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용 렌즈 관련 용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초점 거리에 따른 구분 | ||
광각렌즈 (-35mm) | 표준렌즈 (35-70mm) | 망원렌즈 (70mm-) | |
용도에 따른 구분 | |||
매크로렌즈 · 틸트-시프트렌즈 · 어안렌즈 | |||
별명에 따른 구분 | |||
계륵렌즈 · 백통렌즈 · 대포렌즈 · 만두렌즈 · 여친렌즈 · 카페렌즈 | |||
렌즈의 성능 이론 | |||
F값 · 조리개 · 피사계 심도 · 보케 · 수차 · 비네팅 효과 · 빛 갈라짐 · 렌즈 플레어 · 할레이션 | |||
특수렌즈 | |||
비구면렌즈 · 저분산렌즈 · 형석렌즈 | |||
기타 | |||
번들렌즈 · 고급형 렌즈 · 초음파 모터 · 손떨림 보정 | }}}}}}}}} |
1. 개요
Canon사의 만투렌즈 EF85mm f/1.2L II USM |
Canon사의 렌즈 별명 중 하나.
이 이름의 유래는 뒤집었을 때, 그 모양이 만두에 닮았음에 착한한 것이다.
보통 85mm, 50mm 렌즈에 그 이름이 붙는다.
2. 특성
초점 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이 렌즈는 거의 포트레이트 용도로 사용되는 렌즈이다.F1.2까지 지원하는 타사에 몇 없는 스펙[1]을 자랑한다.
Canon 사의 렌즈 중 인기가 높은 렌즈이나 그 인기에 걸맞지 않게 내구성이 약하거나 설계의 결함이 있는 하자가 있는 렌즈이기도 하다.
또한 특징적으로 EF 마운트는 AF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한다.
이 렌즈들의 특징은 그 '특유의 분위기'인데, 특히 만투 렌즈의 경우 '회오리 보케'라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주며, 오이만두렌즈의 경우에도 그 특유의 분위기로 정평이 나있는 렌즈이다.
또한 하나같이 다루기 어려운 렌즈라는 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며, 이 렌즈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프레임에 담기 위해서는 조금의 연습이 필요로 한다.
DSLR에 물릴 경우 Canon의 고질적인 핀 문제와 더불어 극한의 얕은 피사계 심도라는 점에서 핀 나간 사진을 얻기도 일수였다. 그래서 이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100장 중 1장을 건지려 이 렌즈를 사용한다고 자조섞인 농담을 하기도 했다. 다만, 결과물이 독특한 느낌이 난다는 것 자체는 RF 미운트링 어뎁터가 나오고, 핀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난 미러리스 시대가 도약하며, 또다른 장점이 되었다.
워낙 렌즈의 분위기가 좋아 RF 마운트 만두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EF 마운트의 만두렌즈에 마운트링 어댑터를 마운트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3. 목록
- EF85mm f/1.2L USM: 만두
- 뒤집었을 때 렌즈의 모양이 만두에 닮았음에 착안.
- EF85mm f/1.2L II USM: 만투
- 만두 렌즈의 후속작이어서 만투가 되었다.
- EF85mm f/1.4L IS USM: 손만두
- 손떨림 방지 모드가 달렸다고 해서 손이 앞에 붙었다.
- EF85mm f/1.8 USM: 애기만두
- 백통렌즈의 '애기백통'과 같이 그 사양이 낮아짐을 가족의 '애기'에 비유하였다.
- EF50mm f/1.0L USM: 아빠만두
- F값이 1.0인 것을 가족 중 가장의 아빠에 비유하였다.
- EF50mm f/1.2L USM: 오이만두
- 50mm의 '오'가, F1.2의 '이'가 붙어 오이만두가 됐다.
- RF85mm F1.2 L USM: 알만두
- RF 마운트의 R이 앞에 붙었다.
- RF50mm F1.2 L USM: 알오이(만두)
- 알만두와 상동
[1] 다만 이것도 옛말로 지금은 대표 일본 3사 모두 F1.2 렌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