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5 00:45:38

멍멍이와 냥이

파일:Norazo Logo.png


{{{#!folding [ 전 멤버 ]

{{{#!wiki style="margin: 0px 10px; display:inline-block; color: #000000; 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0px 10px; display:inline-block; color: #007c36"
{{{#!folding [ 정규 앨범 ]
<tablewidth=100%>
파일:attachment/노라조/norazo1.jpg
파일:미성년자 불가마 노라조.jpg
파일:노라조Threego.jpg
파일:노라조환골탈태.jpg

정규 1집 2005/08/02

정규 2집 2007/03/20

정규 3집 2008/11/20

정규 4집 2010/04/20
파일:노라조전국제패.jpg

정규 5집 2011/11/04
}}}}}}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fffff,#191919><width=10000000> 음반 ||<width=33%> 활동 ||<width=33%> 노래 음역대 ||
노래방 수록곡 광고 악플 대처
[ 개별 문서가 있는 노라조의 노래 ]
||<-4> 음악의 정렬은 가나다순. ||
Gaia 고등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냥이
니팔자야 멍멍이 변비 봉환아
빨간날 사이다 샤워
송곳 슈퍼맨 시간의 끝에서 야생마
야채 여자 사람 연극 오빠 잘할 수 있어
우리동네 HERO 치이고 박히고 무능상사 카레 판매왕
포장마차 해피송 효도
Rock Star
}}} ||

파일:멍멍이와 냥이.jpg
멍멍이와 냥이 앨범의 표지.

1. 개요2. 앨범 소개
2.1. 멍멍이
2.1.1. 뮤직비디오 및 음원2.1.2. 가사2.1.3. 곡 분석
2.2. 냥이
2.2.1. 가사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노라조의 몇 안 되는 진중한 발라드곡[1] 멍멍이냥이가 수록되어 있는 디지털 싱글 앨범.
2016년 02월 04일에 발매되었다.

2. 앨범 소개

2010년 12월에 발매되어 누구나 개를 키워 본 사람이라면 말없이 느꼈을 법한 이야기로 애견인들의 심금을 울린 곡 “멍멍이” 와 . 아프고 버려진 고양이를 보살피는 유기묘 카페 “커피타는 고양이”를 위해 만든 동네가게 돕기 CF 프로젝트 CM송 “냥이” 를 어쿠스틱 편곡으로 리메이크하여, 반려동물과 인간사이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려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들어온 조빈, 이혁의 목소리와는 다른 그들의 내면에 잠자고 있던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멍멍이와 냥이” 노라조하면 엽기적인 노래를 연상하는 대중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일 수 있겠다.


마스터링은 음악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영국 MASTERPIECE London 의 Tony Dixon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더 따뜻하고 감성이 넘치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조빈, 이혁 두 사람의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에 초대받는 기쁨을 “더 노라조”의 첫 싱글 “멍멍이와 냥이”에서 느껴 보자!


- 앨범 소개

2.1. 멍멍이

반려동물 강아지의 입장에서 쓰는 가사. 한 사람을 기다리는 고독한 심경과 위로를 담아내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작사한 사람은 DK, 작곡한 사람은 조빈이혁이며, 편곡은 노라조와 송준호와 서강희라는 인물이 함께하였다.

2.1.1. 뮤직비디오 및 음원

멍멍이(2010) & 5집(2011) 수록 음원 멍멍이와 냥이(2016) 수록 음원
▲ 뮤직비디오
가사가 슬프기 때문에 노라조 특유의 병맛[2]이 없는 몇 안 되는 슬픈 뮤직비디오다.[3] 이 노래의 주인공인 멍멍이는 3분 53초의 노래가 끝나는 부분에서만 등장한다.

2.1.2. 가사

오늘은 늦었네요 일이 좀 많았었나 봐요
어깨가 축 쳐져 있네요
오늘은 산책하고 깨끗이 씻는 날이죠
피곤하다면 내일 할까요

집이 좀 추웠어요 보일러 손 좀 봐요
하기사 밖은 더 춥겠죠 요즘
이해해요 바쁘니까 나도 다 알고 있어요
함께 있으면 그래도 따뜻하죠

눈이 오는 밤 세상이 하얗게 달리고만 싶은 밤
ㅡ요 나를 꼭 안고 편히 쉬세요

밤새워 뒤척이며 부르던 그 이름 익숙한
그 사람은 언제 또 오는 거죠
항상 내게 한아름씩 간식을 가져다 주던
그 사람은 요즘 통 보이질 않

눈이 오는 밤 세상이 하얗게 달리고만 싶은 밤
ㅡ요 나를 꼭 안고 편히 쉬세요

덩치만 커다란 이 사람
마음은 아이 같은 사람
내가 항상 곁에 있어 줘야 하는 사람

내가 줄 수 있는 건 체온
언제까지고 함한단
[4]
눈이 오는 밤 세상이 하얗게 달리고만 싶은 밤
ㅡ요 나를 꼭 안고 세요

기다려도 괜찮아요 오늘도 그대와 이렇게
잠들 수 있잖아요

2옥타브 솔♯(G♯4) 구간은 연두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하늘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파란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라일락색,
3옥타브 도♯(C♯5) 구간은 보라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주황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 파트이다.

2.1.3. 곡 분석

  • 조성 : 가장조(A) → 내림나장조(B♭)
  • 최고음 : 3옥타브 레♯(D♯5)

1절은 최고음이 2옥타브 라(A4)이고, 그마저도 두 번밖에 나오지 않아서 고음이 어느 정도 된다면 비교적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2절에서는 1절 벌스의 가장 쉬운 소절 4개가 생략되고, '뭐가 슬픈가요' 부분의 멜로디 라인이 바뀌어서 3옥타브 도♯(C♯5)을 어려운 발음으로 낸다. 그리고 브릿지의 '언제까지고 함께한단 약' 부분에서 2옥타브 시(B4)어려운 발음으로 길게 끌고, 3절에서 1키 전조되어 3옥타브 레(D5)어려운 발음으로 내며, '편히 쉬세요' 부분의 멜로디 라인이 바뀌어서 최종적으로 3옥타브 레♯(D♯5)을 찍고 2옥타브 라♯(A♯4)어려운 발음으로 길게 끌면서 고난이도의 파트가 이어진다. 이렇듯 어려운 발음으로 고음을 끄는 구간이 많으며, 3절까지 계속 올라가는 전개가 지속되어서 체력적으로 장시간 부담을 준다.

참고로 이 곡이 최고음이 같은 보다 부르기 수월하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그나마 쉴 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이라이트 내내 고음이 난사되는 '형'과는 다르게 1~3절 후렴구의 '눈이 오는 밤 세상이 하얗게 달리고만 싶은 밤' 부분과 브릿지[5]에서 낮은 음역대가 진행되어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음역대가 받쳐 준다면 비교적 쉽게 소화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만 가능할 뿐, 현실은 대부분 2옥타브 후반의 음역대만 소화해도 노래방에서 거의 모든 노래를 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곡 역시 노라조 노래들 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2.2. 냥이

▲ 음원
길고양이 입장에서 쓴 가사. 쓸쓸하긴하지만 그래도 주인이 같이 있는 멍멍이 가사보다 버림받고 한없이 슬픈 냥이 가사가 슬프다는 평이 많다.

작사는 홍진우와 이선경, 작곡 및 편곡은 조빈과 이혁, 송준호와 서강희가 하였다. 조성은 올림다장조(C♯)[6], 최고음은 2옥타브 솔♯(G♯4)으로 노라조 노래들 중에서는 쉬운 편이지만 노래방에 수록된 곡은 아니다.

2.2.1. 가사

비닐봉지 속 아침햇살이 사무치듯 그리워 너무 추워
숨바꼭질 놀이로만 생각했던 어제의 이별에 더 차가워져

자동차 엔진에 시린 몸을 녹이며
너와 함께 걷던 길 또 찾아 헤매
이미 그곳은 내 다리로 가기에는 너무 먼 곳인 걸
예민한 난 너무 일찍 알아 버렸던 거야

다 행복해 보이네 나는 아픈데
뭐가 그리 좋은 건지 다들 웃고 있구나
하루는 길고 살아가기 힘든 나는
거리에서 홀로 쉴 곳 찾아 헤매이네 오늘도

나를 반겨 주는 곳 나를 사랑해 줄 곳
찾아가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가고 싶어 사랑하는 이와 나를 아껴 줄 사람들
함께할 수 있는 그곳, 이 거리가 아니라

환하게 웃으면 너를 만났던 그 날
무심한 척했었지만 몹시 기뻤던 그 날
여느 때보다 촉촉한 네 눈빛으로
안아 준 기억이 상처 입은 내 마음을 감싸네

3. 기타

냥이 작곡 및 멍멍이와 냥이 편곡을 도와준 송준호와 서강희는 이혁이 노라조에서 탈퇴하고 2016년에 H.Y.U.K라는 3인조 밴드를 결성하였다. 현재 서강희는 H.Y.U.K에서 탈퇴했으며, 이혁은 송준호와 같이 E HYUK TV[7]에서 커버 작업 및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 중이다.

곡의 제목이 일본의 어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한국판 이름과 동일하다.

4. 관련 문서


[1] 연극 뮤직비디오로 감동을 주는 줄 알았으나 슈퍼맨 뮤직비디오를 먼저 본 사람은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연극과 슈퍼맨 뮤직비디오가 같으며, 배우들이 슈퍼맨 가사를 부르고 있다. 이라는 발라드곡도 원곡이 변비였으며, 시간의 끝에서는 이혁의 솔로곡이다.[2] 오빠 잘할 수 있어, 슈퍼맨, 카레, 니팔자야, 사이다, 샤워[3] 다른 하나는 연극이 있기는 하지만, 슈퍼맨 가사를 보기 전까지 슬픈 뮤직비디오.(...)[4] 전조 : A → B♭[5] '덩치만 커다란 이 사람 마음은 아이 같은 사람 내가 항상 곁에 있어 줘야 하는 사람' 부분[6] 또는 내림라장조(D♭)[7] 이혁의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