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0 04:30:15

맷 로(언론인)

맷 로
Matt Law
파일:Matt Law.jpg
본명 맷 로(Matt Law)
출생 불명
불명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축구 기자
학력 불명
경력 불명
소속 텔레그래프
직위 편집장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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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일리 텔레그래프 소속의 영국의 축구 기자. 아스날 FC아르센 벵거 사임 소식을 가장 먼저 전달한 것으로 유명한 기자이며, 첼시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고 최강의 공신력을 자랑한다.[1]

첼시 FC명실상부 1티어 기자인데, 보통 내부기자라 하면 그 클럽의 팬인 경우가 많지만 맷 로는 아스톤 빌라의 팬이며 첼시에는 아무 애정이 없어 비꼬거나 비판을 서슴치 않고 트위터로 종종 첼시 팬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2][3]

꽤 기분파적인 성격에다가[4][5] 기사 내용도 직설적인 편이다. 간단히 말해 시간을 질질 끌지 않고 기사를 내며 돌려 말하지 않는다.

24-25 시즌 아스톤 빌라의 FA컵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상대인 토트넘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를 억지 논리로 두둔하는 기사를 써 화제가 되었다.#영국 축구계의 바보들이 포스테코글루를 향해 공격을 퍼붓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아스톤 빌라가 하필이면 토트넘이 멀쩡할 때 만나서 4:1 대패를 했기 때문에, 축구팬들은 부진한 토트넘을 만나는 찬스를 자기 팀도 누려야한다는 생각에 무리한 기사를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우나이 에메리가 아스날에 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지금 에메리가 어느 팀 감독인지 생각해보면 사실 토트넘을 물먹이는 내용이다. 결국 맷 로의 바램대로 포스텍은 경질되지 않고 FA컵 4라운드 경기에 나섰으며, 빌라가 2:1으로 무난하게 이기며 FA컵 16강에 진출했다.
[1] 파브리지오 로마노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있지만, 첼시 내부 소식 한정으로는 맷 로를 뛰어넘을 기자가 없다. 물론 이적시장 관련 막타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가장 많이 치긴 하지만.[2] 그래서 대한민국 첼시 팬들이 부르는 별명 중에는 빌라 첩자(...)가 있다.[3] 2023년 여름에 팬들과 엄청 싸우고 그 이후로 댓글창을 아예 닫아버리기도 했다.[4] 빌라의 최대 유망주였던 카니 추쿠에메카첼시로 떠나자 최고의 재능을 잃었다며 말 그대로 삐져버렸다.[5] 실제 한 일화로, 팬들에게 아무런 공지 없이 며칠동안 기사를 안 쓰다 갑자기 휴가 복귀를 선언하며 다시 돌아왔다. 말 한마디 없이 쿨하게 휴가를 떠나는 모습, 팬들과 한바탕 싸우고 계속 댓글을 닫아놓는 모습이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