게 수업을 끝마치고 선생님은 떠나는데 기름값은 빌려달라고 하는 등 할말은 하고 간다.
1기때의 코너와는 달리 3개월이라는 당시 웃찾사가 쇠퇴기에 들어섰다는 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오래 한 셈이다.
서현제의 처음이자 마지막 고정 코너이다.
김형인은 훗날 호찬아에 선생님 역을 다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