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9:34:23

마하드

파일:Mahado_-_manga.png 파일:external/uploads2.yugioh.com/mahad-lrg.png
원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マハード / Mahad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Mahado (코믹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의 등장인물.

파라오와 여섯 신관 중 하나. 천년륜(千年輪)의 소유자로, 소유한 정령은 환상의 마술사.

고대 이집트 최고의 마술사로, 동시에 왕궁 경비대장까지 맡고 있는 능력자. 그리고 이름 없는 파라오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최측근 중의 최측근이면서 이름 없는 파라오가 어릴 적부터 곁에서 받들어 모셨다. 뿐만 아니라 선왕 아크나무카논 또한 임종 직전 머리맡으로 불러 아들을 잘 부탁한다고 부탁할 정도로 가까이했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왕의 기억 편부터 등장.

첫 등장부터 이름 없는 파라오를 암살의 위기에서 구했으며, 바쿠라와의 전투에서 그나마 신관단 중 가장 강한 몬스터인 '환상의 마술사'를 불러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파라오를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신념 아래 아크나무카논의 유해를 다시 안치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제로는 천년 링을 뺏기 위해 몰래 미행하는 바쿠라의 의도를 눈치채 피라미드에서 승부를 벌인다. 하지만 도굴꾼인 바쿠라는 도굴꾼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함정의 존재를 꿰고 있었기에 그 함정을 이용해 마하드를 공격하고[2] 결국 금단의 오의를 통해 스스로를 희생, 환상의 마술사와 융합해 블랙 매지션으로 재탄생한다.
파일:Mahado's_death_and_merge.png
마하드의 최후 및 검은 마술사의 탄생

결국 천년 링은 바쿠라의 손에 넘어갔지만, 곧바로 마도파를 날려 디어바운드와 함께 바쿠라를 저 멀리 날려버린 채 석판에 봉인되어 명계로 떠나고, 얼마간의 시간 동안 실력을 더 갈고닦아 천년 퍼즐을 뺏겨 신을 소환할 힘이 없는 이름 없는 파라오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낸다.[3]
파일:MW-036_Dark_Magician_protects_the_Pharaoh.png 파일:Mahad_Dark_Magician.jpg
'환상의 마술사'와 융합한 형태[4]

천년 아이템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자 자신이 지켜야 되는 정의가 맞는지 갈등하는 파라오에게, 자신은 이미 생전부터 천년 아이템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천년 링에 깃들은 사념으로 인해 알았다고 하며, 아크나무카논에게 이 진실을 전했다가 근심으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는 계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어찌 됐든 선대 파라오 역시 현재의 그와 같은 고민을 품고 있었으니 그 의지를 이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싸움을 속행할 수가 있었다.

썬더포스를 사용하는 디어바운드를 상대로 천년칭을 통해 듀오스 드래곤과 융합하여 용마기사 듀오스 드래곤이 되면서 계속 맞서 싸우게 되고, 세토가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여 썬더포스를 무력화하고 듀오스 드래곤의 공격으로 사령방패에 구멍을 내자, 그 순간 계속 주문을 읊어대면서 흑마도를 준비 중이던 마하드가 구멍으로 흘려넣어 박살 낸다.[5]

그리고 제자인 마나와 함께 조크의 졸개들을 막다가 이름 없는 파라오를 지켜줄 가 없자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은 힘을 모두 모아 한 방 날리고 조크의 불꽃에 파괴당한다. 원작 고대 편에서의 활약은 여기서 끝. 그래도 완전히 사멸한 것은 아닌지라 현세에서 파라오를 돕기 위해 넘어온 무토우 유우기에 의해 블랙 매지션으로서 소환되며 재등장한다.

조크가 쓰러진 후에는 세토와 싸우게 되는데, 백룡과 정면 대결을 할 경우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백룡이 깃든 석판을 노리지만, 세토 또한 마찬가지를 노리고 있어서 먼저 석판이 파괴되어 소멸한다.

파일:파라오오오오오.jpg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바쿠라를 죽이고 나서는 마스터 아이템 때문에 몸이 멈췄다가 풀리고 나서도 아크나딘이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이름 없는 파라오, 핫산과 함께 이상한 곳으로 이동된다. 그곳에서도 이름 없는 파라오를 지키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샤다를 비롯해 다른 신관들이 있는 곳에 합류하게 되고, 곧바로 세토를 쫒기 위한 이름 없는 파라오의 디아 디앙크 속에 있다가 세뇌당한 세토와의 대결에서 소환되지만 모든 헤카를 집중한 마도파가 백룡의 일격에 허무하게 씹히고 역관광당하면서 "파라오오오오오오오!!!!!"라는 특유의 단말마와 함께 파괴되었다.[6] 이후 등장이 없다가 이름 없는 파라오에게 이름을 전해주려는 무토우 유우기듀얼 디스크를 통해서 되살아난다.

2.2.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천년 링의 사념에 지배된 디바와의 결전에서 다시 현세로 부활한 아템과 함께 등장. 수호신관 마하드라는 카드로 소환되어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를 쓰러뜨려서 유우기의 승리에 기여했고 동시에 원래 본인 소유였던 천년 링이 파괴되고 디바는 조크의 사념에서 풀려났다.

3. 기타

전체적으로 신관단이 한 명 빼고 다 충신들이지만, 그중에서도 마하드는 특히 충성심이 가장 깊다. 어린 시절 이름 없는 파라오가 뱀에게 물릴 뻔한 걸 대신 물린 일이 있었는데, 이름 없는 파라오는 주저하지 않고 직접 입으로 독을 빨아내 주었다. 이때 나온 '너도 나처럼 똑같이 빨간 피를 흘리는 사람이고 앞으로 신분에 관계없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다'는 이상적인 가치관에 거의 반했다시피 하다. 스스로 그걸 이상이라는걸 알면서도 이름 없는 파라오라면 실현할 수 있다고 믿을 만큼 신뢰도가 장난 아니게 높은데, 상술했듯이 선왕의 최측근인 것도 이 영향이 매우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왕자님이 말하신 새로운 세계… 이상만 내밀지만 분명 왕자님이라면 실현하실 수 있을 겁니다."
"파라오여, 파라오께서 만들 새로운 세계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위해서라면 저는 여기서 싸우겠습니다."
"이 영혼 영원히 당신의 심복이 되리!"
"선왕께서는 평화를 진정으로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의지는 파라오께서 잇고 계십니다."
"육체는 사라졌지만, 나의 영혼은 영원히 파라오를 보호한다."
"파라오오오오오오오!!!!!"[7]
"파라오여, 3천 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나의 혼 당신에게 바칩니다!"[8]

특히 바쿠라가 함정에 걸렸을 때는 "네놈을 쓰러뜨리기 위해 수단을 가릴까 보냐."라고 악역이나 내뱉을 소리를 태연하게 한다. 분명 다른 신관들도 충분히 파라오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지만, 마하드를 보고 있으면 다른 신관들은 뭔가 부족해 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건 이름 없는 파라오에게만 한정 지어진 게 아니고, 선왕인 아크나몬카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천년 아이템의 비밀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가 없이 침묵했으며, 임종하는 날까지 결코 충성심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이름 없는 파라오처럼 약간 감정적인 구석도 있다. 세토와는 같으면서 다른 스타일. 세토는 말 그대로 파라오를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 되려고 하지만, 마하드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데 자기 생명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없다. 그래서 그런지 마하드랑 세토가 초반에 서로 신경전 벌이는 걸 보면 마치 둘이서 파라오의 총애를 다투는 걸로 보인다.

블랙 매지션의 텍스트처럼 마술사로서는 그야말로 최고. 시몬이 말하길 이집트를 넘어 세계의 1인자라고 할 정도로 마술 방면에서는 당해낼 자가 없다고 한다. 실제로 헤카를 전부 사용했을 때의 환상의 마술사는 디어바운드를 압도했다.

4. 관련 문서


[1] 원래 소속되었던 토에이 아카데미가 폐쇄되면서 사실상 프리로 전향 후 갓슈벨의 브라고와 이 배역 외에는 일절 성우직을 맡지 않는 상태이다.[2] 애니에서는 정반대의 전개로, 병사들을 이끌고 마술사의 수련장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벌어진 사투에서는 환상의 마술사에게 자기가 가진 헤카를 계속 부여하고 섀도우 구울을 소환하며 밀어붙이지만, 공격 패턴을 간파당해 섀도우 구울이 디어바운드의 손에 죽고 그 능력을 흡수당해 고전하게 된다. 이후 바쿠라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자신의 마술로 눈에 안 보이게 한 스프링식 기계 덫까지 이용해 보지만 오히려 바쿠라는 그 덫을 가지고 놀았다.[3] 하산이 조크의 부활과 맞물려 등장하였기에 오시리스의 패배로 막대한 영혼 에너지(바)를 소모한 이름 없는 파라오에게 영혼 에너지 소모가 필요 없는 수호신 마하드는 바쿠라와의 결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4] 왼쪽 일러스트는 영혼의 심복의 일러스트로 활용되었다.[5] 애니에서는 사령의 방패로 인해 밀리게 되지만 꿋꿋이 맞서 싸웠고, 지원온 마나의 정령 블랙 매지션 걸과 샤다와 아크나딘을 제외한 나머지 신관단과 힘을 합쳐 싸우다 아크나무카논의 눈물로 사령의 방패가 사라지자 디어바운드의 몸에 스태프를 꽂아 마도파를 날려 파괴한다.[6] 이때의 표정은 아직까지도 이런 상황에서 개그 소재로 쓰이곤 한다.[7] 하얀 용과의 일기토에서 패배해 사망할 때의 단말마.[8] 싸움의 의식에서 블랙 매지션으로서 소환되었을 때 어둠의 유우기를 돌아보며 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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