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1 18:00:12

맷 로(언론인)

맷 로
Matt Law
파일:Matt Law.jpg
본명 맷 로(Matt Law)
출생 불명
불명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축구 기자
학력 불명
경력 불명
소속 텔레그래프
직위 편집장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1. 개요

데일리 텔레그래프 소속의 영국의 축구 기자. 아스날 FC아르센 벵거 사임 소식을 가장 먼저 전달한 것으로 유명한 기자이며, 첼시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고 최강의 공신력을 자랑한다.[1]

첼시 FC명실상부 1티어 기자인데, 보통 내부기자라 하면 그 클럽의 팬인 경우가 많지만 맷 로는 아스톤 빌라의 팬이며 첼시에는 아무 애정이 없어 비꼬거나 비판을 서슴치 않고 트위터로 종종 첼시 팬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2][3]

꽤 기분파적인 성격에다가[4][5] 기사 내용도 직설적인 편이다. 간단히 말해 시간을 질질 끌지 않고 기사를 내며 돌려 말하지 않는다.

24-25 시즌 아스톤 빌라의 FA컵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상대인 토트넘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를 억지 논리로 두둔하는 기사를 써 화제가 되었다.#영국 축구계의 바보들이 포스테코글루를 향해 공격을 퍼붓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아스톤 빌라가 하필이면 토트넘이 멀쩡할 때 만나서 4:1 대패를 했기 때문에, 축구팬들은 부진한 토트넘을 만나는 찬스를 자기 팀도 누려야한다는 생각에 무리한 기사를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우나이 에메리가 아스날에 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지금 에메리가 어느 팀 감독인지 생각해보면 사실 토트넘을 물먹이는 내용이다. 결국 맷 로의 바램대로 포스텍은 경질되지 않고 FA컵 4라운드 경기에 나섰으며, 빌라가 2:1으로 무난하게 이기며 FA컵 16강에 진출했다.
[1] 파브리지오 로마노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있지만, 첼시 내부 소식 한정으로는 맷 로를 뛰어넘을 기자가 없다. 물론 이적시장 관련 막타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가장 많이 치긴 하지만.[2] 그래서 대한민국 첼시 팬들이 부르는 별명 중에는 빌라 첩자(...)가 있다.[3] 2023년 여름에 팬들과 엄청 싸우고 그 이후로 댓글창을 아예 닫아버리기도 했다.[4] 빌라의 최대 유망주였던 카니 추쿠에메카첼시로 떠나자 최고의 재능을 잃었다며 말 그대로 삐져버렸다.[5] 실제 한 일화로, 팬들에게 아무런 공지 없이 며칠동안 기사를 안 쓰다 갑자기 휴가 복귀를 선언하며 다시 돌아왔다. 말 한마디 없이 쿨하게 휴가를 떠나는 모습, 팬들과 한바탕 싸우고 계속 댓글을 닫아놓는 모습이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