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9:51:44

마크 저커버그/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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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인정보 관련 행보3. 세금 회피 논란4.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데이터 스캔들
4.1. 상원 청문회
5.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대응 논란6. 일론 머스크와의 언쟁과 결투

1. 개요

마크 저커버그와 관련된 논란들.

2. 개인정보 관련 행보

저커버그가 하버드 대학생이던 시절 기숙사에서 누군가에게 보낸 인스턴트 메시지가 2010년에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후술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저커버그: 네가 하버드생들 정보가 좀 필요하면
나한테 물어보면 돼.
난 4,000명 이상의 사람들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어.
친구: 뭐? 그건 또 어떻게 얻은 거야?
저커버그: 사람들이 그냥 보내주던데.
왜인지는 나도 몰라.
그들은 "날 믿어".
좆병신들 ㅋㅋㅋ[1]
출처
당연히 큰 논란이 일었고 페이스북의 취약한 개인 정보 보안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CEO가 개인 정보에 대한 인식이 저 모양이니 페이스북이 그 모양이지'라고 비난했다.[2] 이 사건을 TV에서 인터뷰할 당시 저커버그는 '논란이 되는 부분 중 진실이 아닌 부분도 있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고 당황하며 얼버무리기도 했다.

한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저커버그가 과거 윙클보스 형제와 소송전을 진행하던 초기에 교내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의 보도 방향을 알아내기 위해 기자의 페이스북 계정 로그를 무단으로 활용하여 이메일을 해킹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 메신저로 주고 받았던 과거 발언들이 거듭 논란을 일으키자 페이스북의 메시징 규정 서비스에 본인만을 유일한 예외로 지정하며, 그가 채팅을 보냈던 로그 전체를 삭제하기도 했다. 이것도 결국 논란이 되자, 페이스붇은 사후 전송 취소를 모든 사람에게 허용하겠다고 공언한다.[3]

3. 세금 회피 논란

2010년 더 기빙 플레지에 서명했으며 2015년 재산의 99%를 기부했다고 하지만, 사실 세금 탈루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미국 대기업 상속세는 40%에 이르지만, 기부를 하면 증여세 혹은 상속세를 내지 않는다. 마크 저커버그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의 절대 다수를 부인과 함께 설립한 CZI에 기부함으로써, 의결권은 유지한 채로 상속세를 내지 않았다. 즉, 메타의 대주주가 저커버그의 재단이 되고, 나중에 그 재단을 자신의 자녀에게 물려준다면 상속세 없이 메타의 지배권을 물려줄 수 있는 것이다.[4]

생활의 경우 경호 명목의 복리후생비로 매년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하고 있으며, 세율이 높은 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급여를 받지 않고 주식을 소량 매각하거나 주식담보대출 등 소득이 아닌 부채로 잡히는 돈으로 유지하고 있다.

4.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데이터 스캔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의 정보를 팔았다는 의혹이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라는 정보회사에 5,000만 명에 이르는 페이스북 사용자(특히 미국 시민권을 가진 성인 유권자들)의 정보를 팔았다는 것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선거캠프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와 함께 해당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맞춤 선거광고를 하고, 소위 '가짜 뉴스'를 생산 하는데에 일조했다는 의혹이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회사를 통해 취득한 정보를 다른 회사에게 돈을 받고 판 것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정보를 무기화(Weaponizing the information)한 것이다. 또한, 무기화된 그 정보는 민주당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직격으로 타격을 가했고 그녀가 낙선하는 데 일조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4.1. 상원 청문회

# 결국 4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에 출석했다. 캐주얼 복장을 즐기던 평소와 달리, 넥타이를 맨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나왔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유출은 명백한 실수"라며 "모든 것은 내게 책임이 있다" "명백한 실수다. 사과한다"라며 낮은 자세로 청문회에 임했다. 또한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선 “(러시아의 허위 정보 유포에 맞서는 것은) 일종의 군비 경쟁”이라며 “그들은 시스템을 악용하려고 능력을 개발하고 있고 우리도 이에 맞서 투자를 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정보기술(IT)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주장[5]에 대해서는 "신생 기업들이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우리 입장은 그런 규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우리가 묻는 것은 무엇이 올바른 규제 체계인가 하는 점"이라고 발언했다.

5.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대응 논란

도널드 트럼프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약탈이 시작되면 사격도 시작된다."(When looting starts,shooting starts.)라는 말을 올렸다. 그런데 트위터는 여기에 경고 딱지를 붙였지만[6] 페이스북은 어떤 종류의 경고도 하지 않아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일부 직원들이 반발하고, 이 일이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어났다.

사실 이는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용인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꽤 오래된 문제이다. 하여튼 이 일로 여러 기업이 페이스북에 유료 광고 게시를 중단할 예정이라 한다. 결국 예측대로 대기업 코카콜라를 비롯한 미국 내 메이커 기업들로부터 광고 중단이라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페이스북 시가총액이 자그마치 67조나 증발해버렸다. 다만 페이스북에 광고를 거는 기업이 중소규모 기업을 포함하여 수백 개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일 뿐 장기적으로 큰 타격은 오지 않을 거란 예상이 많다.

사실 저커버그 입장에선 해당 발언을 옹호한 적도 없으니 억울할 만하다.

6. 일론 머스크와의 언쟁과 결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일론 머스크-마크 저커버그 결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물론 이 '좆병신들'에 자기 부인도 포함된다.[2] 애초에 페이스북 창업자가 아니라 해도 상당히 문제되는 발언이다.[3] 저커버그는 본래 제품 아이디어와 코드, 본인만의 철학 등 모든 사고의 과정을 본인의 공책에 필기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상술될 사건들로 인해 사고의 기록이 훗날 발생할지도 모를 지적재산권 소송에서 잠재적 증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변호사들의 조언을 받은 뒤 이러한 습관을 없앴다.[4]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도 비슷한 결로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게이츠의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운용 현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 반면, CZI는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하고 있지 않다.[5] 민주당 의원들은 규제 강화를 주장한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6] 정확히는 일단 볼 수는 있게 해놨다. 폭력 미화 행위에 관한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했지만 트위터에서는 공익 측면에서 이 트윗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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