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 "검사" 스노우 Marcus "Swordsman" Snow | |
| <nopad> |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 남성 |
| 출생 | 1976년 | 34세 |
| 직업 | 전투조종사 |
| 국적 | |
| 계급 | 대위 |
| 소속 | 오시아 국방해군 제7비행단 제206타격전투비행대 → 라즈그리즈 편대 |
| 콜사인 | 불명 → 라즈그리즈 3 |
| 포지션 | 편대장(4L) → 분대장(2L) |
| 탑승 기종 | F-14A |
| 탑승기 # | 211 |
| 세계관 | Strangereal |
| 등장 작품 |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 |
| 성우 | |
1. 개요
에이스 컴뱃 5의 등장인물.2. 상세
오시아 해군 항공대 소속의 베테랑 파일럿. TAC 네임은 (검사). 오시아 기동함대 호위 작전 때 워독 분견대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때 "지금 전시인데 어중이떠중이처럼 움직이면 죽는다"라는 뉘앙스의 경고를 날리고 가버린다. 후에 신팍시급 잠수 항공모함에서 쏴대는 산탄미사일의 약점을 알아내는 활약도 보이지만 후에 반역자로 몰려 볼프강 부흐너와 함께 샌드 섬 탈출 후 도주 중이던 워독 분견대와 조우, 외부조명등을 이용해 모르스 부호 패턴으로 조명을 깜빡이며 "나를 믿고 탈출하라(TRUST ME, BAIL OUT)." 며 암호를 보내 격추를 가장한 탈출을 권고, 4기 전기 격추해버리면서 오시아군 사령부와 그 속에 잠입해있을 회색 남자들의 눈을 속이고 일행을 위기에서 구해내어 항공모함 케스트럴로 데리고 온다.후에 라즈그리즈 편대 3번기로 영입되었고 이때부터 크게 활약한다. 일전에는 케스트럴에 배치된 해군 항공대의 편대장이었으나, 계속되는 전쟁으로 편대원들을 계속 잃으면서 거의 혼자 남게 된 듯. 니콜라스 A. 앤더슨 함장의 말로는 계속되는 전투로 편대원들을 잃고 한동안 스노우는 낮잠만 자고 있다고 할 정도였다. 마지막 미션에서 "윙맨으로 비행하면서 부하들의 기분을 이해하겠다"라고 할 정도면, 한동안은 자기 독단으로 편대를 운용한 듯하다.
사실 3번기는 윙맨이 아니라 분대장(2L)이지만, 어쨌든 팀워크 맞추면서 날던 타입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덧붙여 라즈그리즈 편대 결성 당시 주인공인 블레이즈와의 짬밥차에도 불구하고 3번기로 들어간 바람에 많은 이들에게 혼란을 준 남자(…).[1] 사실 이런저런 상황을 보면 그가 3번기로 들어가는 게 상황에 맞다. 지휘관이 급작스럽게 바뀌면 지휘체계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편대에서 3번기의 자리는 4번기를 이끄는 분대장이자, 부편대장 정도에 해당하는 상당히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기에 그가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하자면 공중전 전술에서 비행기 4대로 구성된 편대비행을 할 때는 보통 슈밤 대형으로서 2대씩 '분대(Element, Section)'라 불리는 팀을 이뤄 움직이며, 팀을 이룬 2대는 각각 선제공격을 담당하는 '장기(Leader. '선도기', '분대장'이라고도 부른다.)'와 장기의 엄호·장기가 놓친 적기의 추적 및 마무리를 담당하는 '요기(Wingman, Wingmate)'로 역할을 나누게 된다. 1번기가 장기인 팀에서는 2번기가 1번기와 함께 움직이는 요기가 되고, 또 3번기가 장기인 팀에서는 4번기가 3번기와 함께 움직이는 요기가 된다.[2] 여기서 1번기는 당연히 편대장에 해당되는 자리이기에 이 자리를 맡기 위해선 4기 리더(4L) 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한편 3번기라는 자리도 부편대장 정도에 해당되는 상당히 중요한 자리가 되기에 이 자리를 맡으려면 적어도 2기 리더(2L) 과정까지는 수료해야 한다. 이를 라즈그리즈 편대에 대입시켜보았을 경우, 2번기(케이 나가세)가 편대의 편대장인 1번기(블레이즈)의 요기인 이상 3번기(마커스 스노우)가 4번기(한스 그림)와 함께 움직이는 팀의 장기를 맡을 수밖에 없다.
인피니티에서 나온 F-14D 스노우 컬러 설명에 따르면 모 항공대의 편대장이 (라즈그리즈 편대에 합류한 뒤에) 해상에서 소식이 끊어졌지만 세계 각지의 기지와 항공모함에서 목격되면서 '방황하는 비행사'라는 군대 내부의 농담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이 농담때문에 이 양반이 특수 부대에 합류했다는 설이 있다고.(...)
에이스 컴뱃 7 한정판 화보집 내의 단편소설에 따르면 퇴역 후 인양업체의 잠수정 파일럿이 되었다. 니콜라스 A. 앤더슨이 사망하기 전에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침몰한 케스트럴의 잔해를 찾았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니콜라스 A. 앤더슨 함장을 태우고 케스트럴을 함께 보았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