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저격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MEGA-GENTLE.이름의 어원은 요한계시록에 나왔던 선과 악의 최후의 전쟁(아포칼립스)이 일어난 곳으로 이스라엘에 있는 메기도 언덕(그리스어로는 하르마게돈. 이게 영어권에서는 아마겟돈이라고 부른다.)으로 추정. 만약 이게 맞다면 팔콘시리즈의 의미는 맞아들어간다.
메가젠틀사의 저격기 팔콘시리즈의 리벨리온 기술이 도입된 US버전이자 아마게돈 팔콘의 후속버전이다. 도감 설정으론 그대로 도입한건 아니고 변형을 해 도입한 것 처럼 표현되어있다.
SSS랭크 아마게돈 팔콘땐 높은 인기를 구가했고 US 등급 패치때 상위 모델이 나온다는 GM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했지만 아마게돈 팔콘과 설정상 같은 시리즈라는 꼬리표만 달고있을뿐 컨셉이 갈아엎어졌기에 그냥 새로 추가된 저격기가 되어버렸다. US랭크 중 과거 팔콘의 컨셉을 가진 기체는 엉뚱하게 선호 저격기인 글루이며 같은 랜진 저격기로는 크루세이더 레이븐이 비슷하게 이어받았다.
디자인적으로도 외장 장갑을 좌우로 넓게 퍼지는 식으로 덕지덕지 붙여놓은 모양새라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받았다.
2. 제원
기체명: 메기도 팔콘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29.4m/54.1t
동력: 미공개
출력: 8800kw
무장: 미공개
제조사: MEGA-GENTLE.
3. 능력치
랭크 | 이름 | 레벨 | 생명 | 마나 | 공격 | 방어 | 명중 | 회피 | 이동 |
US | 메기도 팔콘 | 30 | 188042 | 100 | 79638 | 18509 | 56550 | 34031 | 3 |
치명확률 | 치명피해 | 반격 | 기절저항 | 빙결저항 | 침묵저항 | 부식저항 | |||
5.9% | 149.9% | 27.6% | 10.2% | 15.9% | 10.7% | 5.3% | |||
랭크 | 이름 | 레벨 | 생명 | 마나 | 공격 | 방어 | 명중 | 회피 | 이동 |
US(개조) | +1 메기도 팔콘 | 40 | 236258 | 100 | 100058 | 23255 | 71050 | 42757 | 3 |
치명확률 | 치명피해 | 반격 | 기절저항 | 빙결저항 | 침묵저항 | 부식저항 | |||
5.9% | 149.9% | 27.6% | 10.2% | 15.9% | 10.7% | 5.3% | |||
다른 저격형 슈트와의 능력치 비교에 대한 내용은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스킬
- 일반공격
랭크 | 스킬명 | 피해/추가 |
US | 스파크 어택 2 | 110/치명추가 +40 |
- 스킬 1
랭크 | 스킬명 | 피해/추가 | 소비 MP | 재사용 |
US | 파이어 라인 6 | 160/기절대상 +80 | 30 | 3 |
- 스킬2
랭크 | 스킬명 | 피해/추가 | 소비 MP | 재사용 |
US | 하이퍼 파이어 6 | 220/기절대상 +120/오버히트 2턴 | 35 | 4 |
5. 입수법
- 저격형 슈트 SSS→US 랜덤진화
- 저격형 슈트 SSS→US 고정진화(네임드 진화용 미니미니 저격기/메기도 팔콘 전용)
- US 확정 티켓
- 제작 시스템 - 아마게돈 팔콘이 재료로 필요하다.
- 이벤트 뽑기
6. 평가
US랭크 저격형 슈트를 랜덤진화를 할때 확률로, 혹은 고정진화로 얻을 수 있는 저격형 슈트.평타는 치명타시 추가 계수를 가지는 스파크 어택, 스킬은 좌우로 넓게 퍼지는 범위를 가지며 기절대상에게 추가 계수를 가지는 파이어 라인, 오버히트 계열 스킬이며 기절대상에게 추가 계수를 가지는 하이퍼 파이어를 보유하고있다.
덩치가 상당히 큰 편이라 일부에선 외모만으로도 인기가 있다.
1스킬은 유저들에게 소위 가로본능이라 불리는 라인계열 스킬. 좌우 수평을 그리는 범위를 가진 범위기로 이 게임 특성상 직선보다 더 쉽게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절대상에게 추가 계수를 가지므로 타 슈트나 픽시 각성기의 도움을 받으면 더 높은 딜링을 기대할 수 있다.
2스킬은 오버히트 계열 스킬로 공격 후 오버히트 디버프에 걸려 현재턴을 포함한 2턴동안 공격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재행동 버프를 받으면 스킬을 날리는 꼴이된다. 물론 픽시 스킬이나 지원기 스킬등의 제3의 방법으로 해제하면 문제없이 행동가능.
오버히트 스킬이긴 하나 기절 추가 계수를 가지는 터라 기본 계수는 낮은편. 추가 계수 수치가 상당하기에 기절을 걸어줄 타기체와 조합되는게 좋다.
스텟은 HP, 방어, 회피 스텟을 높게 책정받았으나 딜러에게 필요한 공격력 스텟은 오버히트 슈트답게 높긴하지만 동 오버히트 저격기들과 비교할시 평범한 정도로 책정되었다.
유저들의 평은 랜진하타기체. '순수 오버히트 기체였던 아마게돈 팔콘때와는 달리 뜬금없는 기절 추뎀 오버히트 기체가 되면서 계수는 폭삭 가라앉고 1스킬이 범위타격 성능이 좋다고 하지만 2턴의 210 깡계수를 가지던 때를 기억하면 극딜상황때는 매우 아쉽다. 오버히트까지 기절 추가 계수를 가져버려 거의 반드시라 해도 될 정도로 기절을 선결해줄 수 없다면 딜량이 기대에 못미친다. 일렉을 제외하면 파울러, 쿠사나기보다 약간 공격력이 높긴 하지만 US초기와는 달리 선호기체인 이노와 비선호기체인 오이디푸스, 아트로포스, 마후라가 형제들이 추가되는 바람에 스탯으로 계속계속 밀려나가는 판. 초창기에는 2등급이었으나 현재는 공격계수로서 쿠사나기, 가프, 니뮤에, 일렉트릭, 메로우와 같은 하위그룹에 속한다. 물론 하위그룹에서는 그나마 양호하지만 기절이 없는 이상 논오버히트인 이노에게 밀리고 있는 판이다. 실제로 스킬딜의 경우 1스킬은 오버히트 기체 중 쿠사나기 다음으로 약하고, 2스킬은 옵힛기 중 일렉, 쿠사나기 다음으로 약하다. 거기다
이런 이유로 아마게돈 팔콘과는 전혀 다른 기체이므로 SSS때 팔콘을 썻다면 그동안의 운용법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저격기를 쓴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1스킬이 가로본능이되어 스테이지 진도를 밀때 상당한 도움이 되며 이런땐 작정하고 라시스를 태워 범위기 활용을 극대화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크리 배율도 저격기 2등일 정도로 높고 평타에 크리 추가 계수가 있어 라헬과 깨알같은 시너지 효과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동일 평타를 가진 아트로포스의 등장으로 급속도로 관심에서 멀어졌다.
기절딜은 현재 애매하다. 팔콘의 스킬딜이 상태이상 기체 주 딜러 중 가장 낮은데다, 그라쉬나 샤오취는 강습 중에서도 몸빵이 약한 편이고, 이시스 역시 포격 중에서도 최하위권 딜을 뽑는 기체이다. 그나마 위안은 레드 불릿인데 이 슈트도 정작 기절을 걸을때는 자력추뎀이 불가능하여 사실상 딜을 버리는 셈이다. 거기에 기절이 겨우 1턴밖에 지속 안되기에 침묵이나 부식 조합보다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타 기체와 비교해 기체 자체의 장점이 없지는 않은데 바로 크리딜 능력이다. 크리피해가 149.9%로 저격 중에서는 5등이다.
다른 기체들 역시도 각자 강한 픽시를 태우고 좋은 파츠 넣으면 기대딜에서 팔콘보다 밀리지도 않거니와 기절덱을 상정한 것처럼 각자 상태이상덱을 상정해 버리면, 나머지 모든 추뎀 주력 저격기들의 스킬뎀은 팔콘보다 높다.[1]
팔콘의 평타의 기대딜은 생각외로 아주 강한 편이다. 130% 깡계수인 기체들을 제외하면 기댓값이 세 번째로 높고[2], 라헬 한정으로는 글루와 거의 동급으로 4등이다. 물론 평타만 쌔고 나머지 스킬 딜이나 스킬 추뎀 부분은 여전히 다른 주력 옵힛 기체들보다 밀린다. 다만, 포격과 달리 저격은 스킬 쿨이 길기 때문에 기존의 콩라인이라는 이미지로만 박하게 평가하기는 약간 아쉬운 기체인 듯하다. 그렇다고 기존 기체 평가를 뒤집고 1티어를 잡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애매하다.
그 외에, 저격 기체를 폭딜을 꽂는 누커[3]로 볼지, 누적형 딜러로 볼지에 따라 팔콘에 대한 평가가 극적으로 갈리는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으로는 저격기를 보스나 정예전에서 옵힛기를 이용해 죽창딜을 꼽는 기체로 보지만, 일부에선 저격의 핵심은 쿨타임이 긴 스킬보다는 평타에서 나온다고 보기도 한다. 전자가 다수의 시각이지만, 후자의 경우도 무조건 틀렸다고 무시 받을 의견은 아닌 듯하다. 후자에서는 팔콘을 높게 평가한다. 다만, 현재 메타로는 저격에게 평타 누적딜을 기대할 일은 별로 없다. 그래서 현 메타에서는 팔콘은 하위권 정도.
거기다 동일한 방식의 평타인데 딜을 더 잘 뽑는 아트로포스의 등장으로 이러나 저러나 애정 슈트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기가 힘들어졌다.
다만, 후자의 논거 중에 팔콘의 평타 크리 데미지가 오버히트랑 견줄 수 있으니, 크루세이더 레이븐 혹은 글루와도 비교가 가능하다는 식의 논거가 있었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논리이다. 해당 논리는 팔콘의 평타가 크리뎀이 터질 경우 그 데미지가 여타 기체들의 추뎀없는 오버히트 평균뎀과 비슷하거나 심지어 상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팔콘 평타가 좋다는 이야기인데[4], 동등하게 비교하려면 팔콘의 평타 크리뎀과 여타 기체들의 추뎀없는 오버히트 크리뎀을 비교하여야 한다. 그리고 알려진 바대로 크리뎀끼리 비교하면 조금 쌘 평타와 스킬의 관계일 뿐이다. 옵힛쪽은 팔콘에게 유리하게 추뎀을 배제한 평균뎀으로 잡고, 팔콘의 평타는 기댓값이 아니라 크리가 떴을 때의 값만 가지고 비교를 하였으니 왜곡되어 팔콘 평타가 대단한 것처럼 보인 것이다. 팔콘의 평타 기댓값은 그냥 평타 수준일 뿐이다. 평타가 크리만 터지면 평타 누적딜이 분명 엄청나겠지만 해킹툴 같은 거라도 쓰지 않는 한 그럴 일은 없고, 누적적인 딜을 계산한 것이 평균딜이며, 그 평균딜에서 팔콘은 상위권이긴 하나 1등도 아니다. 팔콘을 띄우기 위해서 만들어진 억지 논리로 보인다.[5]
그나마 다행이라면 상태이상 서포터의 대표주자인 이시스가 스턴 미사일 외에 크리플 레지스트도 들고 있어서 기절덱 구성 시 효용성이 좋다는 점. 오이디푸스와 함께 등장한 안티고네가 크리플 레지스트와 크리티컬 에어리어에 엄청난 깡공을 들고 와 이시스보다 훨씬 좋은 범용성을 들고 왔지만, 이쪽은 순수 랜진이라 얻기가 어렵다. 빙결을 직접 걸어 줄 수 없기도 하고. 그러나 긴나라의 등장으러 오이디푸스가 메인인 빙결시너지를 받을 확률이 기절시너지와 같아졌다. 코발트 긴나라가 빙결을 걸고 오이디푸스가 오버힛을 하는 조합도 생겼기때문에 메기도팔콘은 다시 시너지에서 최악으로 떨어져버렸다. 다만 이쪽은 크루세이더 레이븐보다는 상태이상걸확률이 낮기에 크루세이더 레이븐보다 떨어지지만 메기도는 다시 나쁜의미로 재평가가 된 셈이다.
정리하자면, 팔콘은 기절 상태이상덱의 주딜러이나 현재 상태이상덱의 주딜러 중 가장 낮은 딜링 기대값을 가진다.[6] 때문에 취향이나 애정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면 기절덱 및 팔콘 육성은 추천되지 않는다. 깡딜러로 키울거면 1스킬이 동일한 오이디푸스나 파울러가 더 낫다. 평타 딜러로서도 글루나 이노, 가프 등이 더 낫다. 그러나, 옵힛기체로서 스탯 및 스킬은 갖추었기 때문에 뽑기나 랜진으로 나왔다면 일렉처럼 못 쓸 정도로 구린 기체는 아니다. 오히려 1스킬이 이노/가프보다 딜이 잘 나오기 때문에 주력 딜러로서 보다는 1스킬이 발칸인 글루나 크레븐의 섭딜로서는 고려할만하다. 물론 글루에겐 파울러를, 크레븐에게는 가프를 주는 게 더 좋아서 크게 쓸 일이 없지만...
거기에 에이프런에서 더 강력한 레드 불릿이 출연하여 메기도 팔콘의 가치는 더욱 더 없어졌다. 치피는 메기도가 높지만 공계수를 압살할 수준의 차이는 아닌지라 오버힛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상태이다.
6.1. 장점
- 범위기 특화
1스킬이 수평선형 광역기인 라인계열 스킬이 배정되어 평타부터 1,2스킬 전부 광역 공격을 소화할 수 있다. 비록 2스킬은 오버히트 성능 상 막 지르긴 부담스럽지만 평타와 1스킬만 적절히 돌려써도 포격기마냥 잡몹 섬멸력을 보여준다.
6.2. 단점
- 높은 상태이상 의존도
1,2스킬 둘다 상태이상 추가 계수를 가지는 스킬이라 기본 계수가 낮아 제대로된 딜링을 뽑으려면 기절을 걸어줄 타 슈트나 픽시 각성기 도움이 필수다.
기절은 다른 상태이상에 비해 보스들이 높은 저항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지속되는 턴수가 짧아 활용하기 힘들다. - 낮은 공격력 스텟
딜러에게 가장 필요한 공격력 스텟을 손에 넣었지만, 새로운 슈트들이 메기도 팔콘보다 계수가 높게 출시되고 실제로도 평가가 좋기때문에 탓에 실질상 하위권 정도가 되었고, 상위 그룹과의 격차가 중위권들의(팔콘-파울러-쿠사나기 그리고 이노와 글루.)차이보다 커서 여전히 높은 편인 공스탯임에는 틀림없지만 레이드 제작슈트가 나오고 난 후에는 완전히 찬밥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제작꽝슈트인 마후라가도 서브저격으로 상태이상덱으로 간간히 쓰이고있지만 메기도 팔콘의 경우 딜을 살리기 위해서는 강습의 탱킹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라 전망이 좋지가 않다.
7. 그 외
- 공카에서는 홍진호드립이 들어간 메기도 팔콩
콩까지마, 모에 갤러리에서는 민물고기인 메기에 공격이펙트가 빨간색이다 보니 메기탕 혹은 메기매운탕이라는 별명멸칭으로 부른다. 해물탕덱이 나온 이후부터는 팔콩보다는 카페에서조차 메기탕으로 불린다.
- 초기에는 컨셉 변경으로 인해 엄청나게 까였다. 그것도 하필 최고로 인기를 구가한 아마게돈 팔콘의 후속기였다는 점 때문에 더 까였고, 메로우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MOE를 이탈하는 참사를 낳게 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 동랭크 최강이었던 아마게돈 팔콘 시절과 비교하자면 좀 초라한 수준.
- 날이 갈수록 어깨뽕(...)이 커지고 넓어지는 중이다. SSS 랭크인 아마겟돈 팔콘과 US 랭크인 메기도 팔콘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남을 알수 있다. 심지어 US 1개조로 오면서 어깨에 뭘 또 하나 붙이고 나왔다(...). 다행히 (?) US 2개조에서는 그냥 포구에 구체가 추가되는것으로 그쳤다.
[1] 침묵의 블루뱅, 빙결의 오이디푸스, 부식의 크레븐, 체력만 깎으면 알아서 추뎀되는 토이박슨[2] 1등인 아트로포스 평타 추뎀이 터지면 웬만한 논오버히트 크리티컬 데미지를 능가한다.[3] 흔히 죽창 딜러라고 말하는 순간딜이 높은 딜러[4] 비교 자체는 잘못된 것이지만, 어쨌든 수치상으로는 팔콘 평타의 크리뎀이 여타 기체의 추뎀없는 옵힛뎀의 평균과 비슷하거나 높기는 하다. 다만, 평균은 크리뎀과 비크리뎀의 가중치를 적용한 기댓값이므로 해당 비교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5] 어렵게 따질 것 없이 US등급이 출시되기 전에 왜 누적딜이 높은 바나헤임 슈퍼스나이퍼가 저평가를 받았는지를 생각하면 된다. 스텟순위도 그렇고 스킬딜에서 밀리는 걸 그럭저럭 괜찮은 공격력과 평타 깡딜로 만회하는 것도 그렇고 바슈스와 포지션이 비슷하다.[6] 딜러로서는 쿠사나기와 함께 3티어다. 상술한 소수의견에서는 반대로 평타가 쌔다고 해서 고평가하나 그럴바에 아트로포스를 뽑지 왜 메기도뽑냐