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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真倉俊 |
| 현지화명 | 박지만 |
| 성별 | 남성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W |
| 첫 등장 | W의 검색/탐정은 둘이서 한 명 (가면라이더 W 1화) |
| 배우 | 나카가와 신고(원작) 아이자와 리타(후토탐정 무대판)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와시로 치하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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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촬 《가면라이더 W》, 만화 《후토탐정》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후토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도펀트 사건을 진노 미키오와 함께 수사하게 된 형사. 진노의 부하로 형사로서의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인지 일반인인 쇼타로를 싫어하며 사건현장에서 마주치면 쫓아내려고 든다. 쇼타로도 마쿠라를 맛키(국내판에서는 박쥐)라고 부르며 놀려댄다.심지어 7화에서는 학생한테도 잔챙이는 빠지라며 무시당하는데 옆에서 진노는 신경쓰지 말라더니 사실이지 않냐며 확인사살을 한다.(...)
다리에 중상을 입었을 뿐인데 선배는 '순직했다'고 하질 않나,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고교생에게 송사리 소리를 듣는 등 개그 캐릭터. 1부에선 단순한 개그 캐릭터였지만 2부에선 아주 조금이나마 비중도 늘고 상당히 개념 잡힌 경찰이 되었다. 특히 21화에서 사적제재를 행하고 다니는 트리케라톱스 도펀트를 두고 "진정한 경찰이면 범죄자들을 체포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 도펀트가 되어 복수를 하는 것은 잘못 된 행동이다"라고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한다.[1]
에피소드 41에선 진노 미키오가 누명을 썼을 때 오히려 고소하다는 듯이 그를 취조하였다. 진노 형사가 잡혔을 때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예상했다"라는 등의 발언을 보면 꽤나 진노가 부려먹었을 가능성이 농후할지도. 하지만 무죄임이 밝혀지자 바로 입장은 역전돼서 딸랑거리는 거 볼 때 그냥 어디에서나 있는 인물인 듯.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도 상관인 진노와 함께 개그를 보여주었다. 이 때 진노의 확성기를 들고 "마쿠라다! 이 XX들아!""라고 소리치는 게 일품. 도펀트가 차를 떨구는 걸 보고 튀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옆을 봤는데 이미 진노는 튀고 있었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오즈&더블 feat.스컬 MOVIE 대전 CORE와 V 시네마 가면라이더 액셀에서도 등장.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후토탐정에서는 원작의 개그스러움이나 찌질함은 1%도 찾아볼 수 없는 훈남이 되었다. 같이 다니는 진노가 원작 초월에 가까운 수준으로 원작 반영이 제대로 된 것과는 정반대이다. 진노가 다시마차를 사오라고 하자 익숙해졌는지 이미 한 병 들고 있었다(...).
애니판에서는 에피소드 1부터 나온다. 생긴건 만화판을 따라갔지만 쇼타로를 까는 등 성격은 원작을 따라간다.
i여 다시 한번 편에서도 진노와 함께 재등장한다. 진노가 다시마차를 달라고 하자 이미 3캔이나 마셨다면서 의아해하고, 진노가 허기를 느끼며 쓰러지자 놀라지만 곧 자신도 당한다.
[1] 하지만 이 말에 괜시리 뜨끔한 류에게 얻어맞고는 본인이 틀린 말 한거냐고 억울해하자, 이에 필립은 경우에 따라 맞는 말은 욕보다 사람을 더 화나게 만든다고 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