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2. 방영 정보
애니메이션 | |||
국가 | 제목 | 회차 정보 | 방송 시기 |
말할 수 없는 목격자 | 1026화 | 2021년 11월 13일 | |
말할 수 없는 목격자 | 21기 20화 [더빙] 2023 23화 [자막] | 2023년 11월 11일 2021년 11월 20일 |
3. 등장인물
피해자- 피해자 A
묻지마 폭행 사건 피해자. 갈색 장발의 아가씨로 머리 부상 뿐만 아니라 팔까지 다친 모양인지 깁스를 했다.
- 피해자 B
묻지마 폭행 사건 피해자. 보라색 장발의 아가씨고 머리 부상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다친 모양인지 왼쪽 볼에 밴드를 붙였다.
- 코모리 히카루(방규석) (20대 후반)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건을 목격했는데고 자신은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히키코모리인 탓에 항상 방에만 있는다.
- 타치바나 시노 - 성우: 카메이 요시코 / 정남
묻지마 사건의 3번째 피해자의 사건 현장에 있던 구경꾼인 아줌마. 코난에게 경찰들과 친하냐, 저것도 묻지 마 사건이냐 등의 질문을 한다.
- 의문의 남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렸다. 히카루의 집 앞을 서성이는 수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4. 줄거리
- 1일차
- 2일차
잠시 후 코난 일행은 아줌마가 알려준 집에 찾아가보고, 그들은 히카루 엄마의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본다. 잠시 후 이들은 EARTH LADIES[1] 포스터가 대문짝만하게 붙여진 문 앞에 서고, 엄마는 문을 두드리며 히카루를 불러낸다. 하지만 히카루는 말을 하지 않고 문자로 자신은 아무것도 못봤다고 말한다. 그리고 히카루의 사진과 함께 친구로 보이는 사람과 같이 찍은 사진도 보인다.
방 안에 있던 사진 |
코모리 히카루는 왜 목격자이면서도 진실을 말하지 않으려고 한 것이며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 히카루가 진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 #===
진짜 코모리 히카루[2][3] | 코난에게 정체를 밝히는 카게야마 시노부[4] |
5. 사건 전개
5.1. 피해자
이름 | 시노자키 히메나 |
나이 | 향년 26 |
신분 | 가사도우미 |
사인 | 박살(빠루) |
5.2. 가해자
이름 | 타치바나 시노 |
나이 | 불명 |
신분 | 불명 |
살해 인원수 | 1명[5] |
살해 미수 인원수 | 3명[6] |
동기 | 묻지마 범죄[7], 입막음[8] |
혐의 | 살인(1건), 살인미수(3건), 납치, 강도 |
범인은 타치바나 시노였다. 작중 범인은 스스로를 사회를 깨끗하게 만드는 정의의 사도로 여기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묻지마 범죄를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저지르려야 저지를 수가 없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꼰대가 근자감 및 만용에 절여지면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범인은 "요즘 젊은 것들은 노오력할 생각도 하질 않는 글러먹은 것들"이라 디스하면서 피해자들을 악질이라고 매도하지만, 정작 본인은 평소에 난데없이 다른 사람들 대화에 끼어들거나, 묻지도 않은 것을 주절대고, 타인이 필요없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따라가며 말을 걸어대는 등 갖가지 민폐를 저질렀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꼴보기 싫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을 상대로 폭행과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피해자들을 디스할 자격조차 없는 미치광이 및 자기합리화 그 자체인 인간이다.
이후 코모리 히카루를 살해하려고 했지만, 진짜 목격자인 카게야마 시노부가 나타나자 입막음을 하려고 그를 죽이기 위해 집 문을 열었을 때 코난의 축구공에 맞으면서 그대로 정의구현 당하고 리타이어된다. 범인은 옹호의 여지가 전혀 없는 묻지마 범죄를 저질려서 한 명을 살해하고, 세 명을 다치게 만들었으니 최소 수십년의 징역에서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5.3. 범행 트릭
딱히 없다.이 에피소드 자체가 묻지마 범죄 및 무차별 폭행일 뿐이라 범행 트릭이고 자시고 없다. 범인은 후드티를 입어서 얼굴을 가리고 CCTV가 없는 장소에서 인적이 드문 새벽에 술에 취한 채 혼자 있는 젊은 취객을 빠루로 공격한 게 전부다.
그나마 트릭이라 할 부분이 있다면 카게야마 시노부가 코모리 히카루인 척을 했다는 것을 코난이 쓸데없을 정도로 진지하게 무게 잡으면서 추리한 것 정도(…)
6. 여담
- 카게야마 시노부와 코모리 히카루의 현지화명을 적절히 재조합하면 '방구석 너(You) 대신'이 되는데 이 둘의 상황을 생각하면 복선이자 초월번역이다.
- 카게야마와 코모리는 이후 스타트업을 시작했다고 후일담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