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0:49:16

마크 노블

[include(틀:[1])]
마크 노블의 역임 직책
{{{#!folding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주장
케빈 놀란
(2011~2015)
마크 노블
(2015~2022)
데클란 라이스
(2022~2023)
}}} ||
마크 노블의 수상 이력
{{{#!fol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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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11-12 · 2013-14
베스트팀
파일:PFA_UK_logo.png
}}} ||
West Ham United Football Club
파일:aa37aed8dc9e521f521fbc805cdc8ecf.jpg
<colbgcolor=#7d2b3a,#191919> 이름 마크 노블
Mark Noble
본명 마크 제임스 노블
Mark James Noble
출생 1987년 5월 8일 ([age(1987-05-08)]세)
잉글랜드 런던 뉴엄 캐닝타운
국적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체중 76kg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행정가
등번호 16[2]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7d2b3a,#191919> 유소년 아스날 FC (1998~200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00~2004)
선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04~2022)
헐 시티 AFC (2006 / 임대)
입스위치 타운 FC (2006 / 임대)
경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23~ / 스포츠 디렉터)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은퇴 이후5. 플레이 스타일6. 기록
6.1. 대회 기록6.2. 개인 수상
7. 여담

[clearfix]

1. 개요

지난 18년간 제가 여러분들의 자랑이었기를 바랍니다.[3]
2021-22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맨체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치러진 은퇴식에서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

웨스트햄의 레전드이자 정신적인 지주로 무려 2004년부터[4] 웨스트햄에서 뛰어온 팀의 주장이었다. 두 번의 임대 생활을 제외한 커리어 전체를 오로지 웨스트햄을 위해서만 뛴 원 클럽 플레이어이며 5대리그 현역 최장기간 원클럽맨인 상태로 2022년 5월 15일 맨시티전에서 은퇴식을 가지고 5월 23일 브라이튼전에서 화려한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노블의 은퇴식

2. 클럽 경력

파일:마크 노블의 은퇴기념 포스터.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크 노블/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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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U-16부터 U-21 잉글랜드 대표팀에 모두 차출됐고 2009년 UEFA European U-21 Championship 우승 멤버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한번도 승선하지 못하였다. 전성기때 경기력을 생각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조부모의 국적 때문에 아일랜드 대표팀 자격도 있었고 아일랜드 축구협회도 꾸준히 접촉을 했지만 잉글랜드 U21의 주장을 맡았기 때문에 아일랜드 셔츠를 입는걸 상상하는 게 어색하다고 했다.[5] 본인도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한 열망이 있어서 끝까지 경쟁했지만 당시 잉글랜드 감독이던 로이 호지슨은 끝내 마크 노블을 부르지 않았다. 그리고 아일랜드 축구협회의 요청도 결국 거부했다.[6] 아일랜드에서 뛰는 것이 꿈인데 자신의 발탁으로 인해 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는 아일랜드 선수가 있을 수 있다며 거절 이유를 밝혔다.[7]

4. 은퇴 이후

은퇴 이후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포츠 비즈니스 리더쉽 과정을 수료했다고 한다.

2022년 9월 2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스포츠 디렉터로 선임됐고 2023년 1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웨스트햄이 컨퍼런스 리그 결승에서 피오렌티나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노블의 뒤를 이은 캡틴 데클란 라이스가 노블에게 트로피를 건네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5. 플레이 스타일

활동량이 풍부해 필드를 이곳 저곳 움직이며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하드워커. 멘탈과 리더십이 매우 뛰어나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경기 내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웨스트햄의 중원에서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했던 선수. 공수밸런스가 뛰어난 미드필더로, 공격적으로는 데드볼 상황에서 킥을 찰 수 있을 만큼 킥력이 좋고,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줄 만큼의 부드러운 패스 실력을 가지고 있다. 수비적으로는 인터셉트나 태클을 통한 클리어링이 깔끔하다.

페널티킥을 정말 잘 찬다. 총 42개를 시도해 38골을 넣었으며 골로 들어가는 비율이 90.5%로 유럽 전체 1위이다.[8] 2위인 레반도프스키는 68개 중 62개를 득점하여 90.2%를 기록중이였다. 그러나 2021년 9월 19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만들수 있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성공률이 88.4%로 내려감에 따라 레반도프스키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리더쉽 또한 뛰어나 클럽 유소년들에게 자극이 되는 존재이자 팀에서 20년 가까이 뛰어오며 산전수전 강등, 승격 다 겪은 원클럽맨이라 라커룸 영향력이 뛰어나서 위기상황시 팀 단합의 구심점이 되는 선수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19/20시즌 도중 팀에 부임하기 직전에 노블에게 전화를 걸어 팀 사정과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한다. 데클란 라이스는 6-8주 부상[9]을 당하고 실망스러운 마음에 자신의 아버지와 노블한테 전화를 했다고 한다. 노블이 자신을 달래주고 진정시켰다고.. 또한 유망주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선수인데, 이로 인해 은퇴를 앞둔 지금 훈련에 일찍 나와서 유스 선수들을 지도한다고 한다. 아마도 은퇴 후에 웨스트햄에서 코치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분석에 따르면 노블은 볼 간수 능력과 볼 전진 능력이 EPL 최상급이었던 것으로 분류된다. 2012/13시즌을 기준으로 볼 전진 비율이 42%인데 2위인 마이클 캐릭의 38%보다 4%가 높은 수치이고 미켈 아르테타, 존 오비 미켈, 조 앨런보다도 높다. 그리고 어떤 선수보다 플레이메이커 영향력이 가장 높았다. 즉 팀에서 배분하는 패스 의존도가 다른 선수에 비해 많이 가중됐다는 의미인데 맨유에서는 캐릭이 없어도 다른 선수를 거쳐 공이 전달되지만 과거의 웨스트햄은 노블이 없으면 볼 전개가 어려웠다는 뜻이다.[10]

6. 기록

6.1. 대회 기록

6.2. 개인 수상

  • PFA 챔피언십 올해의 팀: 2011–12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플레이어: 2004–05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2011–12, 2013–14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010년대의 선수: 2010–19

7. 여담

파일:마크노블한국인능욕.jpg
  • 유니폼 마킹까지 하고온 중국인 팬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거기서 한국인이라고 트롤링당한 소소한 사건이 있다.
  • 21세기 페널티킥 성공률 2위라는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 메시와 같이 유럽 5대리그 최장 기간 원클럽맨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1/22시즌을 앞두고 메시가 떠나며 단독 1위가 되었다.
  • 원정 경기를 갈때마다 자신들이 썼던 락커룸을 깨끗이 청소하고 간다.
  • 아들인 레니 노블도 웨스트햄 유스에서 뛰고 있다.
  • 시즌 중에도 낚시를 갈만큼 낚시를 좋아한다.[13]
  • 2003/04 블랙번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터키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투가이 케리몰루를 극찬했다. 노블은 어렸을 때 FA 컵에서 블랙번과 맞붙었고 미드필더 플레이에 대한 절대적인 교훈을 가르쳐줬다며 본인이 선정한 프리미어 리그 베스트 XI으로 뽑았다.[14]
  • 웨스트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이지만 의외로 영구결번은 아니다.[16] 다만 노블이 은퇴한 후 16번을 물려받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준 영구결번에 가깝긴 하다.
  • EPL에서 이만한 원클럽맨은 찾기 힘든데, 그나마 워드프라우스가 사우스햄튼에서 성골유스와 2011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뛰며 5년 재계약을 하고 본인이 직접 사우스햄튼 레전드가 되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선수 생활이 길어지면 마크 노블의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23년 워드프라우스가 웨스트햄으로 이적오면서 워드프라우스가 기록을 깰 일이 없어지게 된다.


[1] ''''[2] 데뷔 초기(2004-05, 2005-06 시즌)에는 24번을 달았다.[3] In the last 18 years, I hope I've made you proud.[4] 유스를 포함하면 무려 2000년부터 뛰었다.[5] Mark Noble to make Ireland decision in 'next couple of weeks'[6] Mark Noble confirms he turned down Republic of Ireland approach[7] Mark Noble Has An Admirable Reason For Not Playing For The Republic of Ireland[8] Mark Noble - Penalty goals | Transfermarkt[9] 라이스 커리어 첫 장기 부상이다.[10] BALL RETENTION & RECYCLING | NOBLE COMPARED TO ARTETA, ALLEN, DEMBELE[11] England 1 - 3France[12] German U21 4-0 England U21[13] Mark Noble reels in a huge fish as West Ham midfielder enjoys time off during the international break with Alex Song [14] Mark Noble snubs Lampard and Gerrard for Blackburn hero in his all-time Premier League XI[15] Mark Noble makes his pick between Gerrard, Scholes and Lampard[16] 웨스트햄의 영구 결번은 또다른 원 클럽 플레이어인 바비 무어, 고환암으로 세상을 떠난 딜런 톰바이즈 2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