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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인터넷 방송인)/방송 기록/2015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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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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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
1.1. 10월 18일1.2. 11월 2일1.3. 12월 22일
2. 2012년
2.1. 1월 3일2.2. 1월 4일, 1월 10일2.3. 1월 9일2.4. 1월 25일2.5. 7월 2일2.6. 8월 10일2.7. 10월 27일2.8. 11월 19일
3. 2013년
3.1. 2월 6일3.2. 11월 9일3.3. 11월 15일3.4. 11월 17일3.5. 12월 31일
4. 2014년
4.1. 1월 2일4.2. 2월 5일4.3. 4월 1일4.4. 8월 22일

1. 2011년

1.1. 10월 18일

머독의 공식적인 첫방송이다. 방제는 '임', 복귀전 이름을 숨겼기 때문에 총 시청자수는 18명, 5시간이상 넘게 방송했다. 9시부터 10시까지는 워킹데드2 게임방송을 했다. 총 시청자수는 19명.

1.2. 11월 2일

놀이터 클럽 가입 이후 첫방송. 한 게임은 카스온라인이었다. 이때 시청자 수 100명을 넘겼다. 시청자 수는 254명, 방송시간은 147분. 시청자 수가 갑자기 많아져 신나게 방송했다고 한다.

1.3. 12월 22일

머독 & 대정령 & 사과몽 & 렘쨩 & 쥐 마인크래프트. 머독이 복귀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방송이다. 머독, 대정령, 사과몽 이렇게 3명이 각자 자신만의 집을 짓기로 했는데 머독은 바닥이 뚫리는 1칸짜리 집함정을 만들었다. 머독은 대정령을 이 집으로 꼬셔서 들여보내 떨어트려 죽였고 이후에 머독과 대정령의 쓸데없는 개싸움이 시작되었다. 머독과 대정령은 렘쨩이 접속한 뒤엔 합심해 렘쨩을 골탕 먹이기 시작했고 렘쨩이 짓던 집이 어느 정도 완성될 쯤엔 어드민인 쥐에게 TNT를 몰래 받아 렘쨩에 집에 테러를 저질렀다. 둘은 계속 테러를 이어갔고 결과적으로 사과몽, 렘쨩의 집에 각각 2번씩 테러를 하게 되었다. 마지막에 머독, 대정령이 자기들이 짓궂은 장난을 쳐 사과몽, 렘쨩을 멘붕시켜놓은 것을 쥐의 탓으로 돌리자 쥐는 낙뢰+크리퍼로 이 둘을 골려주었다. 참고로 유명한 파괴광선 vs 마관광살포 영상도 이날 새벽에 나왔다. 이 영상이 대정령과 머독의 첫 2인 스카이프 대화라는 것을 볼 때 이 둘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2. 2012년

2.1. 1월 3일

머독 & 로복 vs 김형 & 즌화 마인크래프트 내기. 머독과 로복, 김형과 즌화가 서바이벌 형식으로 펼친 내기. 이 날 진 팀은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 를 무반주로 부르기로 했다. 머독과 로복은 즌화의 다이아셋을 보고 도망다니기에만 급급했고 결국 로복의 빠른 사망으로 인하여 이 날 내기에서 지고 말았다. 이 날 머독과 로복이 부른 무반주 '그 남자 그 여자' 는 후에 시청자들에 의하여 MR과 합성, '그 국장 그 돼지' 라고 기억, 배포되고 있다.

2.2. 1월 4일, 1월 10일

머독은 같이 활동을 하고 있던 M팀들이 만든 마인크래프트 맵 운지월드를 플레이했다. 운지월드의 뛰어난 퀄리티, 운지월드의 다양한 함정과 함정에 당할 때 머독의 당황한 듯한 리액션 등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아쉽게도 맵은 배포되지 않았다. 이후 대정령이 이 맵을 머독과 같이 플레이하기도 하였다.

2.3. 1월 9일

머독과 대정령이 같은 시간에 방송을 켜고 마인크래프트 멀티를 하더니 드래곤을 잡겠다고 말했고 그러던 중 렘쨩이 참가하게 되었다. 머독과 대정령은 지하에서 다이아를 캐려 했지만 마크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2명이 다이아를 쉽게 구할 리가 없었고 결국 철셋만 맞추고 지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지상에서는 렘쨩이 산을 뚫어 동굴집을 만들고 있었는데 머독과 대정령이 이 집을 TNT로 테러하면서 전설이 시작되었다. 여러 깨알같은 사건이 지나간 뒤 다이아를 얻은 머독과 대정령은 다이아 풀셋을 맞추고 지옥을 다녀온 후 새로 지은 렘쨩의 집을 발견했고 다시 테러를 결심하게 되었다. TNT 테러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물 위에 집을 지은 렘쨩이 방심하는 틈을 타 어드민인 쥐가 물속에 땅굴을 파서 TNT 테러 준비를 완벽히 마쳤고 대정령이 레버를 당기면서 테러는 대성공. 이때 머독과 대정령의 사악한 웃음소리와 드립이 어우러져 레전드 영상이 탄생하게 되었다. 렘쨩은 결국 멘탈이 깨지며 퇴장했고 머독과 대정령은 어드민인 쥐의 도움을 받아 드래곤까지 잡는 데 성공. 그 후 이 녹화영상은 드레이곤 또는 드렘이곤이라 불리며 전설이 되었다. 하지만 어째선지 머독 시점으로는 녹화가 되어있지 않다.

2.4. 1월 25일

수위가 높은 잔인한 게임인 해피 휠즈를 플레이하였다. # 이 방송은 머독의 멘트가 살렸다는 평이 많다. 특히 "아들내미 아빠를 믿어요~" 와 "드...드라군! 뿅! 뿅!" 을 외치던 더블 드라군은 매우 압권. 새벽 시간에 생방을 보던 시청자 대부분은 웃는 와중에 자는 가족들 신경 써야 했다는 후소문이...

2.5. 7월 2일

놀이터 클럽 BJ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 능력자 모드를 하였다. 가장 먼저 탈락되는 사람에게 승리자들이 벌칙을 시키기로 하였는데 머독이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었다. 뷜랑의 미러링 능력으로 인해 뷜랑을 죽임과 동시에 탈락 처리되어 버린 것. 특유의 화술과 전략으로 초반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우승후보로까지 점찍혀있었던 그였기에 파장은 대단했다. 벌칙으로 BJ 바나나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고 # 결과적으로 이날 방송의 가장 큰 재미를 뽑아냈다. 참고로 '마인크래프트 왕을 지켜라' 편에서 사과몽이 머독에게 고백을 하는 벌칙을 받았는데 # 이 벌칙과 앞서 말한 머독의 벌칙은 모두 흑역사로 남았다.

2.6. 8월 10일

머독이 과거 같은 클럽원이었던 귀지와 함께 세인츠 로우 3 멀티 방송을 했다. 이번 방송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약 빤 게임+약 빤 BJ+약 빤 친구. 정말 약을 빤 게 아닌지 의심될 때가 많았고 이날 방송에서 머독과 귀지는 뻘짓, 설정놀이, 팀킬 등의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었다. 초반에 머독이 귀지의 스카이프 닉네임인 권동영을 권동영상으로 바꿔서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 귀지가 머독에게 "내 이름이 노출됐어" 라고 한 것을 보면 귀지의 본명이 권동영인 듯하다. 귀지의 목소리가 징징이 또는 고추참치송을 부른 돌카스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귀지가 직접 고추참치송을 불렀는데 괜찮은 싱크로율을 보여줘서 채팅창에 돌카스 본인 같다는 채팅이 올라오기도 했다. 추후에 한 번 더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안타깝게도 2013년에 귀지가 국방부 퀘스트를 클리어하러 가버렸다.

2.7. 10월 27일

놀이터 클럽 BJ들과 마인크래프트 TV전쟁(무한도전 275~276회)을 했다. 1, 2 머독의 목표는 사과몽. 중간에 무슨 일인지 대정령이 쿠키를 주자 곧바로 신뢰를 표시했는데 사실 대정령의 목표는 머독이었고 쿠키는 유인책이었다. 쿠키가 허기게이지를 별로 채워주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의심하지 않은 것을 보면 대정령을 매우 신뢰했던 듯하다. 대정령을 만난 뒤 자신과 편을 먹으려고 하는 사과몽을 경찰서로 끌어들인 후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때려 아웃시켰고[1] 다음 목표인 로복를 잡기 위해 동맹을 맺으려고 대정령과 만났다. 그러나 상기한 대로 대정령의 목표는 머독. 머독은 자신이 방심한 틈을 타 공격한 대정령에 의해 그대로 아웃되어 대정령의 노예로 전락하였다. 이후 대정령이 이기는 데 결정적인 활약을 했고 팀 대전에서도 변태+게이 역할을 잘 수행해서 공로로 벌칙 면제권을 얻었다. 팀 대전 상황극 중 "까짓 거 가 되어주지!", "이빨 세우지마!" 드립이 최강.

2.8. 11월 19일

대정령과 마인크래프트 도시건설 내기 방송을 했다. 대정령이 만들 도시는 횡성, 머독이 만들 도시는 마계. 머독은 같이 마계를 만들 사람들을 모집하려 했으나 앞서 말했듯이 인맥이 별로 없어 실패했고 시청자들은 머독이 왕따라며 화영드립을 쳤다. 대정령에게 인원을 몇 명 정도로 할 거냐는 질문을 했는데 대정령이 15~20명 정도라고 답하자 머독은 사람 많이 부려먹는다고 대정령을 깠다. 시청자를 모집해서 해보려고 했지만 영 시원찮았고 아는 사람은 전화를 안 받고 그 외에 할 사람도 없고 해서 결국 녹화 노예인 혀로를 불러들였다. 거기에 서버를 열어줄 사람 1명까지 포함해 3명이서 마계를 만들게 되었다. 머독과 반대되는 혀로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등의 이유 때문에 이 방송에서 주인님(머독) & 노예(혀로) 기믹이 훨씬 더 강화되었다. 마지막에 머독이 혀로에게 시킨 상황극이 하이라이트. # 머독이 이 방송 내내 혀로를 괴롭히다시피 했기 때문에 당시 채팅창에서는 혀로 응원글과 머독에 대한 비난이 올라왔다. 당시 채팅창을 한 번 확인해 보자. 1, 2, 3, 4, 5, 6

3. 2013년

3.1. 2월 6일

같은 아프리카TV BJ 사과몽, 견자희, 이초홍, 뷜랑과 마인크래프트 마인팜 방송을 했다. 자신의 팜이 없다는 이유로 같이 방송을 했던 다른 BJ들의 팜에 들어가 땅을 파헤치거나 소를 때리는 등 각종 만행을 저질렀다. 머독 특유의 뻔뻔하고 태연한 행각과 당하는 BJ들의 리액션이 조화를 이루어 큰 웃음을 준다. 머독의 후안무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방송이라 머독의 성격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BJ 사과몽, 견자희, 이초홍의 팬이라면 시청하기에 거북할 수도 있을 듯. 방송 이후 머독의 시청자가 머독 대신에 사과를 했다고... 참고로 이때가 머독이 이초홍, 견자희와 처음 만났을 때이다. 대정령도 후반에 참가를 했는데 서버에 접속하기 전에 별의 커비 OST인 'King Dedede's Theme' 을 틀어 TNT 테러 예고를 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길까 두려워한 이초홍, 견자희가 계속 붙어다녔고 테러방지가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큰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3.2. 11월 9일

대정령과 머독이 질러팅 점수 내기 방송을 했다. 중간에 대정령이 CAN의 핸드폰 애가를 선곡하자 머독은 시청자들에게 동정표를 구걸한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는데 시청자들은 친구도 애인도 없는 사회인의 애달픔이 서린 가사를 보고 머독의 테마곡이라며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머독은 초반에는 닥치라며 부정했으나 점점 가사에 감정이 이입되어 대정령의 노래에 추임새를 넣듯이 "맞아..."를 연발했다. 그러다가 후반부의 '옛날에 나 좋다고 쫓아다닌 그 때 그 여자' 라는 가사에서 채팅창과 머독이 대폭발. 채팅창은 머독의 전 여친 닉네임으로 도배되었고 머독의 "언급하지 마!" 라는 진심어린 울부짖음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해당 곡으로 대정령은 고득점을 얻었고 결국 내기는 머독의 패배로 종료. 이날 머독이 부른 곡들 중에서는 호키포키가 흥했다.

3.3. 11월 15일

머독과 대정령이 G-STAR에 가기 전에 G-STAR에 가서 할 벌칙을 걸고 내기를 했는데 이때 머독에게 두 가지 벌칙이 걸리게 되었다. 우선 11월 15일날에 G-STAR 회장 앞에서 한 시간 동안 노숙자 코스프레를 하는 벌칙을 수행하였다. 이날 방송을 켰는데 드러누워있는 머독의 모습이 레전드 방송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했지만 방송 중후반부에 사투리를 쓰는 남성이 계속 머독에게 반말로 잔소리를 해대며 방송을 산만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머독이 배터리가 없다면서 리방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머독의 폰을 빼앗아(!) 배터리를 확인하기까지 하였다. 이때 머독도 반말과 쌍욕으로 대응하였는데 방송상의 기믹인 느낌이었다. 결국 그 상태로 방송은 종료되었고 방송국에 자동으로 영상이 올라왔는데 댓글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4. 11월 17일

입수 방송은 G-STAR 일정이 모두 끝난 저녁에 해운대 바다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BJ 대정령과 악어도 머독과 같이 있었다. 포인트는 머독이 왔다고 친히 해운대 밤바다를 환하게 비춰준 조명과 머독의 멘붕의 의한 하극상. 머독은 목까지 흠뻑 젖게 입수를 하고 나왔다.

3.5.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을 1시간 앞둔 저녁 11시 무렵 러스트 합동 방송을 시작했다. 대정령, 악어, 머독의 3인 플레이였다. 처음에 셋이 만나려고 했으나 머독이 자꾸 외국인 약탈자들 총에 맞아 죽어서 실패했고 약 1시간 가량의 삽질과 헤메임 끝에 겨우 모이게 되었다. 대정령과 악어가 시청자의 도움으로 집을 만드는 중에 머독이 머독답게 집에 문을 달아 트롤링을 했다. 러스트에서는 문을 만든 사람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트롤링이 되는 것. 문을 열고 닫으며 깐죽깐죽 까불다가 시청자에게 총을 받은 대정령에게 헤드샷을 맞고 사망했는데 리스폰한 곳이 마침 근처라서 바로 달려가 길고 찰진 신년 속사포 욕을 1분 가량 발사했다. #잠시 뒤 대정령에게 총을 쏜 외국인 1명을 대정령, 악어와 협동해 찾아 죽인 뒤 대정령이 아이템을 주으려는 순간 대정령을 도끼로 쳐 죽였다. 그 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악어까지 죽이겠다고 발광했으나 한 방만 맞아도 죽는 본인의 체력 안배를 못 하고 무턱대고 달려들어서 악어의 화살 한 방에 털리게 되었다. 그렇게 피로 얼룩진 배틀로얄은 종식. 이후 악어와는 갈수록 죽이 잘 맞아 떨어져서 웃음을 연출했다.

4. 2014년

4.1. 1월 2일

머독이 대정령에게 아이작 초기화 내기를 제안했고 1스테이지에서만 3번 리셋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리셋을 할 수 없다는 규칙을 정했다. 초반에 머독이 아이템 면으로도 속도 면으로도 대정령보다 우위에 있었고 Brimstone까지 먹었으나 급하게 플레이해서 사망하게 되었다. 대정령은 초반 운이 좋지 않아 1스테이지에서 리셋을 하면서 천천히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악마방에서 Brimstone과 The Mark를 먹게 되었다. 다시 시작한 머독은 특유의 엄청난 운으로 공격력을 제외한 스텟이 거의 풀스텟에 가까워지게 되었으며 희귀아이템까지 얻게 되었다. 대정령은 구피셋을 맞추었으며 Guppy's Paw로 모든 하트를 소울하트로 바꾸어 Whore Of Babylon의 효과를 발동시켰다. 머독은 대정령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기 시작했지만 결국 대정령의 신컨을 이기지 못하였다. 대정령이 여유를 부리며 마지막 ???를 깼을 때 머독은 겨우 Mom이었다. 이때 머독은 포기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면서 정신승리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었고 결국 멘탈이 붕괴되며 아이작을 초기화 하였다. 이때 지워진 머독의 아이작 시간은 무려 200시간. 도전과제가 2개만 남았던 상황이었다. 덕분에 별풍선 200개가 우수수 쏟아졌는데 리액션을 하지 못하고 슬퍼하기만 했다 그 이후 1일차라는 방제를 달고 다시 플레이하는 게 압권. 플레이 중에 종종 이중인격처럼 갑자기 대정령을 욕했다. 리셋을 했지만 운은 여전히 좋아서 좋은 아이템이 계속 나왔고 이런 아이템은 내기에서 나왔어야 했다고 분노하였다. 이전에 렘쨩하고 아이작 리셋 대결을 해서 렘쨩을 쓰려뜨려 초기화 시켰기 때문에 "렘노인의 복수", "렘쨩의 복수" 같은 채팅이 종종 올라왔다.

4.2. 2월 5일

머독이 아이작 올 클리어를 한 데다 어느 정도 아이템을 모아서 대정령에게 아이작 초기화 내기를 다시 제안하였다. 1스테이지에서 3번까지 리셋이 가능하며 한 번은 죽을 수 있다는 룰을 정했고 대정령은 머독의 아이템이 좀 적은지라 머독에게 없는 아이템은 먹지 않는다는 패널티를 가졌다. 캐릭터는 둘 다 랜덤을 했는데 머독은 이브, 대정령은 삼손이 나왔다. 처음에 머독은 실수로 1스테이지에서 사망하게 되었고 바로 바로 3번 리셋을 하였는데 좋은 아이템은 계속 나오질 않았다. 이에 반해 대정령은 1스테이지에서 Mom's Contacts를 먹었고 그 이후에도 Polyphemus, Sacred Heart 등 매우 좋은 아이템만 먹으며 머독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머독도 Habit과 Yum Heart를 먹었고 소환사마냥 보조딜 아이템도 많아서 그렇게 구린 셋팅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대정령은 천국에서 죽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머독은 아이작에게 사망하게 되었다. 이미 머독은 1스테이지에서 한 번 죽었기 때문에 대정령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지만 대정령이 쿨하게 봐주었고 계속 내기는 진행되었다. 하지만 결국 2스테이지에서 머독이 다시 사망하며 대정령이 매우 허무하게 이겨버렸다. 이때 키보드를 치다가 실수로 방송 종료를 했고 다시 방송을 켠 후 아이작을 초기화하며 계속 꺼이꺼이 울었다. 이번에도 초기화한 시간이 35시간이나 됐기에 슬픔은 컸지만 별풍선을 많이 받았다며 좋아했다. 받은 별풍선 개수는 1차의 200시간과 2차의 35시간을 합한 235개. 참고로 머독이 지고 난 후 대정령은 머독이 아이작을 두 번 초기화했다고 스카이프로 홍진호의 사진을 보냈다. 포인트는 사진을 거부하는 머독과 계속 보내는 대정령. 홍진호의 사진을 삼연벙 암시로 해석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4.3. 4월 1일

머독과 대정령이 무슨 게임을 할 지 한 시간 가량 대화를 했고 머독이 모두의 마블을 VIP 서버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대정령은 이를 받아들여 모두의 마블 아이템들을 무려 17100원이나 결제를 했고 머독은 이를 듣고 모두의 마블 채널에 들어가는 척하다가 스카이프를 끊어버렸다. # 대정령은 머독이 끊은 걸 깨닫고 멘붕. 게다가 지른 돈을 10분도 안되는 한 판에 다 털렸다. 결국 대정령은 모두의 마블을 삭제하였고 모두의 마블에서 스폰을 제의해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머독은 스카이프를 끊은 후에 좋아라하며 아이작을 플레이했는데 아이템으로 Odd Mushroom, Dr Fetus, Mr. Mega, Bobby-Bomb, Remote Detonator를 얻었고 마지막에 ???를 폭탄 31개를 한 방에 터뜨리며 깼다. #

4.4. 8월 22일

다음 타자로 대정령, 악어, 대도서관을 지목하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한 영상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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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몽은 대정령과 함께 있던 도중 낙하 데미지를 입었고 대정령이 자신을 때린 것이라고 착각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낙하 데미지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자리를 피하는 사과몽을 대정령이 장난으로 쫓아가서 오해는 확신으로 자리 잡는다. 이 때문에 자신을 잡는 사람이 대정령인 줄 알아서 머독을 의심하지 못했던 것. 대정령도 낙하 데미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처음엔 사과몽에게 사실대로 말했지만 나중에는 "난 너야 그러니까 조심해" 라고 하면서 사과몽을 속였다. 대정령은 이후 사과몽이 자신이 자기에게 쫓기는 입장인 줄 착각하고 있으니 사과몽이 목표인 사람은 이걸 이용해서 잡으라고 한 명 한 명 전화로 알려주었고 클럽원들은 사과몽과 대정령 중 어느 쪽이 맞는지 생각하였으나 사과몽이 목표인 머독은 당연하게도 대정령 말에 따라 사과몽을 잡았다. 그리고 이 일은 크게 상관은 없지만 후반에 사과몽이 누구의 밑에 있는지 가늠할 수 없는 혼란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