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0:30:32

매운맛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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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커플
파일:매운맛 커플.jpg
<colcolor=#FFF><colbgcolor=#FFD1E3> 장르 러브 코미디, 일상
작가 깜지루
연재처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2022.04.08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매운맛 커플
3.1.1. 송현민3.1.2. 한지아3.1.3. 꼬미
3.2. 현민의 친구들3.3. 기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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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대 커플의 일상을 담은 레진코믹스러브 코미디 웹툰. 작가는 깜지루.[1]

페이스북, 디시인사이드 카툰 연재 갤러리 등지에서 연재되다가, 2022년 4월 8일에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사이좋은 동거 커플의 연애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인 만큼, 정식 연재 이전부터 결혼, 출산 장려 바이럴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작품이다. 출산 바이럴이라기엔 피임은 철저하게 하던데

여러모로뜨거운 댓글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자살 바이럴

2. 줄거리

"야외인데...", "장소가 중요해?"
캡사이신 과다 함량 남녀들의 일상이란?
끝맛엔 달짝지근함이 감도는 매운맛 커플들의 레시피!
작품 소개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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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3.1. 매운맛 커플

파일:매운맛01.jpg

메인 주인공 커플. 사귄지는 4년 이상이라고 한다.

3.1.1. 송현민

파일:매운맛 송현민.png
막걸리는 있는데 이걸로 할까?[2]
뭐해 여보!!
송현민. 남주인공, 28세. 반듯하고 남자다운 성격의 청년. 강아지상이다.

대학교 축제에서 지아를 처음으로 만나 고백하여, 현재는 4년 이상 연애 중이다. 보통 지아의 발칙한 장난을 받아주는 역할이지만, 이쪽도 지아 못지 않은 상당한 변태이다.

​작중에서 몸이 엄청 좋다는 묘사가 있는데, 군대에서는 꽤나 엄격한 조교 출신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아 앞에서는 그저 온순한 한 마리의 대형견이 될 뿐이라고.

​지아를 처음 만난 감지대학교 축제에서는, 그의 고등학교 동기인 시후의 요청에 응해 학과 부스에서 부침개를 뒤집었다. 아마 어느 정도의 요리 실력도 갖추고 있는 듯 하다.

선섹후사로 지아와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 당시에는 지아가 그 정도로 변태일 줄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3]

살벌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직장인 누나가 한 명 있는데, 여느 남매와 다름 없이 욕설을 주고 받으며 지내는 편.

친구들은 전부 흡연자인데, 본인은 비흡연자다.

3.1.2. 한지아

파일:매운맛 여주.png
난 여기서 바로 해줘도 좋은데..
왜 나만 꼬추 없어~!! 나도 꼬추 쓸래!![4]
한지아. 여주인공, 26세. 사랑스럽고 발랄한 성격, 그와 동시에 발칙함과 뜨거운 성욕을 품고 있는 작품의 메인 캐릭터. 고양이상이다.

얼음 애무, 19금 젠가, 야외 플레이, 교복 플레이, 귀갑묶기, 코스프레, 똥까시 등 여러 이색적인 관계 코스에 굉장히 적극적이다.

​상당히 귀엽게 생긴 인상인지, 작중에서는 현민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이 지아를 아기나 여동생 대하듯이 한다. 살벌한 포스를 풍기던 현민의 누나도, 지아를 처음 보고 엄청 귀엽게 생겼다는 평을 남겼다. ​물론 지인들은, 지아가 여러 성적인 플레이들에 굉장히 적극적인 변태라고는 생각치 못하는 듯 하다.

현민과는 대학교 축제에서 처음으로 만나, 선 관계 후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학교에서는 현민의 친구인 시후를 포함하여 꽤나 많은 고백을 받았다고 하지만, 결국 모두 거절하고 현민과 만나게 되었다. 현민의 순진했던 성격이 꽤나 마음에 들었던 모양. 얼굴일 수도 있다.

​이때 당시에는 모르는 이성과의 첫경험에 대한 후유증과 두려움이 있었는지,[5] 관계 후 심적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첫경험이 너무 아팠기 때문에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막상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 나서는 진도를 굉장히 느리게 뺐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속궁합이 워낙 잘 맞았는지, 마치 잠겨 있던 스위치가 켜진 듯 성욕이 폭발하여 지금의 매운맛 커플의 모습이 되었다고. 굉장히 현실적이다.

​지금은 현민과 함께 동거를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현민이 지아네 집으로 들어왔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지아가 먼저 독립을 한 뒤 현민이 지아네 집으로 들어온 듯 하다.

3.1.3. 꼬미

파일:매운맛 꼬미.png
와옹~
그래도 난 너희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냥.. 사랑한다냥...[6]
매운맛 커플의 반려묘. 3살. 현민과 지아로 인해 좆간 짤을 탄생시켰다.이 만화를 보는 독자들의 심정을 대변해준다.
어미를 잃고 혼자 남은 걸 현민이 주워 지아에게 양도했다. 둘이 동거중인 현재는 자연스레 둘과 함께 사는 중.

땅콩이 제거됐기 때문에 고자 속성이 있다. 독백하는 걸 보면 현민과 지아의 변태 플레이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듯. 종종 의도적으로 둘만의 시간을 방해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은 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부러워하고 있다. 그래도 두 집사를 가족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

3.2. 현민의 친구들

  • 안희상
    파일:돼지매맛커.png

    통칭 돼지. 28세. 상당히 털털하고 푸근한 성격의 청년이자, 매운맛 커플의 첫 장면을 장식한 캐릭터.

    현재 솔로이며, 커플들을 부러워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번화가 골목의 '돼지네 식당'이라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중소기업에 입사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부모님의 식당 일을 돕고 있다고 한다. 친구들이 그를 '돼지'라고 부르는 것도 가게 간판 이름의 영향이며, 가게 이름 자체가 부모님이 희상을 보고 붙인 것이라고 한다.

    가끔씩 술을 공짜로 얻어 먹을 수 있어 매운맛 커플과 친구들이 종종 가게에 놀러온다고 한다.

    후술할 권도경과는 상당히 가까운 듯한 교류를 보인다. 편의점에서 둘이 맥주를 먹거나, 도경이 희상의 가게 일을 도와주러 오기도 하는 편.

    여행이나 모임에서는 항상 총대를 매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 권도경
    파일:단발좌매맛커.png
    진주인공
    다수의 문신을 한 단발 머리의 여성. 하지만 꽤 드세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붙임성이 좋고 친절한 성격. 설정상으로도 빼어난 미녀여서, 돼지네 식당에서 일을 좀 도와주자 눈에 띄게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셀프 스팽킹을 할 정도의 마조히스트이며, 엉덩이를 맞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현민의 친구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여자이기 때문에 지아와 친하다. 지아를 거의 거의 친여동생을 대하는 듯 하며, 포옹하거나 엉덩이를 만지기도 한다. 물론 지아도 거부감이 없으며, 도경을 친언니 같은 존재로 생각하는 듯 하다. 현민도 한심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 것 같다.

    아버지와는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무언가 가정 불화가 있는 듯 하다.
    계곡 에피소드 말미에서 밝혀지길 사업에 실패한 아빠가 엄마를 계속 때린 나머지 엄마는 집을 나갔고, 오빠 또한 그런 가족에게 질려 무뚝뚝한 사람이 되어 버리면서 도경이를 보살피지 않으면서 어릴 적부터 보살핌 없이 자랐다는게 밝혀진다, 이후 오빠는 아빠의 빚을 갚다가 아빠가 도박에 빠져 빚을 더 지게 되자 집을 나가면서 오빠하고도 연락이 끊겼고, 본인 마저 아빠와 연락을 안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가족이 없다며 쓴 웃음 짓는다.

    "이제 좋은 일이 있어도 공유할 가족도 없고 슬픈 일이 있을 때 같이 아파해 줄 가족도 없어. 생일이어도 축하해주는 가족더 없고... 그래서 나는...! 그 사람들한테 듣지 못한 다정한 한 마디를 듣고 싶어서, 연애를 많이 했던 것 같아. 사랑한다는 소리가 듣고 싶어서.

    이내 자신의 삶을 덤덤히 말하다가 오열하며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작가가 특별히 애정하는 캐릭터인지, 남성 1인칭 시점의 도경이 누나시리즈가 연재 외적으로도 종종 업로드 되고 있다.

    쇄골에는 'All we have is us'[7]라는 타투, 오른쪽 팔에는 식물 타투가 있다. 또한 가슴 밑에도 뱀 모양의 타투가 하나 있다고 한다. 굉장히 섹시하다

    콩이라는 반려견이 있다. 종은 퍼그.
  • 허택[8]
    파일:매운커플존잘남.png

    28세. 잘생긴 알파메일 느낌을 풍기는 포마드 스타일의 남성. 71화에 와서야 처음으로 이름이 등장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는 플레이보이 기질이 있는 듯 하다. 당장 다 함께 바다에 갔을 때도 여자 둘에게 번호를 따였고, 그 중 한 명이랑 만나서 놀기로 약속까지 잡았다. 발라드를 좋아한다. 여자는 제일 빨리 갈아 치우면서 감성적인 발라드는 제일 많이 듣는다고 도경에게 까였다. 후술할 조현태에게는 친절하게 잘 대해주는 것을 보면, 성격 자체는 쾌활하고 사교적이다.

    이런 가벼운 연애관은 사실 이른 시기에 어머니를 잃은 것으로부터 시작된 아버지와의 불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어머니를 계속 추억하고 싶은 자신과 달리 어머니를 가능한 빨리 잊고자 하여 흔적들을 지우고 후처를 맞이하는 아버지가 야속하게 느껴져 "사랑 같은 건 없다" 라고 단언해버리기에 이른 것.
  • 조현태
    파일:매운커플찐따남.png
    어디서 한 번씩은 본 듯한 얼굴이다.

    돼지의 친구. 군대 전입 동기라고 한다. 전형적인 아싸이자 모태솔로. 커뮤니티 사이트 개념글을 보는 것과 모바일 게임이 취미라고 한다. 대학교를 자퇴하고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여행 모임에서 어색해하던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 준 권도경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원래 친구였던 희상이야 괜찮지만 인싸에 가까운 희상의 친구들에겐 엄청 긴장하는데 허택과 권도경의 인싸스러운 성격이 불우했던 가정사로 인한 반동이었던게 밝혀지면서 차라리 아싸임에도 평범했을 현태의 일상도 나름 순탄해보이게 됐다.

3.3. 기타

  • 송혜경
    파일:매운커플센누나.png

    현민의 누나. 카리스마 있고 굉장히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꼬미를 정성스레 돌봐주는 모습을 보면 성격이 모난 것은 아닌 듯.
  • 한지안
    전형적인 공대 너드남 스타일의 지아의 남동생. 매운맛 커플이 여행을 가면, 그들의 집에서 꼬미를 봐준다. 똑같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바뀌자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만족도는 높다.
  • 윤시후
    과거회상에서 나온 인물. 지아의 대학 선배이자 현민의 친구. 과대를 맡았다. 밝고 사교적이며, 전교 회장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모범생. 지아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친구인 현민 역시 지아에게 관심을 가졌던 터라 졸지에 경쟁하게 된다. 지아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거절당한 이유는 바로, 시후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절당한 이후 쿨하게 승복하고 둘을 응원한다.
  • 홍진솔
    지아의 대학 동기이며, 운동을 좋아하는 태권소녀. 집안은 태권도장을 하고 있으며, 종종 도장에서 애들을 봐준다. 아이들을 세심하게 잘 돌보는 배려심 있는 성격이며, 카페의 진상 손님을 전기를 응징하는 등의 똑부러진 면도 가지고 있다.
    과거 CC를 하다가 헤어진 적이 있는데,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지아는 CC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시후가 차이는 데 알게 모르게 기여를 하게 된 셈이다.
  • 김재민
    잼민이 진솔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 다니고 있는 아홉 살배기 소년. 원래는 태권도보다 게임을 좋아했으나, 태권도장에 나타난 진솔의 모습을 보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4. 기타

  • 여담으로, 작가인 깜지루는 매운맛 커플과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만화를 동시에 연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매운맛 커플의 연재가 정식으로 확정되자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만화는 오리지널에서 완결이 난 뒤 연재가 임시 중단되었다.
  • 만화 곳곳에 오버워치의 한조가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1] 조용히 하세요! 짤방으로도 유명하다.[2] 와인 플레이를 하려는데 와인이 없자 꺼낸 말이다.[3] 실제로 그 당시에 지아는 현재에 비해 나름 순수한 편이었다.[4] 남친에게 뒤치기를 시전하며 외치는 대사이다.[5] 당시 현민과는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술김에 관계를 했기 때문에 그럴 만도 하다.[6] 현민과 지아는 부모를 잃고 비를 맞으며 죽어가던 아기 꼬미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다. 당시 현민의 도움을 받지 못했더라면, 꼬미는 비를 맞은 채 체온이 떨어져 하수도에서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7] 우리에게 있는 것은 우리 뿐이다.[8] 이름 관련으로 개그씬이 많다, 조현태는 처음에 자신과 다른 인싸인 허택에게 긴장한 나머지 "택 씨..."라고 말하는데 옆에서 도경은 ㅋㅋㅋㅋㅋ택시라며 웃었고 허택의 연인인 레이첼은 첫 만남 당시 통성명 할 때 허택의 이름을 듣고 "Attack?"이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