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7:48:30

마크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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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웨이드
Mark Waid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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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62년 3월 21일([age(1962-03-21)]세)
앨라배마
직업 만화가
활동 기간 1985년 ~ 현재


1. 개요2. 경력3. 특징4. 주요 작품
4.1. 국내 정식 발매된 작품

1. 개요

미국의 만화 스토리 작가. DC 코믹스, 마블 코믹스 양 회사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유명하다.

2. 경력

1985년 액션 코믹스 #572으로 시작으로 미국 만화 시장에 진출했다. 80년대에는 주로 편집자로 활동했으나, 1992년 제로 아워 이벤트 이후 리런치된 플래시의 메인 작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00년까지 플래시 만화를 맡아서 무려 8년동안 플래시 스토리를 담당했다. 1996년에는 DC쪽에서 알렉스 로스와 팀업해서 <킹덤 컴>을 출판했는데,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명작으로 회자되는 스토리이다. 2000년에는 그랜트 모리슨을 이어 JLA의 작가가 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제로 아워 이후 리부트된 슈퍼맨의 오리진 스토리 슈퍼맨: 버스라이트을 출간하기도 했다.

마블 코믹스에서도 활동 했는데, 1995년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이벤트의 작가진 중 한 명이었다. 2002년에는 판타스틱 포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대에서는 주로 마블 코믹스에서 활동했는데, 뉴52 리부트로 인한 DC 편집부와의 불화 때문으로 팬들은 추정한다[1]. 이때 어벤져스, 블랙 위도우, 데어데블, 스파이더맨 등 여러 타이틀들을 맡았다.

2020년대에는 인피닛 프런티어 이벤트 이후 디디오가 해고되서, DC 코믹스에 거의 10년만에 복귀해서 다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댄 모라와 함께 팀업해서, 슈퍼맨/배트맨 시리즈를 맡고 있는 중이다. 2024년에는 "앱솔루트 파워" 이벤트 코믹스 스토리도 맡기로 했다.

3. 특징

DC 쪽에서는 그랜트 모리슨, 제프 존스급의 거물 작가로 평가 받는데, 실제로 그레그 러카와 함께 4명이서 52(DC 코믹스)을 맡은 경력이 있다. 특히 그랜트 모리슨을 뛰어넘는 세계관과 설정 이해도가 유명한데, 별의 별 마이너한 캐릭터들까지 다 알고 기억하고 스토리에 출연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킹덤 컴만 읽어봐도 거의 대하소설급 숫자의 캐릭터 들을 채워 넣은 것이 특징.

모리슨처럼 배트맨 캐릭터의 역사를 뒤바꾼 작가로 평가 받는데, 2000년 연재된 JLA 스토리 <타워 오브 바벨> 때문. 이 스토리에서 "배트맨은 모든 히어로들의 약점을 알고 있고 그들을 물리칠 수 있는 계획을 짰다" 설정이 처음 등장했고, 라스 알 굴이 이 계획들을 탈취해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는 스토리이다. 이 스토리 이후로 "배트맨은 다른 히어로들을 불신한다" 설정이 자리 잡았다.

4. 주요 작품

4.1. 국내 정식 발매된 작품

DC
마블 코믹스


[1] 실제로 DC의 편집장 댄 디디오를 상당히 많이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